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29일 적성면 마지3리 파주행복마을 안에 있는 ‘260년생 보호수 느티나무’ 아래서 특별한 ‘제88회 동네방네 구석구석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신록(新祿)의 계절인 5월 맞아 꽉 막힌 사무실에서 벗어나 야외에서 진행됐다. 해당 마을에 거주하는 주민과 군장병 및 가족 등 30여 명이 참석했고, 특히 단지 내 위치한 어린이집 원아들이 특별 손님으로 초대되어 이동시장실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는 등 행사장 분위기를 더욱 밝게 만들었다.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 후 시장과 주민 간의 자연스러운 대화가 진행됐는데, 젊은 청장년층이 대부분의 참석자로 이뤄진 만큼 ▲보건분야(소아과 부족 문제 등) ▲보육분야(보육 정책 지원 강화 등) ▲교통분야(버스 배차 간격 및 시설 개선 등) 여러 분야에 많은 질의가 이어졌다. 적성면 마지3리 파주행복마을의 경우 2011년 준공된 육군파주관사로서 최근 군부대 축소 및 젊은 군인 가족의 잦은 타 지역 전출 문제 등 지역 사회의 고민거리가 되고 있다. 이에 김경일 시장은 “적성면 지역 경제를 재도약시키기 위해선 젊은 군인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가 공영주차장 정책에 일대 혁신을 예고했다. 시는 신도시 조성 이래 꾸준한 인구 증가와 그에 따른 주차난에 효율적인 대응을 위한 중장기 대책의 일환으로 '이용자 중심의 스마트한 주차정책시스템'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금년 하반기부터 단계별 시행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주차정책의 핵심은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주차공급, 첨단기술을 활용한 효율적인 주차관리, 인구 밀집 지역에 주차면 공급 확대를 위한 주차공유 활성화 등으로 요약된다. 신도심은 주차장 추가건설‧자투리 주차면 확대로 주차 수급 대폭 확대, 구도심은 거주자우선주차제로 주민 중심 주차 편의 개선 2024년 2월 말 기준 파주시의 자동차 등록 대수는 25만 대를 초과했다. 이는 운정신도시로의 꾸준한 인구 유입에 따른 결과로 보인다. 실제로 운정신도시 자동차 등록 대수는 130,704대로 파주시 전체 등록 차량의 52%를 상회한다. 연도별 차량 증가 추이도 뚜렷하다. 2023년 등록 차량이 122,477대였던 것을 감안하면, 한 해 사이에만 무려 약 15%가량 늘어난 셈이다. 주차공급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이 5월 29일 파주, 연천, 의정부 교원을 대상으로 '행복할 용기'교원힐링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행복할 용기'교원힐링성장 프로그램은 ‘타로 카드를 통한 나-사용 설명서’를 주제로 경기파주교권보호지원센터에서 운영됐다. '행복할 용기'교원힐링성장 프로그램에서는 타로 카드로 자신의 내면을 직면하고, 스토리텔링을 이끌어 내어 내마음을 비추어 보는 활동과 타로카드와 융심리학을 연결하여 융합과 연결짓기의 재미와 기법을 익히는 과정으로 운영됐다. 경기파주교권보호지원센터는 앞으로 교원 힐링 프로그램으로 회복할 용기-행복할 용기-가르칠 수 있는 용기 등의 다양한‘용기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사는‘타로카드를 통해 내 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좋았다’라고 이야기하며 ‘나를 알아가는 시간이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파주교육지원청 송미진 초등교육지원과장은 “행복할 용기 교원힐링프로그램을 통해 선생님이 행복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소방서는 ‘푸른사다리’ 지원 대상 3가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푸른 사다리’ 지원사업은 각종 재난 현장에서 불의의 사고로 도움이 필요한 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위로와 생활안전 지원으로 위기 극복의 희망을 나눔하기 위해 파주소방서, 사랑의열매, 소방정책자문위원회가 업무협약(MOU)을 통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원 대상자는 ‘푸른 사다리’ 심의회를 통해 선정됐으며 재난 피해 주민에게 각각 500만원의 지원 금액이 전달됐다. 이상태 서장은 “재난 복구와 치료 등에 경제적 지원은 피해 주민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며, “푸른사다리를 통해 재난 피해주민에게 재기와 희망의 도움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2024 파주 수업나눔 한마당』을 5월 5주에 중등 6개교에서 운영한다. 이번 수업나눔 한마당은 ‘질문으로 여는 파주의 솔깃한 수업나눔, 에듀테크에 질문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중등 6개교의 수업나눔 릴레이가 펼쳐진다. 이를 통해 질문과 탐구를 통한 깊이 있는 수업으로 디지털 기반 교육 환경에 알맞은 에듀테크 활용 교수·학습의 방향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5월 29일에는 ▲산들중학교에서‘동화책으로 진행하는 깊이 있는 영어 수업’이 운영된다. 동화책을 읽기 전-중-후 활동 과정에서 사실적 질문-개념적 질문-논쟁적 질문을 통한 탐구수업이 진행되며, 학생들의 질문과 탐구로 깊이 있는 수업을 설계하는 방법을 모색한다. 또한, ▲ 심학중학교에서는 ‘친환경 주택이 뭐야? 심학산 그린하우스 프로젝트’ 수업나눔이 진행된다. 심학산 주변에 친환경 주택을 설계해 보는 탐구수업을 통하여 지속가능한 주거 환경을 만들어가는 경험을 제공한다. 