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30일 김포 원도심에서 진행 중인 북변4구역 주택재개발(한양수자인 오브센트)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포 원도심인 북변동 일대 33만㎡ 면적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재개발사업이 추진 중에 있으며, 북변3구역이 올 4월 착공한 데 이어 8월 북변4구역 착공으로 일대가 본격적인 건설에 돌입했다. 이 날 현장을 방문한 김규식 부시장은 공사 추진 상황에 대해 보고받은 뒤 재개발 조합·건설 현장 관계자와 현장 곳곳을 살펴보고, 항상 안전을 최우선에 둔 공사 추진으로 중대 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하는 한편 철저한 건설공사 품질관리를 당부했다. 김포시는 안전한 건설은 물론 공사장 주변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음‧비산먼지 저감 관리 등 재개발사업 현장을 정기적으로 점검 관리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맑은물사업소에서 지난 10월 30일 화학사고 위기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정수처리에 사용되는 염소가스의 누출을 가정한 훈련으로 산업안전보건법 등에 의거하여 연 1회 이상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하는 법정 훈련이다. 사업소 직원들은 위기대응 행동 지침에 따라 부여받은 임무대로 실제 상황을 가정해 긴급 상황을 유관기관 및 협력업체에 알리고 즉시 출동을 요청한 후 자체 복구반을 통해 가스 누출 확인, 가스밸브 및 누출 염소 용기 차단, 염소가스 중화 처리, 직원 대피 유도 등 초기 대응력을 높였다. 김포시 맑은물사업소 조재국 소장은 “올해 타 지자체에서 염소가스 누출 사고가 있었는데,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 사고 발생 시 침착하게 맡은 임무를 숙지하여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염소가스 누출 가능 부분들을 집중 점검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촌정수장은 산업안전보건법이 정한 공정안전관리(PSM) 대상 사업장으로 2023년 하반기 공정안전(P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9일 경기도농업기술원과 함께 『꿀벌 및 화분매개벌 스마트 사육환경 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한 김포 서암벌꿀농장을 방문했다. 『꿀벌 및 화분매개벌 스마트 사육환경 개선 지원』 사업이란 한파 등 이상기상 발생 시 조기 감지를 통한 꿀벌 월동관리 강화와 스마트 사육환경 관리 기술 보급으로 안정적 꿀벌 공급체계 마련을 위한 것으로 국비 40% 및 시비 30%, 자부담 30%의 비율로 총 4억원이 투입됐다. 특히, 디지털 센서를 부착한 벌통 등 스마트 양봉시설 투입으로 열악한 양봉농가의 꿀벌 사육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이상기후 대응 꿀벌 사육환경 개선을 통해 지역농업의 생태계 유지를 목적으로 한다. 이번 사업으로 저온 월동시설 및 벌집저장실 등을 비롯하여 내부 온습도 관리와 꿀벌 활동량 모니터링이 가능한 스마트벌통 85셋트가 설치됐으며, 특히 노동력 절감을 위한 사육시설 제어 시스템이 보급됨으로써 꿀벌 농가의 효율적 사양관리가 기대된다. 성제훈 원장은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농업으로 농산업을 발전시키는 돈이 되는 농업, 미래를 대비한 농업을 적극 추진하고자 한다.”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은 30일 관내 초중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미래 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을 위한 초등 수업 방향 모색’과‘에듀테크와 함께하는‘똑똑한(Talk․Talk)’주제별 수업사례’를 주제로 수업 나눔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 핵심 키워드인 학생의 포용성, 창의성, 주도성을 기르기 위한 초중등 수업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학생의 삶과 연계한 학습을 통해 모든 학생의 성장을 도모하는 시간이었다. 초등 수업에 대한 논의는 경기도교육청 교육과정정책과 도영호 장학사의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깊이 있는 수업의 이해’ 주제 발표로 시작됐다. 실천사례 나눔 시간에는 신양초등학교의 핵심 아이디어 기반 수업과 푸른솔초등학교 탐구-실행-성찰 과정을 담은 수업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참여한 교원들은 학생들의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에듀테크 활용 방안과 학생 맞춤형 수업 실현 방안에 대한 의견을 활발하게 공유하고,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 적응하기 위한 미래역량과 사회정서학습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중등 교원들은 기조강연인 ‘202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노인인력개발원에서 주최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노인 수기 공모전'에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김포시니어클럽의 사회서비스형 사업에 참여 중인 김홍기 어르신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계기, 현장 에피소드, 미담, 참여 이후 긍정적 변화 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전국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 응모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수상자는 ‘일! 내 삶의 질을 높이는 수단’이라는 제목의 수기에서 노인일자리 참여를 통해 얻은 활력과 보람, 그리고 삶의 질 향상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 감동을 선사했다. 