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관내 관광지를 쉽게 돌아볼 수 있도록 소개하는 모바일 스탬프투어인 ‘올댓 스탬프’와 연계해 2024 월곶저잣거리축제 방문 인증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축제날인 9월 7일에 축제장소인 월곶 생활문화센터 및 군하숲길과 통진향교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스마트폰에 올댓 스탬프 앱을 설치한 후, ‘통진향교’를 선택하여 GPS로 인증하면 자동 참여되며, 이벤트 종료 후 추첨을 통해 당첨된 100명에게 모바일 국민 관광 상품권을 지급한다. ‘2024 월곶저잣거리축제’는 ‘달빛 놀이터’라는 주제로 저잣거리의 놀이를 현대적으로 해석하여 전통과 자연을 벗삼아 놀 수 있는 각종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축제다. △월곶의 아름다운 야간 경관을 보며 즐길 수 있는 달빛 산책과 달빛 영화관 △은은한 조명의 청사초롱 만들기 △전통옷을 입고 가을밤 청취를 느끼며 걸을 수 있는 한복 체험 및 숲체험 △먹고 즐기며 신나는 축제를 위해 준비된 버스킹과 먹을거리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보건소 북부보건센터는 치매환자 가족 중 남성 배우자를 대상으로 9월 2일부터 8주간 동안 북부보건센터 영양실습조리실에서 뇌통통 요리교실을 운영한다. 뇌통통 요리교실은 치매유병율이 남성보다 여성에게 높은 것에 착안하여 배우자인 남편이 치매환자를 돌봄과 동시에 가사를 병행하는 것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금번 북부보건센터에서 실시하는 요리교실은 각 재료의 효능과 조리법 교육과 함께 들깨탕, 배추 겉절이, 단호박 영양밥 등 전문조리사와 함께 7명의 참여자가 요리실습에 직접 참여하여 실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치매보호자 요리교실은 실습 외에도 서로의 정보를 공유하고 비슷한 처지의 보호자끼리 같은 공감대를 형성하여 작년에도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보호자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동안 치매환자는 프로그램실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다. 요리교실에 참여하는 한 대상자는 “아내가 치매에 걸리면서 혼자 막막했는데 프로그램을 통해 같은 처지의 보호자들과 소통하고 건강한 요리를 배울 수 있어 즐겁고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올해 개관(2024.09.30.) 3주년을 맞이하여, 9월부터 11월까지 3주년 기념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마산 더 클래식’이라는 주제로 운영하며, 시간이 아무리 흘러도, 고전의 가치와 의미는 지속된다는 뜻에서 초심을 잃지 않고 고전의 가치처럼 시민들에게 기억되고자 하는 마산도서관 직원들의 작은 희망과 염원을 담았다. ■ 인기리에 끝난, 프로그램 ‘미꿈소’, 시민 성원에 힘입어 9월에도 쭉 이어진다. 얼마 전 성황리에 종료된, 미꿈소 프로그램은 주최 측인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요청에 따라, 미꿈소 온라인 축제를 운영할 예정으로, 여기에 더해 마산도서관 사서가 직접 진행하는 ‘책이랑 아가랑’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더욱 풍성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미꿈소 프로그램은 9월 10일부터 4일간 운영하며, 특히 이번에는 초등학생뿐만 아니라 다문화 가족 등으로도 모집 대상을 확대, 모두가 화합하는 장으로 꾸민 것이 특징이다. ■ 도서관 사서들과 같이 꾸미는 행사로, 시민들과 함께하고자 하는 의지 더해 먼저 9월 26일 ‘팝업 마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지난 1일 고촌읍행정복지센터 문화광장에서 ‘제15회 고촌읍민 어울림 축제’가 김병수 김포시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과 600여명의 읍민들이 참석한 가운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고촌읍지역발전협의회(회장 김시동)가 주최하고 고촌농협, 이장단협의회, 상공인협의회, 바르게살기협의회 등 지역 주요 기관·단체와 읍민들이 자발적으로 후원·협찬한 축제는 고촌읍 승격의 날인 9월1일을 기념하여 열렸다. 읍승격 15주년을 맞은 이날 행사는 11시30분부터 사물놀이, 색소폰연주, 파워점핑, 난타, 한국춤, 라인댄스, 고촌중학교 동아리 댄스공연 등 식전 축하공연, 기념식, 초청가수 공연 및 읍민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 봉사활동 우수, 주민화합 및 지역발전에 기여한 모범 읍민 11명이 시장, 시의회 의장, 도의회 의장, 국회의원 표창을 받고, 김시동 회장과 기원종 수석부회장, 사희순·장근복 부회장은 중고교생 8명에 대해 고촌읍지역발전협의회 기금으로 마련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축사를 통해 ‘소통과 주민화합은 지역발전의 밑거름’이라며 행사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대한민국 빙상 꿈나무의 산실로 나아가고 있는 김포시가 지난 2일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과 빙상스포츠 인재 양성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또 한 번의 인적 인프라를 형성하며 김포시는 차근차근 대한민국 빙상 스포츠 도약으로 나아가고 있다. 이날 협약은 김포시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와 연계, 빙상스포츠 인적 인프라 형성을 위한 것으로, 교육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유치 대상지 내 학교 설립 시 빙상체육에 대한 전환적 참여를 유도하는 등 협력 도모를 위한 여건을 형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김병수 김포시장과 김영리 김포교육장이 함께 했으며, 협약에는 학교운동부 창단 등 빙상체육 기반 형성과 이에 대한 지원으로 학생 선수를 육성하고 나아가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행·재정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등 상생 방안을 담았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시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는 빙상스포츠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일로, 이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 일은 아주 중요하다. 