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는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 의무자를 대상으로 특별징수명세서를 2월 28일까지 제출할 것을 안내하고 있다. 제출 대상은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 의무자로, 2024년 내국법인과 국내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에게 이자ˑ배당소득을 지급할 때 법인세 원천징수세액의 10%를 특별징수해 신고ˑ납부한 개인 또는 법인이다. 특별징수명세서는 2025년도에 확정신고ˑ납부하는 2024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의 기납부세액 검증과 자치단체 간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세액 정산 업무에 활용된다. 위택스(지방세 인터넷 납부 시스템)를 통해 전자파일로 제출하거나 서면으로 제출할 수 있다. 전자파일 제출은 위택스 공지 사항(2024년 귀속 법인의 이자‧배당소득 특별징수명세서 제출 안내)을 참고하면 된다. 이교재 세정과장은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와 자치단체 간 정산 업무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특별징수명세서를 2월 말까지 정확히 작성해 제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는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 향상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5년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 사업’을 2월 3일부터 공고하고 신청서를 접수하고 있다. 친환경 보일러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일반 보일러보다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NOx)이 적게 나오면서 에너지 효율이 높아 연료비 절감 효과가 있다. 지원 대상은 노후보일러(2020년 4월 이전 설치)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하는 저소득‧취약계층 가구로, 보일러당 6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시는 작년보다 33대 증가한 157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특히 지원 대상 중 다자녀(2자녀 이상) 가구의 지원 기준을 기본중위소득 70% 이하에서 100% 이하로 개정해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지원 희망자는 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 구비서류를 갖춰 온라인 또는 방문 및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 보일러는 대기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일반 보일러보다 에너지 효율이 높아 연료비도 절감할 수 있다”며 “보일러 교체를 앞둔 저소득층의 많은 관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지난해 우리나라 평균 기온이 113년 전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더운 해로 기록된 가운데 지구온난화로 인한 폭염, 한파, 집중호우, 폭설 등의 자연재해와 다양한 사회재난이 발생하고 있다.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커지며 각 지자체의 대응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는 시점에 시민안전을 위한 의정부시(시장 김동근)의 노력을 살펴본다. 재난에 강한 안전도시 구축을 위한 안전관리계획 수립 시는 각종 자연재해와 사회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철저한 재난관리체계를 확립하고,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재난 및 안전사고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3대 분야, 63개 유형, 109개 관리대책을 포함한 종합적인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매년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해 발생 가능한 모든 재난에 대비하고 있다. 이 계획은 자연재난과 사회재난을 포함한 63개 유형별 관리대책을 총망라한 종합 안내서(매뉴얼)로,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구성돼 있다. 대규모 재난 발생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에서 4일 경기북부시군의장협의회 제115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회의에는 김운남 회장을 비롯한 경기북부 시군의장들이 참석했으며, 지난 제114차 정례회의 개최 결과 등을 보고하고, 차기 정례회의 개최지 결정의 건 등 2개의 안건을 심의했다. 또한, 회의 종료 후에는 의정부컬링경기장을 방문하여 시설 운영현황 등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 김연균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그간 의정부를 포함한 경기북부는 수도권의 중첩 규제를 받아 지역발전이 저해되고 있었다”며, “경기북부지역의 공동 발전을 위해 지역 현안과 정책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북부시군의장협의회는 경기북부지역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설립된 의장협의회로 9개 시·군의회 의장(고양, 파주, 의정부, 양주, 구리, 포천, 동두천, 가평, 연천)들로 구성되어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2월 3일 의정부 관내 공립유치원 유아모집 현황을 파악하고 공립학교의 책무성 강화를 위해 호암유치원을 방문하고 교직원을 격려했다. 공립단설 호암유치원은 2025학년도 유아모집 결과 8학급(일반6, 특수2) 편성, 유아 수 81명으로 101.3% 정원충족률 보여 공립학교의 공공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호암유치원은 2024년 9월 유보통합 모델학교로 선정되어 교육부 4대 과제 ▲학부모 요구를 반영한 아침 ․ 저녁돌봄 운영 ▲교사 대 유아 수 적정화를 위한 협력 교사 배치 ▲유․보․초 이음교육 및 탄소중립생태환경교육 등 특색교육과정 운영 ▲표준보육과정 및 유치원교육과정을 위한 교직원 역량강화 등을 집중하고 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교육은 백년지대계로 유아기부터 양질의 교육 ․ 보육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유치원이 공공기관으로써 책무성을 가지고 적극적인 유아모집과 취원률 확보를 위해 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5년 2월 3일 오후 2시, 의정부시 중학교 신입생 재배정 추첨을 위한 제1회 중학교입학추첨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재배정 추첨 대상은 중학교 본배정 이후 의정부시 중학군 전입자, 본배정 기간 중 배정원서를 제출하지 않은 학생 및 검정고시 합격자로 총 90명이다. 