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진건읍 방위협의회는 지난 16일 주민자치회와 협력해 육군 제55보병사단 170여단 2대대를 방문하는 안보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안보 현장 견학은 기관·사회단체 구성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사회 발전과 안보의식 제고, 군에 대한 긍정적 인식 개선 등을 목표로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박격포, 소총, 통신 시설 등 현대적인 군사 장비를 둘러보고 생활관을 방문해 장병들의 일상생활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군인들의 헌신과 희생에 깊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장병들과 함께 식사하며 민·군 간의 유대를 더욱 강화했다. 최효경 방위협의회장은 “이번 안보견학을 통해 회원들이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군에 대한 이해를 높여 지역 사회를 위한 활동에 더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복선 진건읍 생활자치과장은 “공직자로서 투철한 국가관과 올바른 안보의식 확립의 필요성에 대해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며 “안보는 일상생활과도 밀접하게 연관된 만큼 앞으로도 진건읍은 주민들이 지역 안보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이해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진접읍 주민자치센터 3층 회의실에서 ‘위풍당당쓰레기 Zero 자원순환강사 양성 과정’의 제1회차 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4년 경기도 자원순환마을만들기 공모사업’의 세부 실천항목 중 ‘마을자원순환강사 양성 과정’ 분야로 구성, 수강생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주민자치회는 해당 과정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을 선착순으로 모집했으며, 교육은 오는 9월 26일까지 총 8회 교육과정으로 이뤄진다. 이날 교육에는 ‘쓰레기 Zero’ 자원순환 마을의 사례를 주제로 사람을 살리는 뜻깊은 생활 실천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으며, 향후 자원순환과 관련된 다양한 강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김영수 진접읍 주민자치회 수석부회장 겸 환경혁신추진단장은 “지역주민들이 자원순환 강사가 되어 스스로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진접읍 환경개선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할 수 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자원순환과 탄소중립을 위한 방법을 알고 실천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nbs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초복을 맞이해 7월 돌봄데이 나눔 활동을 했다. 이번 돌봄데이 꾸러미는 팔마미트에서 후원한 고기를 포함해 초복 맞이 삼계탕, 사골곰탕, 두유, 계란 등 6만 원 상당의 생필품으로 구성됐으며 지사협 위원들이 직접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이재균 위원장은 “이번 돌봄데이는 계속된 폭염과 폭우로 외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안부를 살피며 돌아보는 시간이었다”라며 “한동안 무더위가 계속될 텐데 취약한 이웃이 없는지 주변을 더 살피고 둘러보겠다”라고 말했다. 윤경배 진접읍장은 “폭우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직접 발로 뛰고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변함없이 이웃들 곁에서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휠체어 무료 대여․수거 사업 ▲매월 ‘돌봄데이’봉사 활동 ▲굿-케어 프로젝트 등 적극 맞춤 복지서비스를 추진해 오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평내동은 지난 4일부터 19일까지 12일간 (사)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평내분회와 함께 평내동 관내 24개소 경로당을 전수 방문했다. 해당 기간 방문을 통해 두 기관은 폭염 대비하기 위한 경로당 점검과 경로당 이용 어르신 애로사항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평내동은 각 경로당 회장과 이용자의 건의사항 등 이용자 관점에서 의견을 청취했으며, △경로당 내 힐링 공간 조성 △도로 개선 △가로등 설치 등 마을 발전 방안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신영자 평내분회장은 “평내동 경로당 회장들의 노력 덕분에 평내분회를 넘어 우리 마을이 살기 좋은 마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미민 평내동장은 “경로당을 방문할 때마다 회장 및 회원들께서 건강한 모습으로 밝게 맞이해 주시니 오히려 에너지를 얻게 됐다”라며 “방문 기간에 주신 고견은 신속하게 검토·추진하고, 앞으로도 현장과 소통하는 밀착행정에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폭염에 취약한 20가구를 대상으로 ‘여름나기 물품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나기 꾸러미는 △여름 이불 △양산 △팔토시 △영양제(비타민) △건강식(삼계탕) △모기 기피제 △모기약 △감자 등 12만 원 상당의 물품과 보양식으로 구성됐다. 지사협 위원들은 독거노인, 비정형 거주자 등 20가구를 직접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으며, 여름나기 행동 수칙을 함께 안내했다. 안외상 위원장은 “이번 장마가 지나면 본격적인 무더위가 예상되는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이웃들을 살피겠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용석만 호평동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호평동에서도 든든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8일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고자 농업생산기반시설과 농축수산시설에 대한 현장을 점검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6월 해당 시설을 점검했으며, 농가에는 사전에 안전 문자를 보내는 등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했다. 