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운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어르신과 함께하는 봄나들이 ‘동행’을 개최했다. 봄나들이 ‘동행’은 경제적 이유, 가족의 부재 등으로 문화체험을 즐기지 못하는 취약계층 어르신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짝꿍을 맺고 선진지 견학을 하며 그 지역의 문화를 체험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운정1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39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인천에 방문해 월미도 바다열차, 월미 유람선을 탑승하고 짜장면 박물관 등 차이나타운을 견학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어디 멀리 나가는 것이 부담되어 여행은 꿈도 못 꿨는데 이렇게 동네 주민들이랑 같이 나들이를 가게 되어 즐겁다”라고 말했다. 강미경 운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의 어르신들과 함께 나들이를 가서 더 의미가 큰 행사였다”라며 “운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나나 운정1동장은 “이번 나들이에 수고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한빛도서관은 6월 8일부터 22일까지 청소년 진로독서 프로그램 ‘구해줘잡스(JOBS)’ 강연을 실시한다. ‘구해줘잡스(JOBS)’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로와 관련된 특강을 하는 경기도 공공도서관 독서프로그램으로, 총 3회차로 구성됐다. 지난 8일에는 『청년도배사이야기』의 저자인 배윤슬 도배사가 강사로 나서 명문대 사회복지사에서 도배사가 되기까지 내용을 나눴다. 6월 15일에는 『기초부터 탄탄하게 처음듣는 의대강의』의 저자 안승철 단국대 생리학 교수의 강연이, 6월 22일에는 『우리는 모두 장거리 비행중이야』의 저자 조은정안젤라 기장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빛도서관 관계자는 “해당 직업을 가지기 위해 거쳐온 경험들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진로에 대한 청소년들의 시각이 넓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자율방범연합대는 지난 13일 운정 도로관리사업소 주차장에 집결하여 공동으로 지역을 순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순찰은 운정3동 자율방범대 주도하에 연합대 임원과 읍면동 대원 60여 명이 집결했다. 순찰 시작 전 운정3동장 및 야당지구대장이 참석해 연합대 공조 순찰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연합대원 및 순찰에 참가한 회원들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3개 조로 나뉘어 차량 순찰을 진행했으며, 도로관리사업소부터 야당역 일대까지는 도보 순찰도 병행했다. 연합대는 기존 읍면동 지대에서 자체적으로 하는 순찰 외에도 한 달에 한 번씩 연합대원과 읍면동 근무자 60여 명이 파주시 내 한 지역에 집결해 공동으로 순찰하고 있다. 박영길 연합대장은 “늦은 밤 파주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순찰을 더욱 강화하고 든든한 우리동네 안전지킴이 역할을 해 나가 파주시 치안유지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2일 파주시민회관(3층) 다목적실에서 건강 취약계층인 어린이, 노인 등이 이용하는 50인 미만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의 관리자와 급식종사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식품위생법상으로 1회 급식 제공 인원 50명 미만인 시설은 집단급식소 설치·운영 신고 대상에서 제외되어 급식시설을 자체 관리하고 있으며, 위생교육 이수의 의무가 없어 급식시설의 위생 안전에 취약한 것이 현실이다. 이에 시는 식중독 예방에 필요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급식소 위생관리, 계절별 식중독 발생원인 및 예방법, 행동 요령 등을 전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식중독의 이해 및 발생 현황 ▲계절별 식중독 발생원인 및 예방법 ▲식재료 위생관리 ▲조리과정별 위생관리 ▲조리기구 및 시설·환경 위생관리 등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한 실천 사항 위주로 이뤄졌으며, 특히, 손 씻기 체험을 통해 개인위생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이구 위생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의 노인, 어린이, 장애인들의 급식환경이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것으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보건소는 지난 11일 국가암검진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가암검진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사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 모색과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보건소 사업담당자와 국민건강보험공단 파주지사, 관내 검진기관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암검진사업의 현황 및 추진계획 ▲수검률 향상을 위한 방안 ▲검진기관 협조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파주지사 사업담당자는 협조 사항으로 이중수검 방지를 안내해 줄 것을 요청하고, 대장암검진 채변지 겸용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현재의 암 검진 체계에 대해 다양한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파주보건소 담당자는 “암은 조기 발견이 가장 중요한 질병 중 하나로, 국가암검진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국가암검진 사업의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이 암 검진 혜택을 누리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가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귀농인들의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자금을 1.5대 저리로 융자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파주시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하 농신보) ▲농협 등 3개 기관이 연계해 지원한다. 