이번 협약이 그러한 기틀을 다지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초중고 선수 육성 및 시청 빙상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오는 9월 7일 월곶면 군하리(월곶생활문화센터 및 군하숲길)에서 `달빛 놀이터`를 주제로 개최하는 `2024 월곶 저잣거리 축제`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축제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올해는 `월곶 달빛 놀이터`라는 주제로 저잣거리의 놀이를 현대적으로 해석하여 전통과 자연을 벗삼아 놀 수 있는 각종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계획이다. 먼저 군하숲길에 달빛 산책길이 조성된다. 화려한 야간조명과 빛 조형물이 설치되어 아름다운 월곶의 야간경관을 느낄수 있으며, 산책길에는 인공 보름달이 설치되어 소원을 빌고 소원지를 적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또한 달빛산책길과 어우러진 `달빛 영화관`을 운영하여 야외에서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돗자리 등에 앉아 영화를 감상하는 특별한 가을밤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자연을 벗삼아 곤충 작가와 함께하는 숲 체험, 동화와 피아노 연주가 함께하는 북 콘서트, 청사초롱 만들기, 한복 체험, 연 만들기 등의 전통 놀이와 다채로운 버스킹 공연 및 전통 간식거리가 준비되어 한층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아울러 초등학생(또는 동일연령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4년 '추석 맞이 소상공인 민생회복 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됐다. 경기도가 2024년 추석 명절을 맞아 도내 지역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소비 촉진과 활력 제고를 위해 추진한 이번 사업은 지역 상권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영수증 페이백 이벤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포시에서는 양곡오라니장터시장, 장기패션아울렛, 사우상가번영회가 공모 신청한 결과 최종 선정됐다. 행사기간 내 해당 상권을 방문하여 5만원 이상 구매 영수증을 증빙으로 제출한 고객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및 골목형상점가는 온누리상품권으로, 골목상권에서는 지역화폐 또는 사은품으로 10% 페이백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추석맞이 행사는 소비자들에게 물가 부담을 줄여 침체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2024년 농민기본소득 2차 신청을 9월 4일부터 10월 4일까지 4주간 접수한다. 농민기본소득은 농민의 생존권을 보장하고,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상 및 지속가능성을 유지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원받기 위해서는 매년 1회 신청하여야 한다. 지급 금액은 월 5만원씩 1년에 최대 6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며, 지급 기준이 충족되는 달부터 소급 적용하여 지급한다. 2024년에는 지원금을 30만원씩 2번 지급하고 지급 시기는 1차 6월, 2차 12월 지급 예정이다. 이번 2차 신청·접수는 1차 신청 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농민만 신청할 수 있으며 기존 1차 신청자는 따로 신청할 필요 없이 자동 지급된다. 지급 기준은 김포시에 연속 2년 또는 경기도 내 비연속 합산 5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김포시에 농지를 두고 1년 또는 경기도(연접 시·군 포함) 내 연속 3년 이상 농업생산에 종사해 온 농민이다. 단,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농민,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지원 대상자, 농업 분야에 고용되어 근로소득을 받는 농업노동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보건소는 지난 1일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하여 '치·매·공·감' 치매인식개선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치매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로,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알츠하이머협회(ADI)와 함께 지정한 날로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 극복하기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제정된 국가기념일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치매여도 괜찮아!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할 수 있어요’라는 슬로건 아래 '치·매·공·감' 캠페인은 마산동 솔터축구장에서 ▲치매 정보존 ▲치매 체험존 ▲치매 홍보존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김포FC 홈경기에 앞서 치매극복선도단체에서 제작한 포스터 전시와 치매예방 모바일 플랫폼 앱 설치, 단비(치매캐릭터) 포토존 촬영 및 게임 등 남녀노소 전연령층의 참여와 호응을 얻었다. 김포시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가 함께 극복해 나갈 과제”이며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극복에 앞서가는 김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30일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새일센터장, 사회복지기관 인사담당자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행정사무원 양성과정’ 교육생 취업 연계 방안 등을 논의하고자 일자리협력망 회의를 개최했다. ‘사회복지행정사무원 양성과정’은 미취업 경력보유여성 20명을 대상으로 개설된 직업교육훈련으로 사회복지시설 정보시스템, 사례관리실천 등 실무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과정으로 진행하고 있다. 회의에 참석한 사회복지기관 인사담당자는 “실무교육을 통해 역량을 갖춘 김포새일센터 교육생 배출을 환영한다”며, 사회복지분야 업무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적극적인 자세를 지닌 교육생 취업 연계를 강조했다. 이에, 김포새일센터에서는 멘토-멘티 프로그램 및 직무소양교육 등을 통한 사회복지분야의 업무 이해 및 정보 공유의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고 밝히며, ‘사회복지행정사무원 양성과정’ 교육생들의 취업 지원에 대한 유관기관의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김포새일센터는 경력단절여성들의 직업교육 훈련 외에도 취업상담, 동행면접, 새일여성인턴 사업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