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파주읍 새마을지도자 협의회는 지난 1일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의 감자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파주읍 새마을지도자 협의회는 감자를 경작해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베풀고 있다. 이날 회원들이 정성껏 키운 감자를 수확했으며, 수확한 감자 50상자는 관내 취약 계층에 전달된다. 변봉수 파주읍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은 “새마을 협의회 회원들이 구슬땀을 흘려 수확한 감자를 이웃들에게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주변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윤상기 파주읍장은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나눔 실천을 위해 감자 나눔 행사를 진행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월롱면은 경의중앙선 철도를 이용하는 시민의 건강증진과 이웃에 대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참여형 기부계단을 월롱역에 설치하기로 하고 기부계단 설계 도안을 피아노 건반 모양으로 디자인한다고 밝혔다. 이웃나눔 기부계단 설치 사업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되는 월롱면의 특수시책으로, 시민들이 계단을 걸으면 동작 감지기(센서)를 통해 일정 금액이 적립되며, 누적된 적립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업비로 기부된다. 기부계단은 7월 중 설치가 완료될 예정이다. 피아노 건반 모양의 계단이 설치되면, 역사를 이용하는 중장년 시민들에게는 어린 시절 동심을 불러일으키고, 간결한 디자인으로 젊은층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월롱면은 기부계단과 연계해 청사에 이웃나눔 명예의 전당 설치도 병행한다. 이를 통해 기부자들에게는 자긍심을 주고, 시민들에게는 기부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공유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숙 월롱면장은 “이번 사업은 월롱역 내 계단을 걷고 싶은 공간으로 재탄생시켜 시민의 건강권을 보장하는 사업”이라며 “획일적인 기부문화를 탈피하고 일상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중앙도서관은 7월 19일부터 만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한 환경교육과 플라스틱 병뚜껑 수집 활동인 ‘플라스틱 병뚜껑, 이렇게 바꿔봐요’ 사업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5월 경기도·(재)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주최·주관하는 '경기도 권역별 환경교육 거버넌스 구축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으로, 폐플라스틱의 지속가능한 순환구조 구축을 위한 지역 내 환경교육 협력망을 구성하고 시민들의 환경보호 인식 개선 및 자원순환을 위한 생활 속 실천방법 등을 지원한다. 중앙도서관은 관내 어린이집 35개 기관을 선정하여 유아(만 3~5세),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올바른 병뚜껑 수집 방법 등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 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플라스틱 병뚜껑 수집 활동을 한다. 수집한 병뚜껑은 폐플라스틱을 자원으로 재생산하는 파주시 소재 자원활용 업체에 제공할 예정이다. 올바른 병뚜껑 수집을 위해 7월 12일부터 교육이 시작되며, 교육은 ▲교사교육 2회 ▲유아교육 35회 ▲학부모교육 2회 순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기후위기의 현주소, 탄소중립의 개념, 자원순환의 중요성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일 제3땅굴 진입로 구간에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2대를 추가로 설치했다. 제3땅굴은 도라전망대와 통일촌을 방문하는 디엠지(DMZ) 평화관광 코스 중 하나로, 비무장지대(DMZ)에 위치해 북한의 군사적 역사와 한반도 분단의 현실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 최근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접경지역 주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관광객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다. 파주시는 이러한 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제3땅굴 진입로에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을 추가로 설치했다. 이번 설치로 총 34대의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이 가동되면서, 관광객들이 더욱 안전하게 비무장지대(DMZ) 관광지를 방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추가 설치로 더욱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게 됐다”라며, “파주시는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관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오는 5일부터 ‘파주 디엠지(DMZ) 평화관광’의 사전 예약을 받는다. ‘파주 디엠지(DMZ) 평화관광’은 제3땅굴, 도라전망대를 경유하는 파주의 대표 관광상품이다. 그간 민간인통제선 출입을 위한 절차로 당일 현장에서만 매표가 가능했으며, 일 출입 인원이 제한되어 있어 줄을 서고도 입장이 불가한 상황이 발생해 왔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본예산으로 총 사업비 2억 3천만 원을 수립하고, 지난 5월 용역을 착수했다. 온라인 예약시스템은 9월부터 전격 시행될 예정이며, 본격 운영에 앞서 이달부터 1차 운영에 들어간다. 매월 1일에 다음 달 1개월분이 열리며, 현장 방문객을 위해 현장 매표도 병행 운영된다. 1차 운영에서는 개인과 단체 예약이 가능하며, 방문자의 개인정보를 입력하고 사전 결제까지 이뤄진다. 단, 단체의 경우 별도 회원가입과 승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 이는 공정한 경쟁을 지향하고 예약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도입한 절차다. 오는 9월 최종 시스템에는 비대면 사전감면, 다국어서비스, 해외 결제 등이 추가된다. 