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홀몸 어르신 고독사 예방 및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해 ‘친구 플러스, 서로 돌봄 공동체’ 사업(2회차)을 진행했다. ‘친구 플러스, 서로 돌봄 공동체’ 사업은 사회적·정서적 관계가 취약한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정서적 지지 및 고독사를 예방하는 프로그램이며,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LH 1단지 관리사무소와 협력해 단지 내 커뮤니티룸에서 진행된다. 협의체는 2회차 프로그램에서 ‘꽃을 통한 힐링으로 한 걸음 더 친해지기’라는 주제로 원예 수업을 통해 1:1 친구 맺은 짝꿍끼리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어울리는 시간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자녀들이 따로 살고 있어 평소 적적하게 지냈는데, 오랜만에 이웃들과 꽃향기를 맡으며 힐링하는 시간을 보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홀몸 어르신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동네 친구를 만드는 자연스러운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며 “이 사업이 잘 정착돼 보다 많은 어르신이 가까운 곳에서 의지할 수 있는 친구를 만들어 따뜻한 노후를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민축구단이 오는 29일 오후 7시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전북현대모터스 B팀을 상대로 K4리그 15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지난 14라운드에서 전통의 강호 진주시민축구단을 꺾은 남양주FC는 기세를 몰아 리그 2연승에 도전한다. 남양주FC는 5라운드까지 1무 4패를 기록하며 신생팀의 한계에 부딪혔으나, 6라운드 FC세종과의 승리를 기점으로 경기도 체육대회 우승 및 K4리그 무패 행진을 기록하며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 특히 최근 7경기 동안 16골을 기록하며 경기당 2.28골이라는 가공할 만한 공격력을 보여주는 동시에 중원진, 수비진은 날이 갈수록 안정적인 경기를 펼쳐 리그 2연승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김성일 남양주FC 감독은 “2라운드 패배의 경험을 딛고 전북현대모터스 B팀과의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남양주FC의 승리를 위해 경기장을 찾아 주시고 한마음으로 응원해주시는 시민구단주분께 최고의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FC는 오는 29일 15라운드 홈 경기와 함께 △푸드트럭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5일 남양주시 화도읍 소재 더드림핑에서 장애인가족 휴식지원 사업 ‘힐링할 맘’을 진행했다. ‘힐링할 맘’이란 이마트(남양주점, 다산점, 진접점, 별내점)가 후원하는 나눔사업‘우렁e EVERYDAY’의 일환으로, 장애인 자녀의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잠시나마 양육과 가사에서 벗어나 재충전하는 시간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자녀 양육 어머니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수상 레저 체험 활동을 하고 장어돌솥밥으로 맛있는 점심식사를 즐겼으며, 이어 오후에는 북한강의 카페에서 티타임을 나누며 참여자 간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이번 나들이에서 평소 하기 어려운 수상 레저 활동도 하며 스트레스도 풀고, 오랜만에 제대로 된 휴식을 취한 거 같다”라며 “특히 다른 엄마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많은 위로와 용기를 얻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소영 관장은 “주 양육자인 어머니들의 힐링은 곧 장애인 가정의 힐링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기회를 통해 어머니들께 잠시나마 쉼과 충전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이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호평동통장협의회 회원들은 지난 26일 ‘삼삼오오 기부릴레이’ 35번째 주자로 참여했다. ‘삼삼오오 기부릴레이’는 작년 8월부터 남양주시청 1층 기부자 명예의전당에서 진행되는 기부캠페인으로 “매월 3일과 13일에 5천원을 기부해 행복한 오늘을 만들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기부릴레이에 참여한 호평동통장협의회 회원들은 시청 로비 기부자 명예의 전당 키오스크에서 개인별로 간편 기부 후 대형전광판에 이름과 사진을 남기고, 핸드폰에 즉석으로 기부증서를 받아보면서 나눔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경열 통장협의회장과 회원들은 “새로운 나눔문화를 체험하고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돕고자 삼삼오오기부릴레이에 참여했다”라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심우만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지역 취약계층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는 통장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별내동에 소재한 음식점 목향원은 26일 관내 취약계층 여름 나기 물품 지원을 위한 1,000만 원을 북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별내행정복지센터에 지정 기탁 했다. 이번 후원금은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복지 사각지대 등 사회의 관심이 필요한 가구에 쿨매트 250개(개당 약 4만 원)를 지원하기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성우 대표는 “성큼 다가온 더운 날씨를 대비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여름나기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건강한 여름을 맞이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유회근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여름을 맞이해 목향원 대표의 세심한 배려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필요한 물품을 전달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전했다. 