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가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2024년 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45명을 모집한다. 이는 올해 들어 가장 많은 공공근로사업 선발인원이다. 공공근로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게 한시적인 일자리를 제공하여 취약계층의 최소 생계를 보장하는 한편, 장기실직자의 근로의욕을 고취해 재취업 도전의 발판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이번 3단계 공공근로사업은 ▲공공서비스 ▲환경정비 ▲전산화 등 3개 분야를 통틀어 136개 사업이 개설되며, 참여 신청자는 1~3순위까지 희망하는 사업에 지원할 수 있다. 사업 기간은 9월 2일부터 12월 27일까지 약 4개월로, 시간당 임금은 1만 1,400원이며 4대보험 가입과 주휴수당 및 연차수당이 지급된다. 참여 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재산 4억 원 이하에 속하는 파주시민이며, 파주시에 등록된 외국인도 신청할 수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건축이나 개발사업을 추진하는 일은 허들 경기와 비슷하다. 부지를 매입해 등록절차를 거치고 각종 서류를 준비하는 과정부터 시작해 공사 첫 삽을 뜨기까지, 어느 하나 만만한 일이 없다. 개중에도 가장 뛰어넘기 힘든 허들은 인허가다. 복잡하고 까다로운 절차 중에 어디에서건 한 번만 ‘삐끗’해도 사업 자체가 동력을 잃기도 한다. 건축주를 가장 초조하게 만드는 건 인허가 절차를 완료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이다. 인허가 종목별로 법정 처리 기한이 정해져 있다지만, 늘이려고 하면 고무줄처럼 얼마든 늘어날 수 있다. 인허가 지연으로 인한 고통과 손실은 늘 민원인의 몫으로 남겨지기 마련이다. 인허가 처리 결과를 7일 만에? 민원행정서비스 2‧5‧7로 빠르고 수월해진 인허가 처리, 시민 호평 이어져 파주시가 시민들의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고 기회비용 손실을 부르는 행정 비효율을 일신할 획기적인 해결책을 찾았다. 지난해 봄부터 시범운영을 거쳐 7월부터 전면시행에 들어간 '민원행정서비스 2‧5‧7'을 통해 전문지식이나 고급 정보가 없어도 누구나 쉽고 빠르게 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업무시간 외 운행하지 않는 공무용차량을 출퇴근 및 주말 여가활동에 사용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공무용차량 시민 공유서비스’ 시범사업을 7월 15일부터 시행한다. 이 서비스는 파주시가 기아의 전기차 공유서비스 ‘위블비즈’의 친환경 전기차 10대를 임차해 업무시간은 공무용차량으로 이용하고, 업무 외 시간에는 시민들에게 합리적인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신청 방법은 ‘위블비즈’ 앱을 설치한 후 ‘파주시청 위블비즈 주차구역’에서 대여 신청을 하면 된다. 대여 서비스는 대여일 18시 20분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반납일 08시 40분까지 반납해야 한다. 대여 및 반납 위치는 파주시청 복지동 옆 주차장이다. 공유서비스 차량의 이용료는 ▲평일 퇴‧출근 1회권 1만 원 ▲주말 1회권(금요일 18:20~월 08:40) 9만 5천 원 ▲퇴‧출근 구독권 15만 원(퇴‧출근 4주 이용권) ▲프리미엄 구독권(퇴‧출근+주말 4주 이용권) 29만 원으로, 시중 대비 30~70% 저렴한 요금으로 운영된다. 단 해당 요금은 12월 31일까지만 적용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소방서는 10일 신속한 현장 대응과 인명구조 능력을 배양하고 재난을 대비하기 위한 지진 대응 특별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관내 재개발 철거 예정 지역에서 도심지역 지진 발생을 가정하여 드론을 활용한 인명 수색과 주택 내 갇힌 인명을 구조하기 위한 문 개방훈련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붕괴 현장에서 드론 열화상카메라 등을 활용한 인명수색 ▲문 개방 장비 사용법 숙달 ▲도어락 등 잠금장치 해체 훈련 등으로 드론, 에어백, 매몰자첨단장비, 문개방장비 등의 구조장비를 활용, 119구조대원 및 각 센터 펌프차 구조대원 32명이 참여했다. 이중경 구조팀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도심 주택가에서 지진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인명 수색과 구조를 할 수 있는 현장 대응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며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가 진행한 2024 시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결과를 발표했다. 문화재, 빛, 공연이 공존하는 ‘혜음원지 야경 빛축제’가 최우수상을, 파주도시광공사와 출판도시의 협업을 제안한 ‘파주도시관광공사 신규사업’이 우수상을, 연풍리 골목길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연풍 옛날이여~~ 골목길 추억여행’과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관광을 구상한 ‘경의선에서 출발~ 전기자전거로 달리는 파주‘가 각각 장려상을 받았다. 공사는 2024년 6월 10일부터 6월 23일까지 시민 혁신 아이디어를 제안받았다. 1차 심사에서 8건을 선정하고 다시 2차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건 우수상 1건 장려상 2건 총 4건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온누리 상품권 50만원과 사장 표창, 우수상에는 온누리 상품권 30만원, 장려상에는 각각 온누리 상품권 10만원을 지급했다. 이번 시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에 선정된 제안은 실무 검토를 거쳐 사업 반영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민의 공감대를 넓히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를 중심으로 한 버스노선 개편 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지티엑스(GTX) 운정역으로의 이동시간 단축을 주된 내용으로 버스노선 개편안을 수립했다. 이는 김경일 시장이 취임 초기부터 강조해 온 이용자 중심의 대중교통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의지를 보여준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은 파주시 교통환경 혁신의 시작이다. 