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소방서는 18일 오후 2시 파주시 환경관리센터(탄현면)를 방문해 화재안전관리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자원순환시설의 화재 예방과 안전 관리 강화를 목적으로 이루어졌으며, 화재 발생 위험이 있는 소방대상물의 현장 확인을 위해 진행됐다. 자원순환시설 화재는 열축적에 의한 자연발화, 가연성가스 폭발, 부주의 등 화재가 외적요인에 의해 많이 발생함에 따라 화재예방 및 관리에 어려움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주요 내용으로는 ▲전기적 요인 및 부주의로 인한 화재 안전 관리 당부 및 위험 요인 제거 ▲화재 발생 위험 요인의 방치 여부 확인 ▲화재 예방 경각심 고취 ▲애로사항 청취 및 격려 등이다. 이상태 서장은 “폐기물 화재는 적재된 폐기물 등으로 인해 막대한 소방력 투입 및 환경오염이 유발될 수 있다”며, “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관리 수준을 한층 더 강화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의회는 손형배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안'을 지난 5일 개회한 제247회 정례회 도시산업위원회에 회부했다. 이 조례안은'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시장에게 위임된 사항에 대해 파주시 조례로 제정하고자 발의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 ▲정비구역의 지정 및 정비사업의 시행에 관한 사항 ▲도시분쟁조정위원회 구성 및 역할에 대한 사항 ▲정비사업의 공공지원 등 위임사항과 그 시행에 관한 사항 ▲도시·주거환경정비 기금의 위임과 그 시행에 관한 사항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손형배 의원은 “파주시가 인구 50만 대도시에 진입함으로써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정비사업의 지원체계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조례안이 도시기능을 회복하고 주거생활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가 함께하는 ‘2024학년도 파주 미파솔 학교자율과제 네트워크’를 운영했다. 이번 협의회는 학교 자율성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증진하는 학교자율과제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파주 미파솔 학교자율과제 네트워크 협의회는 6월 17일(월), 파주출판도시 지혜의숲 대회의실에서 파주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의 담당교원 120여명을 중심으로 운영됐으며 각 학교가 자율적으로 기획하고 실행한 다양한 교육과제와 프로젝트가 소개됐다. 이를 통해 파주시 관내 학교의 학교자율과제에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학교급별 학교자율과제 운영 사례 발표, 네트워크 그룹별 토론 및 네트워킹 세션, 그리고 교육 전문가 강연이 있었다. 특히, 각 학교급별 학교자율과제 운영 발표 시간에는 각 학교의 학교자율과제를 통한 학생들의 교육과정 참여와 성과를 중점적으로 다루며,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과 교육 프로그램이 어떻게 학생들의 학습 경험을 변화시켰는지에 대한 다양한 사례가 소개됐다. 이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운정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4일 당하동 일대 텃밭에서 감자 150상자를 수확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회장 윤성준) 20여 명이 참여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사랑이 가득 담긴 감자를 수확했다. 운정1동 새마을회는 해마다 경작지를 이용해 직접 감자를 재배하고 수확해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하며 지역사회를 따듯하게 하는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왔다. 윤성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봉사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올해도 회원분들의 노력과 정성으로 키운 감자를 통해 이웃사랑을 널리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나나 운정1동장은 “매년 어려운 우리 이웃을 위해 사랑을 실천하시는 새마을 가족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그동안 실천한 크고 작은 이웃사랑이 따듯한 지역사회 조성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운정4동 통장협의회는 17일 지역 환경 정비와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배수로 정비 작업을 실시했다. 이들은 운정4동 행정복지센터에서부터 야당역까지 함께 걸으며 무단투기 쓰레기, 각종 생활폐기물 등을 수거했으며, 호우피해 예방을 위해 막힌 배수로를 청소하는 등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힘썼다. 이날 청결 활동에 이어 정기 통장회의와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이선형 통장협의회장은 “호우피해를 줄이기 위해 통장들이 나서서 배수로 정비를 실시했다”라며 “통장협의회는 운정4동의 대표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우만동 프로젝트(우리가 만드는 동네, 우리를 만드는 동네)’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전했다. 최호진 운정4동장은 “통장님들의 협조로 운정4동 야당역 일원이 깨끗해졌다”라며 “항상 지역주민들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운정4동도 자연재난 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월롱면은 대한노인회 월롱면분회가 제4회 파주시지회장기 노인친선 한궁대회에서 단체전 우승(1위)과 개인전 준우승(2위)에 힘입어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4회 파주시지회장기 한궁대회에는 20개 읍면동 분회와 실버경찰대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이번 대회 우승팀 월롱면분회는 제2회 파주시지회장기 한궁대회 우승에 이어 2번째로 우승했으며, 대회에 앞서 지난 4일 경기도한궁대회에 파주시 대표로 참가한 저력이 있는 팀이다. 