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자율방재단에서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지난 7월 25일 현장 예찰 활동에 나섰다. 김포시는 연일 35℃를 넘나드는 폭염으로 온열질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취약계층과 농어민 등 야외 근로자들이 활동하기 어려운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야외 활동 자제를 홍보하고 계도 활동도 이어나가고 있다. 이날 방재단원들은 관내 야외 공사장과 논·밭 등을 찾아 쿨토시, 쿨스카프, 부채 등을 전달하며 폭염 시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무더운 시간대에 작업을 자제할 것을 당부하는 등 행동 요령을 안내했다. 특히, 방재단원들은 전날 가평군 수해복구 현장을 방문해 수해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린 바로 다음 날에도 김포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예찰 활동을 이어갔다. 민영환 방재단장은 “김포 시민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방재단원들과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2025년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를 맞아, 어린이 독서캠프 '여름밤 도서관에서 살아남기'를 8월 23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2025년 대한민국 독서대전 어린이 대상 특별 프로그램으로 주말 도서관 이용시간 이후인 오후 6시부터 도서관에 입장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독서 체험 전문 강사와 함께 독후활동을 진행하며, 자율독서, 보물찾기, 마술쇼를 관람하고 오후 10시에 귀가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더욱 친숙한 공간으로 여기고, 도서관에 오면 즐거운 일이 생긴다는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독서캠프 신청은 8월 4일 오전 10시부터 장기도서관 홈페이지(문화행사신청) 또는 김포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며,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5학년까지 어린이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한편, 김포시 도서관과는 2025년 대한민국 독서대전 김포 본행사를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장기도서관과 한강중앙공원 일대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민선8기 김포시 출범 이후 김포복지재단이 3년만에 민선8기 공약인 ‘위기가구 긴급지원’을 426% 확대한 것으로 집계됐다. 실효성 있는 지원으로 투명하게 선정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타파해 나가는 민선8기 복지 기조에 따라, 복지재단은 기존에 노인, 장애인, 아동 및 청소년, 한부모, 조손 가구 지원에서 대상자를 확대해, 보훈취약계층, 사할린 동포, 심장질환자, 폐지수거 어르신 등 지원에도 나서며 복지 체감도를 높여 나가고 있다. 또한,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 최일선에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11개의 복지협력네트워크 연합회 활동을 정례화해 현안을 공유하고 함께 해소해 나가고 있는 것도 눈여겨 볼 변화다. 복지재단은 민선8기 출범 이후 3년간 총 80억 5천만원의 나눔문화를 조성했으며, 62일간의 나눔릴레이를 통해 목표액의 136%를 달성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동시에 김포시제2종합사회복지관, 김포시제2장애인주간보호센터 등 북부권 복지인프라를 구축해, 본격적으로 가동했으며 개소 이후 283,846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 중복지원 방지, 긴급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애기봉에서 즐기는 오징어게임에 국내 및 외국인 관광객 1,500명이 몰리며 큰 인기를 끌었다.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놀이의 장이 된 애기봉에 가족 단위로 찾은 국내 관광객이 세대를 뛰어넘어 함께 즐겼고, 외국인 관광객은 오징어게임 등 대한민국 전통 놀이에 큰 관심을 보였다. 김포시는 지난 26일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여름방학 맞이 특별문화행사 ‘애기봉 레트로놀이터 이벤트 : 추억 속으로!’를 개최했다. 세대 간 놀이문화 체험을 통한 가족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이번 행사에는 가족 단위로 찾은 방문객들이 많았다. 가장 큰 인기를 끈 ‘오징어게임 놀이터’는 상징 캐릭터인 핑크솔저, 딱지남(초대장 전달자), 456번 참가자 등이 등장해 몰입감을 더했다. 관람객들이 직접 게임 참가자가 되어 100초 안에 네 가지 전통 놀이(딱지치기, 제기차기, 공기놀이, 비석치기)를 릴레이로 성공해야하는 미션으로 완수한 사람에게 스탬프를 제공하여 높은 참여율과 현장 열기를 끌어냈다. 오징어 게임 놀이터 외에도 공원 내 다양한 체험존(숨은그림찾기, 부채 만들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공공서비스 혁신을 도모하기 위한 과제를 발굴하고,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5년 인공지능(AI) 챌린지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지원하기 위해 수요조사에 나섰다. 이번 공모는 도내 지자체와 인공지능(AI) 기술 보유 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행정서비스 ▲교통/안전 ▲의료/복지 ▲농업/환경 분야에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반 공공서비스를 제안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선정된 과제에는 과제당 4억 원 규모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서비스 도입 및 운영을 위한 기술개발, 인프라 활용 비용 등이 포함된다. 