목향원은 2009년부터 정기적으로 노인, 장애인, 아동들을 위해 생필품 및 체험활동을 지원하는 등 총 2억여 원을 후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보건소는 26일 도농역과 마석역에서 출퇴근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제38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매년 6월 26일)’을 맞아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보건소는 마약류 중독 시 발생하는 부작용과 불법 마약류의 심각성을 알리고, 약물 오남용 예방 수칙 및 올바른 의약품의 폐기 방법 안내와 함께 다양한 홍보 물품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그동안 막연히 마약이 위험하다고만 알고 있었을 뿐 정확히 어떻게 나쁜지 알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구체적인 마약 범죄의 위험성을 알게 됐고, 키우고 있는 자녀들도 잘 지도할 수 있게 됐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정태식 소장은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이 사회문제로 지속적으로 대두되는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마약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보건소는 SNS 채널 등을 통해서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안전한 의약품 복용이 생활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도 이어 나갈 계획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다산2동 주민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건축사회와 소통과 협업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조직개편 이후 처음 이루어진 간담회로 도시국장과 건축과장, 건축관리과장 및 관계 공무원과 구리·남양주건축사회 회장 외 지역건축사를 포함 7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조직개편에 따른 부서별 현안 업무와 건축 관련 정책 및 건축 관계 법령 개정에 따른 업무 등에 대해 안내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제도 개선을 위한 의견제시와 건축 인허가 기간 단축을 위한 개선 방안 등에 대해 건축사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질의 응답시간이 마련됐다. 김대환 구리·남양주건축사회 회장은 “건축사 간담회를 통해 남양주시와 소통하게 되어 기쁘다”라며“건축 관련 규제 개선과 법 해석 등 행정 혁신을 위해 지역 건축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노력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건축사들의 생생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으며, 언제든지 소통할 준비가 되어있다”라며 “어려운 경기 속에서 건축사들에게 도움을 줄 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6·25 참전유공자 어르신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6·25 참전유공자 5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별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이불세트를 전달하고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뜻과 희생정신을 기억하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김필식 위원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한 참전유공자분들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마음을 담아 준비한 위문품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오래오래 뵐 수 있도록 더 건강하게 노후를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유회근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참전유공자분들의 헌신이 오늘 행사를 통해 오래 기억되고 보훈과 국가유공자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보훈의 달을 맞아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을 기억하고 직접 감사의 말씀을 전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26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안보 단체장들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보훈·안보 단체장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보훈 정책의 다양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이석산 보훈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10여 명의 보훈·안보 단체장 등이 참석해 보훈 가족의 복지 증진을 위한 소통과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이석산 회장은 “국가유공자 등에 대한 지원과 보훈단체 지원사업의 확대를 건의드린다”라며 “뜻깊은 날 보훈·안보 단체와의 소통을 위해 오찬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우리나라의 보훈과 안보를 위해 헌신하시는 단체장 여러분의 공헌과 노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오늘 주신 애로 및 건의 사항은 시 차원에서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26일 시청 청렴방에서 종합청렴도 향상 방안 및 공직사회 갑질행위 발생원인 등을 논의하기 위해 ‘THE NYJ THE 청렴’ 청렴추진단 1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청렴추진단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일반 직원으로 구성됐으며, 권위적·수직적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격의 없는 자유 토론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보고회는 △2023년 남양주시 종합청렴도 분석 보고 △갑질행위 설문조사 결과 공유 △갑질행위 관련 자유 토론 △보고회 총평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갑질의 대표적 유형인 ‘근무시간 외 업무지시’를 주제로 열띠게 토론했다. 보고회에 참석한 정보통신과 김미선 주무관은 “공직사회에서 갑질행위가 발생하면 피해자에게 대한 가해자의 진심 어린 사과가 이뤄져야 한다”라며 “서로에 대한 배려와 양보가 이루어진다면 남양주시가 좀 더 따뜻하고 청렴한 도시가 될 거 같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사람마다 추구하는 가치관과 살아온 환경이 다르기에 직원 간 소통이 더욱더 중요하다”라며 “남양주시 공직자들은 직장동료를 넘어서서 남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