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석호 기자 | 의정부시는 부용터널 상부에 식재돼 있던 조경수목 4천여 주를 인근 민락주공2단지아파트로 이식해 자원 재활용과 주거환경 개선을 동시에 추진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수목 이식은 부용터널과 바로 접한 민락주공2단지아파트 측에서 노후 수종 교체를 위해 시에 협조를 요청하면서 이뤄졌다. 해당 아파트는 부용터널 상부 산책로와 맞닿아 있어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생활권으로, 조경수목을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인접 지역이다. 이식된 수목은 ▲영산홍 ▲수국 ▲배롱나무 등 총 4천여 주로, 부용터널 상부 파크골프장 조성을 위한 조경 정비 과정에서 발생한 수목 자원을 이전한 것이다. 김동근 시장은 11월 17일 민락주공2단지아파트를 찾아 조경수목 식재 상황을 점검하며, 주민들과 의견을 나눴다. 현장에 함께한 민락주공2단지아파트 관리사무소장은 “부용터널 상부 파크골프장 조성 소식을 듣고, 그곳에 식재돼 있던 수목을 아파트 단지로 옮겨 심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입주자대표회의에 전달했는데, 실제로 이식이 이뤄져 단지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김동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석호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18일 녹양종합사회복지관이 GTR 연예인파크골프단과 함께 지역 노인들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이웃 간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GTR 연예인파크골프단과 지역 봉사단체인 명지회를 비롯해 총 40여 명이 참여했다. 사전 문화공연과 본격적인 김장 담그기 활동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여자와 노인 모두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공연은 ‘문화로운 녹양’을 주제로 GTR 연예인파크골프단 소속 연예인 ▲이범학 ▲곽종목 ▲박상철 ▲백승일 ▲원미연 ▲이정용이 무대에 올라 흥겨운 트로트 공연을 선보이며 100여 명의 노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어 3층 모락모락식당에서 김장 담그기 봉사가 진행됐다. 이범학 단장을 비롯해 전영록, 이종원 등 GTR 연예인파크골프단 소속 연예인과 명지회가 함께 총 700kg의 김치를 담갔으며, 이는 약 100세대의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행사장을 방문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석호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19일 의‧양‧포 카네기봉사회가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연탄 1만 장(850만 원 상당)을 기부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올해 설립된 의‧양‧포 카네기봉사회는 이삭의 집에 책상 및 생활용품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단체다. 정진성 회장은 “연탄 한 장으로 하루를 버텨야 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외롭지 않은 겨울을 보내길 바라며 이번 기부를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이 혼자가 아니라는 따뜻한 위로를 느낄 수 있도록 기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우리 사회에 희망을 전해준 의‧양‧포 카네기봉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자발적인 민간 나눔 활동이 더 많이 확산되고, 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석호 기자 |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은 지난 11월 18일, 사단법인 청소년문화공동체 십대지기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음과 같은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교육·문화·상담 등 청소년 지원사업 공동 운영 ▲정서 회복 및 사회적 관계 형성 프로그램 협력 ▲진로 및 자립 지원 연계 ▲심리치유 및 사회 복귀 지원 이날 협의에서는 위기 청소년을 위한 학습 및 활동 공간 제공, 대학생 멘토를 활용한 학습지원, 신규 교육 프로그램 도입 방향 등도 논의됐다. 이성 대표이사는 “학교와 지역이 함께 움직일 때 위기청소년을 놓치지 않고 지원할 수 있다”며 “청소년이 다시 학습과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현동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방치되지 않도록 현실적인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하며, 협약의 의미를 전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협의와 공동 사업 발굴, 지역 네트워크 연계를 통해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석호 기자 |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는 11월 14일 고산산곡자율방범대가 취약계층의 월동준비를 위해 김장김치 4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고산산곡자율방범대는 지역 안전을 책임지는 봉사단체로서 매년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김장김치 70상자를 후원한 데 이어 지속적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는 관내 고산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노인들의 식사와 함께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했으며, 영양가 있고 신선한 음식을 이웃과 나누며 훈훈한 정을 더했다. 김성환 대장은 “대원들과 정성을 모아 만든 김장김치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지키는 단체로서 나눔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이봉득 동장은 “고산산곡자율방범대가 매년 꾸준히 나눔에 앞장서 지역 복지 안전망 강화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석호 기자 |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는 11월 16일 민락동 소재 비영리 교육단체 셰어라이프 봄이 고산동 빼뻘마을 취약계층 7가구에 연탄 2천 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셰어라이프 봄 봉사자 40여 명이 직접 빼뻘마을의 에너지 취약계층 노인 가구를 방문해 연탄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셰어라이프 봄은 매년 꾸준히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셰어라이프 봄 관계자는 “추운 겨울을 대비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많은 봉사자들이 참여해 주셔서 연탄 나눔 행사를 잘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를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봉득 동장은 “매년 추운 날씨 속에서도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기 위해 힘써주시는 셰어라이프 봄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석호 기자 | 의정부시 신곡1동주민센터는 11월 17일 신곡1동 주민자치회가 ‘100일간 사랑의 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40상자(5kg 단위)와 컵라면 40상자(6개입)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기부된 김장김치와 컵라면은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장미경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시기에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영란 동장은 “주민자치회의 따뜻한 나눔이 큰 힘이 된다”며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석호 기자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11월 17일 허미경·김창선·강정임·성유순 통장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4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통장들이 주민의 삶을 가까이에서 살피며 느낀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스스로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했다. 통장들은 주민 상담과 복지 위기 가구 제보 등 현장 중심의 활동을 통해 지역 돌봄의 중요한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있다. 기탁에 참여한 통장들은 “이웃의 힘겨운 사정을 가까이에서 들으면 마음이 쓰일 때가 많다”며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이번 나눔이 누군가에게 희망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보경 동장은 “지역을 위해 앞장서 주시는 통장님들 덕분에 주민이 체감하는 복지가 가능하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주민들에게 신속하고 투명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석호 기자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11월 17일 송산2동 통장협의회 임원진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60만 원을 기탁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송산2동 통장협의회 임원진은 주민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생활 고충을 살피며 행정과 지역사회를 연결해 왔다. 이번 기탁은 이러한 현장 활동에서 형성된 공감과 나눔의 정신이 자연스럽게 확산된 결과로,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긍정적인 힘이 되고 있다. 강경자 회장은 “이웃의 어려운 사정을 직접 접하다 보니 돕고 싶은 마음이 자연스럽게 생겼다”며 “작게나마 나눔에 동참해 기쁘고, 다음 주자에게도 따뜻한 마음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보경 동장은 “항상 지역의 최일선에서 힘써주시는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을 꼭 필요한 분들께 따뜻하게 전달하고, 사랑릴레이가 끊김 없이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산2동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 공동체 실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석호 기자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11월 17일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해피브릿지 미팅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송산2동 해피브릿지로 활동 중인 협의체 위원과 통장이 참여한 가운데 시청각자료를 활용해 이해를 높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해피브릿지의 개념과 주요 기능을 안내하고, 송산2동이 추진해 온 다양한 활동과 실제 사례를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 이어 타 지역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협력 모델을 비교‧검토하는 시간도 가졌다. 참석자들은 2026년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특화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향후 과제를 점검했다. 아울러 신규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역 내 위기징후 정보를 신속히 공유하기 위한 구조 마련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황보경 동장은 “해피브릿지는 지역 곳곳의 어려움을 가장 먼저 발견하는 핵심 자원”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필요한 서비스가 신속히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