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1일 파주고용복지+센터(엠에이치(MH)타워 8층)에서 열린 ‘2024년 다문화 가족 특강’에서 다문화 가족 12명이 수료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파주시에 거주하는 다문화 구직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과 다른 문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기본예절 등을 교육했다. 시는 프로그램 이후에도 다양한 구직자들의 취업 역량 강화와 맞춤형 채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취업 지원 서비스를 계속해나갈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사회생활 적응 및 구직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다문화 구직자들의 파주시 정착을 돕고, 다른 문화권의 다양한 인재들이 상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파주시는 10월에 개최되는 일자리박람회 등 채용행사와 함께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이번 집중호우에 대응해 농업 분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농협과 협력해 침관수 지역을 대상으로 긴급 병해충 공동 방제를 실시한다. 지난 17일부터 시작된 호우로 파주시에는 일간 최대 397mm의 비가 쏟아져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침수된 벼는 흰잎마름병, 도열병, 문고병 등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해충의 피해에도 취약하기 때문에 적기에 방제가 필요하다. 또한 최근 중국 등지에서 기단을 타고 날아오는 비래해충의 발생량이 증가하면서 적극적인 종합방제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파주시는 벼, 콩 등 주요 작물 재배지 침관수 지역 긴급 방제를 위한 약제 구입비 5,200만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읍면동별 공동방제단과 지역농협은 침수된 농경지를 대상으로 약제살포 등 긴급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동 농업인상담실에서는 농업 피해 최소화를 위해 피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살피고 기술 지도를 추진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병해충 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철저한 사전 대비가 중요하다”라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개발행위허가를 비롯한 소규모 개발사업은 대개 시민의 일상생활과 생업에 직결되어 있어 대규모 개발사업과 달리 시민들의 활동에 즉각적으로 영향을 미치지만, 인허가 과정에서 민원인들이 체감하는 인식은 어렵고 복잡하다는 것이다. 특히 건축주를 초조하게 만드는 건 무엇보다 인허가 절차를 완료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이다. 건축의 첫단추인 인허가가 지연되면 사업 진행은 지체되기 마련이고, 그렇게 시간이 흐를수록 금융비용은 늘고 사업비, 공사비도 눈덩이처럼 늘어나 경제적 손실을 남길 뿐 아니라, 사업 자체가 동력을 잃는 경우도 있다. 파주시는 시민의 생업이나 재산권과 직결되는 각종 인허가 업무와 관련한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시의 인허가업무 프로세스를 혁신의 수술대 위에 올렸다. 전문지식이나 고급 정보가 없어도 누구나 쉽고 빠르게 인허가를 처리할 수 있도록 ‘절차는 단순하게, 처리 속도는 빠르게’ 만드는 것이 혁신의 관건이었다. 파주시가 그 해결책으로 내놓은 민원행정서비스 257 제도가 어렵고 복잡한 인허가행정 비효율을 타파하고 민생 활력을 불어넣는 혁신의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n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어제 18일 오후부터 시작된 북한의 8번째 오물 풍선 살포에 대한 우리 軍의 대북 확성기 방송 맞대응에 대하여 깊은 우려를 표했다. 대북 확성기 방송은 북한 주민들의 내부 동요를 유발할 수 있어 민감하게 반응하는 대표적인 대북 심리전 수단으로, 이번 우리 軍의 대북 확성기 방송은 북한의 8번째 오물 풍선 살포에 대한 대응으로 실시했으며, 지난달 9일 이후 39일 만에 재개됐다. 한편, 파주시는 접경지역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보장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대책 마련에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으며,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난 6월 일부 탈북민 단체의 무분별한 대북 전단 살포 활동에 대하여 기자회견, 현장 적발·제지 및 시민 규탄 집회 참석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대북 전단 살포 행위를 강력히 반대했으며, 시민들 또한 스스로 대북 전단 살포 반대 집회 활동을 하며 대북 전단 살포 행위를 강력히 규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남북 간 대북 전단 살포와 대남 오물 풍선 살포 등으로 한반도 갈등과 위기가 고조되고 있으며, 이는 접경지역 시민들의 소중한 일상과 안전을 위협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파주시청소년재단은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한 2024년 복지현안 지원사업에서 “우리의 꿈” 사업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사업은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 및 돌봄을 위한 문화예술 지원사업으로 2가지내용으로 구성되어있다. 청소년디지털격차 해소 및 문화예술적 감각을 높이는 “두드림”과 청소년 벽화교육을 통해서 파주시 내 문화소외지역에서 벽화를 조성하는 “예술놀이터”로 구성되어있다. 