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가 한정면허를 활용해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를 개통한 사례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1분기 적극행정을 통한 그림자‧행태 규제 해소 사례 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 분기 적극행정 및 규제개선으로 기업과 주민 애로를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인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 1분기에는 전국 지자체에서 제출한 518건의 사례 중 7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이 중 파주시 사례가 포함됐다. 파주시는 버스노선 부족 등으로 불편을 겪는 학생들의 통학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제한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한정면허를 활용하여 지역 내 학교와 거점 정류장을 운행하는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를 개통했다. 통학버스로는 전국 최초로 마을버스 청소년 요금을 적용하고, 환승체계를 도입해 학생들의 통학환경을 개선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앞으로도 불합리한 규제 발굴에 힘써 시민들의 불편 해소에 나서겠다”라며, “적극행정 추진을 상시적으로 독려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소방서는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근무 환경 및 직무에 대한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직원들의 주요 고충 사항을 파악하고 근무 환경 및 직무에 대한 현 실태를 진단하고 미비점을 보완하여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했다. 조사 항목은 △ 직무만족도 △인사업무 △근무 환경(청사) △갑질(을질) △소통(공감) △휴가제도 등 6개 항목이다. 조사 방법은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무기명 방식으로(온라인 설문) 이뤄졌고 조사에는 300명(79%)이 참여했다. 종합적인 만족도는 75%가 직무환경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항목별 응답 결과는 ‘부서 내 소통(공감)’ 만족도가 84%로 가장 높았으며, ‘직무만족도’에서도 76%가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근무 환경 청사는 55%의 응답자가 ‘만족’이라고 답하여 다른 항목에 비해 상대적으로 만족도가 낮게 조사됐다. 파주소방서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자유로운 휴가제도 적극 사용, 노후 청사 보수, 개인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 교사와 함께하는 ‘2024학년도 상반기 파주 초등 수업나눔한마당’을 운영한다. 이번 수업나눔한마당은 5월 27일부터 파주 초등 수석교사와 일반교사 7명이 관내 교사를 대상으로 ‘질문으로 여는 파주의 솔깃한 수업 나눔 주제’로 운영한다. 사유하는 학생, 깊이 있는 수업에 대한 학교 현장의 공감대 형성과 실천 확산을 위해 우수 수업 사례 발굴 및공유의 필요로 기획됐다. 첫 날 ‘생각의 힘을 키우는 생태 이야기’수업을 시작으로 마지막 날 ‘신문읽기를 활용한 질문과 탐구가 있는 융합수업’의 주제로 릴레이 운영된다. 파주 관내 총 100여 명의 선생님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수업 참관 후 수업에 대해 성찰하고 공유하는‘수업톡톡’도 함께 진행된다. 또 수업나눔한마당 마지막 날인 5월 31일(금)에는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미파솔 수업나눔 콘서트’를 운영한다. 수업공개에 참여한 교사와 수업에 관심 있는 교사가 질문과 탐구로 깊이 있는 수업에 대해 심도 있는 소통과 나눔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파주 초등 수업나눔한마당을 통해 학생은 질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운정6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2025년 자치계획형 사업 수립을 위한 마을의제 발굴 공동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연수는 5월 정기회의 후 약 3주간 진행된 주민 의견 수렴과 운정6동 주민자치회의 3개 분과에서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이날 의제 발굴 전문 강사를 초청해 총 12건의 의제를 검토하며 마을 발전을 위한 제안의 우선순위를 결정했으며, 다양한 사업 아이디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선정된 과제들은 관련 사업의 적정성 검토와 지속적인 주민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세부적인 사업계획으로 구체화할 예정이다. 최종 선택된 안건들은 7월 16일 개최될 주민총회에 상정되어 주민투표를 통해 2025년 운정6동 주민자치회 사업으로 실행될 예정이다. 김찬주 주민자치회 회장은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해 운정6동의 발전을 위한 계획을 철저히 수립함으로써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진우 운정6동장은 “더 많은 주민이 의견을 내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지속적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탄현면과 탄현기업인협의회는 지난 24일 탄현면행정복지센터에서 민생안정 및 지역경제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탄현면장과 노영동 회장 등 탄현기업인협의회 소속 기업인들이 참석해, 지역사회와 기업 간의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지역 내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포함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교류 및 협업 프로그램의 추진 ▲산업 동향, 정책변화, 지역발전에 관한 정보 및 자료 공유 등의 협력사항이 포함됐다. 