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는 지난 8일 시청 사랑방1에서 행정국장 주재로 관계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천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제1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부천시 스마트도시계획은 그간 용역 착수 후 49개 부서 인터뷰, 1,452명의 시민 및 공무원 설문조사 등 다양한 의견을 수집하고 통계 자료를 분석해 도시문제를 진단했다. 또한 스마트도시계획의 기획 초기단계부터 종료 시까지 계획과정의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19개 부서 30개 팀의 실무추진단을 구성했다. 이번 제1차 중간보고회는 부천시 도시문제 분석 결과를 보고하고, 스마트도시 서비스(안)에 대한 실무추진단의 자유롭고 실질적인 의견을 수렴하는 토론의 장으로 진행됐다. 부천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스마트도시계획을 지속적으로 검토 및 보완할 계획이다. 이후 2차 중간보고회, 최종 보고회를 거쳐 완성도 높은 스마트도시계획을 수립해 내년 상반기 내 국토교통부 계획 승인을 받는다는 구상이다. 한편, 부천시는 오는 8월 17일부터 9월 중순까지 시민이 참여하는 스마트도시 리빙랩을 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과학’을 주제로 정해 ▲김현주 작가 초청 ‘사교육 없이 과학고 입시 준비하기’ 특강 ▲미디어 과학 실험 교실 등 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립도서관에서는 ‘과학’을 주제로 한 북큐레이션 전시가 진행된다. 그 밖에 ▲작가를 꿈꾸는 시민들을 위한 나만의 여행 에세이 쓰기 ▲도전, 웹소설 작가 프로그램 ▲독서 전문가 양성을 위한 그림책 감성 큐레이터 자격증반 ▲그림책 독서지도사 동아리 등 책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책 읽는 계절 가을을 많은 시민이 즐길 수 있도록 도서 대출권수 확대 이벤트 ‘듬북(BOOK)드림’도 진행한다. 부천시립도서관과 공립작은도서관이 이벤트에 참여해 9월 한 달간 대출권수가 10권으로 확대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의 달을 맞아 도서관에서 준비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독서의 색다른 즐거움을 맛보고, 책과 함께하는 풍성한 9월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는 음식점 위생수준을 향상하고 안전한 외식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음식점 위생환경개선 청소비 지원사업 대상업소 60곳을 모집한다. 시는 업소별로 조리장 환기시설, 객석의 바닥, 벽 등 업소 내부 청소비용 최대 5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중 영업장 면적 100㎡이하 소규모이며 부천시에서 1년 이상 운영한 업소다. 사업 대상업소는 1차 신청자격 검토와 서류심사를 거친 후 2차 심사기준에 따라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필요시 현장조사를 실시해 선정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8월 12일부터 30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영업자는 신청서, 견적서 등의 구비서류를 부천시청 식품위생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음식점 위생환경개선 청소비 지원사업으로 조리장 등 업소 위생 환경을 개선해 식중독 예방과 시민들의 만족도 향상을 도모할 것”이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8일 오전, 웅진플레이도시 워터파크에서 열린 부천사회적기업과 함께하는 88데이에 참석했다. ‘88데이’는 부천사회적기업협의회에서 2018년부터 매년 8월 8일에 지역 아동과 청소년에게 시원한 물놀이 체험을 선사하고 여름방학 동안 즐거움과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부천지역아동센터협의회, 웅진플레이도시와 함께 추진해 온 사회공헌사업이다. 김병전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좋은 행사를 마련해주신 김윤영 부천사회적기업협의회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사 여러분과 웅진플레이도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아이들이 건강해야 도시가 발전하고 국가가 발전할 수 있다. 오늘 모인 어린이들이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앞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시의회는 시와 함께 어린이가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한 사회적기업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관심을 갖고 지원을 해나갈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제26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4)이 올해 영화제를 함께 이끌어갈 자원활동가 ‘비아띠’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로는 운영지원, 기획홍보, 전시, BAM/학술포럼, 프로그램, 기술팀으로 총 6개 팀 15개 분야 60여 명의 자원활동가를 선발한다. 애니메이션 및 영화제에 관한 관심과 열정이 있는 고등학생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한국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해외 동포 및 국내 거주 외국인도 지원할 수 있다. 단, 청소년의 경우 보호자 동의가 필요하다. 모집 기간은 8월 12일부터 9월 19일까지로, 지원 희망자는 BIAF홈페이지에서 지원하면 된다. 이후, 서류 합격자 대상으로 면접을 거쳐 10월 4일 BIAF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연락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발표하며, 10월 18일 전체 교육 및 발대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선발된 자원활동가 ‘비아띠’에게는 소정의 활동비와 BIAF굿즈 등을 제공하며, 영화제 종료 후에는 활동증명서를 수여할 예정이다.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한 봉사 시간도 인정된다. 애니메이션을 보고 즐겁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지난 7일 상동종합사회복지관에 기후재난 폭염·감염 대응 키트 100세트를 전달했다. 