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금촌3동은 지난 5월 24일 군방호벽을 활용한 산책로인 금삼로에서 주민화합의 꽃 심기와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작업에는 금촌3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지역 사회단체와 금촌3동 행복마을관리소 직원 등 60여 명이 참여해 작업에 기온이 오르면서 차츰 무성해지는 단풍잎돼지풀, 가시박, 환삼덩굴 등 생태계교란식물 제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산책로에는 백일홍 꽃모종 10,000주, 수국 600주를 심어 주변 경관을 말끔히 단장해 오가는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마을 화합의 의미도 다졌다.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금촌3동은 주민과 함께하는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 노력을 주기적으로 추진하여 민관협력을 통한 생태계교란식물 퇴치에 총력을 다해나갈 계획이다. 신승화 금촌3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이번 화합의 금삼로 행사에 참여해 주신 주민 여러분과 행복마을관리소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쾌적한 공간이 되도록 산책로를 조성해 보기 좋고 살기 좋은 마을, 주민들이 자부심을 느끼는 마을 환경을 만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운정6동이 초롱꽃공원 일대(동패동 2113)에 경관조명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운정6동 외곽에 위치한 해당 공원은 심학산 파크골프장 등 체육시설과 가깝고 심학산을 바라보며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하는 반면, 어두운 밤에는 주민 접근성에 다소 제약이 있는 실정이다. 이에 운정6동은 기존 공원에 위치한 산책로 바닥을 밝히는 경관조명 조성을 통해 주민들의 보행안전을 확보하는 한편, 주민들의 접근성을 한층 더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인근 화단을 둘러싸는 수목 등을 설치하여 다가오는 여름 꽃이 만개하는 공원경관과 어우러져, 낮과 밤 가리지 않고 밝게 빛나는 공원으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김진우 운정6동장은 “주민들이 느끼는 불편함을 귀담아듣고, 늦은 밤에도 안심하고 산책할 수 있는 동네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운정보건소가 6월 7일 2024 아이맘 행복나눔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용하지 않는 깨끗한 물품의 재사용을 통해 자원절약 및 육아가정의 또래 자조모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아나바다 나눔장터 ▲운정보건소 아토피·금연·치매사업 홍보관 ▲‘마음안심버스’를 통한 마음건강 선별검사 ▲파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기부자에게 무료 음료 제공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참가자들은 판매수익의 일부를 자율적으로 기부해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는 의미까지 더한 뜻깊은 행사가 될 전망이다. 한숙연 운정보건소장은 “2024 아이맘 행복나눔장터 행사를 통해 자원절약 및 나눔문화가 확산되고,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운정보건소를 친근하게 느끼고 가까워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제3회 우계문화제가 5월 25일 파주읍 향양리 우계사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우계문화제는 조선시대 대학자이자 동방 18현에 올라 율곡선생과 더불어 파주를 대표하는 우계 성혼(1535~1598) 선생의 유덕을 추앙하고, 그 가르침을 이어가기 위한 문화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진기 파주부시장을 비롯해, 이성철 파주시의회의장, 박재홍 파주문화원장, 성유경 우계문화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추모제향 ▲우계휘호대회 ▲파주역사 겨루기 ▲전통문화 체험 등이 펼쳐졌다. 특히, 서예로도 이름이 높은 우계 성혼의 뜻을 이어받은 파주의 서예인들이 참여한 휘호대회가 열려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부대행사로는 우계 선생의 면모를 알게 해줄 어록과 일화를 정리한 전시가 마련돼 관객의 이해도를 높였으며, 다례 체험행사, 한국무용, 시립예술단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우계 성혼의 학문 정신과 뜻이 시민들에게 전해지기를 바란다”라며, “공경과 겸손을 강조했던 우계 선생의 뜻을 더 많이 알리고, 우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은『2024 파주 수업나눔 한마당』을 5월 5주에 중등 6개교에서 운영한다. 이번 수업나눔 한마당은 ‘질문으로 여는 파주의 솔깃한 수업나눔, 에듀테크에 질문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중등 6개교의 수업나눔 릴레이가 펼쳐진다. 이를 통해 질문과 탐구를 통한 깊이 있는 수업으로 디지털 기반 교육 환경에 알맞은 에듀테크 활용 교수·학습의 방향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5월 28일에 수업나눔 한마당의 시작을 여는 ▲다율중학교에서는 자유학기제 주제 선택 문학 수업에서 ‘진정한 친구는 어떤 친구인가?’를 주제로‘소크라틱 세미나 질문으로 서클 대화하기 수업’을 공개하고 깊이 있는 수업의 방향을 고민한다. 앞서 5월 22일 ▲운정중학교에서는 ‘감수성 프로젝트 융합수업’을 통해 건강한 마음을 성장시키는 교과융합 프로젝트 수업 사례를 공유했다. 이후 5월 29일에는 ▲산들중학교, 동화책으로 진행하는 깊이 있는 영어 수업, ▲ 심학중학교, 친환경 주택이 뭐야? 심학산 그린하우스 프로젝트 수업이 진행된다. 또한 5월 30일에는 ▲봉일천중학교, 인공지능 기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지역아동센터 협의회가 지난 25일, 월롱 100주년 기념체육관에서 ‘어린이날 기념 축제한마당’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파주시의 지원과 엘지(LG)디스플레이의 특별한 후원을 통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국회의원 등 내·외빈, 관내 24개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종사자 등 400여 명이 참여해 오프닝 공연, 모범 아동 표창, 내빈 축사, 기념사진 촬영 등으로 1부 행사(기념식)을 마쳤다. 