노영동 탄현기업인협의회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과 지역사회가 서로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라며, “기업인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현정 탄현면장도 “이번 업무협약은 탄현면과 탄현기업인협의회가 지역사회와 기업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가람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국민의 생활 가까이에 있는 지역 문화기반시설에서 기획‧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인문 가치가 확산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가람도서관은 국내 최초의 음악특화 공공도서관으로, 교류 협력 협약을 맺고 있는 (사)한국동요문화협회와 함께 창작동요 100주년을 기념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요(童謠): 100년을 흘러 세대를 잇다'를 제목으로 진행되며, 가족 단위 참여자들이 동요를 직접 작사·작곡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실시해 다양한 창작 및 감상 활동을 운영할 예정이다. 가람도서관 관계자는 “동요를 통해 근대 역사와 문화를 비롯하여 인문학적 가치를 발견하고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라며, “동요를 주제로 한 음악과 문학, 역사의 융복합적 프로그램을 통해 동요의 가치를 발견하고 가족 여러 세대가 소통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 운정보건소가 2월부터 진행한 ‘추억똑똑교실’이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어 현재 3기를 운영 중에 있다. ‘추억똑똑교실’은 경증 치매환자 10명 이내를 대상으로 주 2회, 3시간씩 인재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으로, 가족의 부양 부담과 스트레스 감소를 돕는 데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은 치매 진행을 지연시키고,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을 예방하기 위해 사회적 접촉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작업치료, 인지훈련치료, 원예치료, 운동치료, 음악치료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추억똑똑교실’ 4기는 6월 24일부터 시작될 예정으로, 참여자를 모집 중에 있다. 신청은 운정보건소로 방문하거나 운정보건소 치매관리팀으로 전화 상담 후 신청하면 된다. 한숙연 운정보건소장은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공공기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문화확산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청 내 카페와 청사 주변 카페 등 7곳을 대상으로 다회용컵 순환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회용컵 순환사업은 카페에서 음료 포장 판매 시 일회용컵 대신 다회용컵을 제공함으로써 일회용컵 사용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는 환경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탄소 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사업을 실시한다. 다회용컵은 참여 매장에서 음료를 포장할 경우 별도 보증금이 없이 이용 가능하며 사용한 다회용컵은 수거함에 반납하면 광역 자활센터에서 수거·세척·소독해 참여 업소에 재공급하는 과정을 통해 다회용컵을 재사용한다. 다회용컵 수거함은 청사 내 신관 2층(입구 복도), 복지동 1층(카페 옆), 환경동 1층(현관 복도), 민원동 2층(복도), 별관 1층(복도), 제2별관 3층(복도)에 설치되어 있으며, 시는 다회용컵을 주기적으로 수거하고 수거 상자를 세척하도록 하는 등 위생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시는 현재 실시하고 있는 7곳 외에 미참여 업소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참여를 독려해 일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5월 26일부터 27일까지 디엠제트(DMZ) 일대와 엄마품 동산을 중심으로 해외입양인들과 함께 체험 여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체험 여행은 미국 내 한국혼혈입양지원 비영리단체인 미앤코리아(ME&KOREA)와 함께 매년 진행하는 행사다. 올해는 미국, 덴마크 등지에서 온 44명의 해외입양인들과 도라전망대, 제3땅굴 등 디엠제트(DMZ) 평화관광지를 둘러보았다. 이어, 약 17만 명의 해외입양인들을 위해 조성된 조리읍 캠프하우즈 내 ‘엄마품 동산’을 방문했다. 해외입양인 관계자는 “파주시와의 행사를 통해 해외입양인들이 파주를 재방문하고 있다”라며 “한국의 정을 경험하고 위로를 받을 수 있어 파주에 또 오고 싶어 한다”라고 말했다. 기념식에 참석한 이종춘 문화교육국장은 “엄마품 동산에서 어머니의 포근하고 따스한 사랑만을 느끼시길 바라며, 파주 방문을 통해 행복하고 즐거운 기억만 가지고 가시기를 바란다”라고 인사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지역 내 위기청소년에 대한 유관기관 통합지원체계의 구축 활성화를 위해 구성된 청소년복지 심의위원 위촉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27일 위원을 신규 위촉하고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위촉식에서는 총 14명이 심의위원으로 위촉됐다. 심위위원회에는 이승욱 복지정책국장을 위원장으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지원청, 1388 청소년 지원단, 파주경찰서, 보호관찰소 고양지소,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법률사무소, 청소년학과 교수, 파주고용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파주시가족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청소년 안전망 필수 연계기관이 참여한다. 위원회는 위기청소년의 사업 운영 방향을 결정하며, 사업 운영 평가를 통해 지역사회 연계기관 간 활성화 방안을 찾고, 지역사회 내에서 위기청소년의 욕구에 맞는 지원과 결정을 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어진 정기회의에서는 파주시 및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안전망 사업 보고와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위기 청소년 유관기관 연계협력 강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날 위원들은 최근 위기청소년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