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의회 손형배 의원이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하는‘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수상자로 선정돼 11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수여식은 파주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진행됐으며 동료 의원들의 축하 속에 이성철 의장으로부터 상패를 전달받았다. 손 의원은 도농 복합 도시인 파주시의 균형 발전을 위해 각종 사회 기반 시설이 노후화된 읍면의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날 수상을 받은 손형배 의원은 “지방의회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의원에게 주는 상이라 감회가 남다르다”며 “파주시의 성장과 시민의 삶에 보탬이 되는 의원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소방서는 11일 본서(통일로1564) 3층 대회의실에서 소속 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인문학 힐링콘서트’와 ‘30년 장기재직 포상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문학 힐링콘서트’ 행사는 소방정책자문위원회와 함께 추진되어 인문학 특강(신현정 교수), 댄스 공연(메이크 유 댄스컴퍼니) 등으로 진행,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이 자율적으로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소방업무에서 오는 긴장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신건강 증진과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인문학 특강과 댄스 공연으로 참석한 직원들은 일상의 쉼표가 되는 휴식의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콘서트 시작 전에는 30년 이상 장기근속 대상인 소방공무원 4명(소방령 지정환, 소방경 이건칠, 소방위 이형종, 소방위 김정상)에게 경기도지사 공로패를 수여하는 등 장기근속 포상 전수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상태 서장은 “우리 직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인문학 힐링 콘서트와 30년 이상 장기근속자 포상 등을 시작으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6월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우리들은 이야기 수집가-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세계로 풍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파주교육지원청과 진행 중인 협업 프로그램인 ‘미파솔 공유학교’에 참여하는 초등 고학년의 독서교육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은 스웨덴의 대표적 동화 작가로 '내 이름은 삐삐 롱스타킹'을 비롯해서 ‘소년 탐정 칼레’, ‘개구쟁이 에밀’ 등 수많은 작품을 썼다. 그의 책은 세계 곳곳에서 출판된 이후로 80년 전 어린이부터 2024년 어린이까지 계속해서 사랑받는 작가다. 교하도서관이 고학년 독서프로그램으로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책을 선정한 이유는 삶의 주체자로서 독립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등장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해방감과 자주성을 심어주기 위한 것이다. 어린이의 마음을 어린이의 언어로 표현했다는 점도 한 이유다. 프로그램의 수업방식은 주제 도서를 사전에 매일 읽으며 활동지를 쓰고, 수업 참여자와 생각을 나누고 쓰기, 그리기, 발표 등의 여러 독후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조리도서관은 6월 12일부터 23일까지 ‘봉일천 역사 숨길 여행’ 역사탐방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봉일천 숨길’은 ‘역사에도 숨길을 불어넣어야 썩지 않는다’는 의미로 붙여진 조리읍 마을공동체 협의회의 사업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조리도서관이 위치한 봉일천 마을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소개하고 역사성과 장소성을 살린 마을의 미래를 지역주민과 함께 그려보고자 기획됐으며 ▲역사 강연 ▲파주 삼릉 ▲캠프하우즈 역사 탐방으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또한 조리읍 주민자치회에서 제공한 조리읍의 옛 풍경을 담은 ‘사진으로 만나는 봉일천 옛이야기’ 사진 전시도 프로그램 연계 전시로 열린다. 조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자부심과 공동체 의식을 고취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소상공인에게 맞춤형 자문과 점포 환경개선 등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시는 점포 등 노후 시설물에 대한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자립 기반을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을 도입했다. 시는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지난 1월 이동시장실을 열고 관련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노후된 점포 시설을 지원해달라는 의견 등이 제시됐으며, 시는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노후된 점포 등을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 사업 대상은 2024년 7월 5일 기준, 관내에서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다. 