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중봉청소년수련관의 드림마루 오케스트라가 시민들에게 음악적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자 지역(기부) 연주회를 운영했다. 이번 연주회는 지역축제와 연계한 세 번째 연주회로 김포시 ‘라베니체 축제’와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많은 청소년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했다. 올해로 12년 차를 맞이하는 '김포 드림마루 오케스트라'는 2013년부터 엘 시스테마의 교육철학을 이행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자립거점기관으로서 김포시의 전폭적인 지원 및 운영진의 교육 노하우를 통하여 시민들과 함께 문화예술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또한, 오는 12월 7일에는 드림마루 오케스트라 및 통진 빛누리합창단의 정기연주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고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관내 청소년에게 천문·우주에 대한 체험활동 및 정보제공을 통한 과학적 지식과 창의력 함양 및 전문적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래 ‘우주속으로'겨울'’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29일, 10월 30일, 10월 31일까지 총 3회기로 운영되며 △ 각 대륙의 은하수 △ 목성과 토성의 모습 △ 겨울철 별자리 관측 △ 별자리 포스터 만들기 △ 은하수 퍼즐 만들기 △ 토성 모형 만들기로 구성된다. 참가 대상은 관내 초등학생 4~6학년 20명이며, 10월 16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1인 15,000원이며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온라인 수강신청을 통해 프로그램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청소년수련관 최규장 관장은 “천문, 우주에 대한 체험활동 및 정보제공을 통해 청소년들이 과학적 지식 및 창의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은 10월 12일~13일 광주 팀업캠퍼스 야구장에서 열리는 티볼경기를 마지막으로 2달 간에 걸친 2024 경기도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참가를 마무리지었다고 밝혔다. 지난 8월부터 두 달간에 걸쳐 실시된 경기도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는 김포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각 종목별 우승팀들이 김포 대표 자격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김포교육지원청은 과단위 교육지원청 중 최다인원인 609명의 선수단을 이번 대회에 참가시켰으며, 티볼경기만 남겨놓은 시점에서 우승 8팀, 준우승 7팀, 3위 9팀의 쾌거를 올렸다. 우승팀 현황으로는 축구 남초부 은여울초, 풋살 남초부 은여울초, 농구 여초부 보름초, 농구 여고부 고촌고, 스포츠스태킹 남중부 김포한가람중, 스포츠스태킹 여중부 김포한가람중, 족구 남고부 하성고, 탁구 여고부 마송고 이상 8팀이며 해당팀들은 경기도대표 자격으로 10월말부터 시작되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에 참가하게 된다. 김영리 교육장은 “학생들이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통해 건전한 경쟁과 땀의 가치를 깨닫게 된 계기를 갖게 되어 기쁘게 생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지난 12일 김포시자원봉사센터는 가을을 맞이하여 가족봉사단 총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랑운동회를 실시했다. 작년보다 훨씬 많은 참석자로 장내 분위기는 더욱 웃음이 넘쳐났고, 열기도 뜨거웠다. 이날 운동회는 바람잡는 특공대, 터널통과, 바운딩슛, 신발양궁,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계주 등 어린이 봉사자, 성인 봉사자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종목으로 진행됐다. 운동회에 참여한 가족봉사단은 “운동회를 통해 가족봉사단 간 화합을 이루는 시간이 많아 좋았고, 이러한 자리를 마련해 주신 김포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신현실 센터장은 “관내 사회 공헌 활동에 늘 앞장서 주시는 가족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봉사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지속가능한 봉사활동을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장기도서관이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한강 작가를 기념해 ‘드디어 노벨문학상!’ 도서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0월 1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장기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에서 열린다. 한강 작가는 지난 10월 10일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면서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로 노벨상을 수상했다. 또한 그녀는 아시아 여성 작가로서도 최초이며, 21세기 최연소 수상자이기도 하다. 한강 작가는 잊지 말아야 할 역사를 배경으로 그 속에서 깊이 있는 인간 내면 탐구와 사회적 문제를 다룬 작품들로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번 전시에서는 ‘소년이 온다’, ‘채식주의자’ 등 한강 작가의 대표작 12권이 소개될 예정이다. 