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지역 내 학생들이 다양한 재능과 창의적 아이디어로 각 학교마다 특색 있는 축제를 만들고 즐길 수 있도록 관내 16개 고등학교에 축제 예산을 지원한다. 학생주도형 학교축제는 학생 스스로 기획하고 완성하는 축제 지원으로 학생들이 학교 교육과정 안에서 창의적이고 주도적 활동을 통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 역량 강화 지원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학생주도형 학교축제는 오는 9월 한민고등학교를 시작으로 16개 고등학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축제에서는 학생들이 교과 및 동아리 활동을 통해 준비한 공연 등이 펼쳐지며, 재학생과 졸업생, 학부모 및 지역 주민들도 참여할 수 있는 전시체험관 등도 운영되어 지역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장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학생이 중심이 되는 학교 축제를 적극 지원함으로써, 자율적 사고능력을 갖춘 지역인재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라며, “기획부터 진행까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축제를 만들며 자율성과 창의성을 마음껏 발산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2일 제25대 일일명예시장에 공개모집으로 선정된 청년창업가 유진선(31) 씨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유진선 명예시장은 대학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했으며 현재는 운정1동에서 공방을 운영 중이다. 일일명예시장은 이날 위촉식에 이어 김경일 시장과 차담회를 가진 뒤, 첫 업무로 파주시 교육 관련 정책에 대해 평생교육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다. 초중고에서 모두 학생회장을 역임한 경험을 바탕으로 평소 교육 관련 분야에 관심이 높았던 만큼, 보고회에서도 담당 부서의 설명을 경청하고 다양한 질문과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어서 금촌에 위치한 파주시 노인복지관과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방문해 어르신과 경력단절여성, 미취업 여성을 위한 지원사업과 프로그램들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오후에는 문산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기관 현황과 주요 사업에 대해 전반적인 내용을 공유했으며, 적성에 위치한 청소년자유공간 쉼표 2호점에서는 청소년들을 위해 마련된 다양한 프로그램과 편의시설을 둘러보았다. 유진선 명예시장은 “평소에도 시정에 대해 관심이 많았지만, 오늘처럼 다양한 시설을 방문하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조직 분위기를 저해하는 직원으로부터 다수의 성실한 직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근무성적 최하위 ‘가’ 등급제를 도입하여 대상자를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조직 내 업무 분위기를 해치고, 동료에게 피해를 끼치는 일부 직원을 대상으로 ‘채찍’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됐고, 올 3월 파주시 공무원 노조와 간담회를 통해 근무성적 최하위 ‘가’ 등급 부여 기준를 마련했다. 파주시는 지난 4월 ‘가’ 등급 평정 기준에 부합한 예비 대상자를 접수받아 상시평가 사전실무위원회, 상시평가 위원회 등 2차례 회의를 거쳐 근무평정 ‘가’ 등급 예비 대상자를 결정했고, 진행 과정에서 예비 대상자와 개별 면담·이의제기 절차 안내 등 소명의 기회를 부여했으며, 최종 근무성적평정위원회에 상정해 대상자 2명을 확정했다. 근무성적 ‘가’ 등급 대상자는 성과급 미지급, 포상·해외연수 제한, 타 기관(장기교육) 파견 제한 등의 조치가 이뤄지고, 대상자의 의견 및 성향 등을 반영해 3개월간 현장업무에 강제전보해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해당 기간 동안 대상자가 변화하려는 노력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2일 2024 경기도체육대회 성과보고회를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박정 국회의원, 시민 유공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 영상 시청과 유공자 포상, 성과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11일까지 3주간 진행된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와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의 준비부터 폐막까지의 과정과 성과가 소개됐다.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1만 7,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파주시가 개최한 첫 광역 단위 체육대회였다. 두 대회를 합쳐 44개의 종목별 경기가 치러졌고, 57개 경기장이 운영됐으며, 운영지원을 위해 연인원 2,000여 명의 시민봉사자와 400여 명의 공무원이 투입됐다. 준비 과정의 최우선 순위는 안전이었다. 파주시는 스포츠안전재단과 경찰, 소방,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관계 기관과 각 종목 단체 등이 참여한 경기장별 현장 답사를 세 차례 이상 진행하며 안전사고에 대비했다. 또한 사전에 지역응급의료지원협의체 회의를 열어 의료대응체계를 논의하고 대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소방서는 12일부터 14일까지 2회에 걸쳐 직원들의 사기 진작 및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소통·화합·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장활동 및 각종 업무추진으로 지친 직원의 직무 스트레스를 회복하고 직원들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되며, 소방공무원 34명이 1박 2일의 일정으로 2회씩 나눠 한탄강 주상절리길에서 트래킹을 통한 자연경관 체험과 동화힐링캠프장의 조용한 산속의 치유 캠프를 경험하게 된다. 주요 일정으로는 ▲한탄강 주상절리길 트레킬(3.7km) ▲메타스퀘어길 산림욕 ▲힐링캠프 툴레길 산책 ▲불명체험 ▲단합 체육활동 등으로 진행된다. 이상태 서장은 “편안하고 행복한 직장이 되기 위해서는 스트레스 관리가 무엇보다고 중요하다”며 “이번 소통·화합·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이 조금이나마 힐링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은 6월 11일에 심학고등학교에서 파주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 34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들 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정보를 공유하고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여,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설계 및 상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입 전형별 지원 전략과 진학 사례 중심의 실습 강의는 아주대학교 라순주 입학사정관을 초청하여 진행했는데, 학생부 종합 전형을 대비한 모의 평가를 해당 학교의 프로그램을 통해 실습해 봄으로써 학교생활기록부를 분석하는 안목을 키워 주었다. 