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석호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10일 의정부 태랑태권도장이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재능기부 수익금 34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민락동 소재 태랑태권도장은 2002년 문을 열어 23년간 아이들에게 태권도를 지도해온 도장이다. 신선영 관장은 “아이들이 단순히 태권도를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사회와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갖길 바라며 기부를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태권도를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기부는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가치’를 실천해 준 뜻깊은 사례”라며 “이러한 선한 영향력이 많은 시민들에게 따뜻한 울림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석호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지난 8월 고혈압 진단자 및 유소견자 30명에게 가정용 혈압계를 배부하며 맞춤형 건강관리 지원에 나섰다. 이번 보급은 만성질환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고혈압 환자의 생활 습관 개선과 조기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했다. 주민이 일상에서 쉽게 혈압을 측정하고 기록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주민센터는 선정된 대상자에게 개별 연락 후 내방 또는 가정을 직접 방문해 혈압계를 전달했다. 배부 과정에서는 올바른 사용법을 시연해 이해를 돕고, 고혈압 관리의 중요성과 생활습관 개선 방법도 함께 안내했다. 최광규 동장은 “이번 사업은 주민이 가정에서 손쉽게 혈압을 관리하도록 돕는 중요한 시작점”이라며 “앞으로도 혈압‧혈당‧체성분 측정과 건강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석호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9월 10일 송산3동 통장협의회(회장 정서정)와 함께 ‘2025년 송산3동 공원입양 환경정화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송산사지 근린공원(민락로 296)에서 쓰레기 수거, 잡초 제거, 전지 작업 등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자 마련했다. 통장협의회는 앞으로도 주기적인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내 환경 보호에 앞장설 계획이다. 그동안 송산3동 통장협의회는 민락2지구 일대에서 꾸준히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해 왔다. 지난 8월에는 민락천, 푸른마당 근린공원, 상업지구 일대에서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펼쳤으며, ‘걷고 싶은 도시’ 조성을 위한 환경 캠페인과 ‘친환경 소비 실천 활성화 캠페인’도 함께 추진했다. 최산호 자치민원과장은 “지역 환경을 위해 꾸준히 힘써 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정화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송산3동 공원입양 환경정화사업’은 주민과 단체가 특정 공원을 책임지고 관리하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석호 기자 | 의정부시는 초등돌봄 공백 해소와 돌봄체계 강화를 위해 신규 ‘다함께돌봄센터’ 2개소(13‧14호점)의 수탁기관을 공개모집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로, 현재 시는 12개소를 운영 중이다. 신규 센터는 더샵리듬시티(서광로 54), 리듬시티우미린(문화로 182) 공동주택 단지 내에 조성되며, 각 시설은 아동정원 25명‧종사자 4명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서울특별시나 경기도 내에 주사무소를 두고, 정관에 다함께돌봄 사업 취지에 부합하는 사업 내용이 포함돼 있는 법인 또는 단체다. 참여를 희망하는 법인(단체)은 의정부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해 9월 23일까지 시청 아동돌봄과(제1별관 3층)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한 법인‧단체에 대한 ▲적격성 ▲시설 운영 전문성 및 책임성 ▲지역사회 협력적 관계 조성 등을 기준으로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의 종합 심사를 거쳐 수탁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아동돌봄과에 문의하거나, 의정부시 누리집을 참고하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석호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 광장에서 열린 ‘제4회 민락맥주축제’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축제는 ‘경민대학교 제33대 나래 총학생회’와 ‘국제로타리 3690지구’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활약이 더해져 더욱 안전하고 원활하게 진행됐다. 이들은 행사장 곳곳에서 안내, 질서 유지, 안전 관리, 환경 정비 등을 맡으며 축제 운영의 든든한 주역이 됐다. 민락맥주축제는 시원한 수제 맥주와 다양한 먹거리, 신나는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무더위를 잊게 하는 특별한 여름밤을 선사했다.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체험 부스와 이벤트에 참여하며 축제를 마음껏 즐겼다. 자원봉사자들의 세심한 지원 덕분에 방문객들은 안전하고 쾌적한 분위기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었으며, 축제 관계자들 역시 안정적인 운영에 큰 힘을 얻었다. 민락2지구상가번영회 하태성 회장은 “성공적인 제4회 민락맥주축제를 위해 적극 협력해주신 경민대학교 총학생회와 로타랙트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모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석호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9일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가 ‘1사1경로당 협약식’을 열고, 39개 후원사와 39개 경로당 간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 4층 강당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지난 7월 4일 1차 협약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자리다. 지역 내 경로당과 기업‧단체를 연계해 정서적‧물질적 지원 체계를 지속 가능하게 구축하고, 노인 복지 향상과 기부문화 확산을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박지혜‧이재강 국회의원, 의정부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성종현 회장 등이 참석했다. 