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가 7월 15일부터 30일까지 2024년 제4회 ‘구인 구직 만남의 날’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적기에 필요 인력을 구하는 구인업체와 구직희망자가 직접 만나 면접 및 채용이 이뤄지는 소규모 채용행사다. 10개 이상의 업체가 참여해 서류접수부터 면접, 채용까지 현장에서 한 번에 진행된다. 지난 회에는 11개 구인업체 인사담당자가 150건의 현장 면접을 통해 45명을 채용했다.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구인신청서를 작성해 ▲방문(파주시일자리센터/운정행정복지센터/문산행정복지센터) ▲팩스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구직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행사 당일 면접에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 직접 방문하면 된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채용행사는 무엇보다 많은 업체의 참여가 중요한 만큼, 구인업체의 적극적인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2024년 7월 1일을 기준으로 하는 수시분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를 위해 오는 8월 12일까지 토지 특성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2024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등의 사유가 발생한 관내 3,212필지이며, 현장 확인을 병행한다.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감정평가사 8명이 참여해 특성 일치 여부, 비교표준지 선정 적정성,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검증한 후 파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필지별 ㎡당 공시지가를 산정한다. 이태희 부동산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지방세,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정확한 조사를 통해 객관적이고도 공정하게 산정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가 7월 15일부터 8월 13일까지 중장년 취업지원 프로그램인 ‘4050 면접 완전정복’ 에 참여할 교육생 15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8월 23일 파주시 일자리센터(엠에이치(MH)타워 8층)에서 5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 내용은 ▲중장년 면접의 특성 및 평가 기준 ▲중장년 면접 준비 전략 ▲면접 분석 및 답변 방법 등이다. 교육 대상은 파주시 거주 40세~59세 중장년층 구직자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단 이전 3년간 파주시 일자리센터 교육 중도 포기자, `22~`23년 파주시 일자리센터 프로그램 수료자는 참여가 제한된다. 교육 신청은 방문(파주시 일자리센터, 문산·운정행복센터 일자리상담 창구) 또는 온라인(구글 서식)으로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교육생을 선발한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중장년층 구직자들의 취업 성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구직자의 취업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오는 17일 ‘제13회 청소년 독서캠프’를 운영한다. 2015년부터 매년 진행해 온 ‘교하도서관 청소년 독서캠프’는 교하·운정권역 학교와 함께하는 청소년 문화연대 협력 사업으로, 캠프 주제에 맞춰 선정된 책을 중심으로 또래 청소년들이 지도자(멘토)와 함께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독서캠프는 운정고, 두일중, 해솔중, 파주자유학교 청소년 40여 명이 참가하며, 지혜진·조서진 작가, 홍혁진 지역 강사, 김은덕 파주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간사, 유순희 진로 교육 강사, 교하도서관 김자영 사서가 지도자(멘토)로 참여한다. 이번 독서캠프 주제는 러브 마이셀프(LOVE MYSELF)로 ‘나를 사랑하는 마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주제 도서인 『엑스트라』의 저자 지혜진 작가의 강연을 시작으로, 청소년들과 지도자(멘토)가 모여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 독서캠프 담당자로 연락하면 된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독서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존재감, 자존감 등 ‘나를 사랑하는 마음’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광탄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광탄면 주민자치센터에서 ‘2024년 광탄면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지역구 시의원을 비롯해 광탄면 기관·단체장, 주민자치위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주민자치 활동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주민총회는 지역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투표를 통해 내년도 사업을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이다. 찾아가는 마을별 투표를 통해 제안된 광탄면 마을계획 사업이 모두 내년도 사업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의마총에서 다함께 아나바다 ▲폐현수막을 이용한 업사이클링 ▲아가야, 광탄에 온 걸 환영해 ▲다같이 돌자 광탄 한바퀴 등 4개다. 민경조 광탄면 주민자치회장은 “광탄면 주민총회에 적극 참여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더욱 부지런히 발로 뛰며 우리 광탄면에 꼭 필요한 안건을 발굴하는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여기 계신 주민 한 분 한 분이 바로 이 지역의 전문가이며, 마을을 위한 고민은 광탄면을 더욱 살기 좋은 동네로 만드는 데 가장 필요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경기도 공모사업인 ‘인공지능(AI) 로봇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에 선정되어 도비 1억 9,2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고령인구와 독거노인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인공지능(AI)과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효율적인 건강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올해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파주시는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7월 중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65세 이상 홀몸 어르신 100명을 선정해 인공지능 건강관리 로봇을 지급하고 6개월간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공지능 건강관리 로봇은 ▲챗지피티(ChatGPT)를 기반으로 한 쌍방향 음성 대화 ▲복약, 식사, 수면 등 건강 관리 ▲인지 강화 프로그램 제공 등이 가능하다. 