시는 이날 먼저 화도읍에 소재한 내수면 어선 정박 시설과 검터저수지를 점검한 후 진건읍 상습침수지역에 위치한 시설채소 재배시설의 배수로 정비 상태를 점검했다. 또한, 시는 시설물 관리자에게 상시로 시설점검을 하고 안전 매뉴얼을 숙지할 것을 당부했다. 조성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상기후 영향으로 극한의 자연재해 발생빈도가 높아지고 있다.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재난 대응과 지속적인 현장 점검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8일, ㈜MHW에서 ‘더놀자 프로젝트’의 하나로 지역아동센터 3개소에 안전 쿠션을 무상으로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MHW는 2021년 9월 남양주시복지재단과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으며, 업무협약 이래로 해당 프로젝트가 꾸준히 진행됐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아이꿈터지역아동센터 △진광지역아동센터 △꿈쟁이지역아동센터가 각각 22·23·24번째 지원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탁민수 대표이사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따뜻한 공간에서 건강히 성장할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주고 싶었다”라며 “관내 모든 지역아동센터에 안전 쿠션을 설치할 때까지 ‘더놀자 프로젝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심우만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아이들의 안전과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주시는 ㈜MHW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미래의 주역들이 건강한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MHW는 국내 최초 ‧ 최대의 안전 쿠션 제작 전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은 7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전북 완주군 운주면을 찾아 수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지난 17일 권영수 단장은 단원 30여 명을 긴급 소집해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완주군 운주면 피해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자율방재단은 재난현장 복구 경험이 많은 전문인력과 자체 보유 장비(굴삭기, 고압펌프, 발전기 등)를 동원해 토사 제거, 배수로 정비, 폐기물 정리, 침수주택 복구 등에 온 힘을 쏟았다. 권영수 단장은 “이번 지원이 수해로 큰 피해를 본 운주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라며 “우리 방재단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지 한걸음에 달려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은 △고성군 산불 피해복구 지원 △포항시 수해복구 지원 △강릉시 산불 피해복구 지원 △봉화군 수해복구 지원 등 재난현장 피해복구 지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배선복 사진작가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 세 가족에게 가족사진 촬영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여건으로 가족사진 촬영하기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하며, 평내동 지사협의 후원과 배선복 사진작가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평내동 지사협 또한 취약계층 3가족에게 신속한 지원을 위해 임시회의 등을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협업으로 이루어졌다. 조순상 위원장은 “우리 이웃에게 행복한 순간을 영원히 기억할 수 있는 선물을 선사해 준 배선복 작가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원이 필요한 경우 신속하게 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미민 평내동장은 “세 가족에게 신속한 지원을 하기 위해 임시회의 등 거쳐 적극적으로 행정에 임해준 평내동 지사협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배선복 작가는 PPA 마스터(사진명장) 디그리를 수상한 명망있는 사진작가이며, 사진 촬영뿐만 아니라 액자 제작에 필요한 후원을 했다. 또한, 배 작가는 ‘우리동네 선한가게’ 운영자로서 나눔봉사, 기부 등 선행활동을 이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19일 시청 청렴방에서 2024년 제2회 주민참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제6기 주민참여위원회는 2년을 임기로 주민의 시정 참여 활성화에 대한 자문과 심의를 위해 주민대표, 전문가, 공무원 등 19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1월에 새롭게 위촉된 이번 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해 올해 상반기에 채택된 시민 제안에 대해 등급 심사를 했으며, 주민참여포인트 사업을 심의했다. 최민경 주민참여위원장은 “시민들의 참여의식이 향상되면서 사업 참여와 정책건의 건수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라며 “민·관 협력을 위한 자문관이자 시민과 행정을 잇는 중간자로써 위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위원회는 향후 2년간 주민 참여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시민들의 시정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