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10월 31일자로 2024년 1월 1일에서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 2,192필지에 대한 2024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한다. 개별공시지가는 10월 31일부터 11월 29일까지 김포시청 토지정보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김포시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등을 통하여 열람할 수 있으며,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김포시 홈페이지에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토지정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 등으로 제출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법정 기간은 50일(의견제출 20일, 이의신청 30일)로 한정되어 있어 재산세 고지 기간 등에는 법정 기간이 지나버려 의견을 제시할 수 없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김포시에서는 이런 불편함을 개선하고자 ‘개별공시지가 소통365’ 온라인 창구 마련해 시행 중에 있다. ‘개별공시지가 소통365’ 온라인 창구를 통해 의견제출을 원하는 시민은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들의 심리적 치유와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10월 29일부터 11월 10일까지 풍무도서관 1층 로비에서 아동 미술 치유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이 미술치유 활동을 통해 완성한 작품들을 공개하며, 아이들의 내면세계와 치유과정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김포시 드림스타트는 이번 전시를 통해 아동들의 정서적 성장을 도모하고, 지역사회가 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미술치유 전시회에서는 회화, 조각, 공예 등 50여점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며, 참여한 아동의 감정과 이야기를 표현한 작품들이 관람객들의 시선을 잡을 예정이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미술 치유 프로그램은 아동들의 창의성을 증진시키고 자존감과 정서적 건강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아이들이 미술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자아를 발견하는 과정을 지켜볼 수 있어 의미가 깊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관람객들은 아동들의 성장 과정을 함께 경험할 수 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0월 25일, 김포 북부지역 일대에서 1388청소년지원단과 함께 청소년 마약 사이버 도박 중독 예방활동을 추진했다. 김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은 청소년복지지원법에 의거하여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수행을 위해 약국, 병원, 택시회사, 학원, 학부모, 편의점등 민간자원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됐으며, 발견 구조, 의료 법률, 복지, 상담 멘토의 4개 분과로 나뉘어져 각 분과별 전문분야의 지역자원이 위기청소년을 보호하고 돕고 있다. ‘청소년 중독 예방활동’은 올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요사업으로 1388청소년지원단과 함께 마약, 사이버 도박과 같은 유해물질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중독예방 지도자 양성과 학교로 찾아가는 중독예방 교육 실시를 통해 청소년 보호를 위한 인프라 구축을 완료했다. 이번 활동은 중독에 대한 청소년의 인식개선 확대를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구래동, 통진읍을 비롯한 공원 내 공중화장실 17개소에 중독예방 스티커를 부착했으며 화장실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0월 GP 미래지식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4차산업 시대 AI의 발전이 눈에 띄는 가운데 AI의 발전성과 미래 행정 혁신 전략 모색을 위해 “인류문명의 새로운 표준, AI 사피엔스로 살아가는 법“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날 포럼에는 성균관대학교 부총장이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정보방송통신(ICT) 대연합 디지털 소사이어티 최고위원인 최재붕 교수가 강사로 나서 디지털 신인류의 시대 AI 문명의 변화와 이를 활용한 공직사회의 혁신 필요성 및 적용 방안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최재붕 부총장은 “미래 성장의 기대치를 올리기 위해 AI와 더욱 친숙해져야 하며, 세계관을 확장해야 한다”라고 AI의 자발적 학습 필요성에 관해 설명했다. 이어 “AI를 통한행정, 복지, 홍보·마케팅 등에서의 활용성 찾기 및 김포시만의 팬덤 경제의 구축이 필요하다”라며 공직자들의 생각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규식 부시장은 “이번 포럼은 공직자들이 미래 사회에서 AI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시대에 대처하는 힘을 기르는 자리였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참여와 공감의 소통행정을 이어가고 있는 김포시가 민선8기 김포를 바꾼 역사적 기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상상이 현실이 된 순간’ 웹 아카이브 서비스를 개시했다. 유례없는 역동적인 도약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이번 아카이브 서비스를 통해 김포의 발전상을 함께 되짚어 보고,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포시는 2022년 7월 민선 8기 출범을 시작으로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조성 발표, 서울 5호선 김포 연장, 골드라인 혼잡 대책 70버스 도입, 김포 서울통합 등으로 빠른 발전을 보이며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도시이다. 시는 김포시 뉴스포털 홈페이지에 김포기록보관소 ‘민선 8기 상상이 현실이 된 순간’이라는 메뉴를 통해 그간 굵직한 뉴스들을 시간 흐름에 따라 배치하고 PC뿐만 아니라 모바일에서도 최적화된 화면으로 제공한다. 