해당 연수에 참여한 파주의 대입 리더교사들은 학생들의 대입 진학 지도를 위한 맞춤형 상담 및 지원 전략을 수립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최은미 교육장은 지역의 리더교사들이 함께 성장하는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다양한 정보 교류와 깊이있는 학습을 함으로써 파주 관내 교사와 학생들에게 대입 진학지도 길잡이 역할을 잘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앞으로도 파주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들은 맞춤형 대입 진학 상담 역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파주읍은 지난 11일 파주읍 행정복지센터 다목적회의실에서 실버경찰대 대원 29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파주보건소에서 펼치는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과 생명존중 문화의 조성 및 확산을 위한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올바른 응급처치가 실행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이번 교육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하여 실제 해당 사례들을 바탕으로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폐쇄 시 응급처치법 등으로 이뤄졌다. 권영호 파주읍 실버경찰대장은 “우리 일상생활에서 다양하게 심정지 상황이 찾아온다”라며, “응급처치법을 미리 배워두기만 해도 응급상황 시 소중한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살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이창우 파주읍장은 “응급상황에 취약한 노년층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응급상황 발생 시 누구나 주저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응급처치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월롱면은 지난 11일 월롱면행복센터 3층 문화교육실에서, 실버경찰대원 50명을 대상으로 ‘2024년 행복한 노년 설계’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매년 늘어나는 노인문제를 해소하고 지역사회에서 노인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월롱면은 노인인구가 전체 인구의 19.8%로 국제연합(UN)에서 규정하는 초고령사회에 접어들고 있으며 6개월 전에 비해 약 1%가 증가해 고령화가 가속화되는 분포율을 보이고 있다. 어르신사랑연구회 유경 대표가 강사로 나서 ‘행복한 노년, 아름다운 인생 설계’란 주제로 강연을 했다. 행복한 노년 설계 교육은 지난 11일을 시작으로 18일에는 ▲행복한 노년을 위한 실천, 25일에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가는 법을 주제로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에 앞서 자리를 함께한 김지숙 면장은 “이번 교육으로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년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며, “우리나라 경제 부흥의 주역이신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생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월롱면은 지난 3개월간 지역주민들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지난 8일과 9일 롯데아울렛 파주점에서 지역 농특산물 판매를 위한 직거래 장터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물가 상승으로 인한 농산물 판매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직거래 장터를 마련했다. 이번 직거래 장터에서는 파주파머스, 파주연천축협, 운정양조장 등 11개 농가의 50여 개 품목이 시중가 대비 10~30% 저렴하게 판매됐다. 행사를 통해 농가들은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 직거래장터를 찾은 방문객들은 파주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었다. 직거래 장터를 찾은 고객들은 “무엇보다 질 좋은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서 좋았고, 이런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흥중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가 소득과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지역 상생을 위해 특색 있는 직거래 장터를 주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메타버스(XR) 기반 예방의학 진로교육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 신산업분야(감염병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진로교육은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가 서영대학교·고려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하는 것으로, 지역 내 학생들이 각 대학의 감염병 예방 관련 교육과정을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담당 교수의 지도하에 메타버스(XR) 체험 차량을 통한 일상 속 감염 사례 체험과 감염과 병원체에 대한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진행된다. 파주시는 지역 내 학생들에게 생명과학, 인공지능(AI) 등 신산업 분야에 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신산업 분야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학생들의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해 우수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발굴 및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메타버스(XR) 체험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많은 세균과 접촉하고 있는지를 확인하게 되어 놀라웠다”라며, “교수님과 세균배양 실험 등을 해보며, 임상병리학이라는 새로운 학문을 알게 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