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장단면 주민자치회가 지난 15일 장단면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장단면 통일촌 마을 민방위 대피소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회를 비롯해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 지역구 시의원과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로 시작해, 25년 추진 사업 계획을 결정하며 마무리됐다. 25년 주요 마을의제 사업으로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반찬, 김장 나눔 사업과 ▲장단 3개 마을 꽃밭 조성사업이 확정되어 마을 실정에 맞게 추진될 예정이다. 최성환 장단면 주민자치회장은 “장단면의 장점과 발전 방향은 주민에게 달려있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며, “우리 30여명의 주민자치위원들도 주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의논하며 주민자치를 발전시키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제3회 장단면 주민총회 개최를 축하하며 작년 한해동안 열정과 노력으로 기대 이상의 성과와 결실을 이뤄낸 장단면 주민자치회를 늘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운정3동이 올여름 장마 대비 취약지역 현장 점검을 시행해 지역주민들의 안전 예방에 힘쓰고 있다. 7월 1일 운정3동장으로 부임한 김관진 운정3동장은 지난 7월 11일 침수 취약 지대인 동패동 빌라 단지 등 일대를 찾아 침수 방지 대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현재 운정3동은 아파트 단지가 대부분이나 일부 자연부락인 동패동 및 야당동 지역은 빌라 단지 특성상 강우 시 철저한 점검이 필요한 곳이다. 이에, 동패동 산 아래 위치한 빌라의 경우 폭우 때 산에서 흘러내리는 빗물이 관로를 범람하지 않도록 파손 여부와 관로 내부 쌓인 흙과 나뭇잎 등을 미리미리 제거해 주민들이 침수 피해가 없도록 선제 대응을 지시했다 또한, 저지대 침수 피해 방지를 위해 상가 등을 방문해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김관진 운정3동장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여름철을 지낼 수 있도록 장마철 폭우에 철저히 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월롱면은 지난 16일 월롱면행복센터 3층 문화교육실에서 실버경찰대원 32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노년을 위한 ‘원예감성 교육’을 실시했다. 월롱면은 노인인구가 전체 인구의 19.8%로 유엔(UN)에서 규정하는 초고령사회에 접어들고 있으며 6개월전에 비해 약 1%가 증가해 고령화가 가속화되는 분포율을 보이고 있다. 고령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일반적인 노인성 만성질환, 치매, 신체적인 기능의 저하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월롱면은 지역사회 노인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원예감성 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 원예감성 교육은 저하된 노년의 감각기능을 자극해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도시정원 이도경 대표와 도시정원 협동조합의 정명미 강사가 나서 ▲식물과 자연물 다루기를 통한 원예치료 체험 ▲계절 식물을 이용한 실내 장식품 만들기 ▲꽃누르미 작업을 통한 압화 작품 만들기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앞서 자리를 함께한 김지숙 면장은 “이번 교육으로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년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면서 “우리나라 경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7월 19일부터 22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8홀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대표 관광자원과 특산품을 홍보한다. 국내외 120여 개의 지자체와 기업 등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국제 여행박람회에서는 500여 개의 홍보관이 운영된다. 시는 ▲비무장지대 내 제3땅굴과 도라전망대를 체험할 수 있는 ’디엠제트(DMZ)평화관광‘ ▲카누와 카약 등 수상 여가활동과 출렁다리를 즐길 수 있는 ‘마장호수’ ▲홍대입구역에서 출발해 파주의 주요 관광지를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는 ’파주시티투어‘ ▲반짝이는 임진강을 감상하며 민간인통제구역으로 건너가는 ’임진각평화곤돌라‘ ▲2024 파주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 상생과 풍성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민간 업체들과 협업하기로 했다. 참여업체 공고를 통해 선정된 민간 업체는 미나누기(대표 최혜련), 애플러스(대표 이수호), 머쉬드림(대표 강신덕), 평화마을양조장(대표 임상채), 오가닉리프(대표 강채영), 동환프레시 푸드(대표 이평화) 등이며, 업체에서는 개성인삼, 장단콩, 사과, 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월 적성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후 자체 방역관리계획을 수립해 방역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매월 첫째 주 화요일을 ‘전담관 예찰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농가별 전담관은 해당 일자에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기본방역 수칙과 소독 요령 등을 안내하며 농가들로 하여금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에 대한 경각심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함을 알렸다. 또한, 관내 전(全) 양돈농가에 대한 방역시설을 일제 점검하고 있다. '가축전염병 예방법 시행규칙'에 따라 양돈농가는 방역실, 외부울타리, 내부울타리 등 '8대 방역시설'을 갖춰야 한다. 일제 점검에서는 방역 시설이 올바르게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는지 등을 확인했다. 