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각종 재난 발생 시 관련부서와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시민의 생명 보호와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김포시 안전제일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포시 안전제일 혁신은 김규식 부시장이 지난 1월 부임하면서 구상했으며 김포경찰서, 김포소방서, 김포교육지원청 등 기관 간 적극적인 협력으로 다중밀집시설, 공사현장, 축제, 재개발, 복지, 보건 등 분야별 재난 재해 통합회의를 통해 현장점검과 사고 예방 목적으로 운용 중이다. 또한 재난 재해 관련 부서장과 담당자 등 70명이 단체 채팅방을 통해 폭설, 폭우, 폭염, 오물풍선, 대형 화재 등 각종 재난재해 현황과 즉각적인 대응 상황을 공유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전년 대비 자살률이 크게 상승하여 그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보고됨에 따라 김포시는 출산율 제고에 힘쓰는 한편, 소중한 시민의 생명보호를 위해 자살예방 TF를 구성하여 각 기관 단체와 협업해 자살 예방 교육과 홍보에 중점을 두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할 예정이다. 김규식 부시장은 “최근 각종 축제 관련 다중 밀집 사고 예방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벼 수확이 마무리 되어가는 오는 10월 19일부터 내년 3월 30일까지 불법 농지성토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작물 수확 후 농한기에 공무원 단속을 피해 주말․휴일을 이용한 불법 농지성토 행위에 대하여 평일뿐만 아니라 주말·휴일에도 단속반을 확대 편성하여 단속을 강화함으로써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불법 농지성토를 근절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단속사항으로는 ▲개발행위허가를 받지 않고 높이 50cm를 초과하여 성토하는 행위 ▲무기성 오니, 폐토양, 오염준설토, 순환토사 매립 등의 성토 기준 위반 행위 ▲비산먼지 발생 억제조치 미이행 및 주말․휴일 민원 불편사항 접수 처리 등이다. 불법 농지성토 지도단속 외에도 ▶개발행위 허가지 및 비산먼지발생사업 신고지 현장점검 및 불법단속 ▶재활용골재, 폐기물, 순환토사 매립여부점검 ▶성토재 운반차량 비산먼지 발생, 소음, 과속 및 주말‧휴일 성토로 인한 시민 불편 및 각종 민원신고 사항도 점검할 예정이다. 단속결과 ▶비산먼지 발생 미신고 ▶비산먼지 저감시설 미설치 ▶개발행위 허가기준 위반 ▶농업기반시설(농로,용수로)파손 ▶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풍무도서관에서 2024년 생애주기별 평생학습 지원을 위한 시 창작 프로그램 ‘나의 시를 찾아서’를 오는 11월 5일부터 운영한다. ‘나의 시를 찾아서’ 프로그램은 11월 5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13시 30분부터 15시 30분까지 총 4차시 운영된다. 2015년 ‘유심’ 신인상으로 등단한 류미야 시인이 김포시민 20명을 대상으로 풍무도서관 3층 문화교실에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강의는 시에 대한 학습과 감상, 시 창작 실습을 4차에 걸쳐 진행하며 참여자들이 각자 시를 한 편씩 완성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시집 ‘눈먼 말의 해변(2018)’, ‘아름다운 것들은 왜 늦게 도착하는지(2021)’ 등을 펴내며 현대 시조 시인으로 활동 중인 류미야 시인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현대 시조의 아름다움과 시조 창작법에 대해서도 다룰 예정이다. 풍무도서관 관계자는 ‘시 창작의 즐거움과 현대 시조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함이라는 취지로 이번 강의를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강의가 글쓰기 프로그램에 목마른 시민의 수요에 응답하고, 현대 시조에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2024년산 공공비축미 매입 신청을 오는 10월 25일까지 김포시농업기술센터 농정과 및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김포시 2024년산 공공비축미 매입의 물량은 총 510톤이고 대상 품종은 참드림과 삼광이며, 포대벼 40kg 및 800kg 단위로 실시할 예정이다.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정곡 80kg)을 조곡(벼 40kg)으로 환산하며 중간정산금(30천원)은 매입 직후 지급한다. 또한 시는 품종혼입을 방지하기 위해 검사를 실시하며 위반 시 5년 동안 공공비축에 참여가 제한되니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번 공공비축미 매입은 신청인을 대상으로 2024년 11월 4일에서 15일 사이 진행하며, 향후 구체적인 일정과 장소는 신청인에게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2일 장기도서관 대강당에서 반려동물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김포시민의 일상 속 행복’이라는 주제로, 반려동물과의 소중한 추억을 많은 이들과 나누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19일까지 총 24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주제적합성, 진정성, 문장표현력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부터 청소년 특별상까지 7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초등부는 최우수상 양지훈 학생(보름초등학교)의 ‘귀여운 하늘이와의 첫 만남 이야기’, 우수상 김지솔 학생(은여울초등학교)의 ‘나의 강아지에게’, 장려상 홍세아 학생(은여울 초등학교)의 ‘레오와의 여름여행’이 선정됐다. 일반부는 최우수상 박수현의 ‘두 번째 가족’, 우수상 송예서의 ‘나의 아이들’, 장려상 김유진의 ‘그렇게 우리는 가족이 됐다.’가 선정됐으며, 이어 청소년 특별상은 이예준 학생(고촌중학교)의 ‘호두야, 형아 군대갈 때까지 함께하자!’가 선정됐다. 공모전 수상작은 오는 21일까지 장기도서관 1층 로비에 전시되며, 수상작과 모든 접수작을 함께 책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1일, 시청 소속 현업근로자 320명의 산업재해 예방 및 건강보호를 위해 김정호 김포우리병원 직업환경의학과장을 ´산업보건의´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산업보건의 위촉은 상시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의 경우 산업보건의 선임을 의무화한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조치로, 김포시 현업근로자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핵심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 김병수 김포시장이 위촉장을 직접 수여했으며, 선임된 김정호 산업보건의는 앞으로 2년간(2024.10.1.