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보건소 북부보건센터가 지난 24일 하성면 마곡3리 마을회관에서 마곡리 치매안심마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홍보관을 운영했다. 인식개선 홍보관은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 확대를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하성면 마곡리 지역주민과 관계자 등 총 80여명이 참여했다. 금번 행사는 ▲전산화 인지게임 ▲스마트 밸런스 및 터치 테이블 ▲스마트 하모니의 체험존과 ▲ 전문사진사가 직접 촬영하고 인화 해주는 포토존 ▲ 피켓 전시 등 홍보존으로 구성되어 어르신들의 인지적, 신체적 기능을 자극할 뿐 아니라 즐기면서 성취감을 느낄수 있는 게임 형식으로 진행되어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북부보건센터관계자는 “이번 치매인식개선 홍보 및 캠페인을 통해 치매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치매안심마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이 주관한 ‘부모-자녀 함께하는 가족인성교육 家배여행’이 김포그린학교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포시에 초등 및 중등 자녀를 둔 22가족을 대상으로 하여,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자녀 인성교육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9월 28일과 10월 1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됐으며, 다양한 활동이 어우러져 참가자들에게 유익한 경험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의 첫 부분에는 자기 이해에 대한 워크숍이 이루어졌고, 가족만의 배를 만드는 활동을 통해 서로의 정체성을 탐구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회복탄력성을 키우는 기회가 제공됐고, 가족의 미래를 함께 계획하는 시간과 가족 내의 약속과 다짐을 통해 존중하는 관계를 심화시키는 활동이 덧붙여졌다. 부모 36명과 자녀 39명이 함께하는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얻었다. 한 가족은 “이 프로그램에서 가족들끼리 눈을 마주치고, 가족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를 정하는 시간이 가장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리 교육장은 “인성교육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 브랜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민선8기 김포시가 김포 최초로 국립현대미술관 작품을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선보인다. 시는 오는 10월 26일부터 애기봉평화생태공원 평화생태전시관에서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 기획전 《다양성의 환희(歡喜) : 소통의 미학(美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그간 김포에서 볼 수 없었던 국립현대미술관 작품으로 마련됐으며, 올해 국립합창단과 국립창극단, KBS 교향악단 초청연주회 등으로 변화된 공연예술문화에 이은 김포문화예술의 또 다른 변화다.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향유권이 확대되고 지역문화와 함께 균형감있는 문화체감도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국립현대미술관의 ‘나눔미술은행 전시작품지원형’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시민들께 전시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 김포문화재단이 주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이 공동주최 및 후원했으며, 회화와 사진, 판화, 콜라주 등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의 소장품 총 23점의 다양한 평면 작품이 전시된다. 예술적 다양성과 소통을 주제로 한 이번 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자살 및 사고를 예방하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김포시 생명존중 인구정책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 접수는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16일까지이다. 공모전은 ‘국민생각함’ 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신청서를 내려받아서 자살 예방 및 사고 예방 정책 아이디어를 작성한 후 ‘참여하기’를 클릭해 제출하는 방식이다. 김포시는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1명), 우수상(2명), 장려상(3명)을 선정하고 상금(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 장려상 2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모전을 통해 생명을 존중하는 문화가 확산되고, 시정에 적용할 수 있는 우수한 생명존중 정책이 발굴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0월 23일, 회계 및 사업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회계실무 교육을 실시해 시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는 데 앞장섰다. 이번 교육은 김포시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회계통계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해 공제회의 ‘찾아가는 현장 교육’과 연계되어 진행됐으며, 올해는 김포도시관리공사를 비롯한 5개 출연기관 담당자까지 참여 범위를 확대해 시 전체의 재정 운영 투명성 제고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최종오 강사(前 대전광역시 북부여성가족원장)는 오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세출예산 집행 품의부터 세출예산 성질별 분류에 의한 세부집행기준, 지방자치단체 구매카드 사용요령, 감사사례 등 지방회계 실무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주제를 실무 사례 중심으로 강의했다. 