파주시는 귀농인 선발하고, 농신보에서는 담보력이 미약한 귀농인에게 신용보증서 발급한다. 농협은 신용보증서를 통해 선발된 귀농인들에게 대출을 지원한다. 사업 대상은 만 65세 이하 귀농인, 재촌비농업인, 귀농희망자로 나뉘며, 사업 대상마다 충족해야 하는 조건이 다르다. 자세한 조건은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 게재된 '시행 지침'을 보면 된다. 사업신청자는 교육 이수 실적 등 서류심사와 사업계획, 추진 의지, 영농정착 의욕 등 심층 면접 심사 점수의 합계가 60점이 넘으면 선정된다. 최종적으로 선정된 경우 농업창업자금은 최대 3억 원, 주택자금은 최대 7,500만 원을 연 1.5%의 금리(5년 거치 후 10년 상환 조건)로 대출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파주시는 5년 이내 귀농한 귀농인과 귀농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 ‘귀농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가 운정신도시 해오름마을의 교통 개선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해오름마을은 주변 아파트 세대 수에 비해 도로가 좁고, 신호등이 많아 교통 혼잡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시는 8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다율동 1058-4번지(해오름마을 11~12단지 입구 및 상가 주변) 주변 도로(600m)를 특별단속구간으로 지정해 주정차위반 5분 단속을 실시한다. ‘주정차위반 5분 단속’은 사진 2장을 5분 간격으로 촬영해 과태료를 부과하는 것으로, 이번 단속은 행정예고 등의 계도기간을 거친 후 8월 1일부터 과태료 부과 처분을 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다율초교 맞은편 팜스마트 인접도로 260m 구간을 주정차금지구역으로 설정하기 위해 파주경찰서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해당 구간이 주정차금지구역으로 지정되면, 원활한 차량 통행과 보행자 안전 확보가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정영옥 주차관리과장은 “운정신도시는 마을별로 도로 여건과 교통 상황이 다양하기 때문에 그에 따른 적절한 주정차 관리가 필요하다”라며, “접수되는 민원을 분석해 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관내 가축매물지의 안전실태를 점검한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실태 점검은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매몰지를 철저하게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 최근 2년간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럼피스킨(LSD)’으로 가축이 매몰처분된 4곳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5월 30일 점검한 결과, 가축매몰지 주변 토양 유실과 침출수 유출 등 환경오염에 영향을 끼칠 매몰지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집중호우 시 매몰지 주변의 원활한 배수를 위해 배수로 및 출입통로 인근의 예초작업이 진행됐다. 파주시는 살처분 완료 후 3년간 주기적으로 가축매몰지를 관리하고 있다. 매몰 완료일로부터 2주간은 주 2~3회, 6개월간은 월 1회, 이후에는 분기별 1회 이상 사후관리를 실시하며, 사후관리 지침에 따라 점검 후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즉시 보강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이광재 동물관리과장은 “가축매몰지에 대한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가축 질병의 확산을 방지하고 환경오염 피해를 막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23~’24년 겨울철 도로제설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겨울철 도로 제설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겨울철 도로 제설에 대한 사전 대비, 제설 대응, 사후관리 등을 평가하는 것을 말한다. 그간 파주시는 ▲2023년 4월부터 제설장비 점검 및 수리 ▲제설제 1만 1,000톤 확보 ▲결빙취약 구간에 자동염수분사장치 추가 설치 등 신속한 대응을 위한 필요 사항들을 사전에 파악해 대비해 왔다. 특히, 보도용 소형제설장비를 사용한 보도 제설작업을 시범운영하고, 제설 지연 노선에 대해 제설 장비를 증차해 신속한 제설작업을 진행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향후 파주시는 제설작업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관련 장비를 한곳에 모은 ’제설전진기지‘를 국지도56호선 연풍교차로에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겨울철 설해대책 기간이 도래하기 전까지 낙하나들목(IC)고개, 도내리고개, 방축교차로 등 3곳에 자동염수분사장치를 설치하고 제설차량 30대를 추가 증차해 제설작업을 보강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겨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6월 25일부터 8월 18일까지 공공 어린이 물놀이장 4곳이 운영됨에 따라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2024년 집중안전점검 기간(4.22.~6.21.) 운영에 따른 공공 물놀이장 전수점검으로, 6월 12일부터 18일까지 안전관리 의무 준수 여부와 시설물 안전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공릉천, 문산천, 운정건강공원(체육공원 2호), 운정 가람마을 근린공원 11호 내에 위치한 물놀이장이며, 어린이 놀이시설 등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86개 시설에 대해 점검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안전요원 자격충족 여부 및 배치 계획 ▲놀이시설 설치·정기검사 합격증 게시 여부 ▲안전수칙 및 최대수심 표지판 설치 상태 ▲배수장치 출입문 등 잠금상태 ▲미끄럼, 추락 방지 안전장치 상태 등이다. 점검 첫 날인 12일에는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이 공릉천 물놀이장에 방문해 안전 및 개장 준비 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또한, 이른 무더위로 많은 이용이 예상됨에 따라 수질검사 및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파주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