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하남시는 1020세대 문화에 갈증을 느끼던 청소년들에게,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다양한 문화예술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일에는 하남문화예술회관 아랑홀에서는 시민 및 청소년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문화를 입히다. 하남 비보이 2vs2 잼’경연대회가 펼쳐졌다. 이번 비보이 경연대회는 브라잇라잇 강산대표가 제안한 문화예술 공연으로‘2019 경기예술활동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하남문화재단과 경기문화재단 공동지원으로 진행됐다. 이날 펼쳐진‘비보이 2vs2 잼’대회는 전국 총 36개 팀의 비보이들이 참가하여 2대2 배틀로 진행했다. 출전한 36개 팀 중 16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여 토너먼트 형식으로 열띤 경연을 펼치며 우승자를 가렸다. 뜨거운 경쟁을 통해 최종우승에는 크롬하츠팀이 준우승에는 가화만사성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초청공연으로는 가리온의 랩퍼 엠씨 메타가 초청되어 관객들과 호흡을 맞춰 가며 흥겨운 시간을 가졌고, 특히 이번 경연대회의 DJ를 맡은 DJ렉스와 함께 했던 최초의 사투리 랩인‘무까끼하이’를 선보이자 더욱 열기가 뜨거워졌다. 대회를 주관한 강산 대표는“지난 5월 덕풍천에서 실시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하남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공공후견사업 운영을 위한 공공후견인 참여자를 오는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치매공공후견제도’는 치매로 인해 의사결정 능력이 저하된 어르신이 자력으로 후견인을 선임하기 어려운 경우 지방자치단체장이 후견인을 모집해 가정법원에 후견심판을 청구하고 이후 선임된 후견인의 활동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후견인은 민법 제937조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공공후견인으로 선발된 자는 후견인 후보자 양성교육을 수료해야 한다. 후견활동 유경험자, 공공행정 및 법조계 종사 경험자 및 퇴직자, 치매노인 돌봄 관련 경험자는 우대된다. 치매노인에게 후견이 필요한지의 여부는 조사와 사례회의를 통해 결정되며, 치매노인이 피후견인으로 선정되면 가정법원에 후견심판을 청구하고 법원이 결정하는 과정을 거쳐 후견인이 선임된다. 후견인은 피후견인의 각종 사회서비스 및 의료서비스 이용, 거소 관련 사무, 공법상의 신청 행위, 일상생활비 관리 등 법원이 정하는 범위에 따라 후견활동을 하게 된다.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하남시청 홈페이지와 하남시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하남시는 하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 1층 일자리카페에서 하남시장애인연합회 등 단체장 및 실무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장애인단체와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간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장애인단체의 역량강화를 통해 장애인복지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유스베이스캠프 엄주환 대표를 초빙하여 사회적경제의 이해와 사례를 중심으로 강연을 실시했고 질의 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지난 4월 개소한 하남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최유진 센터장으로부터 현재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서로 간의 협업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간담회를 개최한 시 관계자는“지역사회의 공익사업과 일자리 창출을 만드는 사회적경제 개념을 장애인복지 정책에 도입하여 장애인복지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새마을운동하남시지회는 지난 29일 선동 휴경지 일원에 13,000포기의 김장용 배추 모종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행사는 각 동의 새마을 회원과 관계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여하여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손길을 더했다. 유병윤 회장은“바쁜일정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행사에 참여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지금 심는 배추는 11월경 수확하여 우리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김치를 담궈 전달할 예정이니만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배추심기를 함께한 김상호 시장은“날씨가 더워 힘드시지 않을까 했는데, 날씨가 선선하여 한시름 걱정을 덜어놓았다”며,“각 동 소외계층 이웃들에 기쁨을 전달해주기 위해 늘 봉사활동을 해주시는 새마을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하남시는 다음달 2일부터 ‘2019년도 저공해자동차 추가보급 사업’을 진행하여 저공해자동차를 구매할 경우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자동차 배출가스에서 발생되는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해 총 16억7천7백만원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여 수소연료전지차 35대, 전기자동차 31대, 전기이륜차 25대, 전기화물차 1대의 저공해자동차 구매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금액은 수소연료전지차 3,250만원, 전기자동차 최대 1,400만원, 전기이륜차 최대 350만원, 전기화물차 1,800만원이며, 대상차량은 환경부 전기차 충전소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사업 공고일 전 하남시에 주소를 둔 시민 또는 기업·법인·단체이며, 신청서 접수는 저공해자동차 제작사별 지정대리점에서 대행하고 환경부 전기차 충전소에 접속하여 하남시에 보조금 지원신청을 하면 된다. 