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20일 1천만원 이상의 지방세와 지방행정제재·부과금를 1년 이상 납부하지 않은 고액·상습체납자의 명단을 김포시와 경기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명단에는 지방세 체납자 150명(개인 93명, 법인 57개)과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 15명(개인9명, 법인 6개)이 포함됐으며 이들이 체납한 금액은 79억 원에 달한다. 명단공개 대상자는 사전 안내를 통해 자진납부 및 소명 기회가 부여됐으나 정당한 사유 없이 납부하지 않거나 사유를 소명하지 아니하는 자에 대해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공개 내용은 체납자 성명·상호(법인명, 대표자), 나이, 주소, 체납액, 세목 등이다. 박재관 징수과장은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 명단공개뿐만 아니라 출국금지, 가택수색, 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 강화는 물론 채권확보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끝까지 징수하여 조세정의를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연말정산을 대비하여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기부금 모금액 확대를 위해 11월 18일부터 12월 22일까지 '함께하면 더 즐거운 김포시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2023년부터 2024년까지 김포시에 10만원 이상 기부자가 지인을 독려하여 이벤트 기간 내 김포시에 10만원 이상 기부하게 한 경우, 두 기부자에게 각각 5,000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지인과 함께 김포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고 김포시청 공식 블로그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기부자 정보를 입력하여 응모할 수 있다. 송천영 자치행정과장은 “연말정산을 대비하여 세액공제 혜택이 있는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하고자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시민분들께서 이벤트 참여를 통해 기존 혜택에 더불어 이벤트 상품까지 풍성하게 받아 가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타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로 기부하고 세액공제 및 기부금액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제공받는 제도이다.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책과 교육의 도시’ 김포시가 지난 10월 김포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제7회 공직자 독서경진대회의 수상대상자들을 선정했다.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은 홍보담당관실 이지은 영상홍보팀장(사진)이, 우수상은 양촌읍 한은진 부팀장, 장려상은 기획정책과 강윤주 주무관이 수상했다. 김포시는 책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공직자 독서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공직자 독서경진대회는 직장내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해 공직자의 정서를 함양하고 창의적 업무 개발 지원과 더불어 직원 간 공감 문화 확산을 취지로 마련됐다. 올해 독서경진대회는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참가신청을 받아 본선에 오른 13편에 대해 한국문인협회 김포지부 소속 심사위원 3명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12월 종무식에서 있을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시학습 시간이 부여될 예정이다. 현재 김포시는 직장내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정도서 돌려 읽기 및 서평쓰기 ▲독서동아리 구성 및 활동 ▲공직자 독서동아리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사내 인트라넷 독서 게시판 운영 등을 추진중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아파트 화재 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옥상 대피공간 활용 가능 여부 안내에 나섰다. 지난 2020년 12월 군포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로 주민 4명이 사망한 사고가 발생했다. 사망자 4명 중 2명이 아파트 옥상 근처 기계실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는데 옥상으로 대피하던 중 최상층에 위치한 기계실 문을 옥상 문으로 착각해 미처 옥상으로 대피하지 못하고 질식사한 것으로 추정된다. 일반적으로 아파트 화재 시 고층에 거주하는 주민은 옥상으로 대피하도록 되어있는데, 실제로는 지붕형태, 대피공간 미확보, 옥상 출입문 폐쇄 등에 따라 옥상으로 대피하는 것이 불가능한 경우가 있다. 이에 시는 관내 아파트 옥상 출입문 정보를 시민들에게 안내하여 사전에 대피경로를 파악할 수 있도록 시청 홈페이지에 ‘아파트 옥상 출입 안내 정보’ 카테고리를 신설하여 해당 웹사이트 링크를 재난안전문자로 발송했다. 웹사이트에 접속하여 아파트명을 검색하면 지붕형태, 옥상 대피공간 확보여부, 옥상 출입문 설치여부, 옥상 출입문 위치, 대피공간 내 난간 설치여부, 옥상 출입문 개방관리 현황, 유도등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사우청소년문화의집은 2024년 연간으로 개성 있는 미래의 창의적인 인재 양성을 위한 ‘개성통통! 나만의 굿즈’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개성을 담은 굿즈 제작 활동을 통해 흥미와 적성을 발견하고 개인의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티셔츠, 에코백, 패브릭포스터, 테이블매트 등의 다양하고 실용성 있는 제작 물품을 준비하여 참가 청소년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또한 물품 디자인, 저작권 교육을 통해 올바른 디지털 윤리 규범을 학습하고 실천하도록 교육했으며, 티셔츠 프린터와 머그컵 프레스 등의 기계를 활용하여 전문적이고 내실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자신이 만든 물품과 저작권의 관계에 대해 이해하고 올바른 디지털 규범을 실천할 수 있었으며, 창의 역량과 주도성 강화에도 도움을 주었다. 이러한 능동적 활동 참여를 통해 진로 선택의 기회를 넓히는 데도 기여했다. 프로그램 참가 청소년은 “올바른 디지털 규범과 저작권에 대해 알게 되어 좋았고, 실생활에 활용 가능한 다양한 물품을 제작할 수 있어서 유익했다. 