김포시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고 성장하는 김포가 있기까지 어떤 노력과 과정이 있었는지 시의 발전상을 기록하고 공유하면서 시민과 함께 서로를 격려하고, 우리가 상상하는 더 큰 미래를 그려볼 수 있는 계기가 됐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혼돈은 필연적으로 불안을 일으킨다. 예측되지 않은 일은 그 자리에 있어야 할 어떤 물질이 정상 궤도에서 이탈해, 정처 없이 떠도는 상태로, 인간이 느끼는 가장 근원적인 두려움 중 하나일 것이다. 조선시대 ‘유배’가 어떤 이들에겐 두려움을 일으키는, 즉 혼돈이었다. 그런데 그 결과가 사뭇 흥미롭다. 얼마 전 끝난 마산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이야기다. 마산도서관은 8월 21일부터 10월 23일까지, ‘유배지에서 꽃 피운 학문’이라는 주제로 유배를 떠난 다산 정약용 등 조선시대 선각자들을 두 달 동안 총 10회에 걸쳐 심층적으로 다뤘다. ‘유배’ 환경을 학문으로 극복한 이들의 정신과 자세를 배우기 위해 남양주 다산 정약용 생가와 화개정원 내 연산군 유배지 탐방도 2회에 걸쳐 다녀왔다. 옛 선각자들의 발자취를 현지에서 생생한 해설을 통해 느껴보는 건 현장 수업의 또 다른 묘미다. 이제는 고전이 된, 피터 위어 감독의 2010년작, 영화 웨이백(The way back)은 1940년도 실화를 바탕으로 한 것으로, 시베리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계속되는 세입 여건 악화에 지방세 징수율 및 세입 증대를 위해 28일 ‘2024년 제4회 세입징수 종합대책회의’를 개최하는 등 자주재원 확충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고금리·고물가 등 계속되는 경기 침체로 인한 세입 여건 악화에 대응하고자 마련한 이번 회의에서는 징수율 및 체납 원인을 집중 분석하고 다각도에서 지방세입 목표 달성을 위한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하여 세수 위기를 극복하고자 했다. 이에 세무부서에서는 연도 말까지 재산세 징수대책반을 구성 · 운영하고, 지방소득세 등 고액 체납의 철저한 원인 분석 등을 통해 납세자 상황을 고려한 징수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취약 분야로써 일제 조사가 필요한 부문을 대상으로 한 누락세원 추징을 통해 재원 확보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박정애 경제국장은 고금리와 물가 상승으로 인한 계속되는 경기 침체로 징수 환경이 어려운 가운데 세입 확보를 위해 힘써준 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올해 뿐 아니라 앞으로도 세입 확보에 최선을 다해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 구현과 공정한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해주기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청소년재단은 지난 26일 중봉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제3회 김포시 전국 청소년 e스포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본 대회는 2022년부터 시작된 대표적인 청소년 문화행사로 서울, 경기, 인천, 부산, 거제 등 498명의 전국 청소년들이 참가해 그 열기를 더했다. 이번 대회는 초등부 개인전(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중·고등부 개인전(FC온라인), 중·고등부 단체전(리그오브레전드), 가족이벤트(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등 총 4개 종목으로 구성되어 총 상금 800만원을 걸고 참가자들이 실력을 겨뤘다. 예선과 본선을 거치는 치열한 경쟁속에서 참가자들은 높은 집중력과 열정을 보여주었으며, 본선 무대에서는 대형LED 전광판으로 생중계와 해설이 진행되어, 마치 프로 경기장을 방불케 하는 뜨거운 현장이 연출됐다. 특히 개인전뿐만 아니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종목은 단순한 게임대회를 넘어 세대 간 소통 확대와 가족관계를 더욱 돈독히 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 이목이 집중됐다. 부대행사로는 두더지잡기, 인형뽑기, 레트로 게임기 체험 등이 운영되고, 게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5일, 경기도 옥외광고협회 김포시지부와 김포시 클린도시과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깨끗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구래동 소재 나비초등학교, 구래초등학교, 나래중학교 주변의 교통과 보행에 방해를 줄 수 있는 현수막, 입간판 등에 대한 정비를 집중적으로 진행했으며 특히, 학교 주변 위해요소에 대한 점검과 단속 및 옥외광고물 허가·신고 절차에 관한 안내문을 상가 점주와 시민을 상대로 배부하는 등 캠페인도 함께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경기도 옥외광고협회 김포시지부 허형석 지부장은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캠페인에 참석한 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올바른 옥외 광고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회원들이 솔선수범할 것“이라 전했다. 또한 김포시 클린도시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주변의 유해한 광고물과 보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각종 불법 광고물에 대한 정비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과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UAM 선도도시 김포시가 K-UAM을 이끌고 있는 관계 부처·기관·기업이 한 자리에 모인 ‘2024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 엑스포’에 참가해 UAM 중심의 개발계획 및 사업 비전을 제시했다. 10월23일부터 26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 엑스포’는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대구시가 공동주최한 행사로, 국내·외 190여개 기업·기관이 참여하여 UAM을 비롯한 전기·자율주행차 등 완성차부터 핵심 부품, 인프라까지 미래모빌리티 전반에 관해 선보였다. 하늘길을 열기 위해 지난 7월 용역을 통해 버티포트 적합지 및 안전 항로 분석을 완료한 김포시는, 본격적인 초기 상용화 추진을 위하여 이번 엑스포에서 ▲우수한 교통수요 ▲운항 안전성 ▲헬기산업 플랫폼 보유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김포 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등을 제시했다. 또한 항공안전기술원 주관으로 열린 K-UAM 국제 컨퍼런스에 참여하여 국내·외 기술개발 동향을 파악하고, 엑스포에 참가한 산·학·연·관 관계자 네트워킹 및 기업의 투자유치 기회 확대에 주력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