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민축구단이 지난 18일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 K4리그 19라운드 FC세종과 경기에서 이종열의 결승골, 이진섭의 추가골에 힘입어 2:0 승리를 거두었다. 시즌 7번째 승리다. 이날 승리로 남양주FC는 6라운드 첫 승 이후 k4리그 13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간다. 특히 승점 3점을 추가하며 1위와 승점 격차를 5점 차로 줄이고 순위 5위로 올라섰다. 남양주FC는 조직력 등 모든 분야 우위를 앞세워 경기를 풀어나갔다. 전반 32분 이종열의 슈팅이 오른쪽 골대로 정확히 들어가며 선제골을 터뜨렸으며, 후반 87분 코너킥 상황에서 이진섭이 헤딩골로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김성일 남양주FC 감독은 “2주간의 휴식으로 선수들의 체력이 많이 회복됐다. 오늘 승리로 상위권 진입의 교두보가 마련된 만큼 원정 3연전에서 좋은 경기를 이어 나가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남양주FC는 오는 24일 17시 거제종합운동장에서 K4리그 강호 거제시민축구단과 20라운드 경기를 시작으로 31일에는 평창 UTD, 내달 8일에는 당진시민축구단과 원정 3연전에 참여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오는 22일 14시부터 15분간 2024년 을지연습 민방위의 날을 맞아 전국 소방차 동시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긴급 상황 발생 시 소방차가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길 터주기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됐고, 남양주소방서에서 금곡역까지 약 3.2km 구간을 지정하여 훈련을 진행하며, 해당 구간의 교통 흐름을 잠시 멈추고 소방차의 통행을 원활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운전자가 출동 중인 소방차량을 접할 시 운전 요령은 ▲(교차로)도로 오른쪽 가장자리 일시 정지 ▲(일방통행로)우측 가장자리에 일시 정지 ▲(편도 1차선)우측 가장자리 양보 운전 또는 일시 정지 ▲(편도 2차선)일반차량은 2차선으로 양보 운전 ▲(편도 3차선 이상)일반 차량은 1차선 및 3차선으로 양보 ▲(횡단보도)횡단보도 앞 잠시 멈춤 등이다. 조창근 서장은 “소방차 길 터주기는 긴급 상황에서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필수적인 과정이다.”며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통해 소방차가 빠르게 현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6일, 다산아트홀에서 ‘열린 꿈의 오케스트라 남양주’와 사단법인 ‘뷰티플마인드’ 오케스트라의 합동 공연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두 오케스트라 협연으로 하나가 된 문화교류의 장이었으며, ‘클래식으로 다산을 만나다’라는 부제에서 엿볼 수 있듯이 다산 정약용 선생의 화합과 통합의 가치를 담은 뜻깊은 축제다. 공연은 로시니의 '윌리엄 텔 서곡', 이지수의 '아리랑 랩소디', 하이든 '놀람 교향곡', 모차르트의 '장난감 교향곡' 등 시민들이 한 번쯤 들어보았을 법한 클래식으로 채워졌다. 특히, 오즈의 마법사 삽입곡인 해럴드 알렌의 '오버 더 레인보우'는 성악까지 어우러져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휴먼북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주영 성악가의 전문적인 곡 소개가 가미돼 관객들이 곡을 쉽게 이해하고 즐기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협연에서 두 오케스트라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화합과 통합의 가치를 담아, 하나 되는 감동과 울림을 선사할 것”이라며 “한 여름밤 수준 높은 클래식 연주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구리시 맛집을 알리기 위해 2024년 1월부터 시장과 함께하는 맛집 탐방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지난 8월 16일 백경현 시장은 직원들과 함께 맛집으로 지정된 관내 음식점을 방문하며, 맛집 이용 권장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해 맛집 지정계획을 통해 10개소의 맛집을 지정했으며, 올해도 18개소를 지정, 총 28개소의 맛집을 지정했다. 아울러,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각종 홍보 매체를 통하여 홍보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민뿐만 아니라 인근지역에서도 구리시의 맛집을 찾아오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 조성대 의장은 지난 16일 성남시의회에서 열린 경기 동부권 시·군 의장협의회 제128차 정례회의에서 제9대 후반기 협의회장으로 당선됐다. 이날 정례회의에는 조성대 의장을 비롯해 이덕수 성남시의회 의장, 허경행 광주시의회 의장,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 2년간 경기동부권 시·군의장 협의회를 이끌어갈 회장으로 조성대 의장이 선출됐다. 조 의장은“회장이라는 과분한 직분을 맡겨주신 경기 동부권 시·군 의장협의회 의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협의회의 발전과 시의회 간 상생협력을 위해 맡은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동부권 시·군 의장협의회는 남양주시의회 등 경기 동부권 7개 시·군 의회 의장모임으로 정기회의를 통해 현안을 논의하고, 경기 동부권 시·군의 공동현안 사항을 협의하고 있다. 차기 정례회의는 올해 9월 남양주시의회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15일 이석영 광장에서 열린 제79주년 광복절 기념식 및 제28회 평화통일기원 시민 걷기대회에 참석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는 기관 단체장 및 시·도의원, 시민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남양주시의회에서는 조성대 의장을 비롯해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 이경숙 복지환경위원장, 김지훈(국) 의원, 박은경 의원, 김동훈 의원, 한송연 의원, 김상수 의원, 원주영 의원, 전혜연 의원이 참여했다. 