특히, 세출예산 집행 관련 교육은 예산 편성부터 집행까지 전 과정을 다루어 예산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방자치단체 구매카드 사용 교육은 투명한 구매 절차를 확립하고 부정 사용을 방지하는 데 중점을 두는 등 폭넓은 내용을 다루어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지방자치단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청소년재단에서 2025년 청소년 수련시설을 함께 이끌어 갈 청소년자치기구 및 동아리 참여자를 오는 10월 29일부터 12월 6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청소년의 시각에서 수련시설을 바라보고 의견을 제시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지역사회 봉사 및 나눔활동을 실천하는 ‘청소년자원봉사활동단’ ▲청소년 주도축제 기획・운영・평가하는 ‘청소년축제기획단’ ▲각 관심 분야에 대한 재능과 열정을 펼칠 수 있는 ‘청소년동아리’로 나뉜다. 해당 활동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에게는 위촉장이 발급되며, 축제 및 행사 우선 참여, 분야별 역량개발을 위한 전문교육, 활동 내용에 따른 자원봉사시간 부여, 수련시설 공간・장비 사용, 우수 청소년 표창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모집 대상은 김포시 9세 이상 24세 이하의 청소년(2025년 기준)을 대상으로 하며, 활동지원서 및 자기지원서를 작성 후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 ▲통진청소년문화의집 ▲고촌청소년문화의집 ▲사우청소년문화의집 ▲양촌청소년문화의집 ▲김포시청소년수련원 시설별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3일 통진공공하수처리장에서 2024년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김포시, 김포소방서, 하수도시설 운영사 40명이 참여하여 하수처리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화재사고에 대비하고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 임무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제상황처럼 진행했다. 하수처리장 자위소방대원은 하수처리장에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화재신고, 대피유도, 화재진압, 인명구조 훈련을 진행해 화재 상황에서의 역할별 주요 대응체계와 화재 대처요령을 정립했다. 김포시는 하수도시설 운영사와 소방 계획에 따라 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예방하는데 연중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소방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 김포시 맑은물사업소(소장 조재국)는 “앞으로도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공공시설물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 점검 등 하수처리시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통진도서관이 오는 11월 2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드론조종에 관심 있는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드론조종 체험학습’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을 재능기부로 진행하는 김포대학교 멀티미디어과 백영태 교수와 임홍갑 교수는 드론 교육분야에서 국가자격을 갖추고 드론전문가로 활동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드론조종에 관심은 있었으나 실제로 체험할 기회가 적은 김포시민들이 전문가로부터 체계적인 이론과 실습을 받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프로그램 운영 장소는 통진도서관 2층 세미나실 및 통진도서관 정문 앞마당에서 진행되며, 접수는 ‘김포시 평생교육 플랫폼’을 통해 10월 28일부터 초등 4학년이상부터 성인까지를 대상으로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통진도서관은 ‘삶은 어떻게 글이 되는가’라는 주제로 운영했던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동주관하는 사업이며, 통진도서관이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7월부터 10월 22일까지 강연 8회, 탐방 1회, 후속모임 1회, 총 10회의 프로그램을 시민들과 함께 했다. 참가자들은 묵혀놨던 상처와 아픔들을 글로 써내며 자신에게 위로를 건네고, 즐거웠던 추억들을 떠올리며 그날의 기분을 다잡는 등 글을 통해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다시 삶을 글로 써보며 글쓰기와 인문학의 중요성을 되짚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 결과물로 참가자들의 글을 모아 책으로 만들었으며, 해당 책은 각 도서관에 비치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김포골드라인 혼잡률 완화 및 배차간격 추가 단축을 위해 추진중인 전동차 추가증차(5편성)사업의 지방재정 투자심사가 협의면제 결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앞서 2023년 12월 열차내 극심한 혼잡으로 인한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신규사업으로 ′전동차 증차 한시지원 사업′이 만들어졌고, 국비지원이 결정됐다고 밝힌 바 있다. 국비 교부 후 시는 정상 진행시 1년 6개월 이상 소요되는 타당성조사 및 투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이행해야 했지만, 행정절차에 의한 사업지연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위해 김병수 시장을 비롯한 철도과 공무원 전원이 행안부등 정부 부처에 투자심사 면제를 적극 건의해 왔다. 지방재정 투자심사는 총사업비 500억 이상의 사업을 대상으로하며, 사업계획 수립 후 기본설계 용역 전에 선행되어야 하나, 김포골드라인 추가증차사업은 혼잡에 의한 인명사고 예방이라는 중대한 목적과 긴급한 국가시책사업 이라는 특별한 사유로 인해 투자심사 협의면제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투자심사 협의면제를 통해 김포골드라인 추가증차사업은 한층 더 속도를 높여 26년 12월 투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