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보건소는 6월 12일부터 7월 31일까지 등산용 지팡이를 이용한 어르신 동행 걷기 프로그램인 ‘걷기보다 더 좋은 걷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경기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과 협업으로 운영한다. ‘걷기보다 더 좋은 걷기’ 프로그램에서는 근손실예방 운동, 실내 걷기 등의 교육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체성분 측정, 설문조사 등을 통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공릉천길, 학령산길 등에서 진행되며, 참여 대상은 파주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지역주민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6월 7일까지이며, 파주보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성동현 건강증진과장은 “어르신 동행 걷기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오는 14일까지 ‘2024년 음식문화개선 어린이 포스터 공모전 우수작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음식문화 개선 및 좋은 식단 실천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자 전시회를 마련했으며, 전시회에서는 건강하고 올바른 음식문화를 도모하기 위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포스터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 작품은 저학년부 대상 다율초등학교 3학년 김정윤 학생의 ‘먹을 만큼만 덜면 지구가 웃어요’ 작품과 고학년부 대상 한빛초등학교 4학년 최윤아 학생의 ‘빠른 음식 말고 바른 음식 먹자’ 작품을 포함하여 총 12점의 수상작이 소개된다. 이이구 위생과장은 “공모전에 참여한 모든 학생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음식문화 개선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안전하고 건강한 식사문화가 정착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가 경기문화재단과의 협조로 ‘찾아가는 문화놀이터 누리터(이하 누리터)’ 행사를 6월 7일 금촌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연다고 밝혔다. 누리터는 2022년 9월부터 경기문화재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각 시군의 신청을 받아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이용자를 찾아가거나 가맹점이 부족한 지역에 방문하여 문화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용자들이 더욱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을 향상시킨 누리터 행사는 문화상품 장터와 함께 현장에서 진행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 공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누리터 행사는 6월 7일 10시부터 17시까지 금촌1동 행정복지센터(파주시 새꽃로 215)에서 진행되며, ▲문화상품 장터 ▲원예 체험(식물 심기, 분갈이) ▲냄비받침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무드등 만들기 등의 문화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방문 시 반드시 문화누리카드를 지참해야 한다. 조동준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누리터 행사에 방문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대학입시를 앞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4회에 걸쳐 2025학년도 대입 대비 진학설명회를 개최한다. 2025학년도 대입 대비 진학설명회는 ▲수시전형 ▲체육계열 ▲미술계열 ▲의학계열(의예·치의예·한의예·약학·수의예) 등 지역 내 학생, 학부모, 교사에게 필요한 분야별 입시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각 분야 진로·진학 지도에 대한 많은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교육청 소속 현직 교사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설명회 일정은 ▲19일 문산행복센터(수시전형) ▲20일 교하도서관(체육계열) ▲21일 운정행복센터(미술계열) ▲22일 파주시민회관(의학계열)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오는 14일까지 파주시청 누리집 또는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에 게시된 포스터 내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최희진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설명회가 특수 계열 대입 관련 정보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체계적인 대학 입시 정보 제공으로 파주시 학생들의 진로·진학 설계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3일 운정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농촌형 똑버스 전화호출서비스’에 대한 내용과 방법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전화호출서비스는 기존 똑타 앱을 통한 호출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디지털 소외계층의 이용 편의를 돕고자 파주시가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업무협의를 진행해 도입한 서비스다. 지난 5월 16일부터 광탄면, 탄현면, 운정4동에서 운영을 시작했다. 똑버스 전화 호출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경기교통공사 콜센터(1688-0181)로 연락해 상담사의 안내를 받아 회원가입 절차를 진행한 후 출도착지 정류장 등을 설정해 이용하면 된다. 파주시는 서비스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주민설명회를 마련했다. 이날 ‘경기교통공사 플랫폼사업팀’이 주된 설명자로 나서 전화호출서비스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이용 방법 등을 안내했다. 시는 전화호출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농촌형 똑버스가 운행 중인 광탄면(6.7.)과 탄현면(6.11.)