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가 시 로고를 담은 ‘지방세 알림문자’ 도입, 공공알림문자에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 시행, 안심마크 활용 등 모바일 행정을 선도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파주시는 지난해부터 전국자치단체 중 최초로 지방세 납부안내 공공알림문자 발송 시 ‘시 로고’를 발신자 정보에 표시하는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는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를 시행해 문자 송달률을 평상시 70%대에서 90%대로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는 3대 통신사 미가입 및 다회선 사용자에 대해서 문자 발송이 불가능한 공공알림 문자 시스템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 도입됐다. 시는 개선된 모바일 송달 시스템을 통해 5월에는 자동차세 환급 공공알림문자 2,000여 건을 발송해 시민들이 지방세 환급을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 외에도,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인증하는 안심마크를 안내 문자에 표시해 문자사기 범죄에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국민이 신뢰하고 받아 볼 수 있는 관공서 모바일 발송의 표준을 수립해 가고 있다. 시는 6월에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운정6동 주민들이 여성의 권익을 보호하고 청소년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성매매집결지 폐쇄 운동에 힘을 보탰다. 지난 24일, 운정6동 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 회원, 공무원 등 30여 명이 파주시 ‘올빼미 활동’ 야간 캠페인에 참여했다. 저녁 8시부터 야간 늦게까지 진행된 캠페인에서 주민들은 연풍리 도심과 집결지 인근을 행진했으며 연풍리 성매매집결지 출입구에서 팻말을 들고 성매매가 불법임을 알렸다. 이는 성매수자 차단과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목표로 하는 파주시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특히, 캠페인에 앞서 올빼미 활동의 필요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성매매 근절의 중요성과 올빼미 활동에 대해 깊이 이해하게 됐다. 운정6동 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 등 관련 단체는 시의 이러한 근절 노력에 도움이 되고자 적극적으로 참여해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을 통해 운정6동 주민들은 성매수자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우고, 성매매 근절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찬주 운정6동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운정6동 주민들이 함께 모여 이러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청년들이 직접 청년정책을 제안하고 투표할 수 있는 청년정책 해커톤 대회를 지난 24일 운정행복센터 다목적홀에서 개최했다. 지난 3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진행된 참여자 모집 결과 26팀(총 40명)의 제안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할 6팀이 선정됐다. 이후 본선 진출팀은 청년 분야의 활동 이력이 있는 도우미(퍼실리테이터)와 함께 제안을 고도화했다. 본선에서는 팀별 발표를 통해 청년 분야 전문심사단과 청년 청중심사단이 함께 우수 제안팀을 선정했다. 온오프라인으로 140여 명이 참여한 청중심사단은 직접 원하는 청년정책에 투표하고 현장에선 심사집계 동안 청년들이 함께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대상 100만 원 등 6팀에게 총 260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됐다. 대상의 영예는 ▲청년 스포츠 생활리그를 제안한 ‘술이홀로’팀이 안았다. 이외에도 ▲청년을 취업으로 이끌 멘토단 드림스터디(희망드림팀) ▲청년과 문화유산 일자리사업(파주전통청년) ▲청년생애주기 플랜(의뇽비) ▲청년정신건강을 위한 마음지우개통(김바름) ▲청년 유니버셜 코하우징(파장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파주시청소년수련관(문산행복센터 내 위치)을 찾는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마을버스 3개 노선을 일부 조정한다고 밝혔다. 조정되는 노선은 마을버스 051번, 052번, 058번이며 6월 1일부터 파주시청소년수련관을 경유하게 된다. 특히 051번은 6월 1일부터 2대가 증차되며, 12월부터는 058번 버스 2대도 증차되어 배차간격이 단축된다. 이번 노선 조정으로 학생들은 보다 편하게 청소년수련관을 다닐 수 있게 됐다. 더불어 운천리, 장산리, 마정리, 사목리, 봉서리 등 문산읍 외곽지역 주민들도 문산행정복지센터를 버스로 다닐 수 있게 되어 서류 발급과 같은 민원 처리, 문산행복센터 내 행사 참여 등이 용이하게 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들이 체육활동, 문화체험, 방과 후 교육 등을 하며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일부 노선을 조정하게 됐다”라며, “상대적으로 대중교통수단이 적은 문산 외곽 주민들의 불편이 이번 노선 조정으로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소방서는 27일 구급서비스의 전문성 강화와 구급대원들의 응급의료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응급의학과 박광순 센터장을 구급지도의사로 선임 및 위촉했다고 밝혔다. 박광순 센터장은 파주소방서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구급서비스 품질향상을 목적으로 앞으로 2년간 구급 지도의사로 활동한다. 주요 업무로는 구급대원에 대한 활동평가 및 품질관리, 응급의료장비 와 응급처치 약품 등에 대한 교육과 자문, 중증환자 응급처치 등 교육 훈련 및 지도 등으로 지역사회 응급 의료 서비스 품질향상이 기대된다. 이상태 서장은 “지도의사의 의학적 평가와 자문을 통해 더욱 향상된 119구급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운정1동 주민자치회는 6월 1일 운정행정복지센터 일원(와석순환로 415)에서 ‘제1회 운정1동 어린이 놀이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어린이 놀이마당은 끼가 넘치는 아이들이 재능을 뽐낼 수 있는 무대가 부족하여 아쉬워한다는 점을 발견하고 운정1동 주민자치회가 문제 해결을 위해 수많은 고민 끝에 시작한 사업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에어바운스 ▲고카트(go-cart) ▲레일기차 등 어린이가 뛰어놀 수 있는 놀이시설과 ▲안전문화 챌린지(지진·화재체험, 심폐소생술 등) ▲티셔츠 그림 그리기 ▲초인종 만들기 등 각종 체험관이 있다. 