이어서 진행된 2부 행사(명랑운동회)는 아동들의 건강한 신체 능력과 협동심을 기르며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신발양궁 ▲줄다리기 ▲지구나르기 ▲특급열차 ▲판뒤집기 등에 이어 ▲함께 나누는 오찬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영실 파주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 회장은 “힘써주신 파주시와 엘지(LG)디스플레이에 감사드린다”라며 “행복한 이날을 거름 삼아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웃음으로 바르게 잘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엘지(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현장에서 애쓰시는 센터 종사자분들과 파주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파주지구협의회가 지난 24일, 적십자 사무실에서 봄김치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파주지구협의회 임원 및 읍면동 단위봉사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진행됐으며, 봄김치 200통을 담가 지역 내 결연세대 및 취약가구 200가구에 전달했다. 협의회는 매년 봄과 가을에 김치 담그기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김치를 전달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김장김치가 소진되는 시기를 맞춰 마련됐다. 연규희 회장은 “봄김치를 담가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우은정 자치협력과장은 “항상 다양한 봉사 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시민이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적십자가 항상 앞장서 보살핌 활동을 함께 해왔다”라면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서도 파주시 관내 취약계층들을 위해 노력하시는 적십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사)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유기견 문제의 경각심을 높이고, 책임 있는 반려동물 보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안녕 댕댕’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사)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으로 (사)유기동물복지협회와 연계해 상반기에는 봉암2리, 두포1리 등의 경로당을 찾아가 ‘찾아가는 반려동물 인식 교육’과 함께 ‘반려동물 인식조사 및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하반기에도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해 캠페인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지난 25일에는 파주도시관광공사에서 주최한 ‘2024 파주디엠지(DMZ) 평화의 길 펫트레킹’에 홍보 공간을 마련해 반려인으로서 가져야 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에 대해 홍보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의무와 책임을 깨닫게 됐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확산하는 데 함께하고 싶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임강영 파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안녕 댕댕’ 활동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반려동물 보호에 책임의식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유기견 문제 등 반려동물과 관련한 여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가 지난 24일 잣향기푸른숲(가평군 소재)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양육자 18명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마음힐링’ 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푸른 산림으로 둘러싸인 자연 속에서 진행된 이번 부모 교육은 마음 치유와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 양육에서 오는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 안정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프로그램은 숲속에서 하는 명상과 맨발 걷기 등으로 자연과 교감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 및 심신 이완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목공 체험을 통해 나무를 디자인하고, 조립하며 창의력 향상 및 성취감을 얻는 데 도움을 준다. 한 프로그램 참여자는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돼 좋았다”라며 “명상을 통해 마음이 편안해졌고,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참여자는 ”다른 양육자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어 좋았고, 목공 체험도 생각보다 쉽고 재미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권예자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여유를 가지고 자녀와 관계 등 일상 속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선도학교로 지정된 서영대학교와 율곡고등학교 학생 165명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27일부터 7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치매파트너 교육’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동반자를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올바른 치매 정보, 치매의 부정적 인식 개선 방법, 치매 환자와의 의사소통 등을 전달한다. 현재 센터에서는 서영대와 율곡고를 포함해서 14개 치매극복선도단체를 지정·관리하며 지역사회 내 촘촘한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해 힘쓰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고등학생과 대학생의 치매파트너 활동이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파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