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하남시 나룰도서관은 오는 16일 오후 7시 도서관극장에서‘과학으로 찾아가는 나’라는 주제로 제41회 나를 찾는 삶의 인문학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에 초청한 작가는 대중음악운동가, 록뮤지션, 칼럼니스트, 다큐멘터리작가, 과학커뮤니케이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원종우 작가이다. 현재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로 있으며 딴지일보 논설위원인 원종우 작가는 누구나 과학을 이야기하는 세상을 만들고자 다양한 과학 콘텐츠를 제작하는 전문사인 ‘과학과사람들’을 이끌어 가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인문학의 궁극적인 질문, 나는 누구인가?, 과학은 그 질문에 답을 낼 수 있을까?, 나의 존재 의미와 가치에 대해 과학은 어떻게 접근해 왔는가?를 이야기하며 어렵게만 생각했던 과학에 좀 더 쉽게 다가 갈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저서로는 ‘조금은 삐딱한 세계사’, ‘과학하고 앉아있네-전10권’, ‘태양계 연대기’, ‘파토의 호모 사이언티피쿠스’ 등 다수가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나룰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하남시는 모바일 걷기 앱인‘워크온’을 이용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으로 걷기실천을 유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2018년도 하남시 지역사회 건강통계’에 따르면 하남시 비만율은 2008년도 27.6%에서 2018년도 31.6%로 증가한 반면, 걷기 실천율은 2008년도 47.6%에서 2018년도 46.7%로 증감을 반복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시민의 건강수명 향상을 위해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 시 보건소는 워크온 앱에‘빛나는 하남 시민 모여라’라는 하남시 공식 커뮤니티를 개설하고, 13개 동별로 소그룹을 만들어 시민들이 자유롭게 가입할 수 있게 했다. 앱을 통해 개인의 걸음 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개인별·그룹별 순위를 확인할 수 있어 게임을 하듯이 즐겁게 운동이 가능하다. 또한, 하남시 공식 걷기 코스인 하남위례길 2개 코스와 시민들이 많이 활용하고 있는 걷기 길 2개 코스의 정보를 등록해‘걷기 좋은 길’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우리 동네 걷기 길 등을 추가 발굴해 시민들에게 건강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구성수 보건소장은“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걷기를 활성화 할 수 있는
[미디어라이프(medialife)] 美 아칸소주 리틀락시 방문 2일차를 맞는 김상호 시장 및 방문단은 지난 11일 오전 10시 리틀락시 소재 맥아더공원에서 진행된‘하남시-리틀락시 상징조형물 제막식’에 참석했다. 제막식에는 아칸소주 존 설스턴 국무장관, 프랭크 스코트 주니어 리틀락시장 외에도 샤론 프리스트, 짐 데일리, 마크 스토돌라등 전 리틀락시장 3인이 참석했고, 덴버 피콕 리틀락시 자매도시위원회 회장과 썬 차 리 전미태권도협회 회장 등 현지 주요 인사들과 300여명의 교민 및 현지시민이 함께했다. 리틀락시 파크뷰 아츠 앤 사이언스 고등학교 학생들의 기념공연과 함께 시작된 제막식에서 설스턴 국무장관은 축사를 통해“리틀락과 하남시의 27년간의 우정에 감사”하며,“주 차원에서 양 도시의 우정을 응원 하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기조연설에서“오늘 제막식 참석에 앞서 맥아더공원 내에 있는 한국전쟁 기념관과 참전용사비에 헌화하고, 생존해 있는 참전용사 두 분을 직접 만나 감사의 인사를 드렸다”며, 직접 참전 용사 두 명의 이름을 부르며 아칸소주 전사자 461명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했다. 이어 상징조형물의 의미를 설명하고“리틀락에서 보낸‘유쓰’와 하남이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하남시는 연일 시 전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되고, 8월까지 폭염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0일 연제찬 부시장은 관내 139개 무더위 쉼터 중 1곳인 덕풍동 소재 월호경로당을 방문해 무더위쉼터 안내표지판 부착여부 냉방기 정상 작동 및 위생상태 옥상 쿨루프 설치확인 폭염에 지친 노인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폭염특보 발효 시 무더위 취약시간인 오후 2시에서 5시 사이의 야외활동 자제와 무더위쉼터 이용을 당부했다. 이어 덕풍동 이마트 앞 사거리 횡단보도에 설치된 그늘막 작동여부 등 안전상태를 점검하고 신평물놀이장의 시스템 가동여부와 수질상태, 안전 관리요원 배치현황 등을 점검했다. 연제찬 부시장은“취약계층의 경우 폭염 및 호우가 반복되는 여름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만큼 폭염특보 발효 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무더위쉼터로 이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올해도 횡단보도에 그늘막 24개소를 추가 설치하고 하남유니온 파크를 포함한 물놀이장 7개소도 무료운영 하는 등 폭염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니 많은 시민들이 이용해 폭염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하남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 및 치매친화적인 사회 문화 조성을 위해 하남시 평생학습관을 제5호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해 11일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문화를 조성하고, 치매바로알기 및 치매이해 등 전 구성원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인식개선 활동과 교육에 선도적으로 참여해 지속적인 치매 극복 활동에 동참하게 된다. 제5호 치매극복 선도단체인 평생학습관은 찾아가는 문해교실인 ‘파랑새학교’와 또래집단이 선생님이 되는‘서로서로 학교’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평생학습관의 인프라와 프로그램을 연계 · 활용해 지역사회의 치매극복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구성수 보건소장은“평생학습관과의 협력적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하남시 지역 주민의 치매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환자와 가족이 배려 받고 안심하며 생활 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치매안심센터는 지난해 12월 하남시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을 치매극복선도단체 1호 기관으로 지정한 이래로 이번에 하남시 평생학습관 까지 총 5기관을 선정하며 치매로부터 자유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하남시는 여름철을 맞이해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농축수산물 및 음식점 등에 대한 원산지 표시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안전한 농축수산물과 위생적인 먹거리를 시민에게 공급하기 위한 것으로 농축수산물 유통판매점 중·대형매장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즉석제조가공업체 등이 대상이다. 