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치매안심센터가 지난 4일 관내 약국 4개소를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안심가맹점은 구성원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촘촘한 지역사회 치매안전망 구축에 적극 동참하는 가맹점을 말한다. 지정된 치매안심가맹점은 한사랑약국, 금파약국, 약손온누리약국, 좋은우리약국 4개소로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치매안심가맹점 약국은 ▲올바른 치매 관련 정보 제공 ▲올바른 복약 방법 지도 ▲치매환자 등록 및 지원 서비스 안내 ▲배회 및 실종 노인 발견시 신고 등 김포시치매안심센터와 긴밀히 연계하고 치매관리사업 홍보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김포시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치매 극복 문제에 관심이 있고 관련 역량을 갖춘 개인 사업자라면 누구나 치매안심가맹점에 참여할 수 있다며 관내 사업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리고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필요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2024년 10월부터 12월 말일까지 사회보장급여 대상자의 소득,재산, 인적 정보 변동사항 조사를 위한 하반기 정기 확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확인조사는 수급자에 대한 사회보장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등을 포함한 16개 복지사업의 지원대상자와 부양의무자를 대상으로 소득·재산을 주기적으로 조사하는 제도이다. 확인조사는 상·하반기 연 2회 시행되며, 142개 금융기관 및 21개 공공기관으로부터 입수한 소득재산자료 65종을 바탕으로 수급여부 등을 재판정하는 제도이다. 확인조사 후 급여변경 가구에는 변경내용을 사전통지하여 충분한 소명을 받고, 실제상황이 어렵다고 확인되면 타복지서비스나 민간자원서비스 등을 연계할 예정이다. 강영화 복지과장은 “확인조사를 통해 복지급여 부정수급을 예방해 복지재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신속하고 정확한 조사를 통한 복지서비스 혜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일 싱크홀(땅 꺼짐) 예방을 위해 도로 하부 공동(空同)탐사를 시행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공동(空同)이란 도로 하부의 빈 공간을 말하며, 공동이 확장될 시 지반침하 사고 발생 등 대규모 인명 피해와 2차 피해를 일으킬 수 있어 신속한 사전 예방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최근 싱크홀에 대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이 생기면서 민원 또한 제기되고 있다. 김포시는 올 9월 사우역 인근 싱크홀 의심 민원을 접수받고 공동(空同)탐사를 진행해 이상없음으로 판단, 해당 구간 도로 재포장 예정으로 사안이 일단락 됐다. 김광식 안전담당관은 “시에서는 싱크홀 점검과 보수에 민감하게 대처하고 있고, 철저한 지하시설물 관리를 통해 싱크홀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 싱크홀이 의심된다면 즉시 국민신문고 또는 김포시청에 제보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사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9월 24일부터 28일까지 초등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코딩챌린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4차 산업과 SW코딩에 대한 이해, 코딩프로그램 이행 및 실행, 응용활동, 창의로봇 제작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여 청소년들에게 소프트웨어 교육에 대한 올바른 접근 및 이해, 코딩에 대한 실천적 학습 경험 제공 및 SW 기초 소양 지식 함양 등을 통해 창의성 개발 및 논리적 사고를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창의로봇 제작 및 실습 기회를 통해 직접적으로 로봇을 조종하며 관련 기능 및 기술 등에 흥미를 갖게 하여 쉽고 재미있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코딩 수업에 많이 참여해 보았지만 이렇게 다양한 활동들을 해본 건 처음이다”라며, “내가 좋아할 만한 주제의 활동들을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김포 관내 청소년(9세~24세)을 위하여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장과 변화의 김포를 이끌어가고 있는 김병수 시장이 연일 민생소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민의 일상에 직접 찾아가 올바른 방향의 시정 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는 각오로 매 주마다 민생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 시장은 지난 주에도 김포 곳곳을 다니며 시민과 직접 소통에 나섰다. 김 시장은 지난 5일 대한적십자사 김포지구협의회에서 개최한 ‘제1회 재난대응 훈련체험 한마당’에 참여해 봉사자들과 소통했다. 19개 단위봉사회와 민간단체, 읍면동의 모든 부스를 방문한 김 시장은 봉사자들에 대한 격려와 현장목소리 청취, 프로그램 직접 참여로 하나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생활 곳곳에서 안전과 건강을 챙기고 있는 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심폐소생술 체험교육에 직접 나서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같은 날 오후,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 야외마당에서 개최된 ‘2024년 김포시 소상공인 우수상품 판매전’에도 참여해 김포 소상공인들의 현장 목소리에 귀기울였다. 소상공인 44개소가 참여한 이날 판매전에서 김 시장은 각각의 부스에 전부 방문해 소상공인의 어려움에 대해 듣고 소통해나가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 브랜딩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민선8기 김포시가 거리문화를 총망라한 '2024 김포 거리예술 페스티벌'을 선보여 화제다. 버스킹 공연과 퍼레이드부터 이색적인 포토존까지 차별화된 콘텐츠로, 시민 일상 속 문화 체감도 향상을 넘어 세계문화와 다수의 장르를 녹인 거리예술의 재해석으로 새롭게 주목받는 거리로 나아갔다는 시민 반응이다. 