~2026.9.30.) 김포시 소속 현업근로자들의 건강 진단 결과를 면밀히 검토하고, 작업 환경 개선 및 재해자 상담을 통해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보호를 담당할 예정이다. 김포시는 그동안 근로자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뇌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집합 교육을 실시하고, 상담을 통해 생활습관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또한 산업재해 발생 시에는 근로자에게 상담과 업무 적합성 평가를 제공하여 원활한 복귀를 지원했다. 김병수 시장(안전보건관리책임자)은 “이번 산업보건의 위촉은 현업근로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와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김포시지회가 주관한 ‘2024년 김포시민 차량 무상점검 행사’가 지난 13일 김포시청 주차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김포시민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차량 관리를 위해 자격을 갖춘 전문 정비사 100여명이 현업을 접고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350여대의 시민 차량이 방문하여 안전 점검을 받았다. 전문 정비요원들은 자동차의 타이어 공기압, 엔진 점검 등 자동차 상태를 상세하게 점검하고, 부동액, 워셔액, 와이퍼 등의 일부 소모품을 무상으로 교체해주었으며, 추가 정비가 필요한 차량에 대해서는 사후 정비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김병수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김포시민의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본업으로 바쁘신 중에도 뜻깊은 행사를 진행해주신 조합원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김포시지회는 김포시민의 안전한 자동차 운행을 위해 김포시의 보조금과 조합원들의 소중한 회비로 무상점검행사를 9년째 추진하고 있으며, 그 밖에도 환경정화운동, 불우이웃 연탄지원, 장학금 전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양곡도서관이 지난 10월 13일 방글라데시 줌머인 가족을 대상으로 한 독서진흥 프로그램 ‘WAO! (WE ARE ALWAYS OPEN FOR YOU!)’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국인주민을 위한 것으로, 줌머인 가족의 참여를 통해 도서관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독서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 줌머인은 방글라데시 치타공 일대에 11개 민족을 일컫는 말로, 약 170여명의 줌머인이 김포 양촌, 대곶 등에 거주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방글라데시 줌머인 15가족이 참여해, 양곡도서관 탐방, 이용방법 습득, 회원카드를 만들었으며 이후 태산패밀리파크로 이동해 목공예로 책꽂이를 만들고 북크닉을 즐기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참여 어린이 중 한명은 “지난번 북치는 토요일 행사 때 양곡도서관에 처음 와봤다.”며, “재미있어서 또 오고 싶었는데, 오늘도 너무 재미있었다.”고 즐거워 했다. 양곡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줌머인 가족들이 도서관을 더욱 친숙하게 이용하고, 그에 따라 독서 활동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2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을 위해 추진된 ‘2024년 반려동물 문화교실’이 시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12일 10시 장기도서관에서는 지난 9월 진행됐던 ‘김포시 반려동물 수기 공모전’에 대한 수상자 시상을 시작으로 반려동물을 양육 중인 김포시민들을 대상으로 TV동물농장 간판 성우 안지환과 고민정 수의사가 반려동물의 생애주기별 건강관리 방법에 대해 상세히 알려주었다. 같은 날 오후 라베니체 마을정원에서는 △줍깅캠페인 △반려동물 프로필 사진 촬영 △반려견 위생미용 교육 △반려동물 캐리커처 △반려동물 인식표 만들기 △반려동물 수제간식 만들기 △찾아가는 반려동물 보건 상담소 △반려동물 행동교정 상담소 △반려동물 정책 홍보 및 설문조사 등 반려동물과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이날 참여한 한 시민은 “평소 반려견의 특이 행동이나 건강에 대한 궁금증이 많았는데, 교육을 통해 반려견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그리고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많아 즐거운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이런 행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2024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특별징수 대책(집중정리) 일환으로 독촉기한이 경과된 지방세 체납자에게 체납고지서와 안내문을 일제 발송했다. 이번 체납 안내문은 지방세 체납자 30,373명을 대상으로 납세자의 납부 편의를 위해 3건 이하는 건별 고지서로, 4건 이상은 안내문으로 발송했고, 체납자에게 지방세 체납 사실을 고지하여 체납으로 인한 재산상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자진납부를 유도하는 한편, 지속적인 체납자에 대해서는 재산 및 채권 압류 등의 체납처분과 자동차 등록번호판 영치 등의 행정제재를 이행할 예정이다. 특히, 외국인 체납자에 대해서는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3개 언어로 제작된 체납안내문을 발송하여 실질적인 납부 안내 및 독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고, 출국만기보험, 귀국비용보험 등 외국인 근로자의 전용보험을 압류하여 외국인 체납액 징수에도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 경기침체로 체납액 징수에 애로사항이 예상되지만 “납세의무이행은 선택이 아닌 의무라는 납세의식으로 압류 등 체납처분에 따른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방세 납부에 적극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