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29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평군 조종면 일대 수해현장을 찾아 복구활동을 펼치고, 피해 주민들을 위한 200만 원 상당의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가평군 수해복구’ 용도로 지정기탁해 가평군의회를 통해 전달했다. 이날 동두천시의회 의원 전원과 사무과 직원 등 20여 명은 침수 피해가 발생한 농경지를 중심으로 토사 제거, 쓰레기 정리 등 수해복구 작업에 참여했다. 복구 대상지는 벼가 쓰러지고 흙과 쓰레기가 유입된 상태였으며, 참여자들은 농가와 협력해 폭염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현장 정비에 힘을 보탰다. 이번 복구활동은 피해 지역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됐으며, 이에 더해 성금을 지정기탁 방식으로 전달하며 실질적인 지원에도 나섰다. 김승호 의장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평군민에게 작게나마 힘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간 상생과 협력을 실천하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평군은 동두천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도시로, 양 기관은 평소에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체육회는 29일, 보산 게이트볼장을 방문해 무더위에도 활기차게 운동을 즐기는 어르신들과 의견을 나누며 건강을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체육회는 보산동 게이트볼협회 엄정숙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과 함께 시원한 음료와 과일을 전달하며 무더운 날씨에도 여가 활동을 즐기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지승환 보산동 체육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건강하게 운동하시는 어르신들을 뵈니, 백세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을 위한 생활체육 활성화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라고 말했다. 보산동 체육회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위해 다양한 체육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으며, 특히 어르신들의 생활체육 참여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상패동 3층 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패동 주민참여예산 제1차 지역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역회의는 2026년 주민제안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주민참여예산 학교 운영을 통해 ▲예산일반론 ▲주민참여예산 개요 ▲지역회의 운영 및 의결절차 ▲적정사업 발굴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해 짜임새 있는 지역회의 운영을 도모하고자 했다. 또한, 새롭게 선정된 5명의 위원 중 호선으로 홍영환 위원장을 선출하고, 상패동 주민참여예산 안건을 발굴하기 위한 토의 시간을 가졌다. 홍영환 위원장은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를 개최해 지역사회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수 있어 유의미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상패동 주민의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적극 발굴해 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상패동장은 “상패동의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향후 예산편성에 적극 반영하여 사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도서문화사업소는 오는 8월 14일 오르빛도서관에서 성인 대상 북토크 프로그램‘나와 마주하는 힐링 티타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책과 차를 통해 일상에 쉼표를 제공하고, 삶의 균형을 찾는 인문 힐링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북토크와 차 시음을 결합한 치유형 독서 문화 프로그램으로, ‘차와 일상’의 저자 이유진 작가를 초청해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한국과 중국, 서양의 차를 직접 마셔보며 동서양의 차 문화에 대해 이해하고, 작가의 삶과 철학이 담긴 이야기를 통해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대상은 성인 30명이며 신청은 8월 10일까지 동두천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또한 참가자는 5,000원의 재료비를 강사에게 직접 납부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바쁜 일상 속 여유를 찾고 싶은 시민들에게 차와 책을 통한 새로운 힐링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다양한 치유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가족센터는 지난 7월 12일부터 7월 26일까지 동두천시가족센터 교육장에서 유아기 및 아동기 자녀를 둔 40가정을 대상으로 ‘마음이음’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3회기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두천시 양성평등기금의 지원을 받아 부모와 자녀 간 긍정적인 관계 형성과 건강한 가정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자녀의 발달 단계에 따라 유아기·아동기 그룹으로 나뉘어 생애주기별 맞춤형 부모교육을 수강했다. 또한, 온라인 검사(K-CDI, TCI, K-PSI, PAT)를 통해 자녀의 발달 특성과 부모의 양육 태도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7~9월 중 전문 상담사의 개별 심층 상담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정숙 동두천시가족센터 센터장은 “이번 마음이음 프로그램은 부모가 자녀를 더 깊이 이해하고, 양육 과정에서 겪는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라며, “앞으로도 부모 역할의 균형과 공동 양육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양육에 대한 자신감과 책임감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로젠요양병원은 지난 28일 천사운동본부에 최근 지속되는 폭염 속 냉방기기 없이 여름을 견뎌야 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선풍기 10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로젠요양병원의 따뜻한 나눔 의지와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 속에서 이뤄졌으며, 홀몸 어르신, 저소득 가정, 장애인 가정 등 폭염에 특히 취약한 세대를 대상으로 선풍기를 전달한 것이다. 