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가족센터는 지난 12일 중장년기 장애인·청년기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경기도 1인가구 교환일기 시범사업 ‘내 마음을 읽어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내 마음을 읽어줘’사업은 지난 6월부터 한 달동안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스스로의 일상을 공유하고 상대방에게 마음을 전하는 일기를 작성해 서로 교환해왔다. 이번 마지막 모임에서는 중장년 장애인과 청년 10여 명이 서로 팀을 이뤄 DIY 키트를 활용한 감성 무드등 만들기, 내 마음을 맞춰봐-스피드 퀴즈, 내 마음을 읽어줘-편지 전하기 등 다양한 힐링 체험을 같이하며 세대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정서적 교류활동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교환일기를 작성한지 한 달이 지났다는 게 실감이 안 난다. 몇십 년 만에 일기도 작성해보고, 다른 사람과 교환했던 소중한 경험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른 참여자는 “다른 사람과 일기를 교환하면서 서로의 안부를 묻고 행복을 바라는 게 정말 좋았다”라며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양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1~12일 이틀간 정약용도서관 공연장에서 관내 유아를 대상으로 식생활 교육 뮤지컬 ‘도로시와 냠냠요정’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경기도에서 주최하고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2024 경기도 식생활 안전 순회교육’의 일환으로, 1일 2회씩 총 4회 공연을 진행해 총 1220여 명의 아이들이 뮤지컬을 관람했다. 공연에서는 식생활 안전과 올바른 식습관에 대한 교육적 내용을 다뤄 아이들이 건강한 식품을 스스로 선택하고 섭취하도록 유도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했다. 또한 추가 활동지를 제공해 가정에서도 편식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서울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전공교수인 김미정 센터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건강한 식품을 선택하는 법을 배우고, 가정과 기관에서도 교육이 연계되어 올바른 식습관 실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남양주시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어린이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1일 관내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전동킥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을 확대 실시하기 위해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학교행정지원과와 실무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통사고분석시스템에 따르면 남양주시에서 발생한 전동킥보드 관련 사고는 2020년 5건에서 2023년 34건으로 무려 7배가 증가했으며, 특히 19세 이하 청소년 관련 사고가 급증하여 관련 대책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번 협의에서 시는 청소년의 이용이 많은 다산동 및 호평·평내동 지역 내 모든 중·고등학교가 교육에 참여토록 요청했으며,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학사일정을 고려해 교육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전동킥보드 안전교육은 경기도교통연수원 소속 강사가 학교에 방문해 진행하며, 주 교육 내용은 △전동킥보드 안전 이용 및 운전방법 △도로교통법상 안전수칙 등이다. 특히 안전수칙 미준수로 발생한 다양한 교통사고 사례를 영상자료로 교육해 학생들의 경각심을 일깨울 예정이다. 장종기 자동차관리과장은 “청소년들의 전동킥보드 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구리남양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조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5일 초복을 맞아 관내 건강 취약계층 25가구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보양식 꾸러미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보양식 꾸러미는 삼계탕, 계절과일, 쌀, 돈육, 국산 두유 등 영양 가득한 물품이 담겨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취약계층이 건강한 여름을 나는 데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조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남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최정선)가 함께 진행했으며, 각 가정에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나누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김종훈 조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온정이 가득 담긴 보양식을 마을에 어려운 이웃분들이 맛있게 먹고, 무더위를 잘 이겨냈으면 한다”라며 “조안면에 계시는 외롭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마음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홍구 조안면장은 “보양식 꾸러미에 담긴 마을의 온정이 건강 취약계층인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주민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며 “이웃이 이웃을 살피고 보듬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12일 화도읍 천마중학교를 방문해 교직원, 운영위원 및 학부모들과 정담회를 가지며 학교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경청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33번째 진행된 ‘교육 가족과의 정담회’는 학교 현장에 대한 관계자의 건의 사항 등 의견을 시장이 직접 듣고 필요한 지원방안을 민·관·학이 함께 모색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정담회는 시의 지원 사업인 ‘교육환경 조성 사업’으로 개선된 실습실에서 진행됐으며, 학교 측은 △학교 앞 보행자도로 개선 및 신호등 설치 △친환경 인조 잔디 운동장 조성 △21세기 최첨단 교육환경 조성 등 학교 안팎의 환경 개선을 요청했다. 학교 관계자는 “그간 많은 지원을 해주시고 관심을 기울여 주신 남양주시에 감사드린다. 