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18일 시장 직속 ‘제2기 의정부시 시니어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시니어위원회는 노인을 단순한 보호 대상이 아닌 정책 제안자로 전환하고자 2023년 7월 출범했다. 총 21명의 위원으로 시작된 시니어위원회는 지난 2년간 총 15회의 회의와 노인복지 기관 방문을 통해 28건의 노인복지 시책을 발굴했다. 이 중 ▲노인 대상 디지털 신종 범죄 대응 교육 강화 ▲기억력 저하 노인을 위한 안심귀가팔찌 지원 등 8건이 시정에 반영됐다. 시는 시니어위원회의 전문성과 자율성을 높이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전략회의를 통해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이를 반영해 제2기 시니어위원회는 시민위원이 기존 8명에서 14명으로 확대되고, 전문위원 8명, 당연직 위원 5명을 포함해 총 27명으로 재구성됐다. 아울러 이날 정기회의를 통해 원대식 위원을 공동위원장으로, 이종모 위원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또한 정책 자문과 시책 발굴의 전문성과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사회참여·일자리 ▲건강·돌봄 ▲교육·여가·문화 등 3개 소위원회를 신설하고 향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18일 금오현대아이파크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지역 노인들의 안부를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매월 실시 중인 문안사업의 일환으로, 노인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건강과 안전을 현장에서 직접 점검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폭염과 호우에 대비해 경로당 내외부를 둘러보며 ▲냉방기 점검 ▲벽체 균열 ▲배관 누수 등 시설물 전반에 대해 세심히 살폈다. 또한 노인들과 마주 앉아 평소 느끼는 불편 사항과 일상 속 어려움에 대해 청취하며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김동근 시장은 “약보(藥補)보다 식보(食補)가 낫고 식보보다는 행보(行補, 걷기)가 낫다”며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함께 마음 편히 지내며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매월 노인여가복지시설을 방문해 노인들의 건강과 안전을 세심히 살피고, 계절별 재난 대응 점검도 병행해 더욱 촘촘한 현장 중심의 복지 행정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18일 송산1동 주민자치회가 ‘2025년 제4회 송산1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주민이 직접 참여해 마을에 꼭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주민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회에는 지역 주민을 비롯해 김동근 시장, 국회의원, 시의원, 주민자치회 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에서는 유지유치원 원아들이 동요 가사를 개사해 송산1동의 미래를 담은 노래를 내빈들과 함께 부르며, 마을 비전 퍼즐을 완성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퍼포먼스는 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주며 송산1동이 꿈꾸는 희망찬 미래를 상징적으로 그려냈다. 자치사업 선정에는 7월 1일부터 15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한 사전투표와 총회 당일 현장투표를 포함해 총 296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투표 결과 ▲하나 되어 그리는 마을 ▲방아, 털고 놀자! 등 2개 사업 중 ‘하나 되어 그리는 마을’이 2026년도 자치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주민 참여형 벽화를 조성해 경관을 개선하고, 마을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것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7월 18일 의정부1동 주민자치회가 ‘2025년 의정부1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총회는 지역 주민을 비롯해 김동근 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2024~2025년도 주민자치회 활동 경과 보고 ▲2026년 자치사업 설명 ▲현장투표 및 집계결과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2026년 자치계획 안건은 총 2건으로, 주민자치회가 직접 실행하는 자치계획사업은 ▲이웃밥상, 함께해요! 1건, 의정부시 사업부서가 추진할 주민참여예산사업은 ▲그린리버 플랜(중랑천변 환경개선) 1건이 상정됐다. 사전투표 및 현장투표 참여자 총 873명 중 과반 이상이 찬성해 상정된 모든 안건이 최종 가결됐다. 박재경 주민자치회장은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 덕분에 올해도 주민총회를 잘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체가 돼 지역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의정부1동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이 자리가 늘 반갑고 소중하다”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21일 의정부명지회가 의정부제일시장 등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한 ‘폭염예방 물품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정부명지회는 의정부 명품기업의 뜻을 지향하는 기업 및 소상공인들이 모여 결성한 단체로,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봉사를 진행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행사는 의정부도시공사와 상권진흥센터, 의정부자원봉사센터 등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또한 신우신협, 청담I치과, 청담i성형외과/피부과, 의정부서울척병원, 의정부모커리한방병원, 김재우 한의원, 서울신세계안과, 아름다운 기획 등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의료·복지 단체들이 후원으로 힘을 보탰다. 행사를 통해 무더위 속 시민 안전을 위해 생수·물티슈·팔토시 각 300개씩, 총 900여 개의 폭염 예방 물품을 지역 주민과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동참한 김동근 시장은 “나눔행사를 주최한 의정부명지회에 감사를 전한다”며 “상인 여러분이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면서 생업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20일 새벽 집중호우로 발생한 하천과 도로 등의 피해 현장과 위험지역을 방문해 재난 대응 상황을 긴급 점검하고, 시민 안전과 신속한 복구를 위한 대책을 지시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지난 20일 오전 1시 이후 호우경보가 발효되면서 178㎜에 달하는 많은 비가 쏟아진 데 따른 조치다. 