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의정부문화재단은 지역 기지촌 마을의 삶과 장소들을 아카이브하고 예술을 통해 담론화하기 위한 VR전시 [빼뻘-시공을 몽타쥬하다]의 마지막 전시일에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연계한 <도시재생과 빼뻘마을> 포럼을 의정부 아트캠프에서 진행했다.포럼의 주제였던 빼뻘마을은 한국전쟁 이후 미군기지 캠프 스탠리(Camp Stanely)와 함께 형성된 기지촌이다. 미군 부대의 역사와 함께 마을 자체가 갖는 역사적 상처뿐 아니라 주민 개개인의 아픔들로 얼룩진 곳이다.2부에서는 박정근 지역협력 PM(의정부문화원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빼뻘마을의 도시재생이 가야 할 방향”이라는 주제로 종합토론이 진행되었다. 미군 기지촌 여성과 아이들의 인권과 평화를 위해 두레방을 운영해온 김은진 의정부 두레방 원장과 지역예술가 김윤하 작가, 빼뻘마을 주민인 이춘재 씨가 마을 발전을 위한 제안을 시작으로 포럼에 참여한 빼뻘마을의 관계자, 시민들의 의견으로 빼뻘마을과 다양한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들이 같은 눈높이에서 이야기를 시작하는 계기가 되었다.의정부문화재단 문화도시추진지원단 임문환 단장은 ‘이번 포럼은 어떤 결론을 내려는 자리가 아니라, 빼뻘의 미래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의정부문화재단(대표 손경식)은 ‘도시가 극장, 자연이 무대’ 라는 주제로 14일 중랑천 동막교 광장에서 공연을 진행했다. 코로나19 이후 의정부문화재단이 선보인 대형 야외공연으로 2,500여명 의정부 시민들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의정부 시민인 트로트 가수 ‘지나 유’, 국악앙상블 ‘오빛나래’, 뮤지컬 스타 부부 ‘김소현&손준호’가 출연 완벽한 하모니의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뮤지컬 명곡들로 꽉 채워진 김소현&손준호의 뮤지컬 콘서트는 시민들의 이목을 사로잡았으며, 무대를 가득 채운 오케스트라 연주와 배우들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중랑천 변을 가득 매웠다. 아울러 의정부문화재단은 어린이들을 위한 직접 만들어서 쓰는 드로잉캡 만들기 체험 부스도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의정부 천변(川邊)살롱’은 의정부 시내 곳곳에서 공연, 버스킹, 지하철역 미니콘서트 등 찾아가는 공연이다. 보다 많은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2022년 신규 사업이며, 지난 4월 23일 부용천 수변무대에서 선보인 ‘천변(川邊)살롱’ 프리뷰에 이은 두 번째 공연으로 진행했다. 오는 21일은 송산사지 근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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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라이프(medialife)] ‘9.19 평양공동선언’ 1주년을 맞아 한반도 평화에 대한 경기도민의 염원을 음악을 통해 알리는 ‘Let’s DMZ 피스 메이커 콘서트’가 오는 22일 저녁 7시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경기도와 경기도문화의전당, 경기문화재단 공동 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에는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그리스 가수 마리아 파란투리, 소프라노 서선영, 정태춘 밴드, 노래를 찾는 사람들 등이 출연한다. 콘서트 1부에서는 그리스의 대작곡가 미키스 테오도라키스가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며 헌정한 ‘교향곡 제3번’을 경기필하모닉, 소프라노 서선영, 의정부시립합창단, 그란데오페라합창단의 합동으로 국내 초연한다. 작곡가 미키스 테오도라키스는 과거 고 김대중 전 대통령과 노벨평화상 후보에 나란히 오를 정도로 세계적인 음악가이자 평화와 인권을 상징하는 인물로 유명하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노래를 찾는 사람들, 정태춘 밴드 등을 비롯해 그리스의 유명 가수이자 미키스 테오도라키스의 분신이라 불리는 마리아 파란투리의 무대가 펼쳐진다. 이들은 ‘기차는 8시에 떠나네&r
경기도가 건축물 미술작품 심의 과정에서 벌어지고 있는 불공정 작품 선정, 특정 작가 독과점 등의 부조리 근절을 위해 심의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11월 도민의 문화 향유권 보장과 작가들의 창작 환경 보호를 위한 개선안을 마련해 달라는 이재명 도지사의 지시에 따른 것이다. 장영근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18일 수원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정한 건축물 미술작품 시장 조성을 위한 ‘경기도 건축물 미술작품 심의위원회 구성 현황과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장영근 국장은 “건축주와 미술품 제작업체 간 가격담합과 이중계약, 특정 작가 독과점, 화랑 및 대행사 로비, 학연·지연에 따른 불공정 심의 등 여러 가지 문제가 오랜 시간 산적해 제도 개선 목소리는 갈수록 높아져 가고 있다”며 “20여 년간 암묵적인 관행으로 용인돼 왔던 불공정 관행을 없애 많은 작가에게 창작의 기회가 돌아가고, 도민들이 우수한 작품을 일상에서 감상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건축물 미술작품이 가장 많이 설치되는 광역자치단체로 건축물 미술작품 심의제도가
[미디어라이프]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글로벌 개발자 포럼 2019(GDF 2019)’이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조광주, 정윤경 도의원, 국내외 VRAR산업 관계자, 문화예술인 등 300여명 참석한 가운데 18일 수원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개막했다. 글로벌 개발자 포럼은 경기도의 대표 가상증강현실 관련 국제컨퍼런스로 2017년 처음 시작돼 매해 새로운 시장의 가능성을 탐구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올해 주제는 ‘경험의 확장(Beyond Experience)’으로 가상증강현실 등 첨단기술이 예술(ART), 기술(Technology), 그리고 사회(Society) 각 분야의 경계를 허물며 인간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예술 작품을 통해 살펴본다. 이날 개막식에는 세계적인 멀티미디어 아티스트인 ‘지안프랑코 이안누치(Gianfranco Iannuzzi)’가 ‘몰입형 아트 팩토리 경험’을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섰다. 이안누치는 제주에서 성황리에 전시 중인 ‘빛의 벙커 : 클림트’ 전을 기획한 아미엑스(AMIEX, 프로젝션 매핑기술과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기문화정책연구포럼’는 지난 12일 간담회를 갖고 2019년도 연구활동방향 및 전문가 참여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정윤경 회장을 비롯한 김봉균, 안광률, 양운석, 오광덕, 최만식 의원이 활발한 토론을 한 끝에 ‘융복합 문화예술공간 컬쳐플렉스 조성을 통한 도시재생 사례 모델링’을 2019년 연구활동 주제로 선정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는 지난 5월 정윤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의회 의원 연구활동 지원 조례’개정안 시행으로 관련전문가 3명이 참석해 연구활동의 전문성 향상을 도모했다. 정윤경 회장은 “도시재생은 지역의 정체성을 얼마나 잘 담아 실행하는지가 중요하며 지역정체성은 문화 속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며, “문화뿐만이 아니라 관광, 교육, 예술 등을 통한 도시재생 활성화 방안에 대해 정책연구용역이나 토론회 등으로 연구 활동을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