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6월 18일부터 10월 15일까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일환으로 ’자연에서 나를 찾다: 사색을 담은 그림에세이 창작 수업‘을 진행한다. ‘길 위의 인문학’은 국민 생활 가까이에 있는 지역 문화기반시설에서, 기획·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인문 가치가 확산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10번째로 진행되는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지금까지 다양한 주제로 추진해왔으며, 올해는 도서관 인근 공원을 산책하며 자연을 느끼고 내 생각과 감정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여 한 권의 그림에세이 책자를 만드는 과정이다. 워크숍에서는 ‘무명의 감정들’의 저자인 쑥 작가가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참가자가 쓴 글을 함께 읽고 감상을 나눈다. 또한, 김지하 사진작가와 함께 산책하며 사진을 찍고, 단상을 나누는 글감 찾기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인근 공원에서 볼 수 있는 자연물에 대한 관찰·탐방과 더불어 개발로 인해 변화하는 도시에 대한 사색과 이를 어떻게 기록하고 기억해야 되는지에 대한 고민을 해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강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1일과 13~14일 월롱초등학교와 검산초등학교 3~6학년 100여 명을 대상으로 가상현실(메타버스) 디지털 교과서를 활용한 도로명주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기존 초등교과서가 아닌 행정안전부·케이티(KT)·한국국토정보공사가 공동 개발한 ‘지니버스’ 디지털 교과서를 활용해 가상현실(메타버스) 속 가상공간에서 도로명주소와 관련된 내용을 강의했다. 가상현실(메타버스) 안에서 학생들은 ‘대로·로·길’ 등 도로의 이해부터, 도로명주소의 의미와 번호체계 등 일상생활에서 접하고 있으나 이해가 부족했던 주소 체계에 대해 경험하고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가상현실(메타버스)에서 자신의 캐릭터를 꾸미고 직접 조작하며 도로와 건물, 도로명판을 직접 만들어보면서 실감 나고 재미있는 체험의 시간을 보냈다. 백정호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디지털 교과서를 활용한 교육은 도로명주소 교육 콘텐츠 다양화의 일환”이라며, “학생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실생활에서 도로명주소와 더 친숙해지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지역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충무훈련을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실시했다. 1일차에는 전시종합상황실(군․경합동상황실 포함)을 운영해 행정안전부에서 부여한 메시지에 대한 상황조치연습을 실시했고, 3일차에는 경기도 대표로 ‘2024년 충무훈련 연계 대테러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실제훈련은 최근 한반도 안보상황을 고려해 탈북단체가 대북 전단 풍선을 날리는 것을 이유로 경의중앙선 파주역에 드론을 이용한 테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이날 훈련은 파주시를 비롯해 1군단, 1사단, 파주경찰서, 파주소방서, 한국철도공사 파주역, 나래드론교육센터 등 7개 기관 100여 명이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실시간 관계기관 협조하에 실전과 같이 진행됐다. 아울러 북한의 도발 발생 시 실제 임무 수행을 해야 하는 훈련 참가 7개 기관의 대테러 관계자와 파주시 충무계획 담당자, 민방위 대원 등 100여 명을 참관인원으로 구성했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이번 2024년 충무훈련 연계 대테러 실제훈련을 통해 북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 건에 대해 재검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달 말까지 접수된 91건의 이의신청에 대해 감정평가사를 통한 재검증을 추진하기로 했다. 접수된 이의신청은 상향요구 70필지, 하향요구 21필지 총 91필지다. 시는 토지 특성, 비교표준지 선정의 적정성,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등 지가 산정의 적정 여부를 재검증한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27일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이태희 부동산과장은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으로부터 접수된 이의신청에 대해 감정평가사의 공정하고 정확한 검증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가 지원하고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가 주관한 ‘제4회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장기 한궁대회’가 지난 14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번 한궁대회는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여가 활동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는 250여 명의 선수가 참석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으며,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 등 내빈도 함께 경기를 함께 즐겼다. 이번 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진행됐다. 