특히, 운정1동 주민자치회는 어린이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행사를 위해 어린이 장기자랑을 기획했다. 운정1동의 어린이들이 친구들과 부모님 앞에서 그동안 쌓아온 재능을 뽐내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석진 운정1동 주민자치회장은 “어린이를 위한 행사인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철저한 준비를 했다”라며 “행사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아이들과 부모님들의 많은 참석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nbs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월롱면은 지난 24일 월롱면 대회의실에 ’어르신 통합돌봄 데이‘를 운영했다. 가정의 달을 맞아 마련된 ’어르신 통합돌봄 데이‘는 소외된 저소득층 어르신 130명을 대상으로 의료지원과 선물꾸러미 나눔 활동을 함께 한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는 희망나눔푸드뱅크 후원으로 월롱면 관내 소외된 저소득층 어르신에게 생필품과 식자재 등을 지원하고, 파주병원, 연세 송내과, 일산복음재활병원, 월롱 보건지소, 요양보호시설 수호천사에서 의료진이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살폈다. 그밖에 파주보건소 방문보건팀, 치매안심센터, 아이네트 안경점, 월롱면 맞춤형복지팀, 월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LG디스플레이 자원봉사단 등 40여 명이 참여해 어르신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했다. 윤덕자 월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사회에서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 노인들이 이번 행사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었으면 좋겠다. 갈수록 지역사회의 돌봄서비스가 중요한 만큼 월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돌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금촌2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23일 자율방범대 및 실버경찰대원과 합동으로 금릉역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청소년 보호법 위반 사항 점검 및 단속활동으로 편의점, 노래방, 주류판매업소 등 청소년 유해업소들을 방문해 ’19세 미만 청소년 대상 담배 및 술 판매 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를 확인하고 업주 및 종사자에게 청소년 보호 활동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시민들에게 청소년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정환승 금촌2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청소년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마을 환경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캠페인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성근 금촌2동장은 “청소년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으며, 저녁 시간임에도 참여해주신 단체와 상가지역 업주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광탄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광탄면 민간단체와 함께 생태계 교란 외래식물 제거 활동을 진행했다. 활동에는 광탄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자율방범기동순찰대, 광탄면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광탄 신산초등학교 뒤 공원을 중심으로 삼거리 도로변 약 600m를 따라 대표적인 생태 교란종 외래식물인 단풍잎돼지풀을 뽑거나 예초기로 풀을 베는 작업을 병행하며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변영화 광탄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은 “단풍잎돼지풀은 뽑아내고 베어 내도 번식력이 좋아서 완벽한 제거가 어렵지만, 마을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일이라면 언제든지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재면 광탄면장은 “단풍잎돼지풀 등 생태계 교란종 외래식물은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고 도시 미관을 해치는 등 악영향을 미치는 식물로 널리 퍼지기 전에 초기에 퇴치해야 하며, 앞으로도 여러 차례 제거 활동을 진행하여 깨끗한 환경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면서, “주민 여러분이 함께 해주신다면 더욱 수월하게 퇴치할 수 있으니, 함께 노력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적성면은 23일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퇴치를 위해 민관군 합동으로 설마천(지방하천) 일원에서 대대적인 제거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단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협의회 등 5개 지역단체와 인근 부대 및 관계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설마천변과 적성체육공원 일대 약 5천㎡ 규모의 단풍잎돼지풀 등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했다. 감악산 계곡인 설마천변은 자연경관이 수려해 지역주민은 물론 외부인도 자주 찾는 곳이나 생태계교란 야생식물인 단풍잎돼지풀이 빠르게 번식해 다른 식물의 생육을 저해하고 주변 경관을 심각하게 해치는 등 우려가 제기되어 왔다. 송인숙 적성면장은 “주변 식생을 해치고 경관을 해치는 생태계교란식물이 더 이상 발붙이지 못하도록 열매가 맺히고, 씨앗이 퍼지는 시기인 10월까지 민관군이 힘을 합쳐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