에서도 주민설명회를 차례로 진행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지난 3일 2024년도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재해구호 분야 종사자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읍면동 재해구호 분야 담당자와 지역구호센터 실무반을 대상으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기관인 대한적십자사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국가 재난관리체계의 이해, 재난의 유형과 구호활동 체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현욱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재해구호 전문인력을 양성함으로써 재난 발생 시 지역사회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읍면동 거점지에 재해구호물품을 전진배치해, 이재민 발생 시 구호물품을 신속히 지원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고물가로 인한 주거비 부담이 더 커진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6월 3일부터 28일까지 청년 월세 지원 사업 하반기 참여자 60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청년들의 주거 안정과 경제적 자립 도모를 위해 일정 소득 기준 이하인 청년에 대한 주거비를 최대 12개월간 월 10만 원씩 분기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39세 이하 청년으로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월 소득 2,675,000원), 부모와 별도 거주하고 임차보증금 1억 원 이하 및 월세 50만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자이어야 한다. 단, 기초생활수급자(교육급여 제외),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도시공사 등의 공공임대 주택 거주자, 한국주택도시보증공사 주거 관련 금융지원 대상자, 기타 정부 및 지자체 주거지원 대상자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 시스템을 통해 하면 된다. 김수태 청년청소년과장은 “청년 월세 지원 사업이 고물가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는 데 조금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2024년 3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파주시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을 통해 임진왜란 시기 활약한 박진장군의 기록물 등 80여 점을 수집했다고 밝혔다. 박진 장군(朴晉, ~1597)은 적성 출신으로, 일반인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임진왜란 밀양성 전투, 영천성 전투, 경주성 전투에서 활약한 맹장이다. 수집된 기록물은 박진장군의 직계 후손인 박종해(파주읍, 68세)가 소장하고 있다가 파주중앙도서관에 기탁했는데, 동지중추부사 임명교지(1593), 경상우병사 임명교지(1594), 전라병마절도사 임명교지(1596), 응천군 추승교지(1613), 의열공 시호교지(1796), 밀양박씨가승(1750) 및 세보(1872), 의열공사적(19세기) 등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이번에 수집된 기록물은 여러 금석문 및 고문서의 내용을 전사한 자료도 다수 포함하고 있어 임진왜란 초기 전투사에 대한 사료적 간극을 메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병권 파주중앙도서관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한국전쟁의 집중 폭격을 맞은 경기북부에서 귀중한 자료가 수집된 것은 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은 6월 3일 금촌다목적체육관에서 파주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이동시장실을 열었다. 관내 등록스포츠클럽 대표, 그 외에도 자생적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스포츠 클럽 회원들을 만나 자유로운 의견 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파주시는 지난 5월 9일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냈으며 종합성적 5위라는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이번 이동시장실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생활체육에 대해 관심을 갖고 체육활동을 더욱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모으는 자리였다. 그 취지에 맞도록 이번 이동시장실 참석자는 파주시여성축구단(여춘화), 든든단단에프시(FC)(최미진), 클라이밍(이재준), 파주러닝클럽(김인욱), 스마일러닝크루(신정분), 파주요가회(송미선), 웁스 스위밍 클럽(Oops Swimming Club)(남예희) 등 작은 동호회부터 등록스포츠클럽, 전문여성축구클럽, 스포츠클라이밍 전문클럽 활동자들로 구성되어 생활체육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다. 참석자들은 각자 클럽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피력했다. 김경일 시장은 파주시 여성축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광고주 인식 부족 및 신고 소홀 등으로 불법 간판이 설치되는 경우가 없도록, 연말까지 ‘옥외광고물 사전경유제’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옥외광고물 사전경유제’는 관련 종사자들이 간판을 설치할 경우, 담당 부서를 경유해 합법적인 간판 설치 사항 등에 대한 안내를 받은 후 영업 허가·신고 절차를 하게 하는 제도다. 옥외광고물은 허가 신고 후 설치해야 하나 광고주의 인식 부족, 광고업체의 신고 소홀 등으로 매년 불법 광고물이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파주시는 허가나 신고 없이 설치한 광고물 등이 사후 허가나 신고를 거쳐 적법한 광고물로 등록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양성화 작업을 2022년부터 추진해 왔다. 시는 양성화 작업에 대한 후속 조치로 ‘옥외광고물 사전경유제’를 시행해 시민들의 인식 개선 및 불법광고물을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연말까지 음식점 등 주요 영업허가(신고) 5개 부서에서 사전경유제를 시범 운영한 후 개선점을 보완해 2025년부터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운영 방식은 담당 공무원이 영업허가 신고(폐업 포함) 민원인에게 직접 문자 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