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9일 이후 접수된 수돗물 색수 및 필터 변색 민원과 관련해 한국수자원공사 광주수도지사와 합동으로 현장 검증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수 조사는 민원이 접수된 아파트의 저수조와 가정 수돗물에 대해 오는 2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현재까지 민원이 다수 접수된 3개 아파트를 대상으로 아파트 입주민위원회와 주민 참관하에 실시한 수질검사 결과 모두 수질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이 사항으로는 동일 가구에서 채수한 수돗물이 필터를 통과할 경우 색수 현상이 관찰됐으나 필터를 거치지 않은 수돗물은 투명했으며 수질검사 결과는 모두 적합했다. 또한, 지난 22일부터 시행된 ‘수돗물 안심 확인제’ 현장접수 창구 운영과 가정별 방문 수질검사에서는 총 384건이 진행됐으며 모두 수질 기준에 적합하다는 판정을 받았다. 이번 현상은 상수도 관로의 수압 변화로 관 내부 부유물이 일시적으로 유입되며 발생한 것으로 판단되며 시는 상수도관 소화전 및 이토변 28개소에 대한 이토 작업을 계속 진행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수돗물 공급에 만전을 기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특화사업인 ‘장수 노인 축하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2025년 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중 팔순·구순을 맞이한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선물을 전달함으로써 장수를 축하하고 어르신들의 삶에 따뜻함을 더하고자 마련됐다. 사전 가정방문을 통해 어르신이 필요로 하는 물품을 확인한 뒤 전기매트, 이불, 홍삼 등 맞춤형 선물을 준비했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찾아 안부를 살피고 선물을 전달하며 이웃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관련 박정자·김경수 신현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따뜻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증진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추석 명절맞이 행복 드림’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에 명절 선물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며 따뜻한 대화를 나누고 정서적 지지를 제공했다. 이번 나눔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에게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정경아·유숙 광남2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남2동 지보체는 앞으로도 나눔과 돌봄의 복지 공동체 구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2026학년도 부설영재교육원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을 시작한다. 지원서 접수는 10월 10일부터 진행되며, 대상은 접수일 기준 광주·하남 지역의 초등학교 2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다. 올해 모집 인원은 총 120명으로, 광주지역 60명과 하남지역 60명을 교육 장소별로 나눠 선발한다. 대상은 수학, 과학, 융합, 정보, 인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영재성을 발휘할 수 있는 학생이며, 지원 자격은 담임교사와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으로 제한된다. 선발된 학생들은 2026년 3월부터 1년간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부설영재교육원에서 방과 후와 주말을 활용해 교육을 받는다. 교육 내용은 프로젝트 기반 맞춤형 과제 활동, 자유 주제 선택형 창의적 산출물 연구, 학생 자율 탐구 활동, 인성·진로 교육과 특강 등으로 구성된다. 영재교육을 희망하는 학생은 10월 10일부터 17일까지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오성애 교육장은 “2026학년도 영재교육원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잠재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탐구형 맞춤형 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그린크린 치유숲연구회는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강원도 일대에서 치유숲 조성 및 운영 우수사례 벤치마킹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연구회 소속 박상영 대표의원, 최서윤 의원, 조예란 의원을 비롯해 의회사무국 직원 등이 함께했으며, 평창 국민의숲 트레킹길, 강릉 국립대관령치유의숲, 속초 노리숲길, 양양 송이밸리자연휴양림 등을 차례로 둘러보았다. 주요 벤치마킹 대상지는 산림자원과 지역 특성을 활용해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치유공간으로, 무장애 숲길 조성,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지역축제와 연계한 활용 사례 등에서 의미 있는 정책적 시사점을 제공했다. 특히, 평창 국민의숲 트레킹길은 국토녹화 50주년 명품숲길로 선정된 대표적인 치유 트레킹 코스이며, 국립대관령치유의숲은 무장애 데크로드와 숲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국내 대표 치유의 숲이다. 속초 노리숲길은 도심 속 접근성이 뛰어난 숲길로 지역행사와 연계 활용되고 있으며, 양양 송이밸리자연휴양림은 상왕도리 무장애데크로드를 통해 보행 약자도 편리하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 탄벌동은 24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마을주민과 4개 관계단체, 시 직원 등 60여 명이 함께 참여한 ‘추석맞이 클린데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청결한 생활환경을 제공해 모두가 기분 좋게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체육회, 기업인협회, 공무원 등이 참여했으며 탄벌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깨끗한 탄벌동 조성’을 다짐하는 결의식을 가진 후 주요 도로변에서 불법 투기물과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을 정돈하는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박진하 동장은 “추석을 앞두고 주민과 단체가 힘을 모아 주요 도로변을 정비하니 거리가 한결 깨끗해졌다”며 “앞으로도 탄벌동이 ‘찾고 싶은 마을, 살고 싶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5일과 23일, 한사랑학교와 광주시청소년수련관 내 경관 녹지공간에서 도시 정원사 교육 수료생 20여 명과 함께 조경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한 도시 정원사 교육 과정을 수료한 시민들이 배움을 나누고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료생들은 교육 과정에서 익힌 수목 전지 기술을 활용해 회양목, 쥐똥나무, 철쭉나무 등의 수형을 다듬으며 아름답고 쾌적한 녹지공간을 조성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무더운 날씨 속에 땀으로 옷이 흠뻑 젖었지만 배움을 통해 터득한 지식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즐겁고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도시 정원사 교육을 통해 배운 지식과 기술이 봉사활동으로 이어져 지역사회 환경 개선에 기여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참여 기회를 제공해 시민 주도의 녹색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명소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26일까지 지역 내 주요 터널 7개소에 대한 벽면 청소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청소 대상은 ▲국도 3호선 태전동 생태터널·직동터널·직리터널·중원터널 ▲시도 23호선 갈마터널 ▲국지도 57호선 오포터널 ▲지방도 337호선 진우터널 등 총 7개소다. 작업은 차량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야간(20시~06시) 시간대에 1개 차선만 통제한 상태에서 진행된다. 시는 터널 시·종점에 신호수를 배치하고 입간판·라바콘 등 안전 시설물을 설치해 운전자 불편과 안전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터널 청소기간 동안 운전자 여러분께서는 신호수 지시에 따라 서행 운전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과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22일 출근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실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광주시 반부패·청렴 시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소·본부장, 광주시 공무원 노동조합 등 3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부패는 닦아내고, 청렴은 지켜 내자”는 메시지를 담은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청렴 실천을 독려했다. 또한, 같은 날 오전 9시 시장 주관으로 열린 국·소·본부장 회의에서는 ‘2025년 광주시 부패 취약 분야 개선 과제 추진 사항’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으며 분야별 개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방 시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반드시 갖추어야 할 기본 의무이자 중요한 덕목”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시책을 적극 추진해 공정하고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는 2025년 성매매 추방 주간(9월 19일~25일)을 맞아 “존중이 빛나는 사회, 성매매 없는 안전한 일상”을 주제로 성매매 근절 캠페인과 지도 점검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2일 경기광주역 광장에서는 불법 촬영 시민감시단, (사)씨알여성회부설 성폭력상담소와 함께 지하철 이용 시민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성매매 인식 개선을 위한 OX 퀴즈, 홍보 전단 배부 등을 통해 성매매 근절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였다. 이어 23일부터 25일까지는 지역 내 유흥주점 영업장 35개소를 대상으로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 ▲성매매 또는 성매매 알선 광고 행위 여부 등을 집중 확인하고 계도 중심의 지도점검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광주시는 성매매 우려 업종을 상시 점검하며 성매매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고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여 안전한 일상과 인권이 존중되는 광주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