시는 50개 업체를 대상으로 ▲점포환경개선비 ▲홍보비 ▲포스(POS)기기 구매비 등 최대 25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지원 신청 서류를 작성해 7월 1일부터 5일(9:00 ~18:00)까지 파주시청 일자리경제과(차고동 2층)로 방문해 신청하거나 한국생산성본부에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관내 지정게시대에 게첨되는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사용하는 경우, 장당 최대 1만 2,000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환경보호, 탈플라스틱 사회로의 전환 등 세계적 흐름에 발맞춰 플라스틱 소비를 줄이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행정용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을 시범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기존 폴리에스테르(PE)현수막의 경우 장바구니, 마대로 새활용한 뒤 소각되는데 친환경 소재 원단 현수막은 기존 원단의 3배 정도 비싸지만 매립 시, 생분해되어 환경에 기여하는 장점이 있다. 현수막 제작업체는 친환경 원단 사용을 확인할 수 있는 시험성적서 및 거래내역서와 친환경 소재 사용 지원신청서를 파주시 누리맵을 통해 제출하면, 기존 원단과 친환경 원단의 가격 차이만큼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예산 소진 시 마감된다. 파주시 내 행정용 지정게시대는 총 103기(저단형 81기, 6단형 22기)가 설치되어 있으며, 공공목적의 현수막만 내걸 수 있다. 친환경 소재 현수막의 경우 우측 하단에 파주시 ‘상냥한’ 친환경 현수막 인증마크와 문구가 기재된다. &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파주시 야당동 1084번지(야당역 환승주차장 인근 황색복선구간) 주변 도로(600m)를 특별단속구간으로 지정해 주정차위반 단속을 실시한다. 위 구간은 야당역 주변에 위치한 불법주차 상습 구역으로, 좁은 도로임에도 불구하고 주차된 차량이 많아 교통 혼잡이 심각한 문제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시는 해당 구간을 지속적인 교통 관리가 필요한 구역으로 보고 평일에 한해 22시까지 단속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행정예고 등의 계도기간을 거친 후 7월 1일부터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주변에 거주하는 한 시민은 “퇴근 시간에는 불법주정차로 보행자가 보이지 않고, 중앙선을 넘어 역주행해야 하는 등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가 위험하다”라며, “이번 단속을 계기로 문제가 해소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영옥 주차관리과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관내 도로 여건과 교통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그에 따른 주정차위반 단속 강화 등을 심도 있게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지난 8일 ‘제29회 ‘환경의 날(6.5.)’을 맞아 시흥시 소재 거북섬 웨이브파크광장에서 열린 ‘제8회 경기도 환경대상’ 시상식에서 기관단체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이로써 파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 환경대상’은 환경의 날을 맞아 경기도가 환경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파주시는 ▲다회용컵 순환사업으로 일회용컵 5만 개 절약 및 탄소 100톤 저감 ▲철새 먹이주기 행사 ▲민관군 협력 유해식물 제거 사업 등 생물다양성 보전 노력 ▲지방자치단체 최초 ‘친환경 현수막 조례“제정 및 ‘알이100(RE100)지원팀’ 신설 ▲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 협의회 ‘이클레이’ 가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환경 의식을 개선하고 지속 가능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앞서 지난달 23일에는 인천일보가 주최하고 경기도, 경기도의회, 한강유역환경청이 후원하는 ‘제29회 경기환경대상’에서 환경유역환경청장상을 수상하는 등 지속 가능한 미래를 선도하는 도시로서의 면모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9월 7일까지 20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자치계획형 사업 결정을 위한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의 핵심 의결 기구로 주민들이 직접 발굴·계획한 마을사업들을 논의하고, 주민투표를 통해 사업의 진행 여부 및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절차다. 파주시 20개 읍면동별 총회 일정을 살펴보면, ▲6/8일 운정4동(14:00) ▲6/21일 적성면(10:00) ▲6/26일 법원읍(11:00) ▲7/5일 문산읍(14:00) ▲7/13일 운정2동(14:00), 광탄면(16:00), ▲7/15일 장단면(11:00) ▲7/16일 운정6동(16:00) ▲7/17일 탄현면(14:00) ▲7/18일 월롱면(14:00), 금촌1동(16:00) ▲7/19일 금촌2동(14:00), 금촌3동(16:00) ▲7/20일 운정1동(14:00) ▲7/25일 운정5동(14:00), 파평면(16:00) ▲7/26일 파주읍(14:00) ▲7/30일 교하동(16:00) ▲9/7일 조리읍(13:30), 운정3동(15:00)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주민총회는 많은 주민들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찾아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교하동은 지난 10일 송촌동 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표창장 수여, 현판 제막식, 시설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송촌동 마을회관은 지난해 8월 착공해 지난 5월 지상 2층, 연면적 196.16㎡(59평) 규모로 건립됐으며, 준공검사 후 마무리 작업을 마침에 따라 준공식을 열게 됐다. 마을회관에는 사무실과 회의실, 냉난방시설 등이 갖춰져 있다. 이재호 송촌동 통장은 “마을회관이 준공되기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은 파주시에 감사드리며, 마을회관이 마을의 대소사를 함께 나누고 마을의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따뜻한 사랑방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송촌동 마을회관 신축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마을회관이 주민 여러분을 위한 휴식처이자 정(情)을 나누는 보금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