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생활개선회는 지난 7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꾸러미는 △나박김치 △빵 △염색 손수건 △부채 등으로 구성됐으며, 각각 향토음식·빵사랑·전통염색·꽃누르미 생활개선회에서 만들어 준비했다. 특히, 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와 소속 4개 분과 생활개선회가 협업해 행사를 준비하고, 직접 100명의 어르신 안부를 물으며 꾸러미를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향토음식 생활개선회의 한 회원은 “취미로 즐겼던 일이 봉사로 이어질 수 있다는 걸 알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여러 방면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겠다”라고 밝혔다. 백성희 회장은 “이번 꾸러미가 무더운 여름철을 이겨내고 계신 어르신들께 깜짝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이번 행사를 준비한 각 분과 생활개선회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6일 우울 회복 프로그램 참여자와 함께하는 ‘한마음 동고동락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는 다산지역 입주민을 대상으로 한 ‘시즌2 동고동락 우울 회복형 프로그램’의 참여자 12명과 함께 진행됐다. 특히 기획부터 장소, 프로그램명(나들이 명)까지 참여자들이 직접 의논·결정하는 시민 참여형으로 추진돼 더욱 의미가 있었다. 한 참여자는 “처음에는 낯설고 어색했는데 이번 나들이 덕분에 이웃들과 소통하며 친해지는 계기를 가지게 됐다”라며 “무엇보다도 참여자들과 함께 정한 나들이 장소라서 더욱 뜻깊었고, 식물들을 보니 마음이 치유되는 기분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기수 센터장은 “이웃 간 소통을 통해 관계를 형성하고 마음 회복을 돕고자 시작된 시즌2 동고동락(同go同knock) 사업의 목표처럼 주민과 기관이 함께 나아가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7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나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남양주 건립 제안서’를 전달했다. 이날 주광덕 시장은 경기도청에서 최민희 국회의원과 함께 김동연 도지사를 접견해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후보지 선정과 관련한 대담을 가졌다. 전달된 제안서는 남양주시의 입지적 장점과 공공의료서비스 제공의 형평성 등을 고려한 공공의료원 남양주 유치의 당위성을 골자로 하며, 주 시장과 최 의원이 각각 친필 서명해 김 지사에게 전달했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 중진료권역 내 현재 인구는 110만 명이며, 향후 남양주시는 500만 평의 신도시개발과 구리시의 토평2지구 개발이 완료되면 권역 인구가 150만 명에 이를 것”이라며 “후보지 중 우수한 접근성과 가장 많은 배후 인구를 가진 남양주시는 공공의료원 적자 문제 해결과 지속 운영을 가능하게 하고,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가능성이 가장 높은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이어 주 시장은 “현재 경기도의료원은 경기 남부와 서북부 및 중북부에만 편중돼 있어, 공공의료 불균형 해소를 위해 신규 건립되는 공공의료원은 동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는 7일 여름방학을 맞아 북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LH별빛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캠핑 및 물놀이 체험 기회를 선물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별내동 소재 목향원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평소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문화활동을 쉽게 접하지 못하는 아동들에게 또래 친구들과 친밀감 향상 등 긍정적 관계 형성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여한 아동들은 한적한 대자연 속에서 그동안 쉽게 경험하지 못했던 바비큐 캠핑 및 야외 수영 등 다양한 체험을 하며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한성우 목향원 대표는 “관내 지역 아동들이 야외 체험을 통해 활력을 되찾고, 스트레스도 풀 수 있는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라며 “조금은 어렵고 불편한 환경에서도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유회근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무더운 여름에 아이들이 물놀이 체험을 통해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 “또한 매년 문화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선물해주시는 목향원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발달장애 청년들과 비장애 청년들로 구성된 소셜 홍보기자단 ‘withus(위더스)’의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고 7일 밝혔다. ‘withus(위더스)’는 ‘더마음사랑’사회적협동조합의 발달장애 청년 이용자 8명과 남양주시 청년봉사회 ‘와피’의 비장애 청년들로 구성됐으며, 우리 함께라는 뜻을 담고 발달장애 청년들의 자립과 인식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시작됐다. ‘withus(위더스)’는 남양주시 축제, 행사, 맛집, 관광명소, 이색직업체험 등 다양한 영상을 촬영·제작해 유튜브에 업로드할 예정이다. 올해 4월부터 활동을 시작해 △다.잇.소 통합바자회 참여 △면접준비 청년헤어스타일링 무료지원 헤어샵 체험 △셀프 웨딩용 부케만들기 체험 등을 촬영했다. 특히 지난달에는 직접 편집한 첫 번째 활동 영상을 유튜브에 업로드했으며, 영상은 유튜브에 ‘위더스해요’를 검색해 시청할 수 있다. 김민서‘더마음사랑’사회적협동조합 대표는 “발달장애 청년들과 비장애 청년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은 물론 발달장애 청년들의 자립심을 키우는 데도 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7일부터 ‘우리동네 청년꽃간’에서 진행되는 청년 대상 9월 무료 문화프로그램 참여 신청을 받는다. 