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7일 김포교육지원청에서 주최하는 ‘2024 김포 학생융합체험한마당’행사에 참여하여 “우리집 대기전력을 찾아드립니다.”주제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체험부스는 학생뿐만 아니라 함께 온 학부모들도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체험내용으로 가정에서 손쉽게 사용하는 전자기기들에서 낭비되는 대기전력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방법과 탄소중립의 의미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이날 체험부스에서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제도인 “탄소중립포인트”를 적극 홍보하고 현장에서 가입 방법 등을 안내하여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기후에너지과장은 “이번 체험부스가 시민들이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모두 한마음으로 에너지 절약 등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 시민들이 쉽게 동참할 수 있는 캠페인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는 지난 5일 공원녹지과에서 추진 중인 신규사업 대상지를 돌아보며, 주요 현안 사항을 파악하기 위한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지난 7월 1일자로 클린도시사업소에 새로 부임한 윤은주 소장은 가현산, 태산패밀리파크, 동성산 전망대 현장을 차례로 방문하여 그간 추진 경과와 앞으로의 추진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족형 공원인 태산패밀리파크 체험프로그램 목공예체험장·도자기체험장과 물놀이장을 둘러보며 시민들에게 더 나은 여가활동이 제공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점검했다. 태산패밀리파크는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많은 시민들이 부담없이 방문할 수 있도록 9월 15일~18일 유료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또한, 가현산 정상과 동성산 전망대에 올라 산림휴양시설이 많은 시민들에게 홍보되어 도심 속에 쉼과 여가를 제공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확충·정비 방안을 모색했다. 윤은주 클린도시사업소장은 “이번 현장행정을 통해 도심 속 휴양시설분야가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발걸음이 닫는 휴식처가 되는 것이 중요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국토부 대광위의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의 2031년 개통 목표’ 발표를 이끌어냈다. 지난 7월 31일 지정고시된 김포한강2콤팩트시티가 오는 2033년 분양 예정인데 앞서, 서울5호선 연장이 31년 개통을 목표로 하면서 70만 대도시의 큰 틀이 원만히 갖춰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 대광위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 방화역에서 검단신도시, 김포한강신도시1,2를 연결하는 5호선 연장사업은 지난 8월 22일 신속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됐다. 예비타당성조사가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완료될 수 있도록 관계 당국과 협의하고, ’31년까지 준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국토부는 5호선 연장사업 개통시까지는 2026년까지 국비를 지원, 김포골드라인 열차를 총 11편성 증편한다는 계획이라며, 2025년 1월까지는 총 6편성을 투입해 배차간격을 2분 30초로 단축하고, 2026년 말까지는 5편성을 추가 투입해 배차간격을 2분 10초까지 단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병수 시장은 “서울5호선 김포연장은 김포골드라인의 높은 혼잡율 완화와 김포와 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북부권 응급진료체계 확대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추석명절 연휴에는 응급상황 발생 시 월곶면에 위치한 해병대제2사단 의무군무대에서도 응급진료를 받을 수 있게 협조체계를 구축해냈다. 이로써, 추석명절 연휴기간동안 북부보건센터와 보건진료소 5곳, 해병대제2사단 의무군무대에서 응급진료가 가능하게 된 것이다. 이용 안내는 추석 명절 연휴 기간 비상진료 대책 상황실(031-5186-41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이로 인해 의료취약지역 내 진료공백을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 보고 있다. 김 시장은 지난 8월 29일 김포시 해병대 제2사단 업무협약 자리에서 만난 정종범 사단장에게 북부권 응급현황에 대해 언급하며, 북부권 응급진료체계에 해병대제2사단의 협조를 요청했다. 그 결과, 이번 추석명절 연휴에는 해병대제2사단 의무군무대에서 응급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시는 이로 인해 혹시 모를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시민의 걱정과 불안을 한층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김병수 시장은 “의료 현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응급실이 과부하 상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는 민선8기 김포시가 ‘스마트 하천 자동차단시설’의 운영을 확대, 시민의 하천 이용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 이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호우 및 강우량의 증가에 대비한 것으로, 하천 고립 등 안전사고 대비 및 예방의 일환이다. 김포시는 대부분 평지로 형성돼 있어 하천주변으로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는데, 이용자가 많은 도심하천 산책로의 경우 집중호우 시 안전사고에 취약한 형태를 띄고 있다. 이에 김포시는 호우 시 8개소 하천의 진입로 98개소를 통제하고 있으며, IT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하천 자동차단시설’(이하 ‘스마트 차단’이라 칭한다)을 ‘22년부터 도입하여 주요 하천에 35개소를 설치하여 운영중에 있다. 김포시는 현재 25개소 확충사업을 실시 중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통제대상지 98개소 중 60%가 ‘스마트 차단’으로 구축되는 셈이다. 