이후 5월 30일에는 ▲봉일천중학교, 인공지능 기반 질문이 살아있는 모둠 토의토론 과학 수업, ▲문산제일고등학교, 생성형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운정1동은 마스크 생산 전문 기업 브이플러스에서 5월 28일 관내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주민의 건강을 위한 케이에프(KF)94 마스크 1천 장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마스크는 운정1동 지역 내 홀몸 어르신, 기초생활수급가구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팜티냔 브이플러스 대표는 “황사와 꽃가루 등으로 지역 주민의 호흡기 건강이 우려되어 어르신들을 비롯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마스크를 기부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김나나 운정1동장은 “지역의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의 건강을 위해 마스크를 기부해 주신 팜티냔 대표께 감사드리며, 주민의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브이플러스는 조리읍 능안리에 위치한 마스크 생산업체로 2019년 11월에 설립되어 여러 기업들의 주문을 받아 상품 후가공을 하는 전문 업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28일 ‘주식회사 이룸바이오’로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주식회사 이룸바이오는 2022년부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이웃돕기 성금, 고향사랑기부금 등 기부릴레이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의 기본적인 생활을 유지하는 데 지원될 예정이다. 조진형 주식회사 이룸바이오 대표는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나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뜻을 전했다. 김현욱 복지정책과장은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주식회사 이룸바이오’에 감사드리며, 베풀어주신 온정은 도움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7일 금촌 로터리에서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지역맞춤형 지원사업에 선정된 우회전 캠페인 ‘일단 멈출 결심’ 캠페인을 시작했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지역맞춤형 지원사업은 각 시군의 사회적 문제와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파주시는 올해 개정된 도로교통법을 시민들이 알고 이를 준수할 수 있도록 ‘일단 멈출 결심’ 캠페인을 진행한다. ‘일단 멈출 결심’은 ▲파주시 ▲파주경찰서 ▲파주시모범운전자회 ▲파주시새마을교통봉사대 ▲파주시녹색어머니연합회 등 유관기관이 연합해 홍보물과 교통 캠페인 차량용 스티커를 제작하는 등 합동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임강영 파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일단 멈출 결심’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개정된 도로교통법을 바로 알고 보행자들을 보호하길 바라며, 파주시의 안전한 교통 문화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일단 멈출 결심’ 캠페인은 교차로 횡단보도 사고가 잦은 5곳을 지정해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청년의 사회참여 촉진 및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해 지급하는 청년기본소득 2분기 신청을 5월 30일부터 6월 28일까지 받는다. 신청 및 지급 대상은 신청일 현재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24세 청년(1999. 4. 2.~2000. 4. 1.)으로, 경기도에서 3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고 있거나 과거 합산 10년 이상 경기도 내에 주민등록을 두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경기도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 누리집에서 회원 가입한 후 신청일 기준 발급된 초본(주소변동이력 전체 포함)을 첨부하거나 공공마이데이터 사용 동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2분기 청년기본소득은 7월 20일 지급 예정으로, 관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업체 등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지역화폐인 ‘파주페이’로 25만 원이 지급된다.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증명서를 첨부하면 일시금으로 1백만 원이 지급된다. 김수태 청년청소년과장은 “청년기본소득을 통해 청년들의 기본권이 향상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맨발걷기 산책로의 체계적인 조성과 관리를 위해 관련 지침을 만들어 실과소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배포했다. 이는 2023. 9. 27. 제정된 '파주시 맨발걷기 활성화를 위한 맨발 산책로 조성 등에 관한 조례안' 제4조에 명시된 맨발걷기 활성화 계획 수립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침에는 지역 안배를 고려한 대상지 선정, 지형에 적합한 재료의 선정, 유지관리 및 활성화 방안 등을 사전에 검토할 수 있는 확인 사항 등이 포함되어 있다. 맨발걷기 산책로 주관 부서인 산림휴양과에서는 수혜지역이 편중되거나 소외지역이 발생하지 않도록 파주시 전역의 맨발걷기 산책로 현황을 사업 부서와 공유하고 조성계획 수립 단계부터 자문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파주시는 올해 맨발걷기 산책로 8곳의 신규 조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으로, 5월 현재 운정호수공원, 문발 신바람, 운정 초롱꽃 맨발걷기길, 운정새암공원 맨발걷기길 등 5곳이 조성이 완료됐다. 시는 10월까지 율곡수목원, 학령산, 봉서산, 월롱시민공원, 교하중앙공원의 맨발걷기 산책로를 조성할 계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