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일시청소년쉼터는 6월 28일부터 7월 16일까지 판곡중학교와 와부중학교 등 관내 8개 중학교를 찾아가 총 1,80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위기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학교에서 외부 교육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8명의 ‘청키 교육봉사단’의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이 위기 상황에 대처하고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청소년쉼터는 직접 제작한 교재를 활용해 △청소년의 고민과 스트레스 이해 △행복지수 측정 △정신건강 위험 신호 △위기 해결 방법 △도움 기관 안내 등 청소년 위기 예방에 필수적인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전달했다. 청소년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위기 상황에서 슬기롭게 대처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보급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청소년쉼터는 만 9세부터 만 24세의 가정 밖 청소년을 지원하는 청소년 보호 전문기관이며, 24시간, 365일 운영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23일 새내기 공무원들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해 공무원으로서의 시작을 축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난 1일 자 정기 인사 발령으로 첫 공직 생활을 시작하게 된 신규공무원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주광덕 시장은 민선 8기 취임 이후부터 꾸준히 신규 공직자들과 함께 오찬을 하는 등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통해 공직의 자긍심을 불어넣고 새로운 출발을 격려했다. 주 시장은 “힘든 수험생활을 견디고 신규 공직자로서의 출발을 축하한다.”라며 “공직 생활 중 힘들고 어려운 순간도 있겠지만 다산 정약용 선생의 공렴 사상을 기억하고 ‘남양주 슈퍼성장시대’를 이끌어갈 주역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신규직원뿐만 아니라 저연차 직원들이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이어가는 방안을 지속해서 모색·추진할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23일 시청 여유당에서 ‘남양주시 미래전략산업 발굴·육성 방안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포함 지자체 관계자 및 용역 수행기관 등 20여 명이 참석해 과업 수행내용 및 향후 추진 방향 발표와 관계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용역에서는 △미래전략산업의 대내·외 환경 및 지역 현황 분석 △남양주시 미래전략산업 육성 전략 수립 △왕숙도시첨단산업단지 업종배치계획 수립 △기업 유치 전략 및 산업 생태계 조성 방안 연구 등의 내용을 담아낼 예정이다. 특히, 서울시와 인접한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는 우수한 교통망과 접근성을 바탕으로 3기 신도시 최대 규모인 120만m2의 초대형 산업용지를 배정받아 남양주시를 넘어 수도권 전체의 산업지도를 새롭게 써낼 핵심 입지로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용역을 통해 시는 지난 50여 년간 각종 환경규제로 고통받던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4개의 고속도로와 전국 기초 지자체 유일 4개 GTX와 5개 광역전철을 품은 교통 허브로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23일 별내동에 소재한 한 카페에서 별내지역 13개 초중고등학교 학부모회 임원진 50여 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학교별 참석자 소개 △주광덕 시장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자녀 교육 토크콘서트 △박영주 휴먼북의 특강(‘아로마테라피 감정 치유’) 순으로 진행됐다. 토크콘서트는 학부모들이 평소 주 시장에게 궁금했던 질문을 하고, 즉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 학부모는 “오늘은 남양주시장이라는 직책을 떠나서 인간 주광덕을 알게 된 시간이었다”라며 “항상 설렘을 안고 내일을 맞이하는 주광덕 시장처럼, 엄마인 나도 아이를 위해 그리고 나를 위해 변화하는 사람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는 지난 2년간은 빌드업, 앞으로의 2년은 점프업하는 시기이고, 그 중심에는 교육이 있다”라며 “교육의 핵심인 어머니는 아이들에게 제일 중요하고 필요한 존재이기에 남양주시를 ‘어머니가 존중받을 수 있는 도시’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휴먼북 특강에 초빙된 박영주 테라피스트는 ‘아로마테라피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다음 달 12일까지 환경친화적 자동차 충전방해와 주차위반 행위에 대한 주민신고제 운영에 대해 행정예고를 한다. 시는 관내에 설치된 약 5,700대의 전기차 충전기와 관련해 월평균 약 800건의 친환경자동차법 위반 신고를 접수하고 있으나, 시간·장소를 특정할 수 없는 등 위반 정보가 불명확해 확인이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에 따라 시는 이번 행정예고를 통해 신고 요건을 명확히 했다. 신고 방법은 일반차량의 경우 안전신문고 앱을 실행한 후 바닥 면의 전기차 충전 구역 표시가 보이는 위치·방향에서 1분 이상의 간격으로 촬영한 2장 이상의 사진 또는 영상 등을 첨부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위반이 확인된 경우, 시는 현장 단속 없이 2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23일 청소년수련관 내 물놀이시설인 아쿠와조이 지붕 보수공사를 마치고 여름방학을 맞이해 재개장했다. 앞서 남양주도시공사는 2022년 정밀안전점검 시 천장구조부재 일부에 대한 안전상의 문제로 긴급 휴장 조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도시공사는 전수조사를 위한 가설구조물을 천장까지 모두 설치해 정밀안전진단을 하고, 내구성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붕 보수공사를 마쳤다. 