후원사와 경로당은 협약서를 교환하며, 경로당 운영 지원과 후원 활동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김형두 지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참여해 주신 후원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교류와 관심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협약이 경로당 활성화와 지역사회 통합을 이루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욱 활기찬 노후생활을 즐기실 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석호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9일 마을버스 207-1번의 변경된 노선을 이용해 자일생태마을과 자일산림욕장을 방문하고, 자일동 주요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마을버스 207-1번을 직접 체험하며 교통환경을 확인하고, 자일산림욕장을 포함한 자일동 일대 개발사업의 진행 상황을 종합적으로 살피기 위해 마련했다. 자일산림욕장은 연중 자연체험과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대표 생태휴식 공간으로, 연간 이용객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시는 대중교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207-1번 노선을 조정해 자일산림욕장과 자일생태마을에 정차하도록 개선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교통 편익 효과와 주민 반응을 직접 확인했다. 이어 현장에서 자일동 일대 개발 방향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자일생태마을은 과거 소각장 이전을 계기로 조성된 지역으로, 정주환경 개선과 도시계획 수립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시는 자일산림욕장과 연계한 자연친화적 공간 조성과 접근성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시는 개별 사업들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자일동 전역을 하나의 계획으로 묶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석호 기자 | 재단법인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은 9월 8일 발달장애인과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된 스마트팜 수경재배관리사 양성과정과 샐러드카페 직무훈련 심화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교육생들이 배운 역량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단순히 수료에 그치지 않고, 실무와 연계한 직무훈련을 통해 교육생들의 자립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교육을 마친 교육생들은 스마트팜 작물을 활용한 샐러드 도시락과 오미자차 100개를 직접 만들어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하여 이웃들과 나누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재단 관계자는“장애인의 직무역량 개발과 동시에 사회적 책임과 나눔을 실천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이번 활동은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장애인 시민이 직업훈련을 넘어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석호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9월 5일 자매결연지 괴산군 불정면과의 우호 증진을 위해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에서 개최된 ‘2025 괴산 고추축제’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08년부터 이어온 자매결연 교류를 활성화하고 우호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들은 축제 현장을 함께 즐기며 지역 간 화합과 소통의 의미를 더했다. 호원1동 자생단체 회원과 주민센터 직원 등 43명은 전시 및 체험행사에 참여하고, 건고추와 표고버섯 등 괴산 지역 농특산물을 구입하며 축제 현장을 체험했다. 호원1동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자매결연 지역 간 교류를 지속 확대하고, 상호 지역축제 초청과 주민 참여를 이어가며 문화‧경제적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원영 호원1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방문은 자매결연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민들에게도 뜻깊은 경험이 됐다”며 “앞으로도 자매결연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과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석호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주민센터는 호원2동 청소년지도협의회가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건전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특색사업으로 ‘기초부터 탄탄한 생활체육 배드민턴 배우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강습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회차별 3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8월 16일(1차) ▲8월 23일(2차) ▲9월 6일(3차) 총 3회에 걸쳐 호원중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전문 배드민턴 지도자인 이승준 코치가 기본 자세부터 라켓 잡는 법, 셔틀콕 치기, 게임 규칙 등 배드민턴의 기초를 체계적으로 가르쳤다. 특히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맞춤형 수업 방식에 아이들이 높은 흥미와 열의를 보이는 등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저학년 참가자의 경우 학부모들이 직접 체육관을 찾아 응원하며 자녀와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호원2동 청소년지도협의회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운동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르고, 또래 친구들과 협동심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특색 있는 체육 및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