점검품목은 축산물 6가지 수산물 12가지 쌀, 콩 등으로 원산지 표시 대상인 농축수산물 및 가공품과 음식점 표시 대상 20가지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원산지 미표시·거짓표시·표시방법 위반 농산물 거래내역 비치여부 등 농 식품 부정유통 전반에 관한 사항으로 이번 단속 결과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고발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우리 농·축수산물을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원산지 지도·단속으로 유통질서를 확립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신장1동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행복 열무김치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발촉 된 이래 처음 실시하며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열무로 김치를 담가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6월 신장1동 내의 토지를 무상으로 빌려 직접 열무를 심고 수확해 담근 열무김치를 저소득 취약계층 10가구에 5리터씩 지원했다. 유상범 민간위원장은“우리 협의체에서 처음 실시하는 사업으로, 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대상자들이 만족해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며,“어려운 이웃들이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사업을 발굴해 따뜻한 가족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기존의 김치지원은 배추김치가 일반적이어서 제철에 맛볼 수 있는 열무김치 지원함으로 그 의의를 더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미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홀로 사시는 어르신 10가정을 방문해‘독거노인 화장실 미끄럼방지매트’를 설치하고 무더운 여름을 지내고 계신 어르신들의 안위를 살폈다. ‘미끄럼방지매트 지원사업’은 미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2017년부터 3년째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사업으로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이 화장실을 이용하다 미끄러져 낙상으로 다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나눔 모금액으로 추진하는 특화사업이다. 미사2동 주해연 동장은 “미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특화사업이 일회성이 아닌 연간 지속사업으로 미사2동의 지역복지에 주요 역할을 하고 있다”며, “미사2동의 독거 어르신들을 비롯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에 더욱 힘쓰겠다 ”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하남시는 지난 9일 푸드뱅크 이용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체력왕 선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력왕 선발대회는 올해 4월부터 어르신들의 기초체력 향상을 위해 낙상예방 근력운동 프로그램을 12주 동안 집중 운영한 후 지속적인 운동실천을 독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안전을 고려한 쉽고 재미있는 실내 운동게임으로 구성해 근력, 민첩성 등 각 종목별 체력왕을 뽑아 시상하는 등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하루를 선사했다. 구성수 보건소장은 “다양하고 지속적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푸드뱅크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체력증진 및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보건소 방문건강관리센터는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푸드뱅크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오는 9월부터는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지식수준 향상을 위해 주제별 전문강사의 강의로 진행하는 찾아가는 건강교육 프로그램‘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6회에 걸쳐 시행 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하남시는‘음식점 위생등급제’신규지정 확대를 위해 위례스타필드 내 식품접객업소 9개소와 미사강변도시 내 음식점 3개소 등 12개소 영업주 및 관계자들에게 맞춤형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란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하고 우수한 업소에 한해서 등급을 매우우수, 우수, 좋음으로 지정 공개함으로써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향상시켜 식중독예방은 물론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제도이다. 시는 지난 3월부터 홈페이지 등에 음식점 위생등급제 신청을 홍보해 왔고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에 대해 1:1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9월말까지 2~3회 정도의 방문 컨설팅 이후 평가 전문기관인 한국식품 안전관리인증원에서 현장평가를 실시하고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지정할 예정이다. 위생등급 지정업소는 2년간 출입검사 면제 위생등급 표지판 제공 식품진흥기금을 활용한 시설·설비개보수 융자지원 위생용품 지원 등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 박건석 일자리경제국장은 “음식점 위생등급제가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새로운 기준으로 정착되도록 지정·홍보 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많은 업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하남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