또한, 도시공사는 아쿠와조이 재개장 전 불편 사항 등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시범운영을 했다. 시설 이용 신청은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남양주시민 30% 감면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이 있다. 아울러,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최대 800명까지 입장을 제한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오래 기다린 만큼 시설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안전성을 강화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 수시로 안전 점검 등을 통해 불편한 사항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사우디아라비아 타이프시(시장 압둘라 빈 카미스 알 자이디, Abdullah bin Khamis Al-Zaid)와 화상회의를 가졌다. 이번 시장급 교류 회의는 지난 5월 23일 타이프시 술탄 압둘아지즈 알사둔 고문이 남양주를 방문한 지 두 달 만에 개최됐다. 이날 영상회의에서는 인사말을 시작으로 두 도시 간 교류 협력관계를 위한 방안과 계획이 논의됐다. 특히, 타이프시장은 사우디아라비아 초청과 함께 자매결연을 추진 의견을 제시했으며, 주광덕 시장은 올해 방문과 자매결연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주광덕 시장은 “첨단신도시 왕숙지구를 계획하는 남양주시는 타이프 공항 프로젝트, 그린스마트 팜, 산업공단 등 사우디 비전 2030을 추진 중인 타이프시와 공통점이 많다”라며 “두 도시는 앞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과 교류를 통해 더 나은 미래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타이프시 측은 “현재 타이프시는 사우디 비전 2030을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다양한 분야에 호의적으로 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0일 8박 9일의 일정으로 진접읍 소재 현대병원 의료진들 및 봉사자들과 함께 카자흐스탄 딸띄고르간·우쉬토베·알마티 지역으로 의료봉사 진행했다. 이번 해외 의료봉사단은 △현대병원 의료진 △현대병원 부설 청담연구소 △현대병원 협력업체 △중앙대학교 의과·간호대학 △몽골 의료진 △우송정보대 보건의료과 △한겨레고등학교 △일반참가자 등 총 58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의료봉사단엔 북부희망케어센터에서 추천한 청소년 2명과 직원 1명이 함께 참여해 카자흐스탄 의료봉사에 의미를 더했다. 김부섭 남양주 현대병원 원장은 “카자흐스탄을 위한 의료봉사를 10년간 하리라 약속했고 올해로 5번째를 맞이했다.”라며 “이번 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과 봉사자들이 나눔 실천과 함께 자신과 주변을 둘러보며 견문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정수 북부희망케어센터 센터장은 “이번 해외 봉사를 통해 학생들이 긍정적이고 구체적으로 미래를 계획할 수 있는 넓은 시야를 가졌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현대병원은 지난 2009년부터 몽골 지역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남양주FC와 함께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는 남양주시 사회적기업협의회가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하기 위해 추진한 남양주시민축구단 연계 행사다. 이번 나눔장터에서는 ㈜예성아름터, 에코남양주협동조합, ㈜아쿠아큐어링, ㈜위드라잇 등 여러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이동식 팝업놀이터 △테라리움 만들기 △천체망원경 관측 등 사회적경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사회적기업협의회는 이날 시민들에게 낯선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친숙한 방법으로 홍보했으며, ㈜예성아름터에서 운영하는 응원 피켓 만들기와 업사이클링 제품을 활용한 축구게임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나눔장터에서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을 체험함으로써 관내 해당 기업에 관심을 가지고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이해하는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22일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배우기 위해 방문한 광명시 철산2동 주민자치회 위원 및 관계 공무원들을 맞이했다.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방문단에게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및 청소년 자치회인 ‘진접아우름’, 크낙소리 방송국 등 그간 주민자치 운영 대표 사례와 경기도 공모사업 자원순환마을만들기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특히, 이번 벤치마킹에는 경복대 실용음악과 학과장(김성재)이 직접 참석해 진접역 대학로 문화거리 활성화를 위한 주민자치회와의 지역상생 협력에 관해 설명했다. 김기철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방문이 상호 간 교류를 통해 주민자치회가 발전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경배 진접읍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지역발전과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위한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진접읍 발전에 도움이 되는 사업이 발굴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환경, 안전 등 시대적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특색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남양주시 및 경기도 경연대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