장기도서관은 이용자들에게 노벨문학상을 소개하고 한강 작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끌어올려, 김포시의 독서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한국의 첫 노벨문학상 수상에 자부심을 느끼고, 한강 작가를 통해 문학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마산도서관이 오는 11월 15일 15시부터 17시까지 마산도서관 3층 문화교실에서 ‘인생내책’ 어린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개관 3주년을 기념해 사서와 함께 사서 추천 그림책 낭독, 헌책을 활용한 나만의 팝업북 만들기, 이야기 상자를 활용해 우리의 인생내책 만들기 등을 체험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헌책을 자신만의 이야기로 재구조화하고, 재인식하는 과정에서 어린이들에게 다채로운 독서 호기심을 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참여는 오는 10월 29일 오전 10시부터 마산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대한민국의 베네치아’ 김포라베니체에서 빛으로 반짝이는 수로와 가을밤하늘을 물들인 불꽃쇼의 환상적 조화로 ‘가장 로맨틱한 축제’가 완성됐다. K-드라마의 성지로 손꼽힐만큼 아름다운 야경을 자랑하는 김포라베니체에는 12일 개최된 ‘2024 김포 라베니체 축제’를 즐기기 위해 10만여명의 기록적인 인파가 운집했다. 특히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 피날레불꽃쇼는 아름다운 음악 속 하늘을 수놓는 불꽃과 화려한 레이저의 장관이 관람객들의 환호를 이끈 동시에, 도심 속 화려한 수변야간경관과 베네치아 곤돌라 배 위 수상버스킹 등 이색콘텐츠를 선보여 차별화된 대한민국 대표 수변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잊지 못할 가을밤 선물’이라는 주제로 라베니체와 한강중앙공원에서 13시부터 21시 20분까지 이어진 이날 축제는 ▲이탈리아 베네치아 곤돌라를 연상케 하는 배 위에서의 수상 버스킹 ▲베네치아 가면포토존 ▲마칭밴드 퍼레이드 ▲마술 풍선 아트와 저글링 공연 ▲반려문화까지 즐길 수 있는 반려동물 문화교실 및 다양한 반려동물 체험부스 등으로 구성돼 시민이 주인공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선사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내국인과 외국인이 어우러져 문화로 소통하는 김포시상호문화교류센터가 지난 12일 김포 통진읍(김포대로2250번길 24-11)에 개관했다. 다문화를 넘어 상호문화주의를 표방하는 김포시가 이번 센터 개관을 통해 대한민국 상호문화 선도도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포시상호문화교류센터 개관식에는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해 김포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유관기관 및 단체 100여 명이 참석해 축하의 자리에 함께했다. 김포시상호문화교류센터는 연면적 531㎡ 지상 2층 규모로, 1층에는 경기육아나눔터 및 문화 활동실, 2층에는 다목적실, 교육실 및 사무실이 조성되어 있다. 지난 2023년 3월 통진읍 구청사 활용 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설치 근거 마련을 위한 조례 개정을 거쳤으며, 특별교부세를 지원 받아 1월에 리모델링 공사 착공하여 6월에 준공했다. 부설주차장 또한 새단장 하여 14일부터 24시간 무료로 시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특히 전국 최초로 상호문화교류센터와 육아나눔터를 함께 운영하며, 이주배경청소년 대상 교육, 상호문화이해 및 인식개선 교육, 상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에서는 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이라는 공원이름을 시민들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고 편하게 부를 수 있는 새로운 이름으로 공원명을 정하고 공원의 가치를 재창조하고자 공원이름 변경을 위한 시민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고 특색있는 이름으로 새로 짓기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원명을 공모하여 추천받고, 추천된 공원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새로운 공원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에는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1인당 1건씩 접수가 가능하다. 접수는 10월 14일부터 11월 12일까지 이메일 또는 공원관리과(김포시 초당로 40, 3층)에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원관리과에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주민들이 부르기 쉽고 지역 이미지를 연상할 수 있는 공원 명칭이 제정되길 바란다”라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2024년도 하반기 개인하수처리시설(오수처리시설)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효율적인 점검을 위해 맑은물사업소 하수과 오수관리팀장 외 6명으로 점검반을 편성, 10월 14일부터 11월 13일까지 한 달간 오수를 다량 배출하는 제조업, 일반음식점 등 소규모 오수처리시설(50톤 미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해 수질오염을 사전에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점검반은 방류수 시료 채취 및 검사를 통해 오수처리시설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여부, 오수를 처리시설에 유입하지 아니하고 무단배출시설을 설치하는 등 고의적 불법행위 여부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며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시설 개선명령 등 행정처분과 행정지도로 재발방지에 힘쓸 계획이다. 조재국 맑은물사업소장은 “앞으로도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하여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하천 수질의 보호에 매진할 예정이며,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주방세제 사용량 줄이기, 정기적인 정화조 청소 등의 적극적인 관심과 실천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