배정 방식은 2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 선 복수지원 후 추첨 이루어지며, 1단계 내에서 배정되지 않은 학생은 2단계 상대적 근거리 중학교 추첨 배정 받는다. 재배정 결과는 2월 6일 오전 11시에 의정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중학교 입학등록은 2월 7일부터 2월 10일까지 학교별 일정에 따라 진행된다. 원순자 교육장은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공정하고 합리적인 배정이 이루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배정 절차를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3일 아일랜드캐슬 그랜드볼룸에서 ‘2025 흥선‧호원권역 시민과 함께 만드는 성장의 발걸음’을 주제로 권역동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간부공무원, 자생단체장,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업무보고회는 ▲지역사회 발전 유공자 표창 ▲새해인사 퍼포먼스 ▲2024년 성과 발표 ▲2025년 주요 추진사업 소개 ▲주민참여사업 발표 ▲주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업무보고회를 통해 흥선‧호원권역의 변화와 발전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앞으로의 성장 방향을 제시했다. 지난해 흥선‧호원권역에서는 ▲현장에서 답을 찾는 현장시장실과 권역티타임 개최 ▲의정부 업그레이드 프로젝트(기업유치 설명회 개최, 의정부농협 복합시설 유치, 도시공사 출범, 의정부역세권 개발사업 공간혁신선도사업 후보지 선정, 호원 예비군훈련장 이전 대상지 선정) ▲걷고 싶은 도시로의 변화(중랑천‧백석천 생태공간 확충, 전통시장 가로환경 개선, 가금철교 문화공원 및 경민광장 개장 등) ▲흥선‧호원권역의 새로운 도약의 발판 교통망 확충(G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5년 1월부터 관내 공립학교 전체를 대상으로 문서수발함 내 문서를 학교로 배송해주는 택배 발송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 이는 학교 업무 효율화 과제 중 하나로 기존에 시설관리직이 배치되지 않은 학교를 대상으로 지원하던 서비스를 희망하는 학교의 요청을 반영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학교 업무 경감 효율화를 목표로 한 것이다. 지난 문서수발함 문서 택배 발송 서비스는 관내 시설관리직원 미배치교 19교를 지원하고 있었으나, 이번에는 전체 공립학교 중 모든 희망교 68교를 확대 지원한다. 이를 통해 학교에서는 교육지원청을 방문하여 문서를 수거해야 하는 업무 부담과 출장으로 인한 업무 공백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의정부교육지원청은 해당 서비스를 시행함으로써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며 학교 업무 경감에 노력하고 교육활동 운영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학교 현장의 지원 강화로 학교 업무 부담을 해소하고, 학교 현장에서 요구하는 과제에 관심을 가지고 개선하며 학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의 신도심이자 최대 인구밀집 지역인 송산권역(민락‧고산‧용현)이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 통합생활권으로 재탄생한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월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민락‧고산‧용현 지구를 통합해 하나의 생활권을 조성하는 ‘트리플 업그레이드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는 현재 수도권 내에서도 잠재력이 뛰어난 도시로 평가받고 있다”며 “민락, 고산, 용현을 중심으로 자족도시로서의 기반을 공고히 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살기 좋은 도시를 향해!…잠재력이 풍부한 송산권역 민락‧고산‧용현지구는 의정부시 인구의 30%(작년 기준 13만4천479명)가 거주하고 있는 신도심으로, 39세 이하 인구 비율도 45%(전국 39%)에 이른다. 더구나 향후 고산법조타운(4천 세대)과 용현 공공주택지구(7천 세대)가 개발되면 2만5천 명의 인구가 증가할 전망이다. 특히 ▲용현산업단지, 복합문화융합단지, 법조타운, 306 보충대, 캠프 스탠리 등 개발 수요로 인한 높은 ‘직주근접성’ ▲부용산, 송산사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이웃 간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나눔 문화에 적극 참여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을 이어나가는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지난해 10월 21부터 시작된 나눔에는 매번 정기적으로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를 기부하는 종교단체 및 마트 운영자를 비롯해 자금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동 자생단체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등 총 40개의 단체 및 기업, 개인이 참여했다. 자금동이 올해 1월 28일까지 집계한 모금액은 현물 2천691만380원, 성금 1천266만690원으로 총 3천957만1천70원이다. 이는 목표 금액인 2천400만 원보다 약 1천500만 원을 초과한 금액이다. 권종원 동장은 “기부에 대한 지역 주민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 속에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동참해 주신 시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기부 문화의 확산을 통해 위기와 아픔을 함께 나누는 지역사회 분위기가 조성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