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김지형 신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은 2025년 11월 5일 10:00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사회적 대화를 이끄는 경사노위 위원장으로서 임기를 시작했다. 김지형 신임 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법률가이기 전에 시민으로서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바라는 한 사람”이라며, “사회적 갈등 조정 등 그간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경제‧사회‧노동 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어 “우리 사회가 마주하고 있는 문제는 복합적이고 다층적이며, 그 어느 것 하나도 해결이 쉽지 않은 과제”라며, “문제 해결을 위해 가장 시급한 것은 경사노위가 ‘완전한 회의체’를 이뤄 재가동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또한 “경사노위는 자율적이고 독립적인 협의체로서 자리매김 되어야 한다”며, “정부가 경사노위의 협의 결과를 존중하여 정책에 반영하는 실질적 역할을 수행할 때 존재의 이유가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사회적 대화 참여주체들에게 “각자의 권익 보호를 넘어 공동체 모두의 이익을 위한 해법 모색에 집단지성을 발휘해 달라”며, “사회적 대화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인천관광공사 제5대 사장으로 임명된 유지상 사장이 31일 유정복 인천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고 공사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진 후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유지상 사장은 40년간 인천시에서 공직생활을 거친 행정전문가로 문화홍보실장, 세계도시축전조직위 마케팅팀장, 문화체육관광국장 등을 역임하며 문화ㆍ관광ㆍ홍보 등 시정 전반의 행정을 두루 섭렵했다. 또한, 지역문화 진흥과 도시 브랜드 제고에 공헌해온 풍부한 경험과 탁월한 행정적 자질을 갖춘 전문가다. 특히 퇴임 이후 소래포구축제 추진위원장으로서 지역 특산물의 판로 확대와 방문객 증대를 이끌었으며, 해양생태축제로의 발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참여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 이 날 간담회에서 유지상 사장은“혁신과 책임, 소통의 경영을 통해 공사의 체질을 개선하고 지속가능한 관광경영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공사를“시민이 신뢰하는 공기업”,“글로벌 관광도시 인천의 대표기관”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사 □ 과장급 전보 ▲ 과학기술인공지능혁신담당관 윤홍권 (尹洪權, 정보통신산업기반과장) ▲ 첨단인재전략담당관 도우동 (都佑東,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홍보담당관 김준동 (金準東, 디지털기반안전과장) ▲ 연구산업진흥과장 김보현 (金甫炫, 연구개발투자기획과장) ▲ 정보통신산업기반과장 정건영 (鄭建榮, 통신경쟁정책과) ▲ 디지털기반안전과장 이성훈 (李聖勳,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통신경쟁정책과장 송규철 (宋圭哲,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연구개발투자기획과장 김영수 (金榮樹, 홍보담당관) 2025. 11. 3.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외교부 인사 국제사이버협력대사 윤 종 권 (현 국제안보국장) 대변인실 부대변인 이 문 배 (현 국립외교원 기획부장)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군위군은 군위문화관광재단을 이끌어갈 적임자로 사공정한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군위문화관광재단은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 임원추천위원회에서 대표이사 공개모집을 통해 서류와 면접 심사를 진행하여 대표이사를 최종 선발했고, 10월 2일 임명권자인 김진열 군위군수(재단 이사장)가 임명장을 수여했다. 사공정한 신임 대표이사는 산림조합중앙회에서 34년을 재직하며 총무부장, 감사실장, 대구경북지역본부 본부장, 자산관리단장, 임업인종합연수원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사공정한 대표이사는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삼국유사테마파크를 더욱 활성화하고, 군민에게 다가가는 문화예술 사업을 통해 군위가 최고의 문화관광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재단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소방청은 다음과 같이 인사발령(’25.09.22.자 예정) 하였다. □ 소방정감 (2025년 9월 22일 字) 국가공무원법 제74조의2 제1항에 따라 그 직을 면함 김 재 병 (前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장 홍 영 근 (前 소방청 화재예방국장) □ 소방감 승진 (2025년 9월 22일 字) 소방청 기획조정관 이 진 호(前 소방청 기획재정담당관) 울산광역시 소방본부장 홍 장 표(前 소방청 화재예방총괄과장) 전라남도 소방본부장 주 영 국 (前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장) □ 소방감 전보 (2025년 9월 22일 字)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장 오 승 훈(前 소방청 기획조정관)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 전담직무대리 최 용 철(前 전라남도 소방본부장)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외교부 인사 개발협력국 개발협력정책관 이 규 호 (현 국무조정실 개발협력지원국장)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김경협 재외동포청장은 10일 “재외동포 사회와의 연결을 넘어 연대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 신임 청장은 이날 인천 연수구에 있는 본청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동포사회가 가진 경험과 지식, 글로벌 네트워크를 우리 사회와 적극적으로 연결하겠다”며 “우리 동포들의 민간외교 활동을 정부가 뒷받침하고, 각 분야 전문가들이 모국과 협업할 수 있는 연대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김 청장은 이어 재외동포의 정체성 함양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천명하면서 “한글학교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충해 차세대 동포를 위한 한국어 교육과정을 체계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국가 위상에 걸맞게 재외동포에 대한 수요자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는가 하면 다문화가정 자녀와 입양동포, 역사적 특수 동포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분들이 한민족의 일원으로써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증가하는 국내 체류 동포에 대한 지원 강화와 함께 해외동포 청년의 국내 유치와 정착지원을 통해 세계 곳곳의 동포 역량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자로 개방형 직위인 탄소중립정책과장에 현광민 도 탄소중립선도도시팀장을 임용했다고 밝혔다. 현광민 신임 과장은 30여 년간 공직에 몸 담으며 환경 분야 핵심 현안들을 해결해온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특히, 혐오·기피시설로 여겨져 10년째 입지 선정에 어려움을 겪던 광역음식물류 폐기물처리시설 조성사업은 지역주민들의 유치 희망을 이끌어내 협약 체결을 성사시켰다. 또한 정부의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 공모사업에서도 광역단위로는 유일하게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이번 개방형 직위 선발에서 해당 분야 경험과 전문성을 최우선 심사 기준으로 삼아 적임자를 선발했다. 이번 임용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반 강화를 비롯한 환경 분야 주요 정책들이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탄소중립과 에너지 자립 정책의 추진력을 강화하기 위해 김영환 전(前) 한국전력거래소 제주본부장(59)을 에너지특보로 임용했다. 김영환 신임 에너지특보는 한국전력거래소 제주본부장을 역임하며 제주 전력계통의 특수성을 깊이 이해하는 전문가다. 재직 당시 전력 수급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신재생에너지 출력제한 완화 방안을 마련해 제주 전력망 안정화에 기여했다. 김영환 특보는 세 가지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먼저 추자해상풍력단지 조성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한다. 국내 최대 규모 해상풍력 발전단지 건설로 안정적 전력 공급원을 확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제주를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지정하는 작업에 박차를 가한다. 지역 단위 소규모 분산전원을 구축해 전력 자급률을 높이고 중앙 집중형 전력망의 한계를 극복한다는 전략이다. 마지막으로 신재생에너지 확대로 탄소중립을 실현한다. 태양광·풍력 발전 비중을 늘리고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을 병행해 지속가능한 에너지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제주도는 전력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