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가 4일 수원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 시군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해 포상금 3,000만 원을 획득했다. 경기도는 매년 경진대회를 통해 도내 31개 시군이 추진한 기업애로‧민생불편 해소 규제혁신 사례를 평가 및 시상해 우수한 사례를 공유‧확산하고 있다. 우수사례는 도내 시군 중 예비심사를 통과한 6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전 온라인 여론조사와 공개 경연 방식의 현장심사 결과를 합산해 결정됐다. 파주시는 대중교통 부족, 원거리 통학 등으로 불편을 겪는 학생들의 통학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기존의 제한적인 한정면허 제도를 확대 적용하여, 지역 내 학교와 거점 정류장을 운행하는 학생전용 통학버스를 개통했다. 통학버스로는 전국 최초로 마을버스 청소년 요금 적용, 환승체계 도입 등으로 학생 통학환경을 개선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파주시는 학생통학 순환버스의 확장성 있는 명칭(파프리카) 개발로 경기도 시군 공동이용 가능성을 확보하고, 초정밀 버스를 도입하는 등으로 발전을 거듭하며 학생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소방서는 3일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제1회 민간소방대 분야에서 경기북부 대표로 출전한 ‘LG디스플레이 파주사업장’이 전국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에는 소방공무원뿐만 아니라 의용소방대 및 민간인 등 각계의 재난 예방과 대응을 위한 다양한 종목으로 각 분야별로 경합이 이루어지며, 그 중에 민간분야는 4인 1조로 소방호스를 연결하여 방수하는 ‘4인조법’으로 경연했다. 파주소방서 담당자 권홍철 소방위는 “이번에 출전한 LG디스플레이 파주사업장은 파주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이며, 특히 방재팀은 수준 높은 화재 대응 능력으로 정평이 나있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상태 서장은 “기업경영에서 가장 중요한 요인중에 하나가 소방안전이이다” 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많은 기업들이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출전하여 화재 대응 역량을 넓히고 다른 기업들과의 교류와 소통의 장으로도 활용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6월 4일 파주읍 부곡리 지역주민들의 숙원이었던 ‘파주~부곡간 도로’가 개통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통되는 ‘파주~부곡간 도로’는 파주읍 부곡리 날개물류에서 문산천 제방도로까지 연결하는 연장 1.86km, 폭 10m의 왕복 2차선 도로다. 시는 도로개설을 위해 총사업비 145억 원(국비 87억, 시비 58억)을 투입했으며, 지난 2018년 10월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2021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3년간 공사를 진행했다. 이번 ‘파주~부곡간 도로’의 개통으로 부곡리에 입주한 기업들의 원활한 물동량 처리는 물론, 파주리와 부곡리 마을이 연계될 수 있는 도로망이 구축되어 지역주민들의 정주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파주~부곡간 도로’ 주변에 건설 중인 ‘지방도360호선 월롱~광탄간 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와 연계됨에 따라 접근성이 높아져 농어촌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장기간 공사로 인한 소음과 먼지, 통행 불편의 힘든 여건을 참고 기다려 주신 부곡리 주민분께 감사드린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파주청소년교육의회 학생을대상으로 자치역량 함양을 위한‘학생자치 리더십 캠프(2박3일)’를 6월 3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나부터 우리까지(Self to Team) 성장 리더십’을 주제로 파주청소년교육의회 소속 30여 명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에서 운영된다. 교육내용은 셀프리더십/ 예술리더십/ 도전리더십/ 동행리더십/ 역사리더십 등 5개 소주제로 나누어 체험중심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체험하는 활동을 통해 자치 역량을 함양하고 미래사회 핵심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교육지원청 최은미 교육장은 “학생자치 리더십 캠프 활동을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을 학교 자치 활동으로 가져가 더 나은 사회를 위한 변화를 이끌어내는 리더로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법원읍은 지난달 31일 파주컨트리클럽이 화재로 피해를 입은 파주보육원에 전해달라며 현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1일 20시 40분경, 파주보육원 식당 내부 및 가전 등이 전소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주방설비, 조리기구 등이 소실되어 단체 급식 운영이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에 파주컨트리클럽은 화재 소식을 듣고 아이들의 안전이 걱정된다며 후원 의사를 밝혔다. 