이 외에도 외국인 근로자를 위해 방역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외국인 근로자는 보통 한글로 작성된 자료에 대한 이해가 어렵기 때문에 방역의 사각지대에 놓이기 쉽다. 이에 여러 언어로 작성된 교육 안내문을 배포하고, 기본방역 수칙 등을 습득할 수 있도록 현장 대면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이광재 동물관리과장은 “현재 경북 안동, 예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가축분뇨 수거운반비 상반기분 3,378만 9,000원을 관내 축산농가에 지급했다. 가축분뇨 수거운반비 지원은 소규모 축산농가의 가축분뇨의 적정 처리를 유도해 토양 및 하천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가축분뇨의 자체 처리가 어려워 공공처리시설로 반입해 처리하는 소규모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지원금이 지급된다. 지원 금액은 톤(ton) 당 9천 원으로, 축산 농가당 최대 1,000만 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공공처리시설 반입량을 기준으로 분기별 지급된다. 시는 지난 1월 26일까지 축산농가의 신청을 받아 지원 대상자를 선정했다. 수거 실적에 따라 1분기에는 18개 농가에 1,739만 1,000원을, 2분기에는 20개 농가에 1,639만 8,000원을 지급했다. 4분기에는 예산 범위 내에서 허가 규모 농가도 후순위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광재 동물관리과장은 “가축분뇨 수거운반비 지원을 통해 소규모 축산농가의 가축분뇨가 적정하게 처리되길 바란다”라며, “축산농가에서는 가축분뇨 처리 규정을 준수해달라”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오는 19일까지 ‘2025년 도랑 복원사업’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경기도 보조사업인 도랑 복원사업은 물길의 발원지인 도랑을 복원해 수질 및 수생태계 건강성을 회복하고 물 중심의 마을공동체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사업 내용은 도랑 내 퇴적물 제거, 수생식물 식재, 하천 정화 활동 등이다. 시는 수요조사 통해 신청된 대상지를 검토해 사업 후보지를 선정하고, 대상지 선정을 위한 제안서를 경기도에 제출하면 심의를 거쳐 8월 중 최종 결과가 발표된다. 사업대상지로 선정되면 신규 복원 대상지일 경우 1개소당 1억 원 내외, 사후관리 대상지일 경우 1개소당 1천만 원 내외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물길의 발원지인 도랑을 복원하는 사업은 수질개선은 물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화장실 변기에 무심코 버린 물티슈·여성용품·음식물찌꺼기 등 각종용품이 화장실을 비롯한 오수처리시설, 하수도 막힘의 원인이 되어 막대한 행정력과 예산 낭비를 초래함에 따라 생활하수를 올바르게 배출해달라고 당부했다. 최근 몇 년 사이 물티슈 사용이 급증하면서, 물에 녹지 않은 물티슈가 하수관로를 통해 유입돼 지하에 매설된 맨홀펌프장 및 오수관이 막혀 일대의 오수처리 시스템이 마비되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화장실 변기에 버린 물티슈는 각종 맨홀펌프장 및 스크린 등에 유착돼 기계의 고장을 일으키고 하수의 흐름을 방해하며 관로 막힘, 하수 역류, 악취발생 등을 비롯해 펌프의 고장과 교체의 원인이 되고 있다. 현재 파주시에는 공공하수처리장 18개소, 맨홀펌프장 184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물티슈 이물질 처리 비용은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이러한 문제점들은 하수처리시설 운영에 어려움을 초래하고, 준설 및 보수에 많은 예산이 소요돼 하수처리비용 상승으로 인한 하수도 요금 인상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물티슈 처리 문제는 시민 모두의 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불법 숙박업소의 성행을 막고 안전한 숙박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무신고 숙박업 영업행위’ 집중 신고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집중 홍보 기간은 7월 18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불법 숙박업소의 성행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의 신고 의식을 고취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숙박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불법 숙박업소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불법 숙박 의심 주요 지역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온라인 게시판 및 전광판 등 다양한 홍보 수단을 이용해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불법 미신고 숙박업 운영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받을 수 있다. 영업 지속 시 영업소 폐쇄명령 행정처분이 내려지며, 경찰과 협력해 합동 대응을 실시할 예정이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파주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불법 숙박업소를 근절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숙박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8월 14일부터 9월 30일까지 파주시 한빛초등학교 앞 인도(야당동 999번지) 주변 도로(300m)를 특별단속구간으로 지정해 평일과 휴일 9시부터 18시까지 주정차위반 (5분) 단속을 실시한다. 위 구간은 상가건물 앞쪽에 주차장이 조성되어 있어 사람들이 통행하는 인도 위를 다니거나 주차장 및 인도에 걸쳐 주차하는 차량으로, 초등학생 보행자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해당 구간을 지속적인 교통 관리가 필요한 구역으로 판단하고 한시적으로 5분 단속을 진행한다. 이번 한빛초교 앞 인도 주정차 특별 단속은 행정예고 등의 계도기간을 거친 후 8월 14일부터 한시적으로 주정차 단속 기준을 강화해 과태료 부과 처분을 할 예정이다. 정영옥 주차관리과장은 ”관내 도로여건 및 교통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그에 따른 주정차위반 단속 강화 및 완화를 심도 있게 검토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