오늘 정담회를 계기로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 현안에 대해 실효성 있는 논의를 하는 자리를 꾸준히 가졌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주 시장은 “청소년기는 다시 오지 않는 소중한 시기이다. 남양주시는 청소년들이 좋은 여건에서 교육받고,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정약용도서관 공연장에서 관내 초등학생 고학년과 중학생 학부모 120여 명을 대상으로 ‘자기주도학습 진로 향상 코칭’ 학부모 오리엔테이션을 성황리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한 학부모는 자기주도학습 습관 형성을 위한 부모의 역할을 배우고, 사전에 진행한 MLST(Mult-dimentional Learning Stratege Test) 학습전략검사 결과에 대한 전문가 해석을 들으며 자녀의 학습 습관을 점검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번 오리엔테이션 덕분에 자기주도학습의 개념을 이해하게 됐다. 앞으로 있을 본 프로그램에 참여해 중요한 시기에 있는 우리 아이의 학습 습관을 이해하고 학습 능력을 키워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효율적으로 학습성과를 내기 위한 방법을 부모님도 이해해야 아이의 학습효과가 더 크다고 생각한다”라며 “남양주시는 우리 미래인 아이들의 진로 교육에 더 큰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총 3회차로 정약용도서관에서 1대 4 코칭 형태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다산1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3일 정약용도서관 공연장에서 ‘제2회 다산1동 주민총회’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직접 마을 발전을 위한 의제를 발굴하고 투표를 통해 최종 사업을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이다. 이번 주민총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역대 주민자치위원장, 지역 주민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총회는 △주민자치센터 축하공연 △주민자치회 성과보고 △마을의제 발표 △현장투표 및 결과발표 등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지난달 7일 출범한 다산1동 마을계획단은 교육과 회의를 통해 총 6건의 의제를 발굴했다. 의제 선정을 위해 6월 26일부터 7월 12일까지 온라인 사전투표와 다산1동 4개소에서 사전투표가 진행됐으며, 주민총회 당일 현장 투표까지 총 5,800여 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마을의제 선정을 위한 주민투표 결과, △‘왕숙천 백만송이 장미길’ △‘여기 좀 바꿔주세요’ △‘행복한 짜장 왓데이’ 순으로 득표했으며, 주민자치회는 이날 득표율에 따라 예산 범위 내에서 올해 제안 사업을 우선 추진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월14일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1층 소회의실에서 취약계층의 여름철 건강관리와 기력 회복을 위해 ‘삼계탕’과 밑반찬을 준비했다. 본격적인 장마철에 접어들면서 무덥고 습한 날씨에 면역력이 떨어지고 무기력증에 빠질 염려가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자원봉사센터는 맞춤형 행복드림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초복 맞이 ‘삼계탕과 밑반찬’ 세트를 준비했다. 특히 기상청이 올여름 급격한 기후 변화로 평년보다 높은 기온과 잦은 비 소식이 예측된다고 밝힌 바 있어 어르신들의 여름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6개 지역별봉사단(와부·조안·금곡·양정·진건·퇴계원·다산1동·다산2동)이 힘을 합쳐 기력 회복에 좋은 삼계탕과 입맛 돋우기용 오이깍두기, 메추리알 장조림 등을 직접 만들고, 남양주 엘:에스 한방병원에서 협찬한 효자손 210개와 함께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삼계탕과 밑반찬을 만들고 어르신들의 안부도 물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맛있게 드시고 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11일 21시25분경 수동면 소재 공장 내부에 주차된 지게차에서 불꽃이 발생하고 있는 것을 발견한 공장 관계인과 캄보디아 국적 외국인 근로자가 즉시 119신고와 동시에 공장에 비치된 소화기로 자체진압에 성공한 사실을 알려 화제가 되고 있다. 소방대가 현장 도착 시 화재는 이미 초기 진압이 되어있는 상태였고, 지게차 의자 부분에 불꽃이 소량 남아 있었던 상태로 즉시 방수하여 완전 진압을 하였으며, 인명피해 없이 상황이 종료되었다. 현장에 출동했던 소방 관계자는 “화재가 발생한 지게차가 공장 내부에 있었기 때문에 자체진압 실패 시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다.”고 진술했다. 조창근 서장은 “이번 사례는 공장 관계인 및 외국인 근로자가 화재 대응 요령, 소화기 사용법 등을 철저히 숙지하고 있어 자칫 더 크게 확대될 수 있었던 피해를 막았다는 점에서 자율소방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된 뜻깊은 사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방안전교육을 운영하여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이 지난 12일, 취임 후 처음으로 집행기관인 남양주시 상하수도관리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깨끗한 물의 공급과 안정적인 하수처리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하는 상하수도관리센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장마철을 대비하여 하수처리실태를 확인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조성대 의장은, 이장호 센터장으로부터 센터의 현황을 보고 받은 후, 직원들과 일일히 악수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하수방류구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살펴보는 등, 하수처리실태를 확인했다. 조성대 의장은 이날 현장에서“상하수도관리센터가 하는 업무는 힘들고 어렵지만, 시민들의 생명과 평안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고 강조하며“맡은 바 업무에 자긍심을 갖고 충실히 임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앞으로도 일선 현장에서 시민들을 위해 묵묵히 땀 흘리는 직원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갖고, 합당한 처우가 보장될 수 있도록 동료의원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 의장은 상하수도관리센터 방문 후 별내면과 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