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10월 21일자로 교차로 그늘막 운영을 종료한다. 김포시는 보행자들이 무더위 속 햇볕을 피할 수 있도록 지난 5월부터 주요 교차로 413개소에 고정형 그늘막을 운영해왔다. 폭염대책기간은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지만, 유난히 더웠던 올해 사정을 고려해 10월 21일까지로 그늘막 운영기간을 늘린 것이다. 올해 폭염특보 일수는 총 60일로, 9월 말에도 폭염경보가 이어지는 등 역대 최고 수준 무더위로 기록됐다. 시는 앞으로 발생할 이상기온에 대비해 2025년에도 그늘막 개수를 10기 가량 늘리기로 결정했으며,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그늘나무 식재 사업도 병행하기로 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해를 거듭할수록 여름이 더욱 더워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폭염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마련할 수 있는 사업을 시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부터 김포시청 통합예약 홈페이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체험신청을 받아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 체험은 농장의 특색에 맞춰 농촌·농업을 경험하고 계절별 농산물을 직접 수확하여 식품 가공, 공예, 먹거리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또한, 농촌을 접할 기회가 적은 도시민들이 멀리 가지 않더라도 가까운 체험농장을 방문해 다양한 농업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지난 19일 무화과 수확철을 맞아 루나의뜰 농장(대곶면 오니산로)에서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40여명이 ‘무화과 농장마실’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온실 안에서 참여자들은 무화과와 토마토를 직접 수확하고 무화과를 다양한 모양으로 장식하는 케이크 쿠킹클래스도 함께 진행했다. 이어서, 온 가족이 농촌과 소통하고 친숙해지며 자연생태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새집 만들기 △새 보금자리 가꾸기 △농장속 보물찾기 등 다양한 체험에 참여했다. 참가한 부모는 “아이가 자연과 어울려 웃는 얼굴을 보니 덩달아 행복하고 아이와 함께 만든 케이크라 세상에서 예쁘고 맛있다. 이런 기회가 더 많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교육특구와 자공고 선정, 연세대 협력 등 김포교육의 대형 호재를 이끌어낸 민선8기 김포시가 이번에는 과학고 유치 추진에 나선다. 시는 21일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과 ‘과학고 유치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과학고 김포 유치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인구70만 대도시 김포에 걸맞은 교육정주여건 마련 및 이공계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실무추진단을 구성해 유치 전략을 수립하는 한편,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서명운동과 공청회를 개최해 유치 열기를 한껏 높일 예정이다. 김영리 교육장은 “김포시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과학고 설립이 현실화되기를 기대한다”며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인재 양성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시는 명품교육도시 도약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을 이어가겠다”며 “우리 아이들이 미래사회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김포시는 최대한의 노력으로 우리 아이들의 성장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김포 최초로 해병대와 맞손으로 오는 11월 3일 김포함상공원 및 대명항에서 김포 해병대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는 지난 8월 김포시와 해병대 제2사단의 관·군 상생발전협약 이후 실질적인 상생 발전 행보로, 군과 관, 시민이 함께 소통하고 발전할 수 있는 장을 처음으로 열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김병수 시장의 아이디어로, 색깔 없이 진행되는 대명항 축제가 아닌 해병대 문화라는 독특한 콘텐츠를 브랜딩해 시민이 해병대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했다는 것이 눈여겨볼 부분이다. 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해병대라는 특수부대에 대한 시민 인식의 장벽을 낮추고, 독특한 브랜딩을 통한 대명항 및 함상공원의 관광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목적이다. 축제 당일 10시부터 군복 체험, 군번줄 제작 등 해병대 장병들이 직접 운영하는 문화 체험부스가 준비되고 장갑차와 전차를 비롯해 수색 특수장비 등 해병대 장비가 전시되어 탑승 체험도 할 수 있도록 준비된다. 13시 30분부터는 해병대 군악대와 의장대의 합동공연에 이어 개회식과 청룡부대 출정식이 진행된다. 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2024년 10월 21일 김포시청 본관 2층 소통실에서 6.25 참전유공자 故 전광석 상병의 형제인 전광두님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화랑무공훈장은 전투에 참가하여 헌신하고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되는 대한민국의 무공훈장으로, 이번 전수식은 6.25전쟁 중 강원도 금화지구 전투에서 공로를 세우고 전사한 故 전광석 상병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6.25전쟁 당시 젊음을 바쳐 나라를 지킨 용사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노고를 잊지 않고 예우하도록 하겠다”고 훈장을 전달했다. 