단체전에는 총 36개 팀이 출전해 예선전과 결승전을 치렀고, 월롱면 실버경찰대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전은 읍면동별 최대 2명씩, 총 39명이 출전했으며 치열한 경기 끝에 금촌3동 이만수 씨가 우승자로 결정됐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대회가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도모하는 것뿐만 아니라, 몸과 마음을 단련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궁은 전통놀이인 투호와 궁도, 서양의 전통놀이인 다트와 양궁이 조화를 이룬 종목으로 어르신들도 어렵지 않게 즐길 수 있고, 간단한 동작을 통해 신체활동 증가에 도움이 되어 100세 시대 맞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가 지난 13일 국민안전체험관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연구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경기도 안전문화팀장, 한국토지주택공사 담당자와 시 관계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기관인 ㈜미소건축사사무소의 용역 추진 결과를 보고하고 관계부서 간 의견을 공유했다. 국민안전체험관은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재난 및 안전사고 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안전체험 학습장이다. 지난해 11월 파주시는 전국 공모를 통해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지난 3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시는 연구용역을 통해 건립 예정지 현황조사 및 분석, 제반 법률 및 지침 검토 등 국민안전체험관의 건립 타당성을 검토하고 체험관 내 교육 프로그램 구성 등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행정안전부 심의를 통해 세부 계획이 확정되면 제반 인허가 이행, 부지 및 예산확보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부터 체험관 건립에 본격적으로 들어가게 된다. &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4일 파주시만의 특색 있는 자전거도로 구상을 위해 경인 아라뱃길 주변으로 조성되어 있는 아라자전거길 현장 답사에 나섰다. 아라자전거길은 아라서해갑문부터 한강갑문까지 약 21㎞ 구간에 조성되어 있는 자전거도로로, 국토종주 자전거길의 출발점임은 물론 운하를 가로지르는 다양한 이야기 길이 펼쳐져 있어 많은 자전거 이용자들이 찾고 있는 명소다. 이번 현장 답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 국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관련 사업 추진 사항을 설명 듣고 아라자전거길 일대를 둘러봤다. 특히, 직접 자전거를 타며 시민들이 느끼는 정주 여건을 면밀히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파주시에는 약 230㎞의 자전거도로가 조성되어 있다. 특히, ‘평화누리 자전거길(교하~적성자유로↔국도37호선)’과 ‘공릉천 자전거길’에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 파주시는 김경일 파주시장의 정책구상인 ‘공릉천과 문산천 등 주요 하천을 자전거와 보행로로 연결’과 관련해 지난해 기본구상을 마쳤다. 시는 올해 준공되는 금촌천 산책로 정비 공사와 설계 착수한 문산 권역 하천 동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은 6월 13일 학교운동부 민‧관 청렴사회 협약식 및 학교체육진흥위원회를 개최했다. 학교운동부 청렴사회 협약식에는 파주시교육지원청 최은미 교육장 및 파주시체육회 김종훈 체육회장을 비롯하여 파주시 관내 14개 학교운동부 운영교 교장, 교감, 지도교사, 운동부지도자, 학부모 대표, 파주시 체육회 관계자가 참여하여 투명한 학교운동부 운영을 약속했다. 이어서 개최된 2024 파주 학교체육진흥위원회에서는 청렴사회 협약식과 관련하여 투명한 학교운동부 운영, 학생 선수의 학습권 보호 및 학업역량 강화를 위한 최저학력보장 지원, 안정적인 운동부 운영을 위한 지원 노력 등에 관한 협의를 진행했다. 또한 학교교육과정 내‧외의 다양한 체육활동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지원 방향 및 학교체육 활성화를 논의했다. 무엇보다 민‧관 교육공동체가 함께 학교운동부 및 학교체육 지원 방향을 공유하고 협의하며 소통의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는 자리였다. 최은미 교육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학교운동부 문화 정착을 강조했으며, 관내 학생들이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11일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기관 간 CS(Customer Satisfaction) 교차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관리주체의 시각에서 벗어나 타 기관의 객관적인 시선에서 운영시설 및 고객서비스 수준을 점검하고 개선하는 활동이다. 3개 기관이 합동하여 파주도시관광공사 운정행복센터, 김포도시관리공사 양곡문화체육센터, 고양도시관리공사 킨텍스 캠핑장을 방문했고, 각 사업장에서 서비스제공자의 고객응대 태도, 시설 운영환경 등 서비스 제공 실태를 점검했다. CS우수사례는 발굴하여 기관 간 공유하고 지적사항은 소관부서에 전달하여 시설운영과 서비스 품질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날 교차점검을 진행한 공사 CS담당자는 “타 기관과 합동 교차점검 실시로 객관적 시선에서 공사 시설물을 보게 됐고 보완사항을 알게 됐다.”라며 “지적사항은 보완하고 우수사례는 발전시키며 공사의 전반적인 고객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법원읍은 13일 법원읍 내 기관 및 단체장(구 천일회)으로부터 200만 원 상당의 선풍기 50대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기탁 물품은 여름을 맞아 폭염으로 건강이 염려되는 이웃 주민들에게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법원읍 내 28개 기관 및 단체장들의 성금으로 마련됐다. 기탁된 선풍기는 법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주변에 여름철 냉방용품이 구비되지 않아 생활에 불편함을 겪고 있는 홀몸 어르신 등 폭염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훈수 법원읍장은 “여름철 취약 계층을 위해 법원읍 내 기관 및 단체장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준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주민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