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정보취약계층 특화 프로그램 ‘세계 가족과 함께 3D프린터 배워 볼까?’를 오는 10월 19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에 풍무도서관 미래공작소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수지 강사가 진행하는 이번 강의는 다문화가정과, 비 다문화가정이 함께 3D모델링의 기초를 익히고 틴커 캐드를 활용하여 3D프린터로 가족 추억만들기 용품을 출력하는 프로그램이다. 10월 19일 토요일부터 11월 9일 토요일까지 총 4회차로 진행하며, ▲피젯스피너 만들기(2회차) ▲추억 토퍼 만들기(2회차) 프로그램 중 선호하는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된다. 강의 신청은 10월 2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며, 김포시민 가족 14팀을 선착순 모집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 전시 개편에 따라 10월 5일부터 11월 10일까지 제1상설전시실을 휴관한다. 제1상설전시실을 제외한 제2상설전시실, 추모의 공간, 광복절 특별기획전 《1920, 독립전쟁의 해》는 정상 운영하며, 관람객들을 위한 전시 해설도 기존대로 운영한다.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은 김포의 첫 공립박물관으로, 김포의 독립운동사와 독립운동가 관련 유물을 보관·전시·연구하며 국경일행사, 특성화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금번 개편은 2013년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 개관 이후 첫 상설전시실 개편이며, 김포 독립운동사 관련 내용 및 자료 등을 보강하면서 그간 수집한 소장품들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은 11월 12일 재개관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의회가 10월 4일 제244회 임시회를 하루 일정으로 개회한다. 시의회는 제8대 시의회의 후반기 의장·부의장을 선출하고 민생과 밀접한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 이번 회기에 조례안은 『김포시 통·리·반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포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5개의 건이 상정됐다. 또한 집행부에서 제출한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건과 기타안 4건이 심의를 앞두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의 김포 늘봄학교가 ‘김포늘바라봄학교’로 거듭난다. 김포교육지원청은 2024 경기형 늘봄학교 업무지원 모델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에 김포 늘봄학교를 대표할 수 있는 이름을 짓기 위하여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모아 5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이름 짓기 공모전을 실시했다. 이름 짓기 공모에는 0~17세 비율이 전국 5위로 학생들의 교육과 보육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김포시의 특징과 ‘부모님의 마음으로 돌보고, 선생님의 마음으로 가르치겠습니다’라는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의 늘봄학교 운영방향을 반영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총 32건의 추천명이 접수됐고, 1차 실무위원 심사를 통해 5개의 이름을 추려내고, 2차 선정위원 심사를 통해 가장 많은 추천수를 받‘김포 늘바라봄학교’로 대상작을 선정했다. 김영리 교육장은 “‘김포 늘바라봄학교’는 늘 학생을 바라보며 함께 해 나가겠다는 김포교육지원청 늘봄학교의 지향점을 잘 담아냈다”는 평과 함께 “앞으로 ‘김포 늘바라봄학교’를 통해 늘봄학교가 성공적으로 자리잡도록 다양한 사업과 홍보를 전개해 나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은 지난 28일 김포대학교에서 ‘사례로 보는 경찰학, 사회적 책임과 도전’이라는 제목으로 표창원범죄과학연구소장을 초청해 특강을 실시했다. 경찰학은 고등학교 교육과정이 학점을 기반으로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연계·협력하여 운영하는 경기공유학교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총 5회 15차시로 운영되는 가운데 이번 2회차는 특강으로 진행됐다. 김포 관내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 등 관심 있는 지역주민 150여명 이상이 참여를 신청했고, 특히 이번 특강은 쉴 틈 없이 학업과 진학 고민으로 지친 학생들에게 경찰이 맞닥뜨린 사회적 도전에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를 경찰 출신 표창원 소장의 학생 눈높이에 맞는 흥미진진한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특강은 최근 익명화, 개별화, 파편화하는 사회 속에서 경찰의 사회적 책임 및 역할을 ▲범죄와 싸우는 전사 ▲법 집행자 ▲긴급 대응 요원 ▲사회평화유지자의 4가지 유형과 경찰이 마주한 사회적 도전으로 ▲기술발전(인공지능 AI), ▲이상심리 & 분노증가 ▲사회적 기대 & 요구 향상 ▲사회적 갈등 악화로 유형화한 뒤 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다문화’를 넘어 ‘상호문화’를 선도하는 김포시가 내·외국인 시민이 문화로 소통하는 세계 문화의 장을 열며 대한민국 상호문화 선도도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김포시는 지난 9월 29일 한강중앙공원에서 제17회 김포 세계인 큰잔치를 개최했다. 올해 세계인 큰잔치는 ‘김포에 사는 우리’라는 콘셉트로 김포를 선택한 이주민들에 대한 환영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상호문화를 통한 소통과 교류의 확대를 목표로 개최됐다. 이번 김포 세계인 큰잔치에서는 15개국 출신 이주민 공동체뿐 아니라, 미8군 록밴드도 함께 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상호문화도시임을 입증했다. 올해는 대한민국과 미합중국의 상호방위조약에 체결되고 그 협정문의 효력이 발생한날로부터 70주년이 되는 해라 그 의미를 더했다. 