저공해자동차의 정보 및 보조금 지급현황은 환경부 전기차 충전소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자동차 제작사별 지정대리점 또는 시 환경보호과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하남시는 시 승격 30주년 기념 및 추석 명절을 맞아 하머니 인센티브 10% 지원을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머니는 지난 4월30일 지역화폐를 발행한 이후 1인당 구매 경기도 1위를 기록하며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시는 당초 일반발행 목표액 40억을 조기 달성했으며, 현재 연말까지 일반발행은 판매액을 100억 이상 예측하고 있다. 일부 지역 상권에서는 이러한 성과가 지역경제선순환으로 연결될 수 있는 유인책이 필요하다는 자각과 함께‘하남형 지역경제 활성화 모델’을 만들어 가는 작업이 진행 중이다. 석바대상점가에서는 9월 한 달간 하머니 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에 한하여 10% 할인 판매를 실시할 계획이다. 2017년 개설된 석바대상점가는 의류, 청과물, 채소, 음식점 등 70여개의 점포로 이루어져 있으며, 최근 도시재생사업등과 맞물려 상권 활성화를 위한 자생의지를 강하게 보이고 있다. 하홍모 석바대상점가 상인회장은“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민들이 우리 상점가를 많이 방문해서 인지도도 높이고, 상인들의 영업이익이 증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하머니카드로 석바대상점가에서 결제를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지난 27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하남공정무역협의회와 하남시 공정무역의 가치 확산과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복지관 나누美카페에서도 공정무역 커피를 제공할 것이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하남시도 공정무역도시로 거듭나고 공정무역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밝혔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2018년 3월 28일 개관하여 장애인의 전인적 재활을 위한 상담, 치료, 교육, 직업훈련, 평생교육, 주간보호 등 생애주기별 전문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장애인 지역사회재활시설로서, 하남시 장애인 복지 증진 및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하남시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 및 대표 전화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하남시는 질병관리본부에서 지정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홍보주간을 맞아 ‘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기혈관 숫자알기’는 심근경색, 심부전증,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관리를 위해 스스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함을 뜻하며, ‘레드서클’은 건강한 혈관을 상징한다. 시는 홍보주간에 국민체육센터, 덕풍시장, 스타필드, 코스트코, 행정복지센터 등에 레드서클 존을 설치해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혈압·혈당측정 및 예방관리 방법 상담과 금연, 구강보건사업 등 보건사업 관련 건강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시정 홍보 TV, 시 홈페이지, 버스정류장 전광판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통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9대 생활수칙 송출 등 집중홍보에 나선다. 구성수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신의 혈관 건강상태를 알아봄으로써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인식개선과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행동 변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하남시는 다음달 2일부터 경증치매환자의 인지재활을 위한‘두뇌건강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두뇌건강학교에서는 경증치매환자의 인지재활 및 정서지지를 위해 하루 3시간씩 주5회로 12주간 운동·미술·음악·인지재활치료 등 전문적인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작년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참가자들은 실제 인지능력과 우울감이 호전되는 결과를 보였으며, 만족도도 매우 높아 8주간 진행하던 프로그램을 12주로 확대운영하게 됐다. 특히 하남시치매안심센터에서 개발한 인지재활교재‘기품서’의 효과가 실험연구를 통해 입증되어 확실한 치매 치료제가 없는 현실에서 약물적 치료 뿐 아니라 비 약물적인 인지 자극 활동이 중요함을 알려줬다. 구성수 보건소장은“치매 인지재활을 위해 알찬 프로그램과 최고수준의 강사들을 준비했다.”며,“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품위 있는 삶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두뇌건강학교는 하남시 거주 치매환자는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전국 21개 지방자치단체가 LH에 수십억원에서 수백억원에 이르는 폐기물처리시설 설치부담금을 반환해야 할 상황에 놓인 가운데 경기도 31개 시군이 특별위원회 구성, 헌법소송 등 공동대응에 적극 나선다.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는 28일 하남시에서 임시회를 열고, 이같이 결의했다고 밝혔다. ‘LH 폐기물 부담금 반환 소송 공동대응안’을 발의한 김상호 하남시장은 임시회 요청 이유에 대해 “혐오시설 인근 주민의 불편을 위로하고, 환경권을 보호하기 위해 폐기물 처리시설은 지하화하거나 편익시설을 함께 설치해야 한다”며 “LH는 경기도에서만 수조 원의 택지개발이익을 거두고도 자신들이 내는 설치부담금에 지하화나 주민편익시설 설치비가 포함된 것은 부당하다며 소송을 냈다.”고 말했다. 이어 “패소할 경우, 부담금 반환에 따른 재정부담은 국민의 혈세로 감당하게 된다”며 “경기도 많은 지자체가 신도시 개발을 앞두고 있는 만큼 법령이 정비되고 주민의 환경권과 행복추구권이 보장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 폐기물처리시설 관련 법률의 현실화 및 부담금 산정근거 명시 등 재발 방지대책을 정부에 촉구하고 환경권에 대한 국민의 눈높이와 상식에 부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