김포시니어클럽에서는 수상자를 축하하고, 노인 일자리와 관련된 다양한 경험과 이야기를 나누며 노인의 역할과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구민선 김포시니어클럽 관장은 "앞으로도 노인의 사회적 참여를 촉진하고, 그들의 목소리를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포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김포시니어클럽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돕는 다양한 일자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김포시민 중 자살고위험군 중장년층 대상으로 사회관계망 형성, 우울감 극복, 스트레스 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집단프로그램 ‘마음토닥’을 진행했다. 2024년 9월~10월 중 ▲(1회기) 수경식물 심기, ▲(2회기) 나만의 화분 만들기, ▲(3회기)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4회기) 천연 샴푸바 만들기, ▲(5회기) 다과 모임 및 평가회 총 5회기 일정으로 원예, 공예 활동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참여자는 “기대감 없는 일상에 기대감과 설렘을 갖게 하는 시간이었으며 유일하게 집 밖으로 나오게 되는 기회가 됐다”고 만족감을 표현했다. 센터 담당자는 “사회적으로 증가하는 자살률을 감소하기 위해 생애주기별 집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자살 고위험군의 사회적 고립 탈피, 스트레스 완화 및 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9일 정보화교육장에서 과태료, 도로점용료 등 지방세외수입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차세대지방세외수입 운영지원단 전문강사를 초빙해 세입관리, 대장관리 등 이론 교육과 전산 실습을 같이 진행하여 업무 담당자들이 원활하게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특히 상반기 차세대 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 교육 이후 개편된 사항을 추가로 안내하고, 세외수입 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규담당자들의 업무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어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개별법령이 복잡하고 다양해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이 요구된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세외수입의 체계적인 관리와 세입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통진도서관은 오는 11월 1일부터 시민이 참여하는 ‘우 반 소’(우리집 반려동·식물을 소개합니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의 주제는 반려동·식물이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자신의 반려동·식물의 사진을 통진도서관 1층 로비에 전시해 자랑하고, 반려동·식물 사진을 붙인 나만의 책갈피를 만들어볼 수 있다. 프로그램은 11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진행되며, 김포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통진도서관 메일로 자신의 반려동·식물 사진과 닉네임을 적어서 보내면 된다. 책갈피는 매주 목요일 1층 로비에서 수령할 수 있으며, 자기만의 방식으로 꾸밀 수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사회적 약자의 실질적 복지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출범 직후 매년 시비 17억원을 더 투입해 장애인 활동 지원의 실질적 혜택의 폭을 넓히는 한편, 북부권 장애인 활동지원 제공기관을 확대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체육센터 개관을 앞두고 있는 등 사회적 약자를 포괄한 시민 삶의 질적 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이다. 이외에도 평생교육 지원과 급식관리 체계화도 시스템을 갖춰나가는 등 긍정적 변화가 잇따르고 있다. 보다 투명하고 정당한 방법으로 체계를 갖춰나가고 있다는 시민들의 평이다. 민선8기 김포시는 출범 직후 매년 시비 17억원을 더 투입해, 장애인 활동지원을 추가했다. 이는 기존에 10시간으로 지원되던 장애인활동지원시간을 100% 확대해 월 20시간으로 늘린 것으로, 고양시(인구 107만)에 이어 경기도 두 번째로 지원 폭이 큰 것으로 인구수 대비 지원 순위는 경기도 내 1위다. 특히 보편적 지원 방식을 유지함으로서 국가의 지원과 경기도의 지원, 김포시의 지원을 다양하게 받을 수 있도록 지원 폭을 개방해, 김포 내 거주 장애인들에게 좀 더 많은 지원이 돌아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북한 대남방송 피해 지역 주민들의 안정적 생활여건을 위해 신속한 지원에 나선다. 이는 지난 22일 북한 대남방송 피해 지역 주민과의 간담회에 따른 후속 조치로, 주민들의 고통을 경감시키기 위한 신속 지원을 요구한 시장의 지시에 따른 것이다. 시는 우선 10월 29일 관련 부서 회의를 개최하고 △주민 임시숙소는 김포시 청소년수련원(월곶면 소재)을 통해 11월 9일부터 지원 △주민 정신건강 검사 및 상담을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11월 4일부터 지원 △마을회관에 2025년부터 태양광 설치 사업 추진으로 전기세 감면 등 검토 △방음창·문 설치 지원 경기도 및 중앙정부 건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병수 시장은 “현재 북한 대남방송으로 피해를 받고 있는 주민들의 생활여건 개선이 최우선이다. 시에서 총력 지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월부터 월곶면·하성면 지역 일부 주민들은 북측 대남확성기를 통해 흘러나오는 쇠를 깎는듯한 기괴한 소음 방송으로 인해 지속적인 정신적·육체적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특히 밤잠을 설치는 기간이 길어지며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