김병수 시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김포에 사는 우리’를 슬로건으로 한 제17회 김포 세계인 큰잔치는 과거의 우리에서 나아가 새로운 우리로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다문화를 넘어 상호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김포시는 세계인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매년 열고 있으며, 이를 통해 밝고 건강한 상호문화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9월 28일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에서 열린 ‘달빛노담 애기봉’ 야간 특별문화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을밤의 정취와 함께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과 체험프로그램, 전시와 상영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방문객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행사는 노빌레앙상블의 성악 공연으로 시작됐다. ‘오 솔레 미오’에 이어 무반주로 선보인 ‘10월의 어느 멋진 날’은 깊어가는 가을밤의 낭만을 더해주었다. 이어서 노래하는 미지니의 기타와 보컬이 어우러진 무대는 감성적인 멜로디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따뜻하고도 서정적인 분위기로 현장을 가득 채웠다. 평화생태전시관 로비에서는 조강 자개 엽서 키트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방문객들은 애기봉과 조강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한 조류를 자개로 꾸미며 전통 공예의 아름다움을 체험했고, 이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끌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주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영상과 전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평화생태전시관 영상관에서는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특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9월 27일 오전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개최한 '제49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식'에서 '2024년 민방위 업무발전 유공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경기도 민방위 업무 점검·평가에서 민방위 대원 편성 관리와 교육 훈련, 민방위 시설·장비 관리, 검열, 민방위의 날 훈련 실시 등 민방위 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올해 김포시는 경기도 주요사업인 주민대피시설 평시 활용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유사시 단순 대피 중심의 공간을 평시 주민 친화적 공간으로 탈바꿈 하는 등 민방위 시설장비 관리 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더불어, 2만8천여명의 김포시 민방위대원을 안정적으로 관리 운영 했으며, 민방위사태를 대비한 민방위교육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는 등 민방위 발전을 위해 기여한 부분을 인정받았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앞으로도 북한의 도발 등에 대비하여, 민방위 태세 확립을 위해 민방위의 교육 및 시설장비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맑은물사업소장은 지난 26일 김포시 관내 주요 수도공급시설 사업에 대한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지난 7월 1일자로 맑은물사업소장에 새로 부임한 조재국 소장은 수도과에서 추진 중인 '고촌3배수지 및 정수지 신설 사업'에 대한 추진현황을 보고 받고, 직접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여건 및 공사 진행상황 등을 점검했다. 김포시맑은물사업소는 김포시의 급증하는 유입 인구에 따른 용수 수요량 증가로 인하여 향후 기존 배수지의 공급량 부족, 정수지의 소독능 부족 등에 대비하여 '고촌3배수지 및 정수지 신설 사업'을 올해 3월 착공하여 2026년 5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정수지는 여과수량과 송수량 간의 불균형 조절 및 각종 수질 변동에 대응하며 시설의 점검과 안전작업 등에 대비하고자 정수를 저류하는 정수장 내 최종 단계의 시설이며, 배수지는 정수장에서 송수를 받아 해당 배수구역의 수요량에 따라 배수하기 위한 일종의 저류시설로 김포시는 '고촌3배수지 및 정수지 신설 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인구 증가로 인한 상수도 수요에 대비하고 있다. 공사 현장을 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자원봉사센터의 ‘참! 좋은 사랑의 밥차’가 27일 통진 공영주차장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하반기 운영에 들어갔다. 하반기는 11월까지 10회기 운영 예정으로 무료급식 인원 3,000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포시자원봉사센터는 밥차 휴식기인 7월과 8월을 이용해 기자재 보강 및 급식질 향상을 위한 추가 물품 구매 및 욕구 조사, 그리고 가상 밥차 행사 시연 등의 준비 과정을 거쳤다. 그 결과 봉사자와 어르신들을 위한 장비 구매는 물론 비용과 조리 문제로 다소 난이도가 높게 평가되는 생선, 잡곡밥, 샐러드, 도가니탕 등의 메뉴를 추가 변경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타시군 무료급식 행사에서는 보기 드문 식단표가 구성되어 급식 수준을 큰 폭으로 향상시켰다. 신현실 센터장은 “수준 높은 우리 김포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복지서비스 제공과 현장에서 통하는 자원봉사 활동으로 밥차 사업을 이끌어 가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행사에 참석한 송천영 자치행정과장은 “하반기 첫 사랑의 밥차에 오신 어르신들께서 정성이 가득 들어간 식사 맛있게 드시면서 좋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