해당 프로그램은 다산동·오남읍·와부읍·평내동·호평동·화도읍 등 총 6곳의 ‘우리동네 청년꽃간’에서 진행된다. 시는 △꽃다발 케이크 만들기 △사진 클래스 △기타 배우기 △가죽공예 및 찻상·슬리퍼 만들기 등 청년층 선호도를 반영한 총 14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남양주시 거주 청년(19세~39세)이며, 신청 방법은 8월 7일부터 18일까지 네이버 폼을(QR코드) 작성·제출하면 된다. 모든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이며,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7·8월에는 청년 178명을 대상으로 22개의 무료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인기 프로그램 같은 경우 1분 만에 마감되는 등 큰 인기를 보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가 오는 14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취업 준비 자격증 취득을 위한 ‘자립기술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성공적인 자립 준비와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근로·노동 인권 교육 △바리스타 △제과기능사 △컴퓨터 IT 등으로 구성됐다. 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이 자립기술훈련 과정을 이수한 경우 자립 지원 수당도 지원할 계획이며, 앞서 14명의 청소년을 지원한 바 있다. 시 청년정책과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출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직업 체험 프로그램 운영하는 등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지원 사업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습멘토, 활동지원, 자립기술훈련 및 심리 상담 등에 대한 문의는 남양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학교 밖 청소년이 자립기술훈련에 앞서 적성의 적성을 탐색하고, 동기부여 및 노동 기초소양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자립준비교실’도 진행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7일 재난 대응 활동 격려차 지역자율방재단 월례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주광덕 시장은 연일 계속되는 국지성 집중호우와 폭염이라는 악조건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재난 대응에 임하는 자율방재단원들을 격려하고, 활동 중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광덕 시장은 “올여름 잦은 폭우에도 자율방재단에서 재해취약지역 예찰·점검을 열심히 해주신 덕분에 피해가 최소화됐으며, 침수 피해복구 현장에서도 노고를 아끼지 않은 덕분에 조속히 피해를 수습할 수 있었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주 시장은 “재난 예방·복구 활동 중에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완주군을 방문해 수해복구를 지원한 것은 남양주시의 위상을 알리는 좋은 사례다”라고 격려하며 단원들의 안전이 최우선임을 당부했다. 권영수 지역자율방재단장은 “바쁘신 와중에 우리 단원들을 격려해 주기 위해 방문한 주 시장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은 △2019년 고성군 산불 피해복구 지원 △2022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오전 팔당역을 마지막으로 관내 다중 이용 시설을 순회하여 운영한 기부키오스크 이동 운영을 성공리에 마쳤다. 와부읍은 지난 6월부터 관내 다중 이용 시설을 대상으로 △금곡동 상상더이상 페스티벌 △와부농협 하나로마트 월문지점 △와부 베드민턴 28주년 행사장 △덕소역 △도심역 △팔당역 순으로 기부 키오스크 이동 운영을 했다. 두 달여간 총 708명이 기부에 참여해 5,071,000원을 기부했으며, 이는 지난 4월 기부 키오스크 최초 설치 이래 전체 모금액의 81%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기부금은 와부·조안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생계·주거·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자발적으로 기념품 배부, 키오스크 사용 방법 안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등을 하며 기부 키오스크 이동 운영을 돕기도 했다. 김길원 센터장은 “찾아가는 기부 키오스크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차별화된 모금 활동으로 지역 주민들의 호응이 컸다.”라며 “앞으로도 기부 문화가 확산하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 다산1동위원회 및 다산2동위원회는 지난 6일 도농역에서 민관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한 교통 문화를 조성하고자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 다산1·2동위원회와 남양주남부경찰서, 시‧도의원, 다산1‧2동 공무원 등 40여 명의 참여로 이루어졌다. 특히 개인형이동장치(PM) 안전수칙 홍보를 중점으로, △무면허 운전금지 △2인 이상 탑승 금지 △안전모 미착용 금지 △음주운전 금지 등의 문구가 새겨진 물티슈 및 부채를 배부하며 시민들에게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김영수 다산1동 위원장은“PM이용자 및 시민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안전수칙을 홍보하겠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들과 협력하여 안전한 다산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권순확 다산2동 위원장은“PM은 특히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서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며 “PM이용자 및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안전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캠페인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