이를 중심으로 버스노선이 개편되면, ▲운정역 접근성 ▲환승 편의성 ▲이동시간 단축으로 시민들이 빠르고 편리하게 서울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인근 지역에서 지티엑스(GTX) 운정역과 연계되는 버스 노선안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해 4월과 10월 두 차례 시민 의견을 수렴했다. 시는 제시된 의견을 검토해 지티엑스(GTX) 연계 노선 5개를 신설하고, 기존 노선 7개를 조정할 계획이다. 각 노선의 원활한 운행을 위해 연말까지 시내/마을버스 40대를 증차할 예정이다. 증차가 완료되면 ▲운정권은 67대 ▲금촌권은 23대 ▲그 외 지역은 9대의 버스가 지티엑스(GTX) 운정역까지 다니게 된다. 지역별로 세부 노선 계획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10일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의 일환으로 임진강 유역의 주요시설인 군남댐, 비룡대교, 행락객 위험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임진강 유역은 상류 약 63%가 북한에 속해 있어, 북한의 갑작스러운 방류에 따른 대비 체계가 주요 사안이다. 이에 김진기 부시장은 임진강 본류에 위치하고 있는 홍수조절 전용 단일목적댐인 군남댐을 방문해 상황 관리 및 근무 체계를 확인했다. 아울러 김 부시장은 북한의 방류 여부와 서해 조석에 따른 임진강 수위 상승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설치된 비룡대교 수위 관측 지점과 행락객 대피를 위한 재난 예·경보시설을 시험 가동하고, 위험지역을 점검했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관계부서에게 “임진강 유역의 비상대처계획을 점검하고, 접경지역 위기관리 지침에 따라 조치할 것”을 당부하며, “하천변 예찰 강화와 행락객 대피, 출입제한 조치 등 안전조치에 철저를 기해달라”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운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관한 ‘2024년 건강한 여름나기 나눔행사’가 10일 운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2층 강당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권인욱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윤희정 시의원, 김효선 서영대 운영위원장, 파주시 아너소사이어티(고액기부자 모임) 소속인 박성대 상도일렉트릭 대표와 정해면 엘림테크 대표, 장정은 씨를 비롯해 파주상공회의소 사회공헌위원회, 자원봉사자 등 25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성금 전달식과 여름나기 물품 꾸러미 만들기로 진행됐다. 먼저 전달식을 통해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경기북부지역에 1억 8,500만 원의 혹서기 대비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 중 파주시에는 2,000만 원을, 운정종합사회복지관에는 1,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어 저소득층에게 전달하기 위해 여름나기 물품 꾸러미를 만들었다. 물품 꾸러미는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냉감이불, 물파스, 식품 등 13종으로 구성됐다. 이날 만든 여름나기 물품 100세트는 파주 운정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보건소와 서영대학교가 7월 9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이하 심폐소생술 교육)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파주시 심폐소생술 교육을 강화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시민들의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파주보건소장과 서영대학교 부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날 협약식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시민들의 생명을 구하고, 위기 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필수적인 교육의 보급을 위해 상호 협력을 약속하는 자리였다. 양 기관의 협약에는 심폐소생술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교육시설 및 장비 지원 등에 대한 구체적인 협력 사안들이 다뤄졌다. 이번 협약이 맺어짐에 따라 앞으로 서영대학교는 심폐소생술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파주보건소는 교육 홍보 및 대상자 모집하고, 이수자들에게 수료증을 발급할 계획이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파주보건소와 서영대학교가 지속적으로 협력해 파주시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초등학생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2024 찾아가는 어린이 자전거 안전교육’을 시행한다. 자전거 안전교육은 코로나로 2019년 중단된 후 재개된 것으로, 전문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교육한다. 시는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전 수요 조사를 실시했으며, 조사 결과 16개 학교(교육 대상 학생 1,446명)에서 교육을 신청했다. 교육은 자전거 관련 법령의 이해, 자전거 통행방법, 자전거 관련 안전표지 숙지 등의 이론교육과 실제 상황을 연출한 자전거 안전운전 체험, 자전거로 횡단보도 건너기 체험 등의 실기교육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7월 16일 대원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까지 학교와 협의된 일정에 따라 교육이 이뤄진다. 시는 교육을 완료한 후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내년에는 더욱 충실한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개선해나갈 계획이다. 이종호 도로건설과장은 “자전거를 막 배우기 시작한 학생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안전 습관을 형성하게 되길 바란다”라며 “학생들의 자전거 안전사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