후원금은 사회공동모금회를 통해 파주보육원 측에 전달되어 화재 피해에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파주컨트리클럽 관계자는 “피해를 입은 파주보육원이 빠른 시일 내에 정상화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훈수 법원읍장은 "파주컨트리클럽에서 사회복지시설에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주신 데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후원금은 파주보육원 측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법원읍은 화재 현장 확인 후 재해구호물품과 식품꾸러미를 전달했고, 아동급식카드를 발급해 보호아동의 식사 공백을 최소화했으며 관련 부서에 협조를 요청해 시설 복구에 힘쓰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월롱면은 저출산 시대에 출산을 축하하고 소중한 자녀의 출생을 축하하기 위해 월롱면에서 태어난 출산 가정에 출산 축하 선물을 증정하여 아기와 가족에게 특별한 감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3일 월롱면장과 이장단협의회장은 올해 출생한 5가정(6명)을 직접 방문해 월롱면의 기쁨이 되는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며 출생아 부모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축하 선물은 월롱면 이장단협의회(회장 하석이)의 후원으로 마련된 것으로, 월롱면 하나로마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만 원권 상품권이다. 월롱면은 향후 출생신고를 하기 위해 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시, 신고자인 부모 등에게 출생 축하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올해 첫 출생신고를 한 아이의 아버지는 “월롱면에서 아기의 출생을 축하해 주고 이렇게 출생 축하 선물을 주니 월롱면에 더 애착이 간다”라고 전했다. 하석이 이장단협의회장은 “월롱면의 기쁨과 경사인 아기의 탄생을 함께 축하할 수 있어 보람된다”라며, “월롱면의 자랑이 되는 사업이 되도록 이장단에서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지숙 월롱면장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지난 1일 '까먹어도 될까요'(창비, 2023) 저자인 유은실 작가와의 만남을 실시했다. 이번 강연에는 초등 1~3학년의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이 참여했으며, 이날 유은실 작가는 작가가 되는데 자양분이 된 어린 시절을 함께 얘기했다. 참석자들은 작가의 어릴 적 시절을 소재로 '나의 독산동'(문학과 지성사, 2019) 작품 소개를 통해 유년기를 행복하게 기억하고 긍정할 수 있도록 해준 어른들과 역할의 중요성에 공감했다. 이어 이번 행사의 주제 도서 '까먹어도 될까요'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퀴즈와 노래 부르기, 사인회와 사진 촬영 진행된 행사에서 어린이들은 작가의 어릴 때 이야기에 특히 재미있었다며 후기를 남겼다. 유은실 작가는 “다람쥐는 영역싸움을 안 하고 도토리를 저장한 곳은 까먹어도 도움받은 일은 잊지 않고 갚는 특징이 있다”라며, “다람쥐처럼 너그러운 마음으로 불공평한 세상을 공평하게 만들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6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아이와 소통하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부모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부모에게 적절한 양육 환경과 소통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자녀의 정서를 파악해 안정적인 관계 유지를 돕고자 마련됐다. 부모 교육은 4회차로 진행되며 ▲독서와 음악을 통한 가정 내 소통 기술 ▲책과 함께 아이 마음 알아주기 ▲내 아이의 성장을 위한 감정 지도 ▲사춘기 자녀와의 대화법을 다룰 예정이다. 독서와 음악, 대화법을 통해 자녀의 마음을 이해하고 싶은 학부모라면 더욱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6월 24일까지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가 가정의 달을 맞아 31일 에버랜드에서(경기 용인시 소재) 드림스타트 졸업 예정인 만 12세 아동의 가족을 대상으로 ‘드림이_졸업여행’을 실시했다. 졸업을 앞둔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가족과 함께하는 추억을 선물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드림스타트 가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 장소인 놀이공원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가고 싶어 하는 1순위 장소를 선정했다. 이날 놀이기구 탑승, 사파리 관람, 동물 먹이 주기, 아름다운 계절 꽃으로 꾸민 정원, 행진 관람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라며 “가족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은 “에버랜드에 오고 싶었는데 이렇게 오게 되어 즐겁고, 놀이기구 타는 것도 재미있었고, 동물에게 먹이 주는 체험이 특히 좋았다”라고 말했다. 권예자 여성가족과장은 “비록 하루의 짧은 일정이지만 졸업을 앞둔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됐길 바라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위탁기관인 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6월 1일과 2일 등록 급식소 영유아 및 학부모 200명을 대상으로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영유아 편식 개선을 위해 마련한 이번 사업은 ▲색깔 음식에 대한 식생활 교육 ▲사과 스콘 만들기 ▲채소 화분 만들기 ▲농원 체험 등 다양한 교육과 체험 활동으로 진행됐으며, 가정에서도 채소 식재료에 대한 편식을 예방할 수 있도록 직접 만든 사과 스콘과 채소 화분이 제공됐다. 체험 활동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식생활 교육을 통해 우리 아이가 채소에 대한 친근감이 생겼고, 아이와 함께하는 체험 활동을 통해 가족 간에 유대감도 깊어진 것 같아 매우 즐겁고 만족했다”라고 전했다. 이이구 위생과장은 “농원 체험은 자연의 소중함을 알게 할 뿐 만 아니라 오감 발달 및 식습관 개선에 도움이 되는 활동으로, 이번 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편식이 개선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집, 유치원 및 아동복지시설 등 소규모 어린이 급식소의 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