행사에 함께한 의원들은 광복절 기념식을 치른 후 시민들과 함께 태극기를 들고 홍유릉 주변 산책로 3.5km를 걸으며 목숨 바쳐 광복을 이뤄낸 순국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조성대 의장은“순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 우리가 대한민국에서 자유와 번영을 누리고 있다”며“순국선열분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분들과 보훈 가족분들이 합당한 예우를 받으실 수 있도록 동료의원님들과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 조성대 의장은 지난 16일 집무실에서 2024 파리 하계 올림픽, 유도 혼성 단체전 동메달리스트 안바울 선수를 초청해 메달 획득을 축하하고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인 것에 대해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3일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에서 열린 파리올림픽 유도 혼성 단체 동메달 결정전에서, 유도 대한민국 대표팀은 독일 대표팀을 꺾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안바울 선수는 연장전에서 한 체급 위인 이고르 반트케 선수를 상대로 연장전에서 혈전 끝에 극적인 승리를 거둬 국민들에게 벅찬 감동과 자부심을 선사했다. 조 의장은“불리한 상황 속에서도 불굴의 투지로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 국민들에게 값진 동메달의 기쁨을 선사한 안바울 선수가 자랑스럽다”며“우리 선수들이 앞으로도 안정적인 환경에서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바울 선수는“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좋은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조성대 의장을 비롯해 남양주시 체육회장, 남양주시 유도협회장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금곡동 통장 5명을 비롯한 주민 2명은 지역 내 취약계층 고등학생 2명에게 장학금 8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김영두·선미숙·김외술·박혜자·여구일 통장과 지역 주민 등 총 7명이 뜻을 함께해 진행됐다. 해당 학생은 졸업할 때까지 연 2회(상·하반기)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 금곡동 장학금은 지난해 4명의 통장이 참여해 시작됐으며, 현재는 동참하는 통장과 주민이 늘고 있어 지원 학생을 확대해 나가는 중이다. 김영두 통장은 “통장들의 마음이 전달돼 청소년들이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의태 금곡동장은 “취약계층 학생들에 대한 통장들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해 자신의 꿈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디뎌 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135억 원을 투입해 덕소초등학교 부지에 학교복합시설 건립한다. 해당 사업 추진은 앞서 6월 11일 열린 덕소초 방문 정담회에서 교육공동체들이 청소년 전용공간 ‘펀그라운드’와 돌봄교실 등 문화시설이 필요하다며 한목소리를 낸 데에서 시작됐다. 이어, 시는 덕소초 교육공동체의 숙원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기 위해 지난 7월 교육부가 주관한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을 신청했고, 8월 9일 공모에 선정돼 국비 47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로써 시는 ‘덕소초 복합문화센터’에 시비 88억 원과 국비 47억 원을 투입해 △돌봄교실(1층) △청소년 전용공간(2층) △커뮤니티실 및 다목적실(3층) △소규모 공연장(4층)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주광덕 시장은 “총사업비 135억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염원하는 교육 문화시설을 조성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교육공동체 및 지역주민들과 소통과 협력을 통해 주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효용성 있고 안전한 복합시설을 건립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고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상상누리터별내물댄동산센터에서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휴먼북’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박주영·최은경 휴먼북은 각각 합창과 반주 교육을 진행했으며, 특히 이날 주영현 휴먼북이 비올라 악기 소개 후 연주를 들려주는 특별한 시간을 갖기도 했다. 돌봄센터 센터장은 “아이들이 합창 수업을 손꼽아 기다릴 정도로 좋아한다. 매주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합창 등 다양한 음악적 자극을 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 ‘휴먼북 라이브러리’에는 지식과 재능을 나누고자 하는 379명의 휴먼북이 등록돼 있으며, 시는 △찾아가는 휴먼북 △휴먼북 요일 △1대 1 열람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배움과 지식이 필요한 시민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찾아가는 휴먼북’은 휴먼북이 필요한 곳을 직접 찾아가 재능을 기부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상상누리터를 비롯한 돌봄센터 6개소에서 총 60회 진행되는 등 지역 내 인적자원 활용과 돌봄 프로그램 다양성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