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28일 부천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원미구민 체육대회에 참석하여 유공시민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체육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김병전 의장은 축사를 통해 “40만 구민이 화합하는 특별한 날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원미구청장으로서 구민 여러분과 함께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데 세월이 흘렀어도 변함없이 활기차고 따뜻한 구민 여러분의 에너지가 느껴져 기분이 참 좋다”고 남다른 소회를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원미구가 더 희망차고 역동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오늘처럼 함께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28일 오정대공원 축구장에서 열린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지부 노동가족 체육대회에 참석했다. 김병전 의장은 축사를 통해 “활기 넘치는 자리에 초대해주신 한국노총 부천김포지부 박종현 의장님, 그리고 함께해주신 노동가족 여러분과 노동인권 향상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우리 의회는 부천시 여러 조례에서 사용하는 ‘근로’라는 용어를 ‘노동’으로 일괄 정비했다”며“사용자와 동등하고 평등한 위치에서 일한다는 의미를 분명히 해 노동에 대한 인식 개선과 노동 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부천시의회에서는 앞으로도 노동계의 현안을 함께 해결해 나가며 일하는 보람이 있고 정당한 보상이 따르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중동 1기 신도시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선정 공모’ 신청서 접수를 완료했다. 선도지구 선정 공모에 참여한 구역은 16개 대상 구역 중 12개 구역이며, 제출된 주민동의율은 최저 51%에서 최고 93% 수준이다. 부천시는 공모 접수가 완료됨에 따라 제출된 공모신청서상의 주민동의율 등에 대한 본격적인 검증 절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또한, 시에서는 선도지구 선정을 위한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 및 심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선도지구 선정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10~11월 중에 개최할 계획이다. 평가위원회에서는 지난 6월 25일 발표한 ‘선도지구 선정 공모 평가기준’에 따라 신청구역 평가 및 심사를 진행한다. 선도지구 선정 평가기준 상 평가항목(배점)은 총 100점 만점으로 ▲주민동의율(70점) ▲대상구역 내 주차 환경 등 정주환경 개선 시급성(10점) ▲통합정비 참여 주택단지 수(10점) 및 참여 세대수(10점)로 구성되어 있다. 시에서는 선도지구 선정 평가 및 심사가 완료되면 11~12월 선도지구 선정 규모 등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와 부천시보건소가 지원하고 세상의빛부천동광교회가 운영하는 정신재활시설 동광임파워먼트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25일 수원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최된 한국정신사회재활협회 주최, 한국 오츠카제약 주관 후원 행사인 제2회 정신건강 합창경연대회 ‘세상을 바꾸는 소리 우리들의 노래’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정신장애인 합창단 ‘나빌레라’(지휘 하내경, 반주 이은혜)는 30명의 정신장애 당사자의 문화예술 영향력을 확대하고 자신의 새로운 사회적 역할을 발견하는 임파워먼트(empowerment)를 지향하고 있다. ‘나빌레라’는 한 마리의 애벌레가 아름다운 나비가 되기 위하여 수 없이 많은 어려움과 고난을 직면하고, 이를 극복해내는 여정을 닮은 합창단이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정신건강 관련 기관에서 32개 팀이 참가 신청을 했으며, 예선을 거쳐 나빌레라 합창단을 포함한 10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1월부터 8개월간 연습에 매진했고, 대회 당일 1,000여 명이 객석을 가득 메워 합창을 뜨겁게 응원했다. 합창대회에 참여한 정신장애인은 이번 경험을 통해 성취감과 희망을 체감하고 장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는 오는 10월 한 달간 부천자연생태공원에서 ‘가을꽃 전시회’를 진행한다. 부천8경 중 하나인 부천자연생태공원은 부천시 관광 명소 중 가장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는 곳으로 공원 내 수목원에서 매년 새로운 주제로 색다른 가을꽃 경관을 연출해왔다. 올해는 ‘Fall in Love’(부제: 가을, 사랑에 빠지다)를 주제로 하여 수목원 곳곳에 가을꽃 60여 종 20,000본을 전시할 계획이다. 시는 춘의동 양묘장에서 재배한 가든멈 국화로 입구부터 길을 조성해 관람객을 맞는다. 또한 아스타, 트렐리스, 메타세쿼이아 등 아름다운 꽃과 나무로 공간별 특색을 살려 방문객들에게 화려한 볼거리와 가을 정취를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시회에서는 들꽃 부케 만들기, 식물 재료로 리스 만들기, 소원 등 달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특히 시민들이 가을날 부천자연생태공원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메타세쿼이아 길에는 사진 촬영 기계도 설치되어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깊어가는 가을 하늘처럼 연인, 가족, 친구들과 함께 부천자연생태공원에서 가을과 사랑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6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야간에 굴포천 일원에서 자전거와 개인형이동장치(PM)의 안전 이용 인식을 높이기 위해 대대적인 민관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올바른 자전거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해 오정경찰서·삼산경찰서·계양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시민방재단, 시민참여단 등 민간단체 약 70여 명이 함께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시민들에게 자전거 및 PM 안전 수칙 등을 담은 홍보 물품을 나눠 주며 생명을 지켜주는 안전모 쓰기, 안전속도 지키기 등을 당부했다. 