시는 인공지능 건강관리 로봇을 활용해 응급상황 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인공지능 건강관리 로봇이 어르신의 건강을 살피고 고독사 방지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개발부담금 부과 대상 사업 누락 방지를 위해 관내 개발사업에 대해 전수 조사 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이달 15일부터 집중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개발부담금은 '개발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개발사업 후 토지에서 발생하는 개발이익을 환수하여 토지투기를 방지하고 토지의 효율적인 이용을 촉진하여 국토경제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개발부담금의 대상은 크게 토지이용 목적, 개발사업의 규모, 연접사업의 유무 등으로 판단된다. 개발사업 규모는 관내 도시지역 990㎡, 도시외 지역 1,650㎡ 이상인 경우 부과 대상이 되며, 동일인이 하나의 개발사업이 끝난 후 5년 이내에 연접한 토지에 다른 개발사업의 인가 등을 받아 사업을 시행하는 경우는 합산하여 부과 대상으로 본다. 전수 조사 일정은 8월 14일까지 30일간 실시하며, 2020년 1월부터 2024년 6월까지 건축물 사용승인 및 개발행위준공 처리된 모든 인허가 건에 대해 부과대상을 판단하고, 누락된 개발사업이 있을 경우 개발비용 산출명세서 제출을 통지하고 연내까지 개발부담금 산정을 마칠 계획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소방서는 12일 오랜 기간동안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헌신해 온 의용소방대원 3명에 대한 퇴임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퇴임식은 지역사회 안전지킴이로 시민을 위해 봉사하고 각종 재난 현장에서 공적이 있는 정년퇴직 의용소방대원에 대한 공로패 수여를 위해 마련됐다. 공로패 수여 대상자로 선정된 금촌남성의용소방대 장창학 대원, 법원여성의용소방대 박주원 대원, 문산여성의용소방대 정순복 대원은 각각 32년, 14년, 12년 동안 재난 현장에서 화재진압 보조, 화재예방 순찰, 산불예방 캠페인, 지역 봉사활동 등 다양한 소방활동을 통해 파주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했다. 장착학 대원은 1991년 9월부터 32년 10개월 동안 금촌의용소방대에서 방호부장 등 여러 직책을 맡아 오랜 기간 근무하여 20년 이상 근속으로 도지사 공로패를 수여 받았으며, 박주원·정순복 대원은 10년 이상 근속으로 소방서장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이상태 서장은 “지역사회 안전과 봉사를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 준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많은 관심 가져주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12일 ‘파주 국립박물관 클러스터’ 추진과 관련해 문화체육관광부 및 관계기관과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오찬간담회는 김경일 파주시장,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을 비롯해 문체부 대변인 문화정책관, 예술정책관, 지역문화정책관 및 국립민속박물관장, 대한민국역사박물관장, 국립한글박물관장, 국립극장장 등 관계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 박물관 클러스터’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과 발전방향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파주 박물관 클러스터는 통일동산 관광특구 내 연면적 23만㎡ 규모로 조성되고 있다. 이미 경기 북부에서 최초로 국립민속박물관 수장고가 있는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이 개관했고, 인근에는 문화재청 소관 전통건축부재보존센터가 개관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올해 9월에는 국립극장 무대예술지원센터가 준공되어 올해 하반기 중 개관을 앞두고 있으며, 국립한글박물관 통합수장센터와 국립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자료센터도 2029년 개관을 목표로 한창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17년부터 각 기관에서 개별적으로 추진해 오던 박물관을 ‘파주 국립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12일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파주시 국비 확보와 시정 주요 현안사업 논의를 위한 당정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당정협의회는 총선 이후 열리는 두 번째 회의로,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한 시 주요 간부들과 윤후덕·박정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파주시의원 등 25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특수상황지역 개발 사업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제3땅굴 역사공원 조성사업) ▲주한미군 공여지 주변 지역 지원(마정중대 내외국인 캠핑장 조성) ▲그린뉴딜 지중화 사업 등 2025년 국가 재정 지원이 필요한 주요 사업들에 대한 국비 확보 방안을 협의했다. 이 밖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를 중심으로 한 버스노선을 개편 사항 등 시정 주요 현안을 공유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을 요청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국비는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드는 핵심 동력으로, 100만 자족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선제적인 국비 확보 대응 방안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파주시가 안고 있는 과제들을 적극 해결할 수 있도록 당-정이 긴밀하게 소통하여 관련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