희망브리지는 폭염과 감염에 취약한 재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기후재난 대응 키트를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하며 전국 비영리기관 및 재난지원 유관 기관에 키트를 전달하고 있다. 기후재난 대응 키트는 손 선풍기, 부채, 쿨 타올, 쿨 스카트, 양산, 홑겹이불, 텀블러, 보냉백, 마스크, 모기 기피제, 손 소독 티슈, 소독제, 세정제, 유산균 등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됐다. 상동종합사회복지관은 전달받은 키트를 도움이 필요한 100가구에 전달했다. 키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더운 여름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이 많아서 너무 감사하다”며 연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정성기 상동종합사회복지관장은 “지역 내 재난 취약계층에 시원한 여름을 위한 기후재난 대응 키트를 후원해 주신 희망브리지 회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대체교사 네이밍 공모전을 통해 부천시 대체교사의 새 이름으로 ‘이음교사’를 선정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육아종합지원센터의 대체교사 지원사업은 보육교사의 휴가, 교육 등 업무 공백이 있을 때 대체교사를 배치해 어린이집의 원활한 운영을 돕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전은 부천시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보육 공백을 채워주는 대체교사에 대해 영유아들이 친근감과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명칭 선정에 중점을 두었다. 지난달 3~21일 진행된 공모전에는 총 109점의 공모작이 접수됐으며, 1차 투표와 2차 온라인 투표를 통해 당선작이 선정됐다. 투표 결과, 담임교사의 공백을 대체교사가 대신 이어주며 영유아에게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소중한 역할을 담당한다는 의미의 ‘이음교사’가 최종 선정되어 지난 6일 시상식이 진행됐다. 김선경 센터장은 “대체교사가 전문성을 바탕으로 보육교사의 공백을 효과적으로 이어주어 보육 현장의 공백을 불안이 아닌 안심으로 채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1999년 설립되어 가정양육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가 오는 8월 9일부터 30일까지 시를 대표할 ‘부천맛집’을 모집한다. 특히, 지난해와 달리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평가단이 참여해 ‘부천맛집’의 내실화를 추구한다. 모집기간은 8월 9일부터 30일까지이며 신청자격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으로 영업신고 후 1년이 경과한 업소이다. 1차 서류 및 위생평가를 진행하며 2차 전문위원과 시민참여형 블라인드형 현장 맛 평가를 실시한다. 지정기간은 3년으로 지정표지판, 위생용품 지원, 홍보 등 각종 인센티브 혜택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맛·위생·서비스가 우수한‘부천맛집’지정으로 즐거운 외식문화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많은 업소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맛집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방문(부천시청 7층 식품위생과), 우편(14547 부천시 길주로 210(중동)), 팩스,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는 지난 7일 오정구 원종 사거리 일대에서 배달라이더들의 온열질환 예방 및 건강권 보호를 위한 안전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부천시이동노동자쉼터,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 한국플랫폼프리랜서 노동공제회, 배달플랫폼노동조합, 경기도일자리재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중부지사 등 유관기관 단체의 참여와 후원으로 이뤄졌다. 배달라이더들의 통행이 많은 원종역 주변 사거리에서 진행됐으며, 지난 6월 발대식을 갖고 활동중인 ‘우리동네 안전라이더’도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정차 중인 배달라이더들에게 얼음물과 함께 쿨토시, 바라클라바(안면모), 파스, 물병파우치, 발수코팅제 등이 담긴 안전용품 꾸러미를 배부하며 안전의식 강화 홍보활동을 펼쳤다. 안전용품 꾸러미를 받은 한 배달라이더는 “더운 날씨에 배달 시간에 쫓겨 달리면서 많이 지쳐있었는데 생각지 못한 선물과 따뜻한 말 한마디에 큰 힘을 얻었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야외에서 땀 흘려 일하시는 배달 종사자분들의 안전이 매우 우려되는 상황”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는 시 홈페이지에 ‘늘 배우는 삶’이라는 의미인 ‘런닝라이프(LEARNING LIFE)’ 프로그램 게시판을 신설, 취업 준비 구직자들이 매월 신청 가능한 취업지원 프로그램 목록을 게시해 구직자들의 만족도 향상은 물론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동안 ▲시 ▲산하협력기관 ▲유관기관 등에서 구직자들을 위한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 등을 추진했으나 시민들이 한눈에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채널의 부재와 홍보 수단의 부족으로 아쉬움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인식하여 시 일자리정책과는 일자리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30여 개 기관이 한데 모이는 ‘일자리 유관기관 네트워크협의회’를 통해 각 기관에서 추진 중인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데이터를 수집했다. 수집된 데이터는 시 홈페이지 ‘런닝라이프’ 게시판을 비롯해, 복사골부천, 일자리센터 블로그 등을 통해 시민홍보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달까지 게시된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총 233개로 이중 8월에 신청가능한 취업지원 프로그램도 30여 개에 이른다. 매월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부천고용+센터관계자는 “부천시가 나서서 여러 기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