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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이신영-홍수주, 사랑의 도피 작전 완전히 실패! 좌의정 진구에게 다시 붙잡혔다! 안타까움 고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김세정이 잃어버렸던 기억을 되찾았다. 지난 6일(토)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극본 조승희/ 연출 이동현/ 기획 권성창/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10회에서는 베일에 가려진 계사년 사건의 실체가 서서히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박달이(김세정 분)가 세자빈 강연월(김세정 분)의 기억을 회복하면서 흥미진진한 재미를 선사했다. 이강이 짐조와 좌의정 김한철의 연결고리를 찾아내면서 김한철은 꼼짝없이 역모죄로 붙잡혀 감옥에 수감됐다. 김한철이 수감됐다는 소식을 들은 이운(이신영 분)과 김우희(홍수주 분)는 사람들의 눈을 피해 궁궐에서 달아났고 이로써 이강과 박달이, 이운과 김우희 모두 평화를 되찾는 듯했다. 그러나 어찌 된 영문인지 김한철이 갇혀 있는 옥사에 왕 이희(김남희 분)가 나타났고 곧 김한철이 풀려나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도망친 김우희를 조용히 잡아오라고 명령한 김한철은 세자 이강 앞에도 모습을 드러내 이강을 당혹스럽게 만들었다. 이강은 왕 이희에게 김한철을 풀어준 이유에 대해 물었고 이희는 가슴속에 묻어두었던 계사년의 일을 아들에게 털

문화체육관광부, 세계 반도핑 규범 개정과 '부산선언' 채택으로 '공정한 스포츠' 새 시대 열어

12. 5. 아시아에서 처음 열린 ‘2025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 성료, 부산 세계 반도핑 협력 중심지로 도약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2025년 12월 1일부터 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총회’가 전 세계 정부 대표단, 국제경기연맹, 선수단 관계자 등 163개국 약 2천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세계도핑방지기구 설립 이후 아시아에서 처음 개최한 국제회의로서 세계 반도핑 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12. 5. 폐회식에서 ‘2027 글로벌 반도핑 규범 개정안’ 확정, ‘부산선언’ 채택, 한국 제안으로 디지털 활용 도핑 방지 교육 강화 내용 담아 12월 5일 오전 10시 30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폐회식에서는 2027년부터 적용될 반도핑 규약(WADA Code)과 국제표준(International Standards)의 개정안을 확정했다. 개정안은 청소년 선수 보호 강화, 도핑방지기구의 독립성과 투명성 확대, 국제 협력 강화, 검사 및 분석 절차 개선 등을 포함해 세계 반도핑 체계의 공정성과 체계성을 한층 높일 것으로 보인다. 도핑 방지를 위한 국제사회의 공동 의지를 담은 ‘부산선언(Busan D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