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이 지난 10월 5일부터 17일까지 경남 김해시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대회 첫 메달 사냥의 주인공은 태권도 선수단이었다. 전준원(-54kg) 선수가 금메달을 따내며 대회 최고의 자리에 올라섰고 김용환(-58kg) 선수 또한 값진 동메달을 따내며 꾸준한 활약을 이어나갔다. 육상팀에서는 1,600m 혼성 릴레이에 출전한 유수민 선수가 은메달을, 400미터 허들 경기에 출전한 김초은 선수가 동메달을 각각 목에 걸었다. 특히 1,600m 혼성 릴레이에서는 3분 26초47의 기록으로 한국 신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이에 뒤질세라 테니스 선수단 또한 메달을 따내며 강팀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단체전에 출전한 정홍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하며 출중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김포시 한 관계자는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우리 선수들의 노력과 성과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선수단의 기량을 높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지속적인 성과를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9일 고촌읍 풍년농장 교육장에서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교육 수료식 통해 3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수료식은 경작발표회, 활동 동영상 시청, 제17기 도시농부학교 수료증 전달 및 시상의 순으로 진행됐다. 수료생들은 3월부터 약 8개월 동안 매주 목요일 야간에 농업에 대한 기초이론 수업을. 토요일 주간에 텃밭 경작 실습수업을 받아, 총 110시간의 교육시간을 이수했으며 추가로 농업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면 도시농업관리사로 활동하게 된다. 경작발표를 통해 한 수료생은 “ 매주 빠지지 않고 흙내음을 맡으며 좋은 동료들과 함께 지내다 보니 교육 초기 매우 좋지 않았던 건강이 회복되어 감사하다며, 텃밭에 새싹이 돋으면 마음에도 새싹이, 열매가 달리면 마음에도 열매가 열리는 충전과 회복의 시간이었다.”라고 발표하여 참석자들의 마음에 큰 울림을 주기도 했다. 농업진흥과장(심성규)은 인사말을 통해 “긴 배움의 여정을 끈기있게 달려 온 수료생들에게 감사 말씀을 전하며, 건강한 밥상과 건강한 공동체가 유지될 수 있길 바라며 이후에도 김포의 도시농업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 상반기(5.20.~6.27.), 하반기(9.10~10.17.)동안 관내 아파트 단지 20개소 총 40회를 실시한 찾아가는 반려식물병원이 시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반려식물에 대한 진단과 상담, 병해충 관리법, 분갈이 등이 진행됐으며 1,085명의 참여자들이 반려식물에 대한 새로운 지식과 애정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찾아가는 반려식물병원은 도시농업 전문 인력들이 공동주택단지를 직접 찾아가 실내에서 키우는 화분 관리, 분갈이 방법, 병해충 방제법 등 다양한 식물관리 방법에 대한 정보 제공과 상담을 해주는 사업으로, 반려식물을 통한 정서적 교감 및 안정, 쾌적한 실내 공기질 등 많은 효용성이 입증된 만큼 매년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생활원예 프로그램이다. 시들시들한 반려식물을 들고나온 한 주민은 “몰랐던 내 화분 관리법과 분갈이 방법을 전문가에게 직접 배우게 되어 좋았다.”라며 “물빠짐이 좋지 않아 뿌리가 썩었다는 진단을 받고, 상담을 통해 앞으로 잘 키울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긴다.”라고 말했다. &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의회가 18일 고촌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시의회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청소년과 소통했다. 이날 시의회 나눔실에서 김계순·오강현·권민찬 의원이 고촌고 학생 18명을 맞이했다. 먼저 학생들은 시의회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의회사무국으로부터 의회의 조직 및 역할, 회의장 구성 등을 청취하며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후 시의원과의 대화에서 학생들은 ▲김포시의 역점 복지 사업 ▲상업 및 편의시설의 확충 방안 ▲출퇴근과 등하교 교통 문제 ▲김포시 교육의 지향점 등 평소 궁금했던 사안들을 질의했다. 시의원들은 구체적인 사례와 비유를 활용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답변을 이어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끝으로 학생들은 본희의장, 상임위원회 회의장 등 청사를 견학하며 이번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날 참석한 시의원 모두 “학생들의 수준 높은 질문과 지역 현안에 대한 큰 관심에 감명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학생들과 소통하는 자리가 꾸준히 마련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18일 김포 고촌읍 신곡축구장 사업지를 방문한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을 만나 고촌읍 신곡축구장 조성 및 한강하구 활용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김병수 시장은 이날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에게 한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하천점용허가를 받아 조성되는 고촌읍 신곡축구장의 주차장 추가조성방안 및 한강 하구 활용을 위한 지구지정변경, 데크산책로 설치 등을 위한 하천점용허가를 건의했다.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은 폭우속에서도 이날 김병수 시장과 함께 현장을 꼼꼼히 살폈다. 김병수 시장은 “폭우 속에서도 김포시 현안사항에 대해 관심을 갖고 현장을 살펴봐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김포시는 하천 유휴부지를 활용해 생활체육시설과 친수시설 등 여가시설을 조성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중앙부처와 적극 협의에 나서 지역현안은 물론, 70만을 향해가는 김포시민의 염원인 한강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한편 김포시는 총사업비 18억원을 투입하여 신곡리190-19에 축구장 1면을 조성할 계획이며, 이외에도 일산대교~김포대교 구간 철책 철거 후 한강 둔치 활용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 학생들이 김포아트홀을 문화예술의 향기로 물들인다. 