특히 시는 야간에 자전거 이용 시 전조등 및 미등 켜기를 집중적으로 홍보하며, 안전 수칙을 준수하지 않으면 자칫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위험할 수 있다는 경각심을 일깨웠다. 시 관계자는 “평소 안전 보호장구를 꼼꼼히 챙기고 기본 안전 수칙 등을 준수하면 위험은 크게 줄이고 편하고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다”며 “시민들이 가을철 행복하게 자전거 및 개인형이동장치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오는 10월에 오정구 고강사거리, 11월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6일 시청 시민상담실에서 의료, 주거, 돌봄 등 전문가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4차 통합지원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구(區) 통합지원 담당자,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천북부지사, 부천시민의원, 중동한의원 등 다직종 종사자가 모여 9건의 중점사례 논의와 89명 대상자에 대한 계획수립·변경·서비스 종결을 확정했다. 158건의 서비스 연계도 결정했다. 통합지원회의는 지역사회 돌봄이 필요한 노인에게 적절한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보건·의료 복지, 주거 등 사정과 이에 따른 서비스 계획 조정, 자원개발 및 서비스 연계를 지원하는 회의체다. 부천시는 월 3회 통합지원회의를 개최해,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신속하고 합리적인 서비스 제공을 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올해 총 24회의 회의를 거쳐 통합돌봄대상자 773명을 확정, 2,142건 서비스를 연계했다. 이소영 통합돌봄과장은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의료진과 돌봄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통합지원회의를 활성화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빈틈없는 돌봄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제26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4)이 스페셜 스크리닝에서 화제의 신작들과 4K 버전을 선보인다. 1. '기빗올 : 우리들의 썸머' “노력하는 건 쓸모없는 짓이야.” 여고생 에츠코는 뚜렷한 목표 없이 하루를 보내지만, 전학생 리나가 보트 동아리를 만드는 데 도움을 청하자 마지 못하는 척하며 동아리에 들어간다. 점차 회원을 불려가는 에츠코의 팀은 보트 대회에 참여하기로 하고, 매일 연습에 몰입하는데... '내일 세상의 종말이 올지라도'의 감독 사쿠라기 유헤이가 2024년 '기빗올: 우리들의 썸머'로 돌아왔다. 사쿠라기 유헤이는 ‘스마트 CG 애니메이션’을 고집하는 감독으로 10대 소녀들의 역동적인 포인트 동작을 3D로 잘 잡아낸다. ‘에츠코’의 목소리는 성우이자 인기 가수 아마미야 소라가 맡았으며, '최애의 아이' ‘아이’의 목소리 다카하시 리에, '귀멸의 칼날' ‘네즈코’ 역의 키토 아카리 '여친. 빌리겠습니다.'의 아먀미야 소라 등 귀에 익숙한 목소리가 펼치는 앙상블은 이 작품의 또 하나 듣는 즐거움을 더해 준다. 10월 25일 일본 현지 개봉과 동시에 함께 BIA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부천센터는 지난 9~13일 특화 프로그램 ‘뽀득뽀득, 치카치카’ 2차 교육을 실시했다. ‘뽀득뽀득, 치카치카’는 위생 교육을 통해 비누 및 치약을 직접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올바른 위생 습관과 손 씻기·이 닦기 습관화를 위해 올해 6~7월, 9~10월 매달 5회씩 총 20회에 걸쳐 진행 중이다. 센터는 교육과 더불어 어린이들에게 텃밭 체험, 실내 시설 관람 등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아이들이 텃밭 작물 체험을 통해 채소·과일에 흥미를 가지고, 양치하는 법도 제대로 배운 것 같아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강현주 센터장은 “어린이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위생의 중요성을 깨닫고 더 나아가 건강한 아이로 성장하길 바란다” 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부천센터는 지난 20일 특화프로그램 ‘스페셜 패밀리데이’를 개최했다. ‘스페셜 패밀리데이’는 체험관의 오감 발달 및 편식 예방 요리 프로그램으로 제철 채소·과일을 주제로 한 이론 교육과 이를 활용한 음식을 만드는 과정으로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월 1회씩 총 8회에 걸쳐 진행 중이다. 이날 아이와 함께 무스비를 만든 한 보호자는 “아이들이 평소 잘 먹지 않던 채소인 당근과 애호박을 사용해 알록달록 김밥을 만들며 채소에 대한 거부감이 줄어든 것 같다. 아이들이 손으로 직접 재료도 손질하고 요리하며 소근육 발달에도 도움이 되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강현주 센터장은 “성장기 어린이들이 제철 채소를 접하는 기회를 통해 식생활이 개선되고 더욱 건강한 어린이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