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진건읍 대한적십자사 천마봉사회는 지난 16일 진건읍의 한 저소득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천마봉사회는 낡고 곰팡이 핀 노후주택의 도배와 장판 교체부터 전기, 창호와 화장실 타일 교체작업까지 전반적인 집수리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자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2024년도 5가구 지원목표 중 세 번째로 실시됐으며, 적합한 수혜 대상을 발굴하기 위해 △추천대상 가정방문 및 주거환경 파악 △주거개선 여부 결정 및 견적산출 △적십자 회의를 통한 대상 확정 △집수리 봉사 실시 순으로 진행됐다. 박희현 천마봉사회장은 “집은 누구에게나 지친 몸을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안식처가 되어야 한다. 지역 내 일부 열악한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이 개선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천마봉사회 회원들과 뜻을 함께했다”고 말했다. 문흥기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센터장은 “여름 장마철 가장 취약한 노후주택의 환경을 개선해주신 덕분에 이웃들이 안심하고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됐다”라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국제로타리3600지구 남양주백합로타리클럽이 열무얼갈이김치 30박스를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기부받은 열무김치는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 30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했다. 원영재 회장은 “연일 반복되는 무더위와 강우로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우리 이웃에게 도움이 되어 기쁘다”라며 “계속해서 다양한 방법으로 이웃사랑과 봉사를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순옥 위원장은 “열무김치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께서 연신 감사 인사를 하시던 모습이 생생하다”라며 “더위로 입맛을 잃은 취약계층에게 좋은 밑반찬을 지원할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남양주백합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기복 센터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주신 남양주백합로타리클럽 회원분들과 열무김치를 전달하며 이웃의 안부를 확인해주신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다산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공간적 제약을 뛰어넘어 시민의 학습 욕구를 충족하고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온(ON)라인 평생학습 8월 강좌 수강생을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 온(ON)라인 평생학습은 강사와 소통할 수 있는 실시간 비대면 강의로, 매월 디지털·인문·취미 등 다양한 테마 학습을 무료로 제공한다.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9개 과정에 총 165명이 참여했으며, 오는 8월에는 △약이 되는 음식궁합 △알고보면 더 재미있는 영화 속 세계사 △디지털 드로잉 강좌를 4주차로 구성하여 수강생 60명을 모집한다. 강좌는 스마트폰, 컴퓨터, 노트북 등 디지털 기기가 있는 남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평생학습포털 다산서당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수강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온라인 학습 제공으로 시민들의 평생학습 기회가 확대되어, 배움을 통해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누리고 삶을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8월 강좌는 8월 1일부터 개강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2024년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할 시민 195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공공근로사업은 취업취약계층에게 한시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최소한의 생계를 보장하고, 나아가 일 경험 제공을 통해 실업 상태에서 벗어나 재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만 80세 미만(1944년 9월 3일 ~ 2006년 9월 2일 출생자)의 근로 능력자 중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70% 이하이며, 재산이 4억 미만인 남양주시민이면 공공근로사업에 지원 가능하다.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는 오는 9월 2일부터 12월 13일까지 약 4개월간 도서관, 행정복지센터, 공원 및 녹지 등 104개 사업장에 배치되어 DB구축, 서비스지원, 안전관리, 환경정화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22일 오전 9시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 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공고, 사업목록 및 신청서는 남양주시 홈페이지 ▷ 남양주소식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6일 ‘청년꽃간’에서 청년 소모임 지원 사업‘뭘해Do 되는 모임’의 오리엔테이션을 성황리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뭘해Do 되는 모임’은 공통의 관심사나 취미를 가진 청년들이 커뮤니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된다. 앞서 시는 6월 19일부터 7월 5일까지 △문화 △건강 △학습 △취미 등 다양한 분야의 모임장인 캡틴 20명을 모집했으며, 모임 운영을 희망하는 청년 49명이 이번 사업에 지원했다. 시는 당초 10개 모임에 대한 캡틴을 선정할 예정이었으나,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부응해 20개의 모임으로 확대했다. 