이에 전광두님은 “형님께서 70년만에 화랑무공훈장과 함께 살아서 돌아오신 것 같이 느껴진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전수식은 정부의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아직 훈장을 받지 못한 무공수훈자나 그 유가족들에게 훈장을 전달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은 지난 21일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한파, 대설, 화재 등 겨울철 재난‧안전사고 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시에서 주관하는 각종 축제 종료 후, 시민과 전문가 등 의견 수렴을 통해 시민수요를 충족하는 안전한 지역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지속 개선‧보완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각종 민간위탁 사업 추진 시, 단순 관리 차원을 넘어 대시민 서비스 질을 획기적으로 향상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김병수 시장은 최근 발생하고 있는 공장건물 대형 화재와 관련하여, 산업단지 또는 공장 밀집지역 등 공장 설립 시 화재 확산을 예방할 수 있는 각종 제도적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으며, 마지막으로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조성 계획에 시민에게 필요한 공공기반시설이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행정절차 등에 철저를 기할 것을 지시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2024년 세입 확보를 위해 연말까지 재산세 징수대책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의 보유세 부담 완화 정책, 부동산 시장 침체, 고물가 장기화 등의 영향으로 세수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차질없이 지방세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함이다. 재산세 징수대책반은 2024년 부과된 재산세 3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 435명의 전담 관리를 위해 세무부서 팀장 및 직원 16명으로 구성횄으며, 12월까지 운영, 적극적인 체납징수 활동에 나선다. 주요 활동 내용은 ▲체납세액 및 납부계좌 전화 안내 ▲부도·파산, 회생, 경매 등 미납사유 분석 ▲보유재산 등 납부 능력 파악 ▲분할납부 관리 ▲직접 현장방문 등으로, 자진납부를 유도하며 독려해나갈 계획이다. 납세자의 상황을 고려한 지방세 상담도 함께 이루어진다. 시 세무2과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소중한 세금을 기꺼이 내주시는 시민께 감사드리며, 재산세는 우리시의 지역발전과 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사용되는 귀중한 재원이므로, 조속한 시일 내에 꼭 납부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은 10월 23일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자기 성찰과 마음 돌봄을 위한 인문학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인문학 강좌의 주제는 ‘마음의 힘을 주는 영화와의 대화’로 나우인사이드심리상담센터 대표 겸 을지대학교 의예과 방미나 교수의 강연이 진행된다. 강좌에서는 영화의 장면을 통해 교직원의 심리정서적 돌봄과 회복의 자원을 발견하고, 인간 본성, 사회적 이슈 철학적 주제 등을 탐구하여 문화적 감수성을 향상시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교직원들이 학교현장에서 생활하는 데 있어 마음의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담은 영화를 통해 기른 문화적 감수성이 교육 현장에 반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리 교육장은 “2024년 총 4차례의 인문학 연수를 통해 교직원들이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학교 내에서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통합과 연결의 가치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2024년을 돌아보고 남은 기간을 평안하게 마무리하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 학생들이 김포아트홀을 문화예술의 향기로 물들인다. 김포교육지원청은 오는 10월 23일부터 28일까지 '문화예술의 향기에 물들다, 꿈·성장·행복의 꽃을 피우다'라는 주제로 2024 김포 학생 문화예술 어울림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울림한마당은 김포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문화예술 축제로, 학교 교육 공동체가 한데 어우러지는 의미 있는 자리다. 이번 행사는 미술전시한마당과 음악공연한마당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미술전시한마당은 10월 23일부터 28일까지 김포아트홀 1층 갤러리에서 열리며, 평면, 입체, 미디어아트 등 약 600여 점의 학생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음악공연한마당은 10월 24일과 25일 양일 간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 김포아트홀 2층 공연장에서 열리며, 김포 지역 초·중·특수학교 및 공유(이룸)학교의 28팀이 오케스트라, 합창, 사물놀이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김포교육지원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학교 예술교육 중심기관으로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제2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8일 개관 1주년을 맞이하여 기념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김포시 복지국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시의원, 도의원, 유관기관 및 단체장,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은여울합창단과 통진고등학교 인디비 댄스동아리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지역주민이 직접 축사와 축시를 낭독하여 뜻깊은 기념식이 됐다. 김포시제2종합사회복지관은 연면적 7,402.71㎡, 지하2층~지상4층 규모로 조성되어, 지난 1년간 ‘서로 돕는 삶으로 함께 행복한 이웃공동체’라는 기관정책을 바탕으로 김포시 북부권 지역의 복지허브 임무를 수행해 왔다. 복지관은 사례관리, 자원연계 등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을 비롯하여, 욕구조사를 통해 지역현안에 맞는 복지사업을 진행했고, 지역적 접근성 극복을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다양한 자원을 확보하는 등 지역사회와 소통하여 촘촘한 그물망 복지를 제공하고 있다. 다가오는 2025년에는 ▲돌봄공백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보호지원 확대 ▲글로벌 가족들의 한국생활 적응지원 확대 ▲찾아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