특히, 금번 사업에서는 기상정보를 연동하여 기상특보현황에 따라 시스템 운영이 가능하도록 구축하고, 다양한 매체를 통해 도심하천의 하천정보를 제공할 계획임에 따라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하천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난임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세 가지 주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기존에 진행해오던 난임 시술비 지원은 소득, 거주지, 나이 등의 기준이 모두 폐지되어 더 많은 난임부부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 ‘난임시술 중단 의료비 지원사업’이 올해 새롭게 도입되는 등 더 다양한 지원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먼저,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은 김포시 모든 난임부부에게 체외수정 20회, 인공수정 5회를 지원한다. 시술 시작 전 정부24, e보건소 등을 통한 온라인이나 방문 신청하여 지원결정통지서를 발급받은 후 병원에 제출하면 된다. 냉동난자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은 가임력 보존을 위해 냉동한 난자를 사용하여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에게 냉동난자 해동 및 보조생식술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4월 새롭게 도입됐다. 사전 신청 없이 난임시술의료기관에서 시술 진행 후 시술 완료일로부터 3개월 이내 보건소로 방문하여 청구하면 된다. 부부당 최대 2회, 1회당 100만원까지 지원받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와 김포시포도연구회가 지난 9월 7일(토), 8(일) 2일간 신김포‧김포‧고촌농협 및 엘리트농부 로컬푸드에서 제 27회 김포포도 직거래장터를 개최하여 신선한 김포포도를 직접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김포시포도연구회원농가 중 50농가가 참여했으며, 캠벨얼리 포도 8,000상자 한정판매 3,000원 할인행사를 준비했고, 소비자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예상 판매수량보다 높은 8,400상자 이상 판매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 직거래장터를 통해 직접 구매한 많은 방문객들은 “김포포도가 신선하고 이렇게 맛있을 줄 몰랐다”는 의견을 보였으며 앞으로도 장터가 매년 개최됐으면 한다는 반응들을 보였다. 김포시포도연구회는 “27년간 지속된 김포포도 직거래장터는 지역 사회와 농업인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김포포도의 매력을 느끼고, 김포 농업을 응원해 주시기 바라며 10월에는 샤인머스캣 직거래장터를 개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직거래장터를 통해 안정적인 포도 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9일부터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개편된 온라인 환경교육 영상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환경교육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자율적 환경관리 및 환경기술인의 업무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김포시에서 자체적으로 교육영상을 제작하여 사업장에서 상시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도록, 매년 영상을 개편하여 업데이트하고 있다. 올해는 사업장에서 발생되는 폐기물의 적정관리를 위한 폐기물분야 영상도 신규 제작했다. 시가 제공하는 온라인 환경교육 영상은 ▲환경기술지원사업 등 환경시책소개 ▲환경기술인 법정, 자체교육 ▲환경배출업소 점검 및 위반사례, 운영일지 작성방법 ▲달라진 환경법령 ▲유해화학물질 사고 대응 ▲폐기물 분야의 총 6편의 영상으로 제작하여, 사업장 환경관리인들은 물론 사업주와 종사자들도 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시 관계자는 “교육영상은 분야별로 나누어서 사업장에서 필요한 부분만 효과적으로 학습 가능토록 구성한 만큼, 환경업체에서 수시로 온라인 시청을 통해 배출시설의 적절한 운영 관리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최근 전기차 화재 사건으로 인해 국민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시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유사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김포시가 발빠르게 나섰다. 시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에 걸쳐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내 전기차 충전시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김포시 관내 100세대 이상 아파트 14곳을 대상으로 김포시, 김포소방서, 전기안전공사로 이루어진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진행했으며 ▲옥내소화전‧ 스프링클러 등 소화설비 ▲자동화재 탐지설비 정상 작동 여부 ▲충전설비 유지‧관리 상태 ▲접지, 절연 등 전기안전 ▲충전시설 설치장소 및 공간 적정성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 계도했다. 김진량 기후에너지과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전기차 충전시설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김포 시민들이 안심하고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전기차 보급 확산에 발맞춰 안전한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은 9월 10일 관내 학교 및 유치원 영양(교)사 125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학교급식 영양(교)사 직무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는 이찬희 놀자고연구소 소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스트레스 관리 및 동료 간 소통 방법 등의 내용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이어 오정현 경기도감염병관리지원단 역학조사관이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관리, 역학조사 절차 등 학교 급식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강의를 통해 식중독 예방 및 안전사고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전문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리 교육장은 “학생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일선에서 고생하시는 학교급식 담당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이 되도록 위생·운영관리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