김포시는 4일부터 5일까지 구래동 문화의 거리 페스티벌 광장에서 ‘2024 김포 거리예술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와 예술이 일상이 되는 거리예술 문화를 확산하고 구래동 문화의거리의 축제 플랫폼화를 취지로 하고 있다. 김포시와 김포문화재단, 경기도, 경기문화재단의 행사를 연계한 통합 페스티벌로 열린 이번 축제는 세계민속음악과 팝페라, 창작국악, 밴드, 클래식, 대중음악 등 장르를 넘나든 공연이 이어졌고, 브라질풍 타악 퍼레이드 퍼포먼스를 비롯, 가수 솔지와 최유리 등이 출연한 공연도 시민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네트워크를 십분 활용한 김포문화재단 임원진의 노력이 빛을 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시의 부족한 예산에도 불구하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한국농촌지도자김포시연합회는 지난 10월 1일부터 10월 2일까지 2일간 포항시 및 경주시 일원에서 회원 80여명 및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농촌리더 양성과 단체 활성화를 위한 한마음 수련대회를 가졌다. 경상북도 포항시에서 열린 이번 제77주년 한국농촌지도자 전국대회에 참석해 한국농촌지도자김포시연합회 김광용 회장이 2024 대한민국 농업대상 우수상을 수상해 김포시의 위상을 떨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또한, 경주시에서 한국농촌지도자김포시연합회 한마음 수련대회를 개최하여 ‘대한민국 식량안보 수호! 천년보는 농업! 만년웃는 농업!’ 비전 선포와 실천 결의를 하고 신기술 접목을 통한 경영혁신과 적극적인 도농교류, 청년 및 후계농업인 육성, 과학영농 실천을 통한 선진농업기반 마련을 다짐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농업‧농촌리더 양성과 단체 활성화를 위한 동기부여 및 자긍심 고취, 농업인학습단체 발전 및 활성화에 기여한 4명의 우수회원이 시의회 의장 및 국회의원 표창을 수상했다. 농촌지도자김포시연합회 김광용 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농업인단체의 유대와 회원 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의회가 지난 4일 제244회 임시회를 하루 일정으로 개회해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 총 22개의 안건을 처리했다. 시의회는 이날 김종혁 의원을 의장으로, 배강민 의원을 부의장으로 선출한 데 이어 조례안 16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건 그리고 기타안 4건을 모두 심의·의결했다. 원안대로 통과된 안건은 김포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포시 통·리·반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3건과 ‘2025년도 한국지방세연구원 발전기금 출연 동의안’ 등 기타안 2건이다. 또한 김포시 향토유적 보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김포시 출산장려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경우 수정의결 됐으며, 김포시 위원회 설치 및 운영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부결됐다. 그리고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 사용료 면제 동의안’, ‘김포시 친환경 자원회수센터(소각장) 광역화 조성 동의안’ 등 2개의 기타안과 [실내테니스장 건립 변경], [한강어촌체험장 부지 매입] 등 2개의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은 보류됐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은 10월 5일 김포생활체육관에서 김포 지역 학부모 및 학생을 대상으로 키즈런 대회를 개최했다. 키즈런(Kids Run)은 초등학교 3~4학년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순환형 달리기로 고학년 학생 위주로 운영되는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소외될 수 있는 어린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김포교육지원청은 성공적인 키즈런 대회 운영을 위해 지난 6월 1일, 가현초등학교에서 김포 관내 학부모 및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실습형 연수를 기획 및 운영하여 해당 종목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이번 대회 신청 과정에서도 가정통신문 안내, 동영상 홍보 등의 노력을 병행해왔다. 키즈런은 허들 왕복 릴레이, 전방 스커트 점프, 크로스 홉, 정확히 던지기, 스피드 레더, 종합릴레이 등 6종목으로 이뤄지며, 대회에 참가한 학부모 및 학생들은 김포교육지원청 체육활성화지원단의 도움을 받아 조별로 전종목을 순환식으로 참가했다. 김영리 교육장은 “올해 김포 학교스포츠클럽대회가 활성화되어 많은 학생들이 열심히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자랑스러웠다.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이 참여할 종목 및 대회가 부족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은 10월 5일 가정 연계 인성교육을 위한 온가족이 함께 하는 인성 체험 프로그램인 ‘가을에 떠나는 가족愛 인성체험여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포 지역자원인 요트와 덕포진 교육박물관을 활용한 이번 프로그램은 ‘아빠와 함께 세일링’‘우리 가족은 요리사’라는 주제로 고촌 아라마리나 컨벤션과 덕포진 외할머니 부엌에서 각각 2회씩 10월 한 달간 요트 및 요리 체험으로 진행된다. 그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시작된 5일(토) 요트 체험에서는 요트에 대한 기본 이해 및 안전 교육 실시 후 아빠와 자녀가 한 팀이 되어 총 9팀이 요트 3대에 나누어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체험에 이용된 요트는 실제 대회 때 이용되는 J70 경기정 요트로 학부모와 자녀가 요트 줄을 잡고 바람의 강약을 이용해 균형을 맞추어 보는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체험에 참여한 학부모는 “김포 지역에 이렇게 훌륭한 요트 체험처가 있는 것도 좋고, 이를 활용해서 온 가족이 함께 하는 것도 뜻깊은데 오늘 날씨까지 좋아 우리 가족 모두가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