박미경 청년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청년들이 커뮤니티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남양주시 청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고, 서로의 꿈과 비전을 공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는 ‘청년꽃간’은 지난 5월 남양주 청년들의 문화 활동 및 커뮤니티 확대를 위해 조성된 공간이며, 매달 무료 문화프로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민축구단이 오는 20일 오후 7시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 B팀 상대로 K4리그 18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남양주FC는 지난 홈 경기 2연전에서는 모두 경기 종료 직전 동점골을 내줘 승점 1점을 획득하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으나, 리그 첫 승을 거둔 이후 10경기 무패를 기록하는 상승세를 타고 있다. 남양주FC의 상위권 도약을 위해선 대전하나시티즌 B팀과의 대결이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지난 5라운드 양 팀 간의 시즌 첫 번째 맞대결에서는 남양주FC가 1:3으로 패한 바 있다. 김성일 남양주FC 감독은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이 있었기 때문에 최근 10경기 무패 행진을 달릴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라며 “무더위를 날릴 수 있도록 멋진 경기력으로 보답할 테니 팬들께서 경기장에 많이 찾아와 응원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남양주FC 18라운드 홈 경기와 함께 △푸드트럭 △사인볼 증정 △홈경기 3연전 스탬프 이벤트 △사회적경제 체험부스(우천 시 연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지난 15일, 남양주시 최초로 신입생 교복 구매 비용부담에 대한 학부모들의 실질적인 고충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과 수동면에 위치한 10여개의 초,중,고등학교 학부모들이 모여 관계기관과 함께 교복지원금 사업의 실태와 개선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번 학부모간담회는, 남양주시 전혜연 의원에게 접수된 한 학교의 ‘교복지원금 상향에 따른 학교별 구매가 상향’이라는 학부모들의 민원으로 시작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의회 이석균 의원, 정경자 의원을 비롯하여 사업재원을 부담하고 있는 경기도 교육청(50%), 구리남양주 교육지원청(25%), 남양주시 미래교육과(25%)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한 해당 사업의 취지에 무색하게 교환 및 품질보증기간 등에 대한 제한, 실제 교복 구매 시 선택의 제한, 지원금 상향에 따라 구매가 또한 상향되며 실질적인 학부모 경제 부담에는 전혀 도움되지 않았다는 다수의 의견과 현물로 지급되는 기존 지원 방식을 현금 또는 바우처 제도를 통해 학부모 직접 구입 방식으로 변경하여야 한다는 의견 등이 논의 됐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17일 오전 호우경보 및 산사태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호우 대비 긴급재난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실국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주 시장은 지난 16일 오후부터 내린 폭우로 인한 시민 불편이 없도록 신속하고 철저한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특히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기상특보 발효 시 신속한 재난문자 발송을 위한 매뉴얼을 구축하고, 하천 진출입로 통제 시 안전띠를 추가 설치해 철저한 차단이 이뤄질 수 있도록 주문했다. 이와 함께 내일(18일)까지 많은 비가 예보된 만큼, 배수로 정비 등을 철저히 하고 수해지역의 조속한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이날 오전 6시 50분 호우주의보가 발효되자 비상 1단계를 가동, 공무원 약 300명이 비상 근무체제에 돌입했다. 이어 오전 7시 40분 호우경보로 상향됨에 따라 비상 2단계 근무로 격상하고, 비상 근무 인원을 180명 늘려 480명의 공무원들이 비상 근무를 실시했다. 주광덕 시장은 “산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공무원의 정책 역량을 강화하고 속도감 있는 정책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전 직원 대상 ‘정책워크숍 및 정책포럼’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정책 워크숍은 정책개발과 연계되는 우수사례 현장을 방문해 새로운 관점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것이며, 정책 포럼은 전문가의 분석 및 자문을 통해 다양한 접근법을 발굴·논의해 효과적인 해결책을 도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는 시의 주요 역점사업 관리 부서를 우선으로 추진되며, 단계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으로 공무원이 창의적인 시각을 통해 정책 방향성을 다양화시키고, 체계적인 접근법을 찾아 주요 사업의 성과와 시민 관심도를 적극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책 워크숍과 포럼은 공무원이 창의적인 시각으로 정책 방향성을 다양화하는 것을 돕는다”라며 “체계적인 접근법으로 주요 사업의 성과와 시민 관심도를 제고해 시민들이 체감하고 공감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하는 맞춤형 콘텐츠를 지속 개발해 정책추진의 동력을 마련하고 공무원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15일 화도읍에 소재한 심석중학교를 방문해 학부모·학교 관계자들과 지역 교육 발전을 논의하는 ‘교육 가족 정담회’를 가졌다. ‘교육 가족 정담회’는 남양주시장이 교육 최일선 현장에서 관련 현안을 논의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리다. 학부모와 교직원들은 마석근린공원을 시민과 청소년을 위한 힐링 공간으로 조성하고, 화도읍에도 펀그라운드 전용 시설을 건립해 달라고 건의했다. 또한, △학교 환경개선을 위한 전자칠판 설치 △버스정류장 자전거 거치대 설치 △학원가 흡연 순찰 △진로 프로그램 증설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 등을 시에 요청했다. 주 시장은 “남양주시는 시민과 시가 소통·협치하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시와 교육 가족들은 학생들의 꿈을 이뤄주기 위한 파트너 관계인 만큼 오늘 건의해 준 사항들은 시 차원에서 조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민선 8기 ‘시민시장시대’에 발맞춰 △교육 가족 정담회 △진로 특강 △미래 교육공동체 워크숍 등 소통 창구를 활성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