이번 사업은 헤이리청소년창작공간 꿈숲에서 진행이 되며,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제공하고자 하며, 사회적배려대상 청소년을 우선적으로 선정 지원하고자 한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손배찬은 “헤이리청소년창작공간 꿈숲에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사회적배려청소년들과 문화예술에 관심이 있는 많은 청소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으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파주시청소년재단과 두원공과대학교은 지난 7월 16일 두원공과대학교에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활동·보호·복지·자립지원을 목적으로 상호 긴밀하고도 우호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 청소년 활동·보호·복지·자립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 청소년 성장 및 자기주도적인 활동을 위한 각 기관의 인프라를 활용한 인적·물적 자원교류, ▲ 그 외 각 기관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활동과 운영사업에 대한 상호협력 및 홍보 등을 구축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원공과대학교의 인력과 인프라를 활용해 파주 관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청소년 활동 보호 복지 자립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손배찬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서 더 나은 파주시 청소년의 건강 성장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다양한 청소년 지원을 아끼지 않을것”이라고 말하였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빛누리는 2024년 삼성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삼성 드림클래스’에 선정됐다. ‘삼성 드림클래스’는 진로 탐색 및 교과 학습, 대학생 멘토, 삼성 임직원과 학습 전문가들의 입체적인 멘토링과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선정을 통해 9월달부터 12월까지 청소년들에게 진로, 독서, 회화, 코딩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체험 및 학습 기회를 제공된다. 또한, 대학생들이 직접 방문해 10명 내외로 중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밖에도 드림클래스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학습 지원 및 전문 기업인과 삼성 임직원과의 만남, 학생 진로와 연계한 각종 동아리 체험 프로그램을 졸업 시까지 지원한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장 박종훈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여 청소들이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실무 경험 및 문제해결 능력을 키워 역량 있는 리더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2024년 7월 17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응급의료 서비스 제공 시는 임시 대피소 17곳에 의료인력을 파견해 이재민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보건소 내 관리 의사 2명과 공중보건의사 1명, 보건진료소장 3명, 간호직렬 공무원 3명, 총 9명의 의료진이 파주읍 백석리 마을회관 등 이재민 대피시설을 순회하며 이재민이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신속히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활동 시는 침수 지역의 신속한 소독 작업을 통한 수인성 질병 발생을 예방하고, 모기와 파리 등 해충 방제를 위한 살충제 살포를 강화하여 감염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이를 위해 특별 방역기동반 3개 반을 편성하고, 대피시설에 방역용 차량 3대, 휴대용 방역소독기 9대를 투입해 긴급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손 소독제, 마스크, 기피제와 같은 위생용품을 피해 주민들에게 배포하는 등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18일,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민원인 응대 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폭언 및 폭행 등 비상상황에 대비한 경찰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모의훈련은 민원인의 폭언 및 폭행으로부터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민원여권과 공무원과 파주경찰서가 함께 참여했다. 훈련은 실제상황을 가정해 ▲민원인 폭언 ▲폭언 중단 및 진정 요청(상급자 개입) ▲사전고지 후 현장 녹화·녹음 ▲비상벨 호출 및 민원인 제지 ▲피해 담당 공무원 분리 및 방문민원인 대피 ▲특이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 등 특이민원 대응 지침에 맞춰 진행했다. 특히,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 보호를 위한 현장 대응능력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휴대용 보호장비 정상 작동 여부, 비상벨 호출 시 경찰의 신속한 출동 협조체계 등을 확인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직원 신변에 위협을 가하는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직원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안전설비 확충과 청사 보안 강화 등 직원들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농약 사용량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7월 말까지 관내 골프장 9곳을 대상으로 하반기 농약 잔류량 검사를 위한 시료 채취 및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하반기 점검은 장마철 집중호우 시 잔디 생육 및 병충해 방제로 농약 사용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고독성·맹독성 농약으로 인한 수생태계, 토양 오염을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파주시는 골프장의 페어웨이와 그린으로 구분해 토양과 최종유출수를 포함한 연못의 수질을 채취하고,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카벤다짐, 클로로탈로닐 등 총 25종 농약을 검사한다. 또한, 등록취소농약 사용 여부, 잔디·수목 외 농약 사용 여부, 대장작성 방법 준수 여부 등을 확인·점검해 농약 사용으로 인한 골프장 및 인근 지역의 환경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환경 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예정이다. 골프장에서는 잔디 및 수목 등에 맹독성 또는 고독성이 있는 농약을 사용해서는 안 되며, 이를 위반할 경우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골프장 농약 잔류량 검사 등을 통해 농약의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