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7월 2일 파주스타디움 대회의실에서 2024년 개인택시운송사업 신규 면허 교부식을 개최했다. 그간 파주시는 택시 승차난 해소를 위해 택시 총량제 지침을 보완해 국토교통부에 건의하는 등 택시 추가 공급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해 말 시가 제시한 ‘제4차 택시총량 재산정 결과’가 경기도 택시총량제 심의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됨에 따라 32대의 택시 추가 공급 물량을 확보하게 됐다. 파주시는 확보한 32대 택시 가운데 29대를 개인택시에 배정하고, 지난 2월 개인택시 신규면허자 신청 공고를 진행했다. 시는 공고를 통해 접수된 113명을 대상으로 운전자격과 운전경력 현지확인 등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29명을 신규면허자로 선정했다. 이날 교부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이 참석해 신규면허자 29명에게 면허를 수여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택시를 운행해달라고 당부했다. 일반택시 3대에 대한 증차도 연내 이뤄질 예정으로, 전체 공급이 완료되면 총 826대의 택시가 파주시 전역을 운행하게 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택시 추가 공급으로, 인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소방서는 2일 아파트 옥상에서 극단적 선택을 하려던 10대 남학생을 소방대가 극적으로 구조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2분경 동패동 소재의 아파트 옥상에서 ‘남학생이 투신하려고 한다’라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했고, 현장에 도착한 출동대는 투신 예상 지점을 확인해 공기주입식 안전매트 전개 및 옥상 진입을 실시했다. 해당 아파트 옥상층에서 투신하려던 남학생을 20여 분간 설득하던 중, 출동대원이 구조 대상자의 옷깃을 잡아 안전을 확보, 극적으로 학생을 구조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는 구조대상자를 구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빠른 현장 출동이 중요하다”며 “이런 상황을 목격하면 지체 없이 119로 신고해 달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파주교육 신뢰도 제고를 위한 청렴 홍보 활동의 일환으로 6월 28일과 7월 1일, 이틀에 걸쳐 관내 운동부 지도자, 담당교사, 학부모 대상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본 캠페인은 불법찬조금 근절 홍보를 통해 공정한 파주교육 문화를 조성하고 운동부 관계자들의 청렴의식을 제고하는 것을 목표로 계획됐다. 캠페인은 운동부 관계자들에게 불법찬조금 근절에 관한 안내자료와 홍보 물품을 배부하는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인근 고양교육지원청 체육 담당 장학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운동부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파주교육지원청 최은미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운동부 관계자들의 청렴 의식을 제고하고 불법찬조금 근절 및 청탁금지 홍보를 통해 믿을 수 있는 파주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광탄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달 28일 정성 가득한 호박 만두를 손수 빚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는 나눔 봉사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광탄면 새마을부녀회는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이 맛있는 한 끼를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만두 나눔 행사를 마련했으며, 홀몸 어르신 30가구를 직접 방문해 만두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박용복 광탄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식사 지원이 필요한 이웃들이 한 끼라도 맛있게 드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파주 향토 음식이자 별미인 호박 만두를 준비했다”라며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재면 광탄면장은 “이번 호박 만두 나눔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부녀회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내가 살고 싶은 광탄’ 만들기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탄면 새마을부녀회는 매주 월요일 독거노인 30가구에 반찬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햇김치 나눔, 집수리 봉사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운정5동은 1일 운정5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회의실에서 실버경찰대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원예 감성(치유농업) 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원예 감성(치유농업) 교육’은 도시농업 확산 및 어르신 정서를 치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실버경찰대 대원들과 함께 진행한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도시농업관리사가 교육 현장에 방문해 ▲다육식물을 활용한 생활원예 ▲텃밭 작물 재배관리법 등의 내용을 전했으며, 교육 후에는 각자의 원예작품을 소개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무더위에는 야외활동 시 안전사고 발생의 우려가 있는 만큼, 여름철 건강관리 수칙을 안내하고 폭염 시 행동요령을 교육했다. 정명섭 운정5동 실버경찰대장은 “화분을 만들고, 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원예도 배우면서 마음까지 건강해지는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창훈 운정5동장은 “어르신들에게 일상생활 속 도시농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식물을 활용해 화분을 만들어보는 교육을 기획했다”라며, “실버경찰대원들의 지친 일상에 활력이 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