이에 따라 8월 5일까지 내부 부서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인공지능(AI) 기술 도입 가능성과 정책 연계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공모 과제를 선정해 8월 19일까지 경기도에 지원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또한 김포시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산업인공지능혁신센터와 협력해 서비스 구상 및 기술개발에 필요한 자문과 개발 가이드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김포시에 적합한 인공지능(AI) 기반 공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평생학습관 2025년 정규강좌(3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3기 정규강좌는 시민들의 지속적인 평생학습과 자기계발을 지원하기 위해 총 53개 강좌(대면 45개, 비대면 8개)로 구성되며, 1,098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 신청은 8월 5일부터 8월 13일까지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발한다. 교육 기간은 9월 1일부터 12월 13일까지 운영된다. 올해 1기와 2기 정규강좌 신청 인원은 평균 2,800명을 넘어서며 53개 강좌가 100% 개강했으며, 인기 강좌 중 ▲챗 지피티(GPT)의 이해 ▲컴퓨터 기초와 스마트폰 활용 ▲창업스타트(인공지능 활용 마케팅) ▲제과제빵기능사 ▲옷 리폼 ▲요가 ▲드럼연주 강좌는 신청률이 350%~500% 넘는 꾸준한 호응을 얻었다. 김경수 교육청소년과장은 “평생학습관은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자기계발을 돕고 평생학습 문화가 확산되도록 힘쓰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이 더욱 폭넓은 학습 기회를 누리시길 바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8월 29일부터 11월 21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3시에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나의 첫 책 쓰기 수업’(총 12회)을 운영한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인문정신문화 공모사업으로 풍무도서관은 2020년부터 6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강의는 ‘읽히는 글쓰기’ 활동에 중점을 둔 글쓰기 수업(6회)과 직접 글을 쓰고 그리는 ‘그림책 만들기’ 수업(6회)으로 진행되며, 서울시립대학교 인문학연구소의 이혜정 연구교수와 이야기꽃 출판사 김장성 대표가 각각 이끌어갈 예정이다. 강의 신청은 8월 5일 오전 10시부터 풍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성인을 대상으로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은 7월 28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MS(한국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유치원 교원 50명 대상 워크숍을 추진했다. 이번 워크숍은 디지털 기반 교육과정 운영 역량을 높이고 미래 시대를 살아갈 유아들을 위한 디지털 시민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다양한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교수·학습 및 행정업무의 효율성 향상 방안도 함께 다루어졌다. 워크숍은 ▲미래 노동시장과 직업·진로의 변화 ▲새로운 시대의 학습능력과 업무역량 ▲미래 교육 대응 전략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자료 제작과 활용 ▲놀이 관찰·기록에 활용 가능한 디지털 도구 ▲행정업무 디지털화를 통한 효율성 증진 ▲플랫폼을 활용한 교육공동체 소통 강화 ▲디지털 시민으로서의 교사 역할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 교사들의 디지털 리터러시와 전문성을 높이고, 유아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데 큰 의미를 지닌다. 워크숍에 참여한 달빛유치원의 한 교사는 “AI와 디지털 기술이 유아교육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깊이 있게 고민할 수 있었고, 디지털 시민성까지 고려한 미래교육 방향을 재정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상호문화주의 선도도시’ 김포시가 전국 최초 외국인 아동 취학통지서 발급한 데 이어, 이주배경청소년을 대상으로 대학입시설명회까지 개최하면서 이주배경청소년의 교육권 확보에 대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 27일 11개국 출신의 이주배경청소년 및 학부모 40여 명을 대상으로 한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해 큰 호응을 이끌었다. 김포시가 주최하고 김포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설명회는 김포에서 최초로 열린 이주배경청소년 입시설명회로, 국가별 통역을 지원해 참여도를 높이며 진행됐다. 김포시청과 경기도청, 김포교육지원청이 협력해 진행된 이번 설명회에서 현직 고등학교 교사이자 입시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최신 입시 동향 및 전략에 대해 주로 설명했다. 특히 김포는 체류유형이 다양한 만큼, 각 유형에 맞는 입시 대비와 준비서류, 학업 성적 관리 등에 대한 질문이 많았고 이에 대한 구체적인 답변이 오가면서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날 이중국적을 가지고 있는 한 학생은 입시전형에 있어 전형별로 갖춰야 하는 자료와 이점에 대해 질문하기도 했고, 또 다른 학부모는 대학별 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7월 28일부터 시민과 관광객들이 김포의 아름다운 수변길을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김포수변길 15개 코스를 트래킹 전문 앱 ‘트랭글(tranggle)’에 등록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포수변길은 가마지천, 계양천, 김포대수로 등 다양한 수변 경관을 따라 걷는 산책로이다. 15개의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계절마다 변화하는 자연 풍경과 지역의 특색이 어울러져 도심 속 여유로운 도보 여행을 할 수 있다. ‘트랭글’ 앱에서 이용자들은 ▲실시간 길 안내 ▲코스 따라가기 인증 ▲운동 기록 저장 ▲완주 배지 제공 등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각 코스의 난이도와 소요 시간 등 상세 정보도 함께 제공되어, 초보자부터 도보 여행 애호가까지 누구나 쉽게 이용 가능하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트랭글 앱에서 '추천 코스북' 메뉴에 접속해 '김포시' 또는 '김포수변길'을 검색하고, 코스북을 즐겨찾기에 추가하면 된다. 김포수변길 코스북은 무료로 제공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김포수변길은 김포만의 자연과 역사, 문화를 품은 소중한 길”이라며, “디지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