김포교육지원청은 오는 10월 23일부터 28일까지 '문화예술의 향기에 물들다, 꿈·성장·행복의 꽃을 피우다'라는 주제로 2024 김포 학생 문화예술 어울림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울림한마당은 김포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문화예술 축제로, 학교 교육 공동체가 한데 어우러지는 의미 있는 자리다. 이번 행사는 미술전시한마당과 음악공연한마당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미술전시한마당은 10월 23일부터 28일까지 김포아트홀 1층 갤러리에서 열리며, 평면, 입체, 미디어아트 등 약 600여 점의 학생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음악공연한마당은 10월 24일과 25일 양일 간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 김포아트홀 2층 공연장에서 열리며, 김포 지역 초·중·특수학교 및 공유(이룸)학교의 28팀이 오케스트라, 합창, 사물놀이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김포교육지원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학교 예술교육 중심기관으로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는 지난 10월 15일, 이형록 사장이 일선 현장의 업무를 체험하는 ‘현장에서 만나는 CEO’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소통으로 만드는 공감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진행됐고, 이형록 사장은 직접 현장 직원들과 함께 업무를 체험하고 이용객을 만나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경영을 실천했다. 이형록 사장은 첫 체험지로‘종량제봉투 공급처’를 방문해 종량제봉투를 정리하고 상차작업을 도우며 작업을 수행했으며, 이후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를 찾아 특별교통수단 이용객 승·하차를 돕고, 운행에 동승하는 등 교통약자 지원 서비스를 체험했다. 체험활동 후에는 해당 사업장의 작업 환경을 점검하며 안전사고 예방 당부 및 시설 개선사항을 논의했다. 체험을 마친 이형록 사장은 “직원들의 헌신이 우리 공사의 지속 가능 경쟁력을 높이고 있음을 다시 한번 실감한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직원과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공사가 될 수 있도록 소통경영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복지재단은 세무법인 에이스와 서울하나치과의원에서 지난 16일 각각 성금 천만원씩 기탁했다고 밝혔다. 세무법인에이스 유영태 대표는“감정 노동에 대한 관심이 불거지는 요즘, 더 나은 사회를 마련하기 위해 사회복지 업무에 종사하는 분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싶다”며, “기탁 성금이 종사자들의 노고를 취하는데 사용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또한 서울하나치과 의원 박기덕 대표원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혼모 가구에 도움을 드리고 싶다.”며, “미혼모 가구가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김포복지재단 조선희 대표이사는 “지역을 위한 소중한 기부에 감사드리며, 더 살기 좋은 김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지난 15일 친환경 도시조성을 위한 양촌읍 학운리 소재의 김포열병합발전소 현장행정을 실시하여 한국서부발전(주) 관계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가진 후 가스터빈동, 증기터빈동을 찾아 현장 현황 등을 점검하고, 현장관계자를 격려했다. 2020년 12월 착공한 김포열병합발전소는 2023년 3월 가스터빈 점화에 성공해 현재 운영중에 있으며, 발전소에서 생산된 열은 청라에너지(주)를 통해 김포한강신도시 등 약 8만세대에 공급되며, 함께 생산되는 전기는 한전을 통해 인근 지역 약50만 세대에 공급된다. 김포시는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력산업기반기금을 재원으로 전력산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여 발전소의 원활한 운영을 도모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하고자 2022년부터 공공사회 복지사업 등 주변지역 지원사업을 활발히 추진중이다. 현장 관계자들과 함께한 김규식 부시장은 “김포열병합발전소는 전력생산과 열공급이 모두 가능한 고효율 발전소로 우리시에 안정적인 전력과 열공급이 되고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하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별히 주의하고 민원발생시 적극적으로 대응해달라”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태풍 및 강풍에 대비해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약 두 달 동안 관내 종교시설 첨탑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 대상은 대부분 2000년도 이전에 설치된 소규모 노후 안전취약시설물로서 종교시설 첨탑 54개소이다. 이번 점검을 맡은 김포시 건축안전센터는 현장에서 △첨탑 흔들림 △녹 발생 △기울어짐 △이탈 △앵커볼트 설치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 및 안전등급을 부여하며 점검을 마쳤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위험 요인은 시설물 관리자에게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도록 하고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안내했다. 또한 구조물 안전에 문제가 있을 것으로 판단되는 경우 자진하여 보수·보강 또는 철거 하도록 시정요구함으로써 시민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했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노후되거나 유동인구밀집지역에 위치한 첨탑 등을 집중관리 대상으로 추가 선정하여 매년 점검을 실시 할 예정이다. 건축안전센터 관계자는 “꾸준히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생활 속 위험요인을 제거함으로써 주민의 안전에 빈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