특히 개인전 준우승을 차지한 김희섭 선수는 제8회 경기도대회에서 1위를 한 바 있는 주전으로, 지역에서는 실버경찰대장으로서의 소임에 충실한 모범적인 회원이다. 최무웅 월롱면분회장은 “한궁대회를 통해 회원들이 건강과 화합의 시간을 가진 것 같아 기쁘다”라며, “선의의 경쟁을 펼친 모든 선수들을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김지숙 월롱면장은 “한궁의 저변을 확대해 노인세대와 유소년 세대가 함께 즐기며, 세대차를 허물고 세대 간 공존의 기회를 마련하는 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파주지구협의회가 6월 15일 금촌역 광장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밥차’ 무료 급식 나눔을 진행했다. ‘사랑의 밥차’는 금촌역 옆 광장에서 매월 셋째 주 토요일 65세 이상 어르신과 취약 계층에게 무료로 급식을 나눠주는 행사다. 이번 급식 나눔은 석오문화재단 콜마홀딩스가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을 통해 전달한 후원금으로 진행됐다. 연규희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파주지구협의회장은 “사랑의 밥차 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에 관심과 사랑을 나눌 수 있어 보람차다”라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전했다. 우은정 자치협력과장은 “재난과 재해 등으로 시민이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적십자가 항상 앞장서 보살핌 활동을 함께 해왔다”라면서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 지역사회봉사 등 공익활동을 펼치고 있는 적십자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라고 말했다. 협의회는 무료 급식 나눔 외에도 ‘사랑의 헌혈’, 희망풍차 구호품 전달 등 시민들을 위한 여러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6월 19일부터 26일까지 광탄면 혜음원지 방문자센터에서 임원경제지 세 번째 프로그램인 이운지 학교(문화·예술)를 운영한다. 임원경제지 학교는 파주 장단 출신의 대학자 풍석 서유구 선생의 실용 백과사전인 임원경제지를 대중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그중 문화·예술백과인 이운지 학교는 정원의 운용, 생활 용구와 차, 예술품 감상, 명승유람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운지에 소개되어 있는 이동식 정자를 짓는 법, 연못을 조성하는 법 등을 읽다 보면 직접 만들어 보고 싶어질 정도로 서술 과정이 자세하고 폭넓은 분야를 아우르고 있다. 프로그램은 이론과 체험 총 2강으로 구성되어 있다. 내용을 살펴보면 제1강은 정명현 임원경제연구소 소장의 강연으로 이운지 서문 및 10개의 대 제목을 통해 ‘구름을 혼자 즐긴다’는 뜻의 이운(怡雲)의 유래와 내용을 다룬다. 제2강은 조헌철 풍석 차문화연구소 소장의 강연으로 소박하고 단아한 조선시대 차 문화를 알아보고 직접 전통차를 시음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17일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에서 시민감사관의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청렴의식 및 부패신고 활성화를 위한 시민감사관의 역할과 자세, 우수 활동사례 공유를 통해 시민감사관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시민감사관 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민감사관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파주시를 위한 청렴윤리 해결책(솔루션)’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특강에 이어 임진각 디엠지(DMZ)평화곤돌라를 타고 민간인 통제구역인 캠프그리브스 주변 등에 조성된 파주시 평화관광지를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파주시는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해 시정감시 기능을 강화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시민감사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감사관은 '파주시 시민감사관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공모를 통해 위촉된다. 지난해 3월 위촉된 시민감사관은 읍면동 종합감사 및 대규모 건설공사 현장감사에 13번 참여해 지역에서 발생하는 비리, 위법부당한 행정사항과 시민 불편사항 등 49건을 제보‧건의했으며, 이중 36건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스마트 전방위 영상 유도 주차관제 시스템’을 공영주차장에 시범 도입하기로 했다. ‘스마트 전방위 영상 유도 주차관제 시스템’은 1,200만 화소, 360도 카메라로 최대 6면의 주차면을 촬영·감시하는 시스템이다. 모든 주차면이 실시간으로 촬영됨으로써 기존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의 단점이었던 사각지대가 해소돼 사고 및 도난에 완벽한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이용자에게 빈 주차면을 안내하고, ‘내 차 찾기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 전방위 영상 유도 주차관제 시스템’은 오는 8월 준공 예정인 운정호수공원 공영주차장에 설치되며, 시범운영 기간을 통해 확인된 미흡사항을 개선해 관내 공영주차장에도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주차관리에 첨단기술 시스템을 도입했다”라며, “사각지대 없는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전 도시 파주로 도약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운정신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