상류 지역 타 시군에서 유입된 물과 관내 강우가 더해지며 신곡교 수위가 급격히 상승해 홍수주의보가 발령됐으나, 범람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김동근 시장은 이날 아침 장암동 하천 주변의 파크골프장 피해 현장을 찾아 복구 작업에 직접 나선 시민들과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현장에서 김 시장은 “신속한 복구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며 복구 의지를 밝혔다. 오후에는 유실된 하천 시설과 붕괴된 도로, 파손된 주택 현장을 둘러보며 관계 공무원들과 긴급 복구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장마철 이후 무더위 속에서도 현장에 투입돼 복구 작업에 힘쓰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시는 현재 긴급 복구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풍수해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점검을 병행하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의정부시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 7월 16일 2025 재난생존기술 체험 워크숍을 진행했다. 2025 재난생존기술 체험 워크숍은 일상화된 재난 시대에 시민들의 재난 대처능력 향상 및 지역사회의 회복탄력성을 증진시키고 재난상황에 따른 개인 및 지역사회 보호를 위한 실질적 재난 대응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으로써,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지원받아 진행된 이번 교육은 생존매듭, 응급처치, 방재물품 만들기 총 3가지의 유익한 교육이 진행됐다. 총 7개 단체로 구성되어 있는 의정부시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의정부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 사고에 대비하여 항상 유기적인 연락체계 및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재난 발생 시 재빠른 소집 및 대비 등으로 의정부시민에게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정진선 센터장은‘의정부시통합자원봉사단으로 인해 의정부시 각종 재난 사고 방지 및 복구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재난에 강한 내 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가 될 수 있도록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도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7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저소득 장애인 가구, 긴급복지지원 가구 등 총 50가구를 대상으로 2025년 제3차 ‘취약계층 가가호호 방문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가가호호 방문은 신곡2동 보건복지팀에서 실시하는 자체 기획조사로,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중점사업으로 마련했다.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실태를 확인하고 복지욕구 및 위기도에 따라 공공‧민간 자원을 연계한다. 특히, 이번 조사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 내 누락서비스 관리 등을 활용해 장애수당, 장애인연금 등 신청 가능한 가구에 정보를 안내하고, 긴급복지지원 이력이 있는 가구를 중점적으로 모니터링해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2차 방문 조사에서는 하절기 폭염‧폭우 대비 주거취약가구 총 66가구에 25건의 공공‧민간 자원을 연계‧제공했으며, 발굴된 가구는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할 예정이다. 이상현 동장은 “앞으로도 직접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을 강화해 위기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소외 없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연일 이어지는 기록적인 폭염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7월 17일 신곡2동 새마을 부녀회가 취약계층 노인들을 위한 ‘초복맞이 소불고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갈수록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초복을 앞두고 기력을 잃기 쉬운 노인들에게 보양식을 제공하고, 건강과 안부를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신곡2동 새마을부녀회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성껏 소불고기를 조리해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등 50가구에 전달했다. 박정희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상현 동장은 “나눔 행사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봉사해주신 부녀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취약계층의 복지를 체감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 신곡1동주민센터는 7월 17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사례대상자 가구를 위해 청소, 방역, 폐기물 처리 등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상자는 신곡지구대의 제보로 발굴된 복지 사각지대 가구로, 거동이 불편한 상태에서 주거공간에 생활쓰레기가 방치돼 있고, 악취와 해충도 심해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신곡1동 보건복지팀은 복지 협약기관인 클린레시피(대표 신혜성)에 청소 및 방역을 요청해 주거환경을 청결하게 개선했으며, ㈜오커의 협조로 폐기물도 즉시 수거‧처리했다. 사례대상자는 “건강 문제로 쓰레기를 혼자 해결하기 어려웠는데,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재범 동장은 “도움을 주신 클린레시피와 ㈜오커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위기이웃 발굴과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곡1동은 ㈜오커(2021년), 클린레시피(2024년)와 복지자원 나눔 협약을 체결했으며, ㈜오커는 지금까지 총 12회의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