앞으로도 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9일 교통약자이동편의 증진위원회를 개최하여, 비휠체어 교통약자들을 위한 대체수단 운영 개선 방안과 김포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운영 지침 개정에 대한 안건을 심의했다. 이번 위원회에는 교통약자 관련 단체 및 외부 전문가 등이 참석했으며, 김포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의 2024년 운영 실적과 함께 ▲대체수단(교통약자 전용차량)의 관외 운행 실시 ▲특별교통수단 노후 교체차량 활용 방안 ▲김포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운영지침 개정에 관한 안건들을 다루었다. 위원회는 ‘교통약자 이동권, 안전하고 편리한 세상을 위한 첫걸음!’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보장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자문을 구하며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 개선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김규식 부시장은 “이번 위원회의 자문 및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교통약자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교통복지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교통약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통약자 이동편의 개선에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1월 18일 임기제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임기제 공무원 공직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에 다양한 기능이 요구되면서 분야의 전문가로 채용된 임기제 공무원들이 각각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직사회에 빠르게 적응하고 행정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효과적인 민원 응대, 조직소통, 공문서 작성 기법, 엑셀 업무활용 등 공직가치와 공직업무 기술을 향상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동시에 AI기술을 업무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다루어 임기제 공무원들의 업무효율과 최신기술 트렌드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김포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임기제 공무원들의 기본소양과 실무능력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교육에 참가한 한 임기제 공무원은 “전문 분야의 지식은 있었지만, 공직사회에 대해 잘 몰랐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며 “특히 AI 기술을 활용한 실습은 실제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규만 총무과장은 “이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겨울을 맞아 오는 12월 4일 수요일 16시부터 18시까지 마산도서관 3층 문화교실에서 ‘차영경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 1~3학년 20명을 대상으로 ‘마음마트’, ‘마음요리’, ‘마음먹기’ 등의 저자인 차영경 작가를 초대하여 진행하며, 작가소개와 함께 ‘마음마트 함께 읽어보기’, ‘내 마음에 필요한 소품 생각하기’, ‘마음 소품 스퀴시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다. 작가와 함께 책도 읽으며 추운 겨울날 내 마음을 지켜주고 도와주는 마음 소품 만들기로 마음 따뜻하고 즐거운 겨울을 맞이해 보는 것은 어떨까? 프로그램의 참여 신청은 11월 20일 10시부터 마산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 온라인 접수로 진행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1월 12일과 19일, 청년들의 스트레스 관리와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해 청년정신건강 특강 ‘김포 청년 모여서 톡톡!(talk talk!)’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강연에서는 드라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의 원작 웹툰 작가인 이라하 작가가 강사로 나섰다. 이라하 강사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들에게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과 사회생활에서의 위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조언을 아낌없이 전달했다. 대상자 모집은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자를 선정하고, 사전 질문과 현장 질문을 받아 강사가 직접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유튜브 ‘김포다슬’ 구독 이벤트, 자가검진을 통한 현재 본인의 정신건강 점검 등 다양한 활동도 함께 진행되어 참여한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지난 19일 양천구와 함께 '서울2호선 신정지선 김포연장'을 위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김병수 시장, 이기재 양천구청장을 비롯하여 서울시 등 관계 공무원 및 관계 기관이 참석하여 진행됐으며 ▲대안노선 ▲신정차량기지 이전 최적입지 ▲열차운행계획 등 기술 검토 ▲수요 및 경제성 분석 등 학술 검토를 통하여 서울2호선 신정지선 김포 연장을 위한 최적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서울2호선 신정지선 김포연장은 노선 및 신정차량기지 이전에 대한 최적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9월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올해 말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26~‘30) 신규사업 제안을 위해 경기도를 통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건의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서울2호선 신정지선 김포연장은 김포시민들이 서울을 비롯한 서부수도권을 편하고 빠르게 이동하기 위한 최고의 기회이기 때문에 최적안 도출은 물론, 서울9호선과 함께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신규사업으로 반영되도록 모든 행정역량을 동원해 최선을 다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