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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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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행정안전부 사회재난현장 수습활동 역량강화 컨설팅 추진

재난관리 체계·대응·복구 등, 수습활동 역량 제고의 시간을 가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진주시는 1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재난대응 19개 부서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안전부 사회재난현장 수습활동 역량강화 컨설팅’을 개최했다. 행정안전부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회재난 현장 수습활동 역량 제고를 위한 컨설팅을 지원하며, 선정된 지자체는 행정안전부에서 직접 방문하여 컨설팅을 진행하게 된다. 이날 행정안전부 수습지원과 주관으로 컨설팅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수습체계 및 분야별 수습활동 요령 ▲진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통합지원본부 가동 시기 ▲사회재난 수습사례 공유 ▲피해자 및 유가족 지원대책 및 기준 등으로 구성됐다. 진주시 관계자는 “현대 사회재난은 60여 개의 유형이 있으며, 재난의 다양화·복잡화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히며, “시민 안전 최우선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한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진주시는 각종 화재·교통사고·산불 등 사회 재난 발생에 대비하여, 각종 홍보·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유사시를 대비하여 유관기관(경찰, 소방 등)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재난 대응을 위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구를 위한 모두의 공간, 탄소중립 완산마을 문 열어

시, 1일 완산동 탄소중립 거점 공간 ‘탄소중립 완산마을’ 여는 날 행사 가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전주시 완산동에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거점 공간인 ‘탄소중립 완산마을’이 문을 열었다. 전주시와 지역 청년 환경단체인 프리데코(대표 모아름드리)는 1일 우범기 전주시장과 모아름드리 프리데코 대표, 전주시의원, 지역 주민, 시민단체 활동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완산마을 여는 날’ 행사를 가졌다. 지역사회 탄소중립 실천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이날 행사는 △탄소중립 완산마을 조성 경과보고 △활동 방향과 비전 등 운영계획 보고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다회용 컵과 음료 디스펜서를 사용하고, 친환경 홍보물 등 저탄소·저폐기물 운영 원칙이 적용돼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장으로 꾸며졌다. ‘탄소중립 완산마을’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주민주도 생활밀착형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공간으로, 지역 주민들이 자원순환과 에너지 절약, 제로웨이스트 등의 주제를 직접 체험하고 실천하며 일상에서 기후 행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조성됐다. 공간 운영은 청년 환경단체인 프리데코가 맡게 되며, 이들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환경교육과 탄소중립 워크숍

영양교육지원청, 2025 사제동행 질문 축제 실시

수업에 질문을 담다! 질문에 깊이를 더하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은 7월 1일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초등학생 24명, 지도교사 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사제동행 질문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교육청의‘질문이 넘치는 교실’ 정책의 일환으로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4명이 지도교사와 팀이 되어 주도적으로 배움을 계획하고 실행하기 위하여 주어진 탐구주제에 대한 질문 생성 및 탐구 계획을 설계하고 교사는 학생들의 탐구 질문을 촉진하고 피드백을 제공하는 사제동행 활동으로 진행됐다. 사제동행 질문 축제는 평소 교실에서 배우고 익혀온 질문 기반 수업 방법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주체적인 탐구활동을 이끌어내고 생성형 AI를 활용한 질문 만들기 등의 에듀테크를 기반으로 하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탐구 주제가 국가지속가능발전목표 주제 중 추첨을 통해 선정해 우리 주변에서 발생한 문제 상황을 바탕으로 했으며, 탐구과정에서 학생과 교사가 소통하고 협력하는 모습이 다채로웠다. 박근호 교육장은 “질문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사고력과 창의력을 기르는 첫걸음”이라며, “이번 축제가 교사와 학생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배

민선 8기 3주년 기념‘아침 청렴방송’특별 DJ로 나선 이승로 성북구청장

“민선 8기 3주년 맞아 ‘아침 청렴방송’… “현장과 초심, 그리고 청렴으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서울 성북구가 민선8기 3주년을 맞이한 7월 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특별한 아침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 DJ는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나섰다. 마이크 앞에 선 이 구청장은 “구민의 선택으로 시작된 민선 8기가 어느덧 3년이 됐다” 며 “그동안 복지, 교육, 교통,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뤄낸 것은 성북구 모든 공직자가 함께 노력했기 때문”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혼자 꾸는 꿈은 꿈에 불과하지만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며 “앞으로도 ‘마부작침(磨斧作針)’의 자세로 성북의 현안을 꾸준히 해결해 나가겠다”는 각오도 밝혔다. ‘청렴’에 대한 강한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 이 구청장은 “민선8기 남은 1년에도 공직자의 기본이자 출발점은 바로 청렴”이라서 “청렴은 규정 이전에 마음의 자세이며, 나부터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방송을 마쳤다. 성북구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매월 ‘아침 청렴방송’을 정례화하고 있으며, 전 직원 청렴 자가진단, 청렴퀴즈 등 실천 중심의 청렴 정책을 통해 생활 속 청렴문화를 조직 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