선풍기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폭염으로 걱정이 많았는데 병원에서 도와줘서 무척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서경 로젠요양병원 원장은 “비록 작은 바람이지만, 무더위에 취약한 가구에 적재적소에 배부되어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로젠요양병원은 정기적으로 꾸준한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 이웃을 위해 기부와 나눔을 지속해 오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가족센터는 오는 8월 11일(월)까지 ‘똑똑하고 게으른 대디육아’ 프로그램에 참여할 가족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똑똑하고 게으른 대디육아’는 동두천시의 인구정책사업 일환으로, 출산 문화 장려와 아버지의 육아 참여 확대를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대상은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8~13세 자녀와 아버지로 구성된 총 27가정이다. 프로그램은 1박 2일 템플 스테이, 레크리에이션, 머그컵 만들기, 하브루타 소통교육, 가족운동회 등 총 5회기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의 신청은 동두천시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사)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센터 직원과 자원봉사자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평군 조종면 대보2리 마을을 찾아가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봉사자들은 팀을 나누어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가옥과 마을 곳곳에 쌓인 토사를 제거하고 폐목과 폐기물을 운반하며, 집기류를 정리하는 등의 활동을 전개하며 빠른 현장 복구에 힘을 보탰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박찬희 자원봉사자는 “온 마을이 진흙으로 뒤덮이고 폐가구와 시설물들이 곳곳에 쌓인 현장을 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피해가 심각해 마음이 무거웠다”라며 “예기치 못한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길 바란다”라고 위로를 전했다. 형남선 자원봉사센터장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휴일을 반납하면서까지 재난 현장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국가적 재난 위기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가족센터는 지난 26일 동두천시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에서 여름방학을 맞은 관내 자녀들을 위해 ‘지구별가족’ 5회기 프로그램으로 인형극 공연을 진행해, 다양한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인형극의 주제는 행정안전부에서 선정한 1위 ‘즐겁게 사이좋게’로, 모두가 평등한 사회 속에서 차별 없이 친구를 사귀고 소중히 여겨야 한다는 도덕적 교훈을 담고 있다.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와 스토리를 통해 다양한 감정을 느끼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한편, 어린이들이 성장하면서 올바른 삶의 기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가족과 함께 공연을 관람한 뒤, 참여 가족 간 공연에 대한 소감과 가치관을 나누는 소통의 장도 마련됐다. 부모와 자녀 간 대화를 나누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한 이번 경험은 가족 간 유대감을 더욱 깊게 하는 계기가 됐다. 참가자 중 한 가족은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다양한 감정과 교훈을 나눌 수 있어 좋았다”라며 “이번 인형극이 아이들 마음속에 소중한 추억으로 오래 남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정숙 동두천시가족센터 센터장은 “이번 인형극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6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관내 청소년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메타버스 플랫폼인 로블록스를 활용한 게임대회‘로블록스존’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청소년들이 창의력과 논리적 사고력을 발휘하며, 온라인 공간에서의 소통과 협업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미니게임 4종을 체험하며, 가상 맵 플레이, 팀별 협동 미션 등을 수행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게임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디지털 시민으로서의 감각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아울러 또래와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사회성 향상과 유대감 형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장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친구들과 함께 게임에 참여하니 즐거웠다”라며 “앞으로도 친구들과 함께 게임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동두천